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아이누(가운데땅)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레젠다리움_아이누)] || '''{{{#fff {{{+5 Ainur }}} [br] 위대한 자들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inur.jpg|width=100%]]}}} || [목차] == 개요 ==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의 소설 [[실마릴리온]] 및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강력한 영적 존재들을 말한다. == 특징 == 불멸의 존재이며, 그 본질은 실체가 없는 영적인 존재들이다. 영임에도 [[일루바타르]]의 생각 속에서 혈연 관계가 있었으며,[* 대표적으로 형제 관계인 [[만웨]] - [[멜코르]], 남매 관계인 [[만도스]] - [[이르모]] - [[니엔나]]나 [[오로메]] - [[넷사]], 자매 관계인 [[야반나]] - [[바나(가운데땅)|바나]]가 있다.] 성별도 있었다. 다만 이러한 혈연 관계나 성별은 어디까지나 관념적인 것이며 그들의 기질에 따라 결정된 것이지, 애초에 영인 그들에게 생물학적인 차이가 있어서 결정된 것이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영적 존재이면서 그 영이 육체에 구속되지 않는 영혼인 '''에알라르(ëalar)'''이다.[* [[레젠다리움]]에서 영혼은 육체에 구속되지 않은 영혼인 '''에알라르(ëalar)'''와 육체에 구속되는 영혼인 '''페아르(Fëar)'''로 나뉜다. 페아르는 육체인 '''흐로아르(Hröar)'''에 구속되며, 이 구속이 풀린다는 것은 육체의 죽음을 의미한다. [[일루바타르의 자손]]인 [[요정(가운데땅)|요정]]과 [[인간(가운데땅)|인간]], 입양아인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와 [[엔트(가운데땅)|엔트]] 등의 영혼은 페아르이다.] 그래서 육체가 필요하지 않지만, 일루바타르의 자손들과 소통하기 위해 물리적 형상을 취하곤 했는데 이렇게 취한 물리적 형상을 '''파나(Fana)'''라고 한다. 이러한 파나는 그 형태가 일루바타르의 자손의 형태, 즉 인간형의 형태일 때도 있었지만, 다른 생물의 형태를 취한 경우도 있었다. 인간형의 대표적 예시로는 위대한 왕의 모습을 한 [[만웨]]나 아름다운 여왕의 모습을 한 [[바르다(가운데땅)|바르다]], 요정의 형상을 취한 [[멜리안]], 노인의 형상을 한 [[이스타리]] 등을 들 수 있고, 다른 생물의 형태를 취한 경우로는 종종 거대한 나무의 형상을 취한 [[야반나]]가 있다. 파나는 아이누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에 파나를 죽인다고 해서 아이누를 죽일 수는 없다. 따라서 파멸을 맞이해 육체를 잃은 [[사우론]]이나 [[사루만]]도 엄밀히 따지면 죽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타락하면서 힘이 새어나가거나 세상에 영향을 많이 미쳐 힘을 잃은 아이누는 육체를 잃으면 다시는 육체를 얻을 수 없었다.[* 아이누가 한번 [[아르다]]에 영향을 주어 방출한 힘은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야반나]]가 [[발리노르의 두 나무]]를 탄생 시킨 것처럼 막대한 권능을 사용한 경우에는 그 힘을 아르다가 파괴될 때까지 회복할 수 없다.] [[멜코르]]의 경우에는 가장 위대한 아이누임에도 [[아르다]]에 악을 퍼뜨리느라 자신의 힘을 거의 소진했기 때문에 [[핑골핀]]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도 그 상처의 흉터를 치유하지 못했으며, [[제1시대]] 말 무렵에는 거의 텅 빈 공기인형 같은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멜코르의 힘이 분출된 탓에 [[아르다]] 자체에 [[사우론]]의 [[절대반지]]처럼 멜코르의 힘이 귀속되었고, 따라서 이렇게 오염된 아르다를 '''모르고스의 반지(Ring of Morgoth)'''라고도 한다.] [[사우론]]은 자신의 힘이 귀속된 [[절대반지]]를 빼고 [[누메노르]]에 잡혀갔을 때에는 [[안나타르]]라는 아름다운 외형의 파나를 지녔으나, [[아칼라베스|누메노르가 침몰]]하면서 그 아름다운 육체를 잃고 다시는 그 모습을 취할 수 없었다. 또한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에서 기절한 사우론의 육신에서 절대반지를 빼내자, 그의 육신은 형체를 잃었으며 [[제3시대]] 중반까지 사악한 영의 형태로 지내야 했다. [[발록]]과 싸우다 죽고 더 강력한 모습으로 부활한 [[간달프]]가 있긴 하지만 이것은 [[일루바타르]]가 부활시켜준 것이기 때문에 논외이다. 