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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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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밀워키. 1968년에 창단되어 창단 이래로 팀 명칭과 연고지를 한번도 변경하지 않은 NBA에서도 흔치 않은 팀이다. NBA 역대 창단 이후 가장 빠른 우승 기록을 가진 팀이지만, 2020-21시즌 두번째 우승을 하기까지 50년의 세월을 기다려야 했던 팀이다. 팀 명칭인 벅스(Bucks)는 밀워키 지역 숲 속에 사는 용맹한 '야생 수사슴'을 의미하며 이는 팀명 공모전에서 뽑힌 이름이었다. '용맹하고 탄력이 좋으며 무척 빠르고 예민한 구단'이 되자는 염원을 지니며 붙인 이름이었다.
다른 팀이 역사적인 연승기록을 세우고 있을 경우 이를 멈춰버리는 연승 스토퍼로도 유명하다.[5]
국내 NBA팬들에게는 녹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구단의 유니폼도 녹색에[6] , 구단의 마스코트가 사슴이라 잘 어울리는 별명.
2. 역사[편집]
2.1. 벅스 이전의 위스콘신 농구[편집]
위스콘신 주는 스몰마켓이라 NFL 팀 그린베이 패커스를 빼고 프로 스포츠가 자리잡지 못했다. 1951년에 NBA 팀 트라이시티 블랙호크스가 밀워키로 연고이전해 '밀워키 호크스'로 출범했으나, 별 인기를 못 얻고 1955년에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로 연고이전한 이후 한동안 주내에 프로농구 팀이 없었다.
2.2. 창단과 빠른 성장[편집]
1967년에 새 경쟁자 ABA가 창설되면서 NBA 팀이 없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노리자, 그동안 확장에 소극적이던 NBA도 차차 팀을 늘려가기 시작했다. 1968년에 지역 사업가 웨슬리 파발론과 마빈 피쉬먼의 주도로 운영사 '밀워키 프로페셔널 스포츠 & 서비스'를 설립하며 정식 창단했고, 파발론은 사장, 피쉬먼은 부사장을 각각 맡았다. 동년도에 창단한 피닉스 선즈와 함께 확장팀으로서 참가한 뒤 초대 감독은 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주전 포인트가드 래리 코스텔로, 선수진은 웨인 엠브리[7] , 렌 차펠, 프레드 헤첼, 존 맥글로클린, 가이 로저스, 돈 스미스, 플린 로빈슨, 그렉 스미스, 딕 커닝엄 등의 2~3류 선수들을 확장 드래프트를 통해 모았고, 드래프트에선 오클라호마 대학교 출신 찰리 폴크를 전체 7번으로 뽑았다. 초창기엔 로빈슨과 맥글로클린 등이 활약했지만 신생팀이 그렇듯이 창단 첫 해인 1968-69 시즌은 27승 55패로 처참하게 망했다.
그 댓가로 1969년 드래프트를 맞이한 그들은 피닉스 선즈와 1라운드 픽을 두고 동전 던지기를 했고, 여기서 이기면서 전체 1번 픽을 가져가게 되었다.[8] 이 과정에서 UCLA 출신의 센터 카림 압둘자바[9] 를 1라운드 1번, 노포크 주립대학교 출신 밥 댄드릿지를 4라운드 45번으로 각각 지명했다. 특히 자바를 뽑은 행운으로 팀은 새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2.3. 전성기였던 1970년대[편집]
1969-70 시즌에 자바의 활약으로 전시즌 27승에서 56승으로 29승을 더 거두면서 바로 강호로 탈바꿈했고, 이 여세를 몰아 플레이오프에 처녀 진출해서 첫 관문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4승 1패로 이기고, 지구 결승에서 윌리스 리드의 뉴욕 닉스랑 맞붙었다가 1승 4패로 졌다. 1970년 오프시즌 때 폴크 및 로빈슨을 신시내티 로열스의 에이스 오스카 로버트슨과 맞바꿔서 창단 3년차인 1970-71 시즌에는 66승 16패로 지구 1위로 플옵에 나가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파죽지세로 꺾은 뒤, 파이널에서 웨스 언셀드의 볼티모어 불리츠를 4전 전승으로 이겨 우승에 성공했다. 이는 창단 3년만에 우승한 기록이고, 이 기록은 아마도 NBA 역사상 영원히 깨지지 않을 기록일 듯하다. 그 뒤로 자바-빅 O 콤비를 앞세워 NBA의 강호로 군림해서 자바는 MVP 3회를 수상했지만, 왕조를 구축해야 했던 그들은 불행히도 한 끗 차이로 더 이상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1971-72 시즌에는 자바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1972년 1월 9일 레이커스전에서 120-104로 이겨 레이커스의 34연승 시도를 막아섰고, 63승 19패로 또 지구 1위를 차지해 2차전에 직행하며 골든스테이트를 4승 1패로 꺾고, 컨퍼런스 결승에서 69승 신화를 일군 레이커스랑 맞붙다가 2승 4패로 졌다. 1972-73 시즌에는 후반 14연승을 찍어 60승 22패로 3년 연속 지구 1위를 차지하여 플옵에서 릭 배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랑 맞붙다가 2승 4패로 졌다. 1973-74 시즌에는 루셔스 알렌의 무릎 연골 부상으로 악재가 생겼음에도 자바의 신들린 득점력으로 59승 23패로 4년 연속 지구 1위를 따내 플옵에서 레이커스랑 시카고 불스를 연달아 꺾었지만, 존 하블리첵-데이브 코웬스-조조 화이트 3인방이 이끄는 보스턴 셀틱스에게 파이널에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고, 다시 파이널에 나가기까진 47년을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위와 같은 영광 때문에 워싱턴 불리츠의 에이스이던 웨스 언셀드는 1970년대에 벅스가 셀틱스에 이은 절대강자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
2.4. 꾸준했던 198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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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빅3의 등장, 중흥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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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레드와 보것의 시대, 리빌딩의 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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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과도기[편집]
