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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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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는 빛이 있으라
소중한 것을 상실했다는 비슷한 상처가 있는 이들이 서로 교감하고 보듬어가는 과정. 통속적이라고 해도 무방한 이 외피 안에는, 영화라는 매체가 우리에게 주는 감각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상기시키려는 감독의 의도가 다분히 꽉 들어차있다. 이 영화를 본다는 건 결국 빛과 소리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과 그것들이 지닌 힘에 서서히 젖어가는 시간을 체험하는 것이다. 엔드 크레딧이 오르는 순간, 곧바로 이번에는 눈을 감고 시각을 차단한 채 이 영화를 온전히 다르게 감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진다.
이은선 (★★★☆)
클로즈업에 기댄 침침한 연출
박평식 (★★☆)
석양 앞에서 흘리는 눈물, 그 뜨거움을 담다
이용철 (★★★★)
남녀 로맨스로 빠지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임수연 (★★★☆) 장문 리뷰
보이지 않는 것을 감각하는 것의 경이
허남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