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오니 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피를 마시는 새/인간)] [[판타지 소설]]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아라짓 제국]]의 수도, [[하늘누리]] 유수부원. 수도국에 소속해있다. 제국군 부위인 [[틸러 달비]]의 고향 친구이며,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닌 듯 "오니 내 사랑!"이라는 틸러의 개드립에도 자꾸 그러면 '''시아버님 전상서'''를 보내겠다고 맞받아치는 능청스러움도 지녔다. 덩치가 매우 크고 수염이 덥수룩한, 전형적인 장비상인듯. 틸러가 [[아이넬 굴도하|굴도하 남작부인]]을 보고 '여자 이레와 여자 오니'를 연상했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전설적인 주먹으로 유명하며 술도 아주 모범적으로 잘 마신다고 한다. [[스카리 빌파]]의 발케네식 청혼법, 신부 절도에 [[정우 규리하]]를 납치당할까봐 곤혹해하고 있던 틸러에게 해결책[* 민간인의 풍습에 군인을 쓸 수 없다고 고민하는 틸러에게 "애들 전쟁 끝났는데 휴가 좀 줘야겠다."라고 말해주었다. 제국군 법으로 휴가 상태의 군인은 민간인으로 취급하는 듯 하다.]을 제시해주었다. 발케네 전쟁 당시 '전장을 가지고 간다'는 [[시허릭 마지오]]의 발상으로 [[레콘]] 부대를 이용한 발케네 대운하 건설 작전의 자문역을 맡았다. 하지만 수도국의 관리 직원에 불과한 오니가 건축의 영역에 속하는 운하 건설에 자문을 줄 수 있을 리는 없고, 그저 레콘을 안심시키는 역할이라고 한다. 운하에 대해선 아는게 없지만 수도국 유수부원이라는 '전문가'를 내세우면 레콘들이 안심할테니까. 일종의 얼굴마담인 셈. 혹시라도 건설 중 사고가 생기면 쟁룡열도 정도로 도망칠 구상을 짜고 있었다. 하지만 운하는 여러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완성되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발케네 전쟁 말기, 하늘누리가 폭주함으로써 수많은 하늘누리 거주민들과 함께 실종된다. 죽은 것으로 추정되며, 틸러가 간혹 떠올리며 슬퍼하기도 한다. 물론 다시 등장하지는 않는다. [[분류: 피를 마시는 새/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