참고로 레젠다리움 세계에서의 마법은 사실 고도의 기술력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작중에서 등장하는 아이누의 권능 또한 아이누 입장에서 볼 때 고도의 기술력으로 묘사되고 있다. 사우론이 절대반지를 주조하거나, 간달프가 폭죽을 제작하고, 사루만이 우루크하이를 생산하는 것도 기술력을 통해 만들었다고 언급되고 있다. [* 실제로 아이누에게 근접한 문명과 지혜를 이룩한 요정들은 마법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고 그냥 기술이라고 부른다. 전술한 것처럼 마법 보다는 기술적 성격을 가진 "주조"니 "제작", "생산" 같은 표현도 원작에서 그대로 사용한다.] == 이름 == * '''아야누즈(Ayanûz)'''[*V 발라린]/'''아이누(Ainu)'''[*Q [[퀘냐]]] - 단어 그 자체의 뜻은 불명이나 '신성함(Holiness)'과 연관이 있다. * '''아야누즈(Ayanûz)''' - 아이누의 어원이 되는 발라린 단어이다. * '''아이르(Ainu)''' - 복수형은 '''아이누르(Ainur)'''이다. '축복받은/경외심으로 대하다/숭배(Blessed/Treat with awe/Reverence)'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YA(N)'''에서 파생된 '''aina'''에서 비롯됐다. * '''신성한 자들(Holy Ones)''' * '''위대한 자들(Great Ones)''' == 행적 == 이들은 창조주 [[일루바타르]]가 처음 만들어낸 존재들이며, 일루바타르는 자신의 궁정에서 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었다. 노래를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누는 각자 일루바타르의 생각의 일부분만을 이해했다.[* 이를테면 [[만웨]]는 일루바타르의 생각 중 바람을, [[바르다(가운데땅)|바르다]]는 빛을, [[울모]]는 물을 이해하는 식.하지만 멜코르만은 모든 분야에 있어서 아이누들이 받은 선물을 조금씩 받았으며, 따라서 가장 위대한 아이누였다.] 그 수가 무척 많으며, 아이누는 합창, 즉 '''노래'''하는 자들이었던만큼 악기에 비유되곤 한다. 그들은 일루바타르가 [[에아(가운데땅)|에아]](Eä), 즉 우주를 창조하자 우주를 다듬기 위해 직접 세계에 강림한 자들과 에루 옆에 남은 이들로 나뉘게 된다. 이로써 에아에 강림한 아이누는 세상이 끝나기 이전에는 영원히 [[아르다]]에 묶일 운명이었다. 에아에 강림하여 세상을 가꾸고 동물과 식물을 만든 아이누들은 이들중에서 가장 지혜롭고 강한 14인인 '''[[발라(가운데땅)|발라]]'''와, 나머지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로 나뉘었다. 일루바타르의 지시하에 세상을 구상하는 과정중, 멜코르가 부른 불협화음 때문에 [[가운데땅]]이 그 모양 그 꼴(...)이 된 것을 생각하면 [[데미우르고스]]적인 속성도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들과 요정들은 이들을 신으로 여기기도 했고, 특히 [[빛요정]]들은 발리노르에서 직접 발라와 마이아들을 모시며 살아가는만큼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찬미를 올리기도 했다.[* 다만, [[실마릴리온]]에서 묘사되었듯 태초부터 존재했던 절대신인 [[일루바타르]]만이 생명을 불어넣는 비밀의 불을 지니고 있었으며, 아이누는 어디까지나 일루바타르의 피조물에 지나지 않았다.[[아르다]]의 인간들과 요정들은 세상의 밖에 있는 일루바타르를 직접 볼 수 없기도 하고, 아이누가 가진 신비롭고 강한 힘을 보고 신으로 여겼던 것일 뿐이다.] 아이누들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다고르 다고라스]]가 벌어지고 [[모르고스]]가 몰락한 뒤 [[일루바타르의 자손]]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눌린달레]]를 연다고 한다. 제법 적잖은 수가 있으나 자식을 둔 아이누는 에아에 강림한 이들 중 [[싱골]]과 결혼해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을 낳은 [[멜리안]]이 유일하다. 초기 [[레젠다리움]]에서는 발라나 마이아가 자식을 낳는 경우가 더 있었지만 후기에 오며 삭제되었다. [[멜코르]]는 처음에는 [[발라(가운데땅)|발라]]였으나 더 이상 발라로 불리지 않는다. 해당 문서 참조. == 모티브 == 톨킨은 아이누를 구상할 때 기독교의 [[천사]], [[북유럽 신화]][* 좀더 정확히는 [[핀란드 신화]]도 포함된다.]의 신 등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기본적으로 톨킨의 신화에는 유럽의 여러 설화, 신화적 속성이 많이 녹아들어 있다. 동시에 톨킨의 노년기에 이르러 기독교적 생각이 깊어지면서, 아이누와 에루의 관계를 천사와 신의 관계로 많이 묘사했다. [[분류:레젠다리움/종족]][[분류:레젠다리움/아이누]]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