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북독일 연방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독일의 역사)] ||<#000><-3><:> {{{#fff {{{+1 '''북독일 연방'''}}}[br]'''Norddeutscher Bund'''}}} || ||<-2>{{{#!wiki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크기=100%@px; border: 1px solid rgba(45, 47, 52, .2); vertical-align: middle"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width=100%]]}}}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Coat_of_arms_of_the_North_German_Confederation.svg.png|width=65%]] || ||<-2><#000><:> '''{{{#fff 국기}}}'''[* 각 색상의 의미는 [[프로이센 왕국]]의 검은색과 [[한자동맹]] 자유시([[함부르크]], [[브레멘]], [[뤼베크]])의 붉은색, 그리고 그 둘이 공유하는 흰색으로 북독일 연방의 주도권을 누가 쥐고 있었는지가 명확해진다. 특히나 빨간색과 하얀색은 [[프로이센 왕국]]의 전신 중 하나였던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을 상징하는 색깔으로 [[빌헬름 1세]]가 아주 만족했다고 전해지며 후신인 [[독일 제국]]에서도 별다른 변경 없이 이 깃발을 그대로 사용했다.] ||<#000><:> '''{{{#fff 국장}}}'''[* 독일 통일의 근거라고 할 수 있는 [[게르만족]]의 [[민족주의]]를 확인할 수 있다.] || ||<-3><#000000> {{{#FFFFFF '''위치'''}}}[* 붉은색 부분. 남부지방에 있는 붉은색은 프로이센 왕국 [[호엔촐레른 가문]]의 선산인 호엔촐레른 지역이다.] || ||<-3>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Map-NDB.svg.png|width=250]] || ||<-3><#000><:> '''{{{#fff 1867년 8월 18일 ~ 1871년 1월 18일}}}''' || ||<#000><-2><:> '''{{{#fff 성립 이전}}}''' ||<#000><:> '''{{{#fff 남부 합병 이후}}}''' || ||<-2><#fcc300> [[독일 연방|'''{{{#000 독일 연방}}}''']] ||<#fff> [[독일 제국|'''{{{#000 독일 제국}}}''']] || ||<-3><#000000> {{{#FFFFFF '''역사'''}}} || ||<-3> '''1866년 북독일 연방조약[br]1867년 연방 헌법 제정[br]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br]1871년 [[독일 제국|독일 통일]]''' || ||<-3><#000000> {{{#FFFFFF '''지리'''}}} || ||<:><#FFFFFF> '''위치''' ||<-2>중부 유럽 || ||<:><#FFFFFF> '''수도''' ||<-2>[[베를린]] || ||<-3><#000000> {{{#FFFFFF '''인문환경'''}}} || ||<:><#FFFFFF> '''언어''' ||<-2>[[독일어]] || ||<:><#FFFFFF> '''종교''' ||<-2>[[개신교]], [[가톨릭]] || ||<:><#FFFFFF> '''민족''' ||<-2>[[독일인]] || ||<-3><#000000> {{{#FFFFFF '''정치'''}}} || ||<:><#dd0000> {{{#FFFFFF '''정치체제'''}}} ||<-2>[[의회]] [[연방제]] || ||<:><#dd0000> {{{#FFFFFF '''국가원수'''}}} ||<-2>[[연방]][[의장]][* 분데스프레지디움(Bundespräsidium). [[프로이센 왕국]] 국왕이 북독일 연방의 의장직을 겸했다.] ([[빌헬름 1세]]) || ||<:><#dd0000> {{{#FFFFFF '''수상'''}}} ||<-2>[[오토 폰 비스마르크]] || ||<-3><#000000> {{{#FFFFFF '''경제'''}}} || ||<:><#dd0000> {{{#FFFFFF '''통화'''}}} ||<-2>페라인스탈러(Vereinsthaler) || [목차] [clearfix] == 개요 ==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이 끝난 1866년에서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끝난 1871년까지 북독일 지역에 존속했던 [[연방]] 국가. [[독일 제국]]의 전신이 되는 국가이기도 하다. 북독일 연방은 편의상 '연방'이라고 번역하고는 있으나 사실은 [[연방]] 국가(federation)보다는 [[국가연합]](confederation)에 가까운 존재였다. 실질적으로는 연방 국가로서의 기능을 완벽히 수행했지만, 명목상으로는 아직 완전한 연방 국가로서 완성되어 있지는 않았다. 후신인 [[독일 제국]]은 완전한 연방 국가로 [[독일통일|통일]]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전신인 북독일 연방 단계에서는 아직 국가연합에 가까웠다. 북독일 연방은 기존의 [[독일 연방]]에 비해서 좀 더 연방 국가에 가까워져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그러하더라도 명목상으로는 아직 완전한 연방 국가로서 통일되어 있지 않았던 단계였다. [[한국어]]에서 연방으로 번역되는 정치체(政治體, polity) 중에 실제로는 연방 국가가 아닌 경우가 꽤 많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역사 ==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오스트리아 제국]]을 굴복시키는 데 성공한 [[프로이센 왕국]]은 오스트리아를 제외시키고 [[독일 통일|독일을 통일]]한다는 [[소독일주의]]에 근거하여, 기존에 있었던 오스트리아 주도의 느슨했던 독일 연방을 해체시키고, 엄연한 연방국가로서 북독일 연방을 출범시켰다. 