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뮤지컬 배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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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연극,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쑤. 쑤카루, 쑤루시, 쑤마리처럼 김수연 배우가 맡은 캐릭터는 보통 '쑤+배역명'으로 부른다.

뮤지컬 데뷔 전,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의 한국어 더빙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3] 뮤지컬 배우보다 성우 데뷔를 먼저 한 케이스. 모아나 개봉 이후 이로부터 6개월 뒤인 2017년에 7월 뮤지컬 <시라노>의 앙상블로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뮤지컬 <인터뷰>, <더 캐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팬레터>, <드라큘라>,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등 다양한 뮤지컬에 참여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활동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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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뮤지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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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드라큘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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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미나의 친구 루시 웨스턴라를 연기했다. 루시는 미나의 절친한 친구로 결혼을 앞둔 신부이지만 드라큘라의 초월적인 힘에 유혹 당해 뱀파이어가 된다. 루시는 자신이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거침없이 행동해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 강강강강으로 몰아치는 <드라큘라>에서 다크한 분위기를 확 깨고 극의 분위기를 밝게 뒤집으면서 등장하는데 인간일 때의 루시와 뱀파이어일 때의 루시 중에선 인간일 때 상큼한 루시가 더 어렵다고 밝혔다.
• 극 중에서 드라큘라나 미나의 캐릭터와 다르게 루시는 욕망을 밀고 나가는 캐릭터기 때문에 욕망과 호기심에 집중해서 연기했다고. 넷플릭스에 있는 드라마 드라큘라, 브램 스토커의 원작 소설 등을 참고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5]
  드라마가 무서워서 더블 캐스트인 이예은 배우와 함께 담요를 덮고 봤다고 한다. 귀엽다

2.1.2. 루드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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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누구보다 베토벤의 음악을 사랑하며 그 음악의 힘으로 여성의 몸이지만 누구보다 당차게 건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마리 슈라더 역을 맡았다. 마리는 괴팍하고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남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 베토벤에게 아닌 것은 아니라고 충고하고 동시에 베토벤의 음악을 누구보다 사랑해주는 역할이다.
• 마리의 당차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2.2.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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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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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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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캐스팅 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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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를 뽑는 공개 오디션 방송 캐스팅 콜에 출연하였다. 1차 오디션 지원자만 무려 약 1200명으로 그 경쟁률이 매우 치열했다.

• 2차 오디션에서 스칼렛 오하라가 평생 애슐리를 짝사랑하는 감정이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에포닌과 닮아있다는 해석으로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넘버 '나 홀로'를 불러 심사위원의 만장 일치로 2차 오디션을 통과하였다.

• 4차 듀엣 오디션에서는 백승렬 배우와 함께 일명 망원동로맨스 케미로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와 피에로가 사랑을 확인하는 넘버 '나를 놓지 마'로 전체 1위를 기록하여 생방송 최종 오디션까지 진출한다.

• 세미 파이널과 파이널 두 번의 무대로 진행된 최종 오디션의 세미 파이널에서 백승렬 배우와 함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사랑했어'로 세미 파이널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파이널 무대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아무도 몰라'를 통해 소녀 감성의 스칼렛 오하라를 표현였고 최종 2위를 하게 된다. "배우로서 공개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 무대에서 더 배우고, 공부해 기회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소속사 포스트, 김수연 캐스팅 콜

2.5.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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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필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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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터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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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 《싱글리스트》 [인터뷰] 배우 김수연 "뮤지컬 선배 박해미·카이 칭찬 기뻐...'스웨그에이지' 아쉬워요"

• 2019.11 《오마이뉴스》 죽음 앞둔 작가에게 병원 가는 것도 만류하는 이는 누굴까

• 2020.05 《스포츠동아》 [루키인터뷰 : 얘 어때?②] ‘드라큘라’ 김수연 “코로나19로 매회 공연이 소중해”

• 2020.05 《올댓아트》 ‘드라큘라’의 신스틸러,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김수연을 만나다.

• 2021.01 《시어터플러스》 [INTERVIEW]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배우 이석준, 현석준, 김수연

• 2021.05 《한국증권신문》 [인터뷰] '미드나잇' 김수연, "누구나 악마죠 때로는..."

• 2023.01 《한국증권신문》 '웨이스티드' 김수연, "나만의 에밀리 브론테 보여주고 싶어"

• 2023.05 《열린뉴스통신》 '호프' 김수연 "호프의 원고처럼 놓지 못하는 것은?"

5.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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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는 이 색상으로 표시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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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에는 부모님의 의지와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며 외국어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입시에 실패하고 정말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평소 춤추는 것과 노래하는 걸 좋아했던 걸 깨닫고 연기와 춤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 속이 비면 멀미를 해서 공연 전에 배가 고플까봐 걱정한다.

• 평소 롤 모델로 조정은 배우를 뽑았는데 2020년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루시와 미나 역으로 만나게 되면서 성덕이 되었다. 극 중에서 루시가 미나의 손을 잡아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처음 연습을 시작할 때는 떨려서 눈도 못 마주쳤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손도 잘 잡고 때로는 장난도 쳤다고 한다.

• <드라큘라>에서 주인공 드라큘라의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항상 뒤에서 넘버들을 따라 부르고 있다고.

• <드라큘라>를 통해서 조정은 배우를 만났고 <시라노>를 통해서 홍광호 배우를 만났으므로, 이제는 전미도 배우와 박지연 배우를 만나는 게 바람이라고 한다.

• 입시할 때 봤던 <맨 오브 라만차>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한다. 산초를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 데뷔 전부터 캐스팅 콜 방영 당시까지 아버지가 운영하신 블로그가 남아 있다. 김수연 배우의 이야기가 담긴 포스팅을 볼 수 있다.

•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는 자신이 직접 더빙한 모아나와 몬스터 주식회사.

• 해적 공연 중 콘텐츠플래닝에 올라온 영상에 의하면, 방탈출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 김딸기려원 영상에서 편의점 미니 와인을 1/3병 마시고 취해서 논알콜 맥주를 마신다고 밝혔다.

• 본인 피셜 비밀을 잘 지킨다고 한다. 자신에게 비밀을 말해주면 까먹는다고. 비밀을 못 지키니 자신에게 비밀을 말하지 말라던 루이스와 대비된다.

• 유난히 하이라이트, 프레스콜 등의 영상 기록이 적은 배우다. 유튜브에서 무대 위 모습을 찾아보면 스페셜 커튼콜이 대부분이라, 팬들이 슬퍼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유료 실황 중계는 자주 하는 편이다.

• 어릴 때 좋아하던 만화는 나루토, 어렸을 적 꿈은 변호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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