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클래스물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클래스물]][[분류:나무위키 웹소설 프로젝트]] [include(틀:한국의 장르소설)] [목차] == 개요 == {{{+1 [[클래스(게임 용어)|Class]] [[物]]}}} 클래스물은 게임 시스템에서 유래한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를 주제, 소재로 하는 웹소설 장르 코드이자 [[나무위키]] 내의 웹소설 장르 개념이다. 대표적으론 마법사물, [[네크로맨서물]]이 있다. 클래스물 장르 코드, 개념은 [[D&D]]에서 제시된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 개념에서 유래하며, 한국 장르 판타지 씬이 D&D를 모방하는 과정에서 캐릭터 정체성, 개성으로 흡수되었다. 클래스물은 웹소설 장르인 [[직업물]]과 큰 관련은 없다. 장르 계보적으로도 연관성이 없으며, 한국 웹소설 씬에서도 [[직업물]]을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현대 판타지]] 장르군으로 (선)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자세한 건 아래의 [[#범주와 비교]]문단 참고. == 명칭 관련 == 클래스물은 나무위키 내 '''단독 분류, 명칭'''이다. 이 점 유의. 실제 웹소설 향유층들에겐 [[야만전사물]], [[네크로맨서물]], [[기사물]] 등 피상적인 클래스 개념을 띈 개별 장르로 호칭되고 있으며, 웹소설 이전의 장르 판타지 씬에선 캐릭터 정체성, 직업 정도로 이해되었다. 즉 클래스물이라는 명확한 공의와 명칭은 웹소설 향유층 사이에서 '''사용된 바 없다.''' 그러나 기사물, 마법사물, 야만전사물, 네크로맨서물 등 개별 장르로 호칭되는 작품군들의 핵심 코드로 클래스 개념이 존재한다는 점. 이들을 기존의 [[직업물]] 장르로 포괄하기엔 클래스-직업 개념이 일체화되지 않는다는 점, 동시에 직업물은 [[현대 판타지]]의 장르로 인식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현 문서에선 이 개별 장르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코드에 웹소설 향유층이 특정 장르적 흐름을 00물(物)로 정의하는 관습을 결합하여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물이란 명칭을 부여, 설명하고 있다. 즉 현 문서는 클래스 개념을 가졌으나 개별로 인식되는 장르들을 (현대 판타지 직업군을 총괄하는 [[직업물]] 처럼) '''클래스'''라는 공통 분모로 정리하기 위해 생성한 문서다. == 역사 == === 초기: D&D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 개념의 영향 === 한국 판타지 소설의 시발점은 90년대 중반 [[PC통신]] 상에서 연재되던 [[하이텔]] 환타지 동호회의 판타지 소설로 간주된다. 이들은 한국형 판타지의 창출을 목표로 판타지 매체를 활발히 창작하였다. 이 때 이들이 기준점으로 삼은 매체는 해외의 유명 판타지 매체인 [[D&D]], [[WRPG]], [[JRPG]], [[반지의 제왕]]등이 꼽히며, 하이텔 환타지 동호회는 이들을 기준점이자 [[모방]]의 대상으로 삼고, 나아가 장르 [[헤게모니]]로 여기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드래곤 라자]], [[더 로그]],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등에서 나타난 [[D&D]], [[반지의 제왕]] 표절이 꼽힌다. 당시 한국 장르 판타지씬은 이를 표절이 아닌 장르 헤게모니에 의거한 권위적인 설정의 반영으로 여겼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에선 작중에서 아예 '톨킨의 원전에 충실한 정통 판타지 게임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하기도 한다.] 이처럼 한국 장르 판타지 씬의 기준점, 모방의 대상이었던 [[D&D]], [[WRPG]], [[JRPG]]는 캐릭터의 정체성, 역할을 분류하기 위하여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개념을 도입하고 있었고, 이 클래스 개념이 한국 장르 판타지 씬의 모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입되었다. 이같은 (한국 판타지 씬의)클래스 모방의 결과, 클래스 개념은 등장인물의 (클래스적인)캐릭터 정체성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간주된다. 주인공과 조연들이 [[마검사]], [[기사]], [[마법사]], [[귀족]], [[궁수]] 같은 클래스 정체성을 띄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D&D 혹은 게임 시스템에 영향을 받은 스킬, 스탯을 사용한다던지, 특히 D&D의 설정을 본딴 [[서클 마법]] 설정을 사용하는 마법사들도 사례로 꼽힌다. 