2.7.1. 2013-1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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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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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2015-16 시즌[편집]
영입선수들이 부상과 예상보다 못한 활약과,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의 부진속에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 밀려난 상태이다. 그러나 12월 12일(현지시간), 로드트립의 마지막경기를 가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8-95로 승리를 거두며, 그들의 연승행진을 28에서 중단시켰다.[10] 그래놓고 곧바로 시즌 3승 21패에 불과하던 레이커스에게 95-113으로 패했다(...)
연승의 기록을 깬 후 일주일만에 12월 19일에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경기를 갖게 되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 날 경기에 앞서 피닉스 선즈를 대파하면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던 상황. 경기 초중반 10점 이상 앞서나가며 골든스테이트가 갱신하고 있던 홈경기 연승기록도 깨나 싶었지만...3쿼터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처절하게 당하며 안타깝게도 이 기록은 깨지 못했다. 스코어는 121-112
후반기에는 여전히 플레이오프권에서 떨어져 있긴 하지만, 크리스 미들턴 - 야니스 아데토쿤보 - 자바리 파커 라인업이 매번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만들고 있다.
2.8. 그리스 괴인의 성장[편집]
2.8.1. 2016-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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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2017-18 시즌[편집]
현지시간으로 1월 22일에 제이슨 키드 감독이 경질당했다. 팀에서 공지한 사유는 제자리걸음인 성적. 잔여 시즌은 조 프런티 어시스던트 코치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선수들의 재능에 비해 성적이 잘 안나온다는 평을 계속 들으며 44승 38패 동부 7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부상자가 많은 보스턴 셀틱스와 1라운드에서 맞붙었고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배.
2.9. 부덴홀저의 부임, 새로운 전성기[편집]
2.9.1. 2018-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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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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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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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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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2022-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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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데미안 릴라드 영입[편집]
2.10.1. 2023-24 시즌[편집]
3. 영구결번[편집]
1. 오스카 로버트슨(Oscar Robertson) : 신시내티 로열스에서 오래 뛴 명 가드로, NBA 역대 최고의 가드 중 하나였다. 밀워키로 이적한 이후에는 전성기보단 기량이 꺾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훌륭한 활약으로 압둘자바, 댄드리지와 함께 창단 첫 우승을 일궈냈다.
2. 주니어 브리지맨 (Junior Bridgeman) : 압둘자바가 떠난 이후 밀워키를 지킨 선수.
4. 시드니 몽크리프 (Sidney Moncrief) : 1980년대 밀워키가 PO 단골 손님이던 시절에 활약했던 선수. 유일하게 올해의 수비수 상을 2번 받은 최고의 수비수이자 훌륭한 공수겸장 가드였다.
6. 빌 러셀 (Bill Russell) : 전 구단 영구결번.
8. 마퀴스 존슨 (Marques Johnson) : 아데토쿤보의 등장 이전 벅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포워드였다. 비교적 뒤늦게 영구결번이 된 선수.
10. 밥 댄드리지 (Bob Dandridge) : 카림, 오스카와 함께 밀워키의 우승을 이끈 올스타 선수.[11]
14. 존 맥글로클린 (Jon McGlocklin) : 밀워키 최초의 전성기인 1970년대 활약했던 선수.
16. 밥 레이니어 (Bob Lanier) : 디트로이트에서 막강한 기량을 선보였던 명 센터.
32. 브라이언 윈터스 (Brian Winters) : 압둘자바 시대 이후의 밀워키에서 활약한 가드.
33. 카림 압둘자바 : 설명이 필요 없는 밀워키 역대 최고의 선수로 창단 첫 우승의 주인공이다.
아직 영구결번이 되지는 않았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등번호 34번은 영구결번이 사실상 확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크리스 미들턴 역시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