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하플로그룹 O (Y-DNA)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분자생물학]][[분류:하플로그룹]] [include(틀:하플로그룹)] [목차] == 개요 == 하플로그룹 O(Haplogroup O-M)는 31,294년 전과 51,202년 전 사이에서 탄생 했으며, 알타이 산맥 남부와 남몽골 사이에서 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 Kim K: Korea - its People and Cultures. 1970, Seoul: Hakwon-sa Ltd] == 상세 == 하플로그룹 O는 현재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하플로그룹으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인의 절반 이상이 이 하플로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하플로그룹 O의 기원은 하플로그룹 N과 마찬가지로 하플로그룹 NO에서 분기한 것인데, == 기원에 대한 논란 ==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국몽|동남아시아 기원]]일 가능성은 0'''이고, '''[[진실|시베리아 남부(알타이 산맥과 바이칼호 사이)]]에서 기원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플로그룹 N과 마찬가지로 하플로그룹 O도 기원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하플로그룹 NO라는 공통 조상에서 분기 됐으므로 하플로그룹 O 기원의 논란과 하플로그룹 N 기원의 논란은 사실상 같은 논란인 것이다. 기원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는 이유는 바로 두 하플로그룹이 시베리아 남부에서 기원 했냐, 동남아시아에서 기원 했냐로 일어나고 있다. 먼저 하플로그룹 N (Y-DNA)와 하플로그룹 O (Y-DNA)가 동남아시아에서 기원 했다고 주장하는 세력의 경우, 하플로그룹 N*, 하플로그룹 O*가 동남아시아에서 발견 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한국인, 일본인, 북중국인의 기원이 동남아시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생겨났다. ||[youtube(WnB0Tgovo38?si=Vr9zflGDSdfeHfAS, width=430, height= 200)] 뉴스에도 나올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기원일 가능성은 사실상 0이다. 그 이유는 아래 참고. === 동남아시아 기원에 대한 반박 === ==== 형질인류학적 이유 ==== 우선 형질인류학적 관점에서 일반적인 동북아시아인의 체형은 상대적으로 팔 다리 비율이 짧은 체형에, 넓은 어깨와 흉곽, 다른 인종과 같은 체지방률이라 해도 몸통 쪽에 유독 많이 붙으며, 외꺼풀이 발달하고 몽고주름이 있으며, 단두형의 두부란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기본적으로 [[베르그만의 법칙]]과 [[알렌 법칙]]에 의해 냉대 기후 및 툰드라 기후에 서식하는 포유류에서 나타나며 열 보존에 특화된, 즉 '''추위에 강한 체형'''인 것이다. 하지만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저런 극단적인 환경이 조성 됐다고 보기 힘들며, 무엇보다도 해당 지리의 기후는 열대 기후로 냉대 기후에 서식하는 특징, 즉 상술한 동북아시아인의 특징과는 정반대의 형질이 나타나야 한다. [* 긴 팔 다리 비율, 좁은 어깨와 흉곽, 체지방이 잘 안 붙고, 붙어도 분산 돼서 붙으며 쌍꺼풀이 있는 등] [2]에서 설명 했듯 이러한 체형은 열을 발산하는데 특화된 체형으로 오히려 '''추위에 약하고 더위에 강한 체형'''인 것이다. ==== 분자유전학적 이유 ==== 다음으로 분자유전학적 관점에서 하플로그룹 O의 기원이 동남아시아 기원이란 걸 짓밟아 놓는다. 우선 첫 번째로 [[한국인]], [[만주족]], [[일본인]], 북방 한족의 유전적 거리가 동남아시아 보다 시베리아 원주민([[에벤키]], [[퉁구스]], [[니브흐족]], [[우데게인]], [[알타이인]]) 및 [[몽골인]]과 가깝고 친연적이란 것이다. [* Choi ML: Search of the Origins of Korean Culture. 1993, Hakyon Munwhasa][* Vasil'ev S: The Upper Palaeolithic of Northern Asia. Curr Anthropol. 1993, 34: 82-92.] 인류의 계통학도는 아래 그림과 같다. [[파일:Genetic_tree_of_39_Asian_populations.png]] 정말로 하플로그룹 O의 기원이 동남아시아에서 기원 했다면,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북방 한족)이 동남아시아 계통도를 거쳐서 나와야 한다. 하지만 위 계통학도에선 동남아시아가 조상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공통 조상을 따로 갖고 있는 별개의 인종이란 걸 알려주고 있다. 즉, 동남아시아에서 기원 했단 걸 더더욱 부정 해주는 셈인 것이다. ==== 고고학적 이유 ==== 과거 고인류의 인골의 [[하플로그룹]],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 등을 종합해서 첨부 해놓은 맵이다. 위 맵에서 Y-DNA 하플로그룹 O에 대해 검색 해보면 지구상 존재 했던 하플로그룹 O 형질을 보유한 고인류 화석들의 위치가 나오는데, 이들의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 결과 가장 오래된 인골의 위치가 시베리아 남부에서 관측 됐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하플로 타입의 파라그룹 O*, N*이 나왔다고 해서 기원지다? 그건 아니란 것이다. ==== 정치철학적 이유 ==== 가장 핵심적인 이유다. 정치적 관점에서 하플로그룹 O를 동남아시아로 편입 시킬만한 국가는 단 한 곳,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현재 동북공정 및 [[중국몽]]을 실현 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아시아의 패권을 잡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 하플로그룹 기원 조작도 중국몽의 계략 중 하나인 것이다. 특히나 하플로그룹은 아예 과학적(분자 생물학적)으로 선언 해놓은 집단이라 [[아시아]]를 하나의 중국으로 이루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셈이다. 유전적 가족이란 타이틀로 선동하고 [[중국몽]]을 실현 시킬 수단으로 정말 적합하기 때문이다. [[알타이 산맥]] 및 시베리아 남부는 [[러시아]] 남부와 [[카자흐스탄]] 동부, [[몽골]] 서부와 접경 되어 있어, [[중국]]이 동아시아인의 기원을 [[알타이 산맥]]으로 인정하기엔 매우 거슬렸을 것이다. 게다가 타림분지- 중국에 속한 알타이 산맥 일부는 엄밀히 따지자면 과거 중국에 강제 병합된 [[위구르]]의 땅이며, 중국몽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라는 [[중국]] 입장에선 다소 부적합한 지리적 장소다. 그렇기에 [[중국]]은 고대 한족 부터 시작하여 현대까지 주로 서식 했던 동남아시아(남중국과 인도차이나 반도 북부)를 편입 시킨 것이다. 게다가 동남아시아는 중국의 간접적 영향권에 속한 국가라 더더욱 중국 입장에선 이보다 더 한 지역이 없었을 것이다. 동아시아 주류 하플로그룹 O의 기원을 동남아시아, 정확히는 남중국으로 지정 해놓으면 100% 중국에 속한단 것이다. 실제로 [[하플로그룹 N (Y-DNA)]]와 [[하플로그룹 O (Y-DNA)]]의 파라그룹인 N*, O*가 검출 됐단 이유 하나로 동남아시아라고 단정 짓는 아주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동남아 기원이라고 주장한 학술지의 저자들은 모두 중국인 학자들이다. == 하위 그룹 ==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