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소주/북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북한 관련 문서)] [include(틀:북한의 술)] [[파일:평양소주.jpg]] [목차] [clearfix] == 개요 == [[북한]]에서 생산하는 [[소주]]에 대하여 다룬다. == 상세 == 북한에서 생산하는 소주는 40도 가까이 되는 고도주가 많은 편이다. 물론 고도주만 있는건 아니고 물에 희석하여 도수를 낮춘 저도주의 소주도 있다. 일반적으로 [[주정]]을 사용하면 [[희석식 소주]], [[누룩]]을 사용하여 전통방식대로 제조하는 증류주는 [[증류식 소주]]로 구분하나 북한의 생산방식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므로 분류하기는 애매모호하다. 일단 대부분 증류식 소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한에서 나라의 술 즉 '국주(國酒)'라며 밀어주고 있는 소주는 평양소주다. 나름 인기가 많아 해외의 북한식당에서도 자주 품절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전통주]]를 제치고 북한 정부에서 국주로 인정받은 평양소주는 [[증류식 소주]]인데 대중들과 로동당 고위간부가 모두 함께 즐기는 술이라서 지정 사유를 밝히고 있다. == 역사 == 원래부터 '''남한은 [[탁주]], 북한은 [[소주]]'''라 평가받을 정도로 북쪽에선 소주가 대세였다.[* 현재 남한의 [[진로(브랜드)|진로소주]]도 원래 평남 용강군에서 출범했다가 월남해온 실향 기업이었다. 이와 관련된 한 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원래 북한에서 진로소주의 마스코트는 [[원숭이]]였는데, 북한에서는 원숭이가 영특하다고 인기가 좋은 동물인 반면 남한에서는 잔망스럽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마스코트를 뭘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이라는 관용어에서 착안하여 [[두꺼비]]로 바꾼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분단 이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그대로 이어져서 현재 북한에서 생산하는 술의 상당수는 증류주에 해당하며 북한 주민들도 20도 이하의 술은 술 취급을 안할 정도로 술에 대한 주관이 강한 편이다. 사실, 남한에서 탁주가 발전한 것은 평야와 곡창지대가 많아 쌀 생산량도 많아서 막걸리같은 술을 빚는 작업이 쉬워서 그렇다. == 종류 == * '''평양소주''' * 평양주[* 평양소주의 고도주 버전.] * 송악소주 * 금강산소주 * 봉동산소주 * 대동강소주 * 개성소주 * 룡성소주 * 류경소주 * 단군소주 * 도토리술[* 쌀이 아니라 [[도토리]]를 원료로 사용한다.] * 대평술 * [[금술]] [[분류:북한]][[분류:증류주]][[분류:북한의 술]]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