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데니 안스윗소로우 제발 이 모든게 꿈이 었으면 너의 마지막 남자 나라 했잖아 창 밖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려와 마치 슬픔을 연주하듯 내 맘 쑤셔와 멍하니 비오는 창밖을 보다가 내 허락도 없이 눈물이 흘러 내려와
비로소 느꼈어 현실 속에 너와 난 헤어졌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딱 멈쳤어 모든걸 감추고 시간이 머쳤어 우리 함께 했어 추억마저 다 비 속에 번졌어
너없는 이 며칠이 이렇게나 힘들수가 니얼굴 돌이키니 바로숨이 막힐 수가 이병엔 약도없데 그럼 나는 어떡하나 며칠이 몇 년같아 미쳐버릴것만 같아떠나지마 제발 내가 여기 있잖아 너를 사랑하고 또 사랑한 바보같은 나를 두고 이제 와서 떠나가면 난 어떡해 어제까지 날 사랑하다며 내 품속에 안겼잖아 너의 마지막 남자 나라 했잖아넌 어딘가에 잘 살고있겠지 아마 지금쯤 그 사람 품속에서 사랑을 속삭이겠지 나란 존재 벌써 넌 까맣게 잊었을텐데
널 잊지못한채 왜 난 매일 술에만 의지하는건데 왜 난데 슬픈 비련의 주인공 왜 난데
60억 인구 중에 버림받은 사람이 왜 하필 난데 나이제 어떻게 살아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지 괜찮아 널 차마 감히 못 지우겠어 나도 같이 지워질가봐
니 사진 꺼내봐도 아직 날 보며 웃는데 아무리 널 불러봐도 널 찾을수 없는데
이 문제엔 답도 없데 그럼 나는 어떡하나 죽은채로 살 것 같아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아멀어져 가는 뒷모습 이젠 마지막이겠지 그 모습 마저 너무 예쁜데 이젠 볼 수도 없는데 눈물이나 조금씩 희미해져가 저 멀리 사라질때까지 널 눈에 담고 싶은데
이 모든게 꿈이 었으면 날 깨워주는 사람 너라면 니 품속에서 눈뜰때 널 꽉안아 다시는 놓치지 않게{{{#7DCDFE 이 모든게 꿈이라
니가 떠나가는게
이 모든게 꿈이라
잡지 못하는게
이 모든게 꿈이라
그래서 내가 더 울지 않게
누구나 굴 수 있는
그저 악몽같은 꿈이라
그럴 수만 있다면
돌아갈 수 있다면
모든거 다 할텐데
시키는대로 다 할텐데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냥 이해할텐데
마지막 남은 자존심
버리고 두 손 빌텐데 무릎 꿇고 빌텐데}}}
ALL 데니 안소현 그대와 나 함께라면 어디든 괜찮죠 그곳이 아무리 불타는 지옥이라도 그대와 나 함께라면 뭐든 두렵지 않죠
나를 삼킬듯한 폭풍이 몰아친데도 그대와 나 함께라면 어디든 괜찮죠 그곳이 아무리 메마른 사막이라도 그대와 나 함께라면 내 곁에만 있다면 그 무엇도 누구도 난 부럽지 않죠
난 잘 몰랐어 궁금하지도 않았지 왜 저렇게 사람들이 그렇게 보채는지 사랑이 뭔데 왜 목숨까지도 거는지 대체 뭣 때문에 왜 사랑 따위를 하는지
근데말야 솔직히 들어봐 잘 어차피 언젠간 헤어질거잖아 슬프잖아 아니라 말 못하잖아 근데 왜 그렇게 살아 도대체 왜 그럴까 시간 너무 아깝잖아
하지만 이 모든 생각을 한번에 날렸어 이승엽이 홈런치듯 깨긋이 날렸어 너를 처음 본 순간 단 1초도 안돼서 내 모든 세포들과 신경이 얼어붙어서 깜짝 놀랬어
지금까지 어딘가에 꼭꼭 숨어서 잠자고 있던 내 맘을 지금 니가 깨웠어 이런 기분 처음이라 자꾸 너만 보면 떨려와 어떡하지 이미 내 맘 하늘로 날아가언제부터인가 너를 보면서 내 곁에 가까이 널 두고 싶었어 생각하기 싫은데 나도 모르게 눈만 뜨면 니 얼굴 생각 나 사라지질 않아널 만나고나서 내 모든게 바뀌었어 생전 안사던 옷도 사러 다니고 젤도 바르고 칙칙했던 지난 기억 위로 향수도 뿌리고 잡에서 몰래 자기 전에 혼자 팩도 붙이고
거울에 비친 지금 내 모습 너무 어색해 갑자기 왜 그러냐며 친구들도 다 놀래
하지만 난 뿌듯해 정말 나 행복해 이것이 바로 남들이 말한 사랑 그래 확실해
넌 지금부터 내 우주의 중심 사랑스런 널 향한 나의 모든 충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신께서 주신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한 나의 분신
이런널 만나기 위해 사랑을 몰랐었나봐 그랬나봐 지금까지 나 널 기다렸나봐
이제야 만나게됐어 참 오래 기다리게 됐어 그만큼 더 사랑하고 더 많이 아끼겠어왠지 모르게 내 맘 설레 아무것도 아닌데 자구 웃게 돼 이런게 행복 인가봐 사랑 인가봐 마치 세상이 다 내 것처럼 날 미소 짓게해
대체 왜 이제야 나타난거야 그동안 너 없이 나 혼자 외롭게 오랫동안 너를 찾아 많이 헤매었잖아 넌 하나만 기다렸잖아언제부터인가 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자꾸 너만 보게 돼 내 곁에 가까이 널 두고 싶었어 나만 바라봐 이제부터 나만 봐 생각하기 싫은데 나도 모르게 나 또 널 생각해 눈만 뜨면 니 얼굴 생각나 사라지질 않아이게 사랑인가봐 언제부터인가 너를 보면서 두근두근대 잠도안와 어떻게 내 곁에 가까이 널 두고 싶었어 웃음이 나는걸 참지 못하는걸 생각하기 싫은데 나도 모르게 아마 사랑인가봐 눈만 뜨면 니 얼굴 생각나 사라지질 않아난 미소짓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