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맨츄리안 켄디데이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소설 == [[https://en.wikipedia.org/wiki/The_Manchurian_Candidate|The Manchurian Candidate.]] 1959년에 나온 정치 [[스릴러]] 소설로 [[매카시즘]]의 광기를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존 휴스턴]]의 영화 의 원작자 리처드 콘돈이 쓴 작품이다. 제목을 직역하자면 '[[만주]](Manchu)의 입후보자'라는 뜻. "세뇌당한 꼭두각시" 정도 된다. [[영어사전]]에도 공식적으로 실리게 되었으나 중국과 관련된 얘기는 사라지고 '''조직/기관에 세뇌당한 일반인'''이란 뜻이 강해졌다. 1962년과 2004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1962년작의 일본 상영분과 한국 비디오판 제목은 '그림자 없는 저격자'였다. 1962년작은 원작에 충실한 내용이고, 2004년작은 내용과 캐릭터에 변화를 주었다. == 1962년 영화 == [include(틀:미국 의회도서관 선정 영구 보존 영화, 연도=1994)] [include(틀:타임 매거진 선정 100대 영화)] [[파일:external/1.bp.blogspot.com/The-Manchurian-Candidate-Poster-8.jpg]] >'''Once unbelievable, now unthinkable, the chilling classic returns''' >'''믿을 수 없었던, 상상하기도 힘든, 오싹한 고전이 돌아온다''' [[존 프랭컨하이머]] 연출, [[프랭크 시나트러]], [[로런스 하비]], [[자넷 리]], [[앤절러 랜즈버리]], [[헨리 실바]] 출연. 1952년 [[한국전쟁]] 당시 한국의 어느 부대, FM 군인인 주인공 레이먼드 쇼([[로런스 하비]] 분)은 [[양공주]]와 노닥거리는 부대원들을 갈구고 정찰에 나선다. 한국인 통역관 준진(배우는 [[푸에르토리코]]인)의 음모로 전원 소련군에 생포된다. 다음 장면에서 레이먼드는 그 전투에서의 소년병 하나와 행보관 하나를 잃었지만 수많은 적을 섬멸하고 생환하여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고 한다. 이후 그 대원들은 레이먼드를 제외하고 모두 밤마다 기괴한 악몽을 꾸는데... 레이먼드에게는 [[매카시즘]]적인 양부와 친모([[앤절러 랜즈버리]] 분)가 있다. 표를 벌기 위해서 퍼포먼스에도 동원되지만 어머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빨갱이]]"로 손가락질 당하는 학자의 딸과 연애하는 등 일탈을 벌인다. 한편 레이먼드의 소대장인 베넛 마코 소령([[프랭크 시나트러]] 분)은 자신의 꿈과 살인(세뇌 상태에서 부하장교 한 사람과 소년병 하나를 살해)에 고통 받고 기차에서 만난 여자와 함께 사건을 파해치는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과 더불어 엄청난 영향을 끼친 영화. [[매카시즘]]을 풍자하며, "A에 반대하는 주장을 하는 인물들이 알고보니 A였다"는 [[클리셰]]의 기원이 되었다. 개봉한 뒤 [[존 F. 케네디]]가 암살되는 바람에 그와 친했던 시나트러는 이걸 재방송하지 마라고 했다는 [[도시전설]]이 있으나, 사실은 판권 문제로 제작사와 알력이 있어서 방영이 잘 안되었다. 1970~80년대 몇 번 TV를 탔고 시나트러 사후 유족간에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고 그 이후 재상영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훗날 DVD로 재발매되었고 여기엔 감독과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원작 소설은 블랙 코미디에 [[검열삭제]]가 난무하는(심지어는 [[근친상간]]도 나온다.) 작품이다. 작중에서 모자로 나오는 배우들은 실제로는 3살 차이다. [[알코올 의존증]] 매카시즘 의원의 연설 영상은 [[조지프 매카시]]의 뉴스 화면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 캐릭터의 과거사도 역시 매카시의 과거를 패러디했다. == 2004년 영화 == [[파일:맨츄리안_캔디데이트.jpg|width=60%]] [youtube(rJ-CKZnqyqs)]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주요 부문을 석권하고 이외에도, [[톰 행크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라델피아(영화)|필라델피아]]> 등을 연출한 [[조나단 드미]]의 연출작이다. 원작은 [[냉전]] 시대가 배경이었기 때문에, 많이 바뀌었고 인물들도 많은 각색을 거쳤다. 다만 공산권이 아닌지라 만츄리안이라는 거대 기업이 흑막이라는 점이 다르다. 주인공의 친모 아이슬린 여사는 [[메릴 스트립]]인데, [[힐러리 클린턴]]이 모델이라는 풍문도 있다. 주연은 [[덴젤 워싱턴]]. 세뇌 당하는 무대는 [[걸프전]]이다. 흥행에는 제작비 대비하여 아쉬웠다. 6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96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그래도 영화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인데, "걸작인 원작에는 못 미치지만 꽤 괜찮은 영화"라는 것이 중론이다. == 기타 == 맨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의미가 변하면서, 밀리터리와 음모론에 자주 이용되는 표현 겸 클리셰가 되기도 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이 [[윈터 솔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윈터 솔져]]를 부를 때 이 영화 이름을 직접 언급한다. * [[마인드 컨트롤]] * [[MK울트라]] * [[알렉스 메이슨]] [[분류:스릴러 소설]][[분류:스릴러 영화]][[분류: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