이같은 클래스 개념, 게임 시스템 개념의 영향은 90~00년대 동안의 장르 헤게모니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당시의 한국 장르 판타지 씬은 0서클/클래스의 마법사는 0서클/클래스 마법만을 사용해야 한다던지, 정령, 기사, 마법사, 종족등에서 클래스간 상위/하위를 엄격히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이 장르 헤게모니의 근거로는 주로 D&D 시스템이 동원되었다. 다만 모든 한국 장르 판타지의 직종, 종족, 캐릭터 정체성이 클래스 개념에서 파생되었다 보긴 어렵다. [[던전 앤 드래곤]]이 한국 장르 판타지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동시에 [[반지의 제왕]], [[소드 앤 소서리]] 작품군, 일본 초기 판타지 라이트 노벨의 영향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D&D의 TRPG적 클래스와 더불어, 판타지 매체에 등장하던 캐릭터의 정체성, 개성도 한국 장르 판타지 씬의 캐릭터 정체성-클래스 개념에 영향을 주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다만 이 작품군 중에도 [[던전 앤 드래곤]]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 예를 들어 [[로도스도 전기]]와 [[슬레이어즈]]가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어느정도 변형된 클래스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는 것.] === 2000년대: 용례의 확장 === 클래스 사용은 00년대 초 [[정령왕]], [[용]], [[엘프]], [[마왕]] 등의 특별한 종족, 클래스 장르의 유행으로 이어지며, 2005년경엔 귀족이라는 캐릭터 정체성과 로맨스가 결합하여 로맨스 판타지 초기 문법인 [[황공녀물]]이 형성되기도 한다. 나아가 악당의 클래스로 여겨지던 [[흑마법사]], [[네크로맨서]], [[리치]], [[뱀파이어]] 등을 주인공으로 하는 유행 즉 [[클리셰 비틀기]]적인 클래스 코드가 유행하기도 하며, 무협과 판타지의 직군, 클래스가 [[퓨전 판타지]]라는 형태로 상호 교류한다던지, 이미 존재하는 클래스 관을 [[이고깽]] 주인공이 흥미 본위로 참여, 분해하는 등 기존 D&D를 위시하며 형성된 권위적인 장르 헤게모니, 클래스 관이 00년대에 걸쳐 변형되기도 한다. 00년대 중반엔 [[게임 판타지]]의 [[히든 클래스]] 유행이 일어난다. 이 시점에서 D&D를 토대로 권위적인 헤게모니를 구성했던 클래스 관은 흥미 본위로 재조합, 해석되는 양상이 강해진다. === 웹소설 시기: 다양한 클래스군의 조명 === 웹소설 시점에선 [[엑스트라 빙의물]]의 엑스트라 클리셰, [[직업물]]의 직업군 인식, [[로우파워]] 유행이 합쳐지며 다양한 장르별 클래스물이 등장하고 있다. [[야만전사물]]처럼 비주류 클래스 클리셰에 주목하거나, [[표사]], [[포두]], [[경비조장]] 등 판타지, 무협의 엑스트라였던 직업군을 주인공으로 삼는다던지, [[기사물]], [[마법사물]] 등 고전적이라 여겨졌던 클래스 클리셰를 재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장르의 특별한 클래스를 가져오는 경우도 많아졌다. 무협소설의 천마가 판타지, 현대 판타지, 헌터 세계관등으로 이동하는 [[천마물]]이라던지, 다양한 [[회귀물]], [[빙의물]] 클리셰가 대표적이다. == 범주와 비교 == === [[직업물]] === 직업물과 클래스물은 장르적으로 구분된다. * '''직업물''': [[현대 판타지]] [[웹소설]] 향유층은 특정한 직업을 소재로 한 작품군을 [[직업물]] 장르로 분류한다. 헌데 직업물은 모든 직업이 아닌 [[현대 판타지]] 세계관의 직업을 가리키는 장르로 정의된다. 이에는 직업물의 기원이 영향을 끼쳤다. 직업물은 [[현대 웹소설]], [[현대 판타지]] 장르를 바탕으로 형성된 [[전문가물]], [[기업물]], [[스포츠 판타지]], [[연예계물]] 장르가 융합, 확장된 개념이기 때문이다. * '''클래스물''': [[판타지]]에 기반한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 인식 반대로 클래스물은 [[판타지]] 매체인 [[D&D]], [[WRPG]], [[JRPG]]의 클래스 개념에서 유래하였다. 때문에 웹소설 향유층은 판타지가 아닌 현대 배경의 [[직업물]] 장르군을 별도의 장르로 인식하며, 마찬가지로 클래스물 작품군을 [[직업물]]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적다. 또한 클래스물에 해당하는 몇 직업군이 실제 [[직업]]이라 하기 어려운 점도 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어 한국 게임, 판타지 소설에선 도둑, 전사, 마법사, 궁수 등을 [[직업]]으로 번역, 설명해왔지만, 이들은 실제 직업 개념에 부합하지 않는 이질성을 띄고 있다. 이 이질성으로 인해 판타지, 무협, 게임 판타지의 직업군이 [[직업]]의 일종으로 [[직업물]] 장르로 설명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편이었다. === [[직업]] 개념과의 관계 === 클래스물이라는 명칭이 나무위키 내의 임의 분류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한국 장르 판타지씬의 역사상, 그리고 현재 웹소설 시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스물이란 명확한 장르적 인식, 공의는 존재하지 않았다. 