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웨스트

1. 개요[편집]

---

영국의 배우.

2. 활동[편집]

---

불륜남 전문 배우로도 유명한데, 뮤지컬 영화 <시카고>에서는 주인공 록시와 불륜관계였던 가구 판매원으로, "더 와이어"에서도 불륜으로 이혼당한 형사 역을 맡았고 아예 40대 불륜남 주인공으로 나오는 "디 어페어"라는 드라마도 찍었다.

드라마 "더 와이어"에서 껄렁한 볼티모어식 발음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다른 작품(대표적으로 영화 <퍼니셔: 워존>)에서 구사하는 영국식 에스츄어리 발음에 놀라기도 한다. 실제로 본작에서도 위장수사를 하기 위해 신분을 영국인으로 위조할 지 동료들과 논의할 때 영국식 발음을 잠깐 보여주는데 배우 본인의 발음과 가장 유사하다.

2013년 BBC4에서 제작한 <Burton & Taylor>에서 리처드 버튼을 연기했다. 버튼을 맡기엔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웨일스답지도 않다고 전기작가들이 캐스팅 때부터 성토했는데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결국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 5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불륜남인 찰스 3세 배역을 맡게 되었다.[1]

3. 사생활[편집]

---

1999년, 더블린 대학교 재학 시절에 여자친구였던 배우 폴리 애스터와의 사이에서 딸 마사를 두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고 헤어졌으며, 도미닉은 역시 대학 시절에 만난 캐서린 피츠제럴드와 2010년에 결혼하였다. 캐서린과의 사이에는 도라, 세난, 프란시스, 크리스타벨 등 2남 2녀를 두었다. 2020년 기사에 따르면 각각 13살, 10살, 9살, 5살이라고 한다.

2020년, 배우 릴리 제임스와 불륜 의혹이 난 적이 있다. # 함께 작품을 촬영한 후 로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에 파파라치 사진이 찍혔는데 키스를 하는 등 과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도미닉의 아내 캐서린은 큰 충격을 받아 친정 가족들과 함께 아일랜드로 향했고, 도미닉도 따라갔다고 한다. # 그런데 그 직후 집 앞에 진을 치고 있는 파파라치들 앞에 부부가 함께 나와 키스를 하며 여전히 사이가 돈독함을 과시했다. 친필로 된 공개서명까지 기자들에게 건네는 방식으로 해명했다. #

4. 출연작[편집]

---

4.1. 영화[편집]

---

4.2. 드라마[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