이후 북독일 연방은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승리, 남독일의 4개국[* [[헤센 대공국|헤센다름슈타트 대공국]](남부 지역), [[바덴 대공국]], [[바이에른 왕국]], [[뷔르템베르크 왕국]].]을 포함한 [[독일 제국]]을 선포하면서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 정치 == 명목상으로는 구성국 모두 동등한 주권을 행사하게 되어있지만 전체 영토의 대부분이 프로이센 왕국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북독일 연방에서 프로이센의 위치를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소련|소비에트 연방]]에서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러시아]], [[영국]]에서 [[잉글랜드]]의 위치와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압도적이었다. 인구의 80%를 프로이센이 차지했으니까.] 인구는 상당한 수준이어서 이미 주변 국가와 인구가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였다. 연방의 의장은 프로이센의 국왕으로 군 통수권과 법률 선포권, 연방 수상임명권을 가지게 된다. 법률에 관해선 모든 연방법률의 위에는 북독일 헌법이 있으며, 입법권은 연방 가맹국의 대표인 참의원과 보통선거 및 평등선거로 선출된 의회가 행사한다. 물론 제도상으로는 위와 같지만, 실제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보수 세력과 비스마르크의 독주.'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이 프로이센의 승리로 끝난 것은 비스마르크의 외교정책이 성공한 것과 같았다. 위상이 올라가면서 많은 자유주의자들이 현실과 타협하였다. 이는 전쟁 직후 치러진 선거의 결과가 대변한다. 전체 의석 중 진보당의 의석이 247석에서 148석으로 100석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북독일 연방의 정치는 비스마르크의 의도에 따라 흘러갔다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비스마르크는 세금을 내는 부르주아는 당연히 무시했고, [[프로이센군|군부]]와 [[융커]]들의 이해관계조차 무시했다.] 헌법은 4년 뒤 선포되는 독일 제국의 헌법과 대동소이하다. 북독일 연방에 속해있지 않던 남부 독일 4개국이 가입하고, 이들의 일부 권리[* 바이에른의 [[교황청]] 대사 파견 권한과 일부 관세권 우표 발행권 등 자잘한 권리를 보장했고, 뷔르템베르크 왕국과 바이에른 왕국에 '''평시''' 군 지휘권과 군 부대 명명권을 하사하는 특권을 준 정도다.]를 보장한다는 부분이 추가되었을 뿐이었다. 법률상으로는 프로이센과 여러 소국의 주권은 동등했다. == 구성국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Map-NDB.svg.png]] 사진에서 붉은 부분이 북독일 연방이다. 그 남쪽의 주황색 부분은 [[독일 제국]] 성립 때 추가된 영역으로, 남독일 4개국[* [[뷔르템베르크 왕국]], [[바이에른 왕국]], [[바덴 대공국]], [[헤센 대공국]] 중 북독일 연방에 가입하지 않은 남부영토]이다. 그리고 연홍색 부분은 [[프랑스 제2제국|프랑스]]에서 탈환한 [[알자스로렌|엘자스-로트링겐]]이다. 주황색 영역 한가운데에 콕 박힌 붉은 부분은 프로이센 왕실인 [[호엔촐레른 가문]]의 선산 격인 [[호엔촐레른]] 지역.[* 원래는 같은 호엔촐레른 가문 슈바벤 계통의 '호엔촐레른지크마링겐', '호엔촐레른헤칭겐' 공국이 있었으나, 1850년 프로이센 왕실인 프랑켄계에 영토를 양보하였다.] 영토의 대부분을 프로이센 왕국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독일-프로이센의 이중구조는 [[독일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나치 독일]]까지 지속되었다. 북독일 연방 가맹국들은 다음과 같다. * [[왕국]] * [[프로이센 왕국]] * [[작센 왕국]] * [[대공국]] * [[헤센 대공국]] (북부지역만) *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국]] *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대공국]] * [[올덴부르크 대공국]] *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대공국]] * [[공국]] * [[안할트 공국]] * [[브라운슈바이크 공국]] *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국]] * [[작센알텐부르크 공국]] * [[작센마이닝겐 공국]] * [[후국]] * [[리페 후국]] * [[샤움부르크리페 후국]] * [[발데크피르몬트 후국]] * [[로이스게라 후국]] * [[로이스그라이츠 후국]] * [[슈바르츠부르크루돌슈타트 후국]] * [[슈바르츠부르크존더샤우젠 후국]] * [[자유도시]] * [[함부르크 제국도시]] * [[브레멘 제국도시]] * [[뤼베크 제국도시]] == 관련 인물 == 왼쪽 연도는 직위에서의 재임기간, 오른쪽 연도는 생몰년이다. === 역대 의장 === || [[빌헬름 1세]] || {{{-2 1867년 8월 18일 ~ 1871년 1월 18일}}} || {{{-2 1797년 3월 22일 ~ 1888년 3월 9일(향년 90세)}}} || === 역대 수상 === || [[오토 폰 비스마르크]] || 1867년 8월 18일 ~ 1871년 1월 18일 || 1815년 ~ 1898년 || [[분류:독일의 역사]][[분류:19세기 멸망]][[분류:연방국가]]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