흑마법사, 마검사, 전사, 용병, 히든 클래스 등 피상적인 클래스 개념을 띈 개별 장르를 인식하는 경향은 있었어도, 이들 전체를 (클래스라는)공통분모를 지닌 하나의 장르로 인식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클래스 개념이 한국에서 [[직업]]으로 번역되거나, 클래스가 아닌 [[캐릭터]] [[클리셰]]의 전형으로 받아들여진 결과로 추측된다. 한국의 피상적인 클래스 개념이 D&D의 클래스 개념에 영향을 받았더라도, 이후 클래스라는 개념, 정의, 단어 자체가 [[직업]], 캐릭터 클리셰등의 의미와 용어로 빠르게 희석되었기에, 피상적인 클래스 개념 장르들을 클래스 장르라는 범주로 정의하는 시도가 드물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에선 D&D의 클래스 개념인 [[검사]], [[도둑]], [[궁수]]를 직업이라고 불러왔으며, 그 외에도 오크 전사, 엘프 로드, [[영주]] 같은 종족, [[NPC 클래스]]도 뭉뚱그려 직업으로 분류, 인식하곤 했다. 이같은 인식은 완전한 게임으로 회귀한 [[게임 판타지]]에서 극대화되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의 클래스 개념은 직업으로 번역되었으나, 정작 그 직업 개념은 클래스-직업-종족-NPC클래스 등이 혼합되어 있는 복잡한 개념으로 변한지 오래였다. 정리하면 D&D에서 유래한 클래스 개념은 한국에서 [[직업]]으로 번역되었으나, 실제로는 종족, 직업등이 포함된 복잡한 클래스 개념에 해당했다. 이같은 이질성은 한국 장르 판타지 향유층들이 (클래스물로 분류해야 했을 개별 판타지 장르)작품군들을 [[직업물]]로 치환하지 않고 별도의 개별 장르로 호칭하는 것에 영향을 주었으리라 추측된다. === [[무협소설/한국|무협]]의 직군·계열 === [[무협소설/한국|무협 장르]]에선 무림인, 황궁, 새외세력, 문사, 세가 등 특정 직업군, 직업물로 설명하기 어려운 캐릭터 정체성 즉 클래스가 다수 등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장르 판타지 향유층에겐 클래스로 인식되지 않는데, 무협 장르는 한국 판타지 소설 형성 이전부터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현 문서에선 앞서 설명한 개념을 직업으로 뭉뚱그리기 어렵다는 점, 이들이 클래스 개념에 부합한다는 점, 그리고 분류화 편의상 무협의 직종, 계열을 다룬 작품군도 현 문서에선 하위 문서인 [[클래스물/무협]]으로 나열, 설명하고 있다. === [[인외물|종족]]과 클래스 === 한편 한국 장르 판타지 씬에선 종족과 클래스가 혼용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주인공이 특정 종족이라면 종족에 기반한 능력과 스킬을 획득하고 단계별로 성장하는 전개가 대표적인 사례. 이는 클래스의 원전인 [[던전 앤 드래곤]]의 초창기 클래스 시스템에 종족이 포함되었던 점[* 자세한 내용은 [[클래스(게임 용어)#직업이라는 번역어]]의 직업 관련 문단 참고], 한국 장르 판타지 씬이 컴퓨터 게임과 밀접한 연관이 있던 만큼, 게임에 영향을 받아 종족을 클래스, 직업 개념으로 해석한 것으로 추측된다. [* 예를 들어 1세대 한국 온라인 MMORPG인 [[리니지]]는 요정, 기사, 군주, 마법사 등 캐릭터와 종족을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로 치환한다 [[https://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53|칼럼] 같은 듯 다른 MMORPG의 캐릭터와 클래스. 2018. 서삼광]]] == 종류 == * 각 세계관 별 클래스 개념에 부합하는 직업, 정체성을 소재로 하는 개별 장르들을 묶어 설명합니다. * [[클래스(게임 용어)]]의 종류 및 [[D&D]], [[WRPG]], [[JRPG]], 한국 장르 판타지씬의 장르적 흐름 참고하여 나열 바람. * 특정 세계관 장르가 원조인 경우, 다른 세계관 장르에서 등장하더라도 가능하면 '''원조인 세계관 문서''' 기준으로 설명 바람. * 예시) [[네크로맨서물]], [[야만전사물]]은 [[헌터물]], [[게임빙의물]]에서도 자주 등장하지만 판타지 소설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므로 [[클래스물/판타지]]문서에서 헌터물, 게임빙의물의 사례를 '''포함하여''' 설명. * 마찬가지로 한 문서에서 여러 장르를 동시에 설명하는 편이, 이후의 독립문서화에도 편리합니다. * [[종족]]은 엄밀히 따지면 클래스라 하기 어렵지만, 분류 편의 및 한국 장르 판타지씬에서 종족-클래스가 혼용되는 점을 들어 함께 기재합니다. === [[/판타지|판타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클래스물/판타지)] === [[/무협|무협]]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클래스물/무협)] === [[/게임 판타지|게임 판타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클래스물/게임 판타지)] === [[/현대 판타지|현대 판타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클래스물/현대 판타지)] == 관련 문서 == * [[직업물]] * [[클래스(게임 용어)]] * [[히든 클래스]] * [[D&D]]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