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마츠야마 형무소 사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20세기 범죄]][[분류:아시아의 성범죄 사건]][[분류:성폭력 사건]][[분류:쇼와 시대/사건사고]][[분류:마츠야마시의 사건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松山刑務所事件 [목차] == 개요 == [[1964년]]에서 [[1966년]]에 걸쳐 마츠야마 형무소에서 일어난 여성 수감자 [[강간]] 사건. 형무소의 [[교정직 공무원]]이 연루된 사건이기 때문에 공직자 비리 사건으로도 분류된다. == 사건의 전개 == 1964년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에서 벌어진 [[야쿠자]] 조직 간의 총격전 사건인 '제 1차 마츠야마 항쟁'[* 야마구치구미의 2차 단체 야지마구미(矢嶋組) 조직원과 고다회(郷田会)의 2차 단체 오카모토구미(岡本組) 조직원 간에 벌어진 총격전.]으로 조직원들이 대거 체포, 마츠야마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러던 중 한 [[교도관]]이 수감 전부터 면식이 있던 수감자에게 몰래 편지를 전해주고 돈을 받은 일이 발생하는데, 이 일을 알게 된 수감자들은 형무소 직원들을 쉽게 다룰 수 있는 [[호구(유행어)|호구]]로 인식하게 되어 급기야 교도관을 협박, 폭행하기에 이른다. 이후 수감된 야쿠자 조직원들은 대범하게도 교도소의 [[열쇠]]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내부를 마음대로 드나드는가 하면, [[음주]]에 [[흡연]], [[화투]] 등을 이용한 [[도박]] 등을 저지르다가 급기야는 [[여성]] 수감자를 강간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나중에는 이들을 감독해야 할 교도관까지 한 패가 되어서 여성 수감자와 성관계를 하는 등, 형무소는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되고 말았다. 결국 마츠야마 형무소 문제는 당시 [[국회]]에서 제 52회 법무위원회에 회부되기까지 했을 정도로 큰 사건으로 비화했으나, 1966년에 부간수장 2명이 잇달아 자살한데다 강간 피해를 당한 여성 수감자들이 고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지 못했다. 후에 법무성에서 피해자들에게 고소 취하를 강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이 사건의 피해자였던 후쿠다 카즈코의 수기 등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이마저도 [[공소시효]] 만료로 인해 사건의 존재 자체가 없었던 일로 치부되고 말았다. == 기타 == [[마츠야마 호스티스 살인사건]]의 범인 후쿠다 카즈코가 이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으로, 그녀가 15년에 이르는 장기간의 도피생활을 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가 이 사건 당시 입은 강간 피해였다. 후쿠다는 이 사건 이후 타카마츠 형무소로 이감되지만 그 곳에서도 또 한 차례 강간을 당했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