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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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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고 한국한자능력검정회에서 시행하는 한자검정시험. 한자를 습득하여 일상의 한자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시험하며, 보다 고급 수준에서는 한문과 고전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한다.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은 우리말 어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자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입니다. 한자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자어를 구성하는 낱낱의 한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이 낱낱의 한자들이 다양한 한자어들을 구성해 내는 데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겠습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한자능력, 2020-01-29
코로나의 영향으로 현재는 방문접수를 시행하지 않는다.* 방문접수
* 접수급수 : 모든 급수
* 접 수 처 : 각 고사장 지정 접수처
* 접수방법
1. 응시급수 선택
급수배정을 참고하여, 응시자의 실력에 알맞는 급수를 선택합니다.
1. 준비물 확인
* 반명함판사진 2매
(3X4cm·무배경·탈모)
* 급수증 수령주소
* 응시자 주민번호
* 응시자 이름(한글·한자)
* 응시료
1. 원서작성 및 접수
응시원서를 작성한 후, 접수처에 응시료와 함께 접수합니다.
1. 수험표 확인
접수완료 후 받으신 수험표로 수험장소, 수험일시, 응시자를 확인하세요.
한국어문회인터넷접수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원서접수 > 정기·수시 접수'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으면 접수할 수 없다.* 인터넷접수
* 접수급수 : 모든 급수
* 접 수 처 : exm.hanja.re.kr
* 접수방법 : 인터넷접수처 게시
韓國語文會(한국어문회)의 전신인 韓國語文敎育硏究會(한국어문교육연구회)는 1969년 창립 이래 교과서를 비롯한 현대의 각종 출판물과 신문, 전래문헌 등에 등장하는 한자어들을 추출하여 개별 한자의 빈도와 난이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학년별 학습 대상 한자의 선정 작업을 진행하는 등 상용한자 선정과 한자학습 방법의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1972년 당시 문교부는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를 확정 공표하였으나, 이것은 한문교육용으로는 물론, 국민의 일상생활용으로도 미흡하였으므로 한국어문교육연구회를 비롯한 5개 학술 단체가 공동으로 문교부가 선정한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에 200자를 추가하여 상용한자 2,000자와 상용한자에서 빠진 인명 지명용으로 많이 쓰이는 한자 350자를 포함한 2,350자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어 한국어문교육연구회는 대학 교육 과정과 동양문화권 내의 국제교류에 필요한 한자로 1,500자(인명 지명용 350자 포함)를 준상용한자로 선정, 공표하였는데, 이로서 상용한자 2,000자와 준상용한자 1,500자를 더한 3,500자가 현재의 1급 배정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3,500자에 이르는 한자를 단시간 내에 가르치고 학습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상용한자 선정 작업과 병행하여 이 한자들의 빈도와 난이도 조사를 기초로 하여 순위를 매기고 각 연령에서의 학습 능력이나 요구 정도를 반영하여 급수별로 세분화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물로서 초등학생용 국한 혼용 교과서인 "韓國語(한국어)"라는 책을 율촌장학회에서 발행하게 되었는데, 이 국한혼용 교과서의 학년별 한자교육 체계가 한자능력급수 8급(50자)부터 4급(1,000자)까지의 배정한자 체계의 근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 후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의 학습 한자를 제시하여 3급Ⅱ(1,500자), 3급(1,817자), 2급(2,355자), 1급(3,500자) 배정한자 체계가 완성되었으며, 특급Ⅱ(4,918자)는 한국표준연구소 선정 전산용 한자 KS C 5601(KS X 1001)을 반영하였고, 특급(5,978자)은 四書三經(사서삼경) 등 고전 학습용으로 한국어문교육연구회에서 선정한 5,000자에 국립국어원 선정 3,000자, 대법원 선정 인명용 한자 등의 일부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각 급수별 배정한자의 쓰기는 학습과 시험의 부담을 고려하여 읽기 배정한자보다 한 두 단계 아래 수준으로 조정하여 배정한자 수를 줄인 것입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한자는 어떻게 급수가 나누어저 있나요?, 2018-05-28
* 상위급수 한자는 하위급수 한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 쓰기 배정 한자는 한두 급수 아래의 읽기 배정한자이거나 그 범위 내에 있습니다.
* 초등학생은 4급, 중ㆍ고등학생은 3급, 대학생은 2급과 1급 취득에 목표를 두고, 학습하길 권해 드립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한자능력급수 > 시험안내 > 급수배정
* 특급·특급II의 응시자격제한을 폐지하며,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제46회부터 적용)
* 1급~8급은 재학여부, 학력, 소속, 연령, 국적 등에 상관없이 원하는 급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제29회부터 적용)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한자능력급수 > 시험안내 > 응시자격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만, 일본, 중국처럼 국가 차원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언론, 출판, 폰트 제작사 등 민간에서 이미 관행적으로 정자처럼 통용되고 있는 속자들을 배척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역시 “강희자전의 자형을 기본으로 하고 현재 널리 통용되는 자형을 고려하되,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자는 한국에서 통용되는 한자를 기본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1 …… 우리나라에서 [ruby(正字, ruby=정자)]라고 하면 통상 강희자전의 자형을 기준으로 여깁니다.
-{{{-2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정자/속자/ 동자 인정, 2020-09-02
해서의 정자체를 쓰시기 바랍니다. 본 시험이 서체 시험은 아니고 일정 기간 내에 채점을 끝내야 하므로 판독에 지장이 있는 초서 등의 서체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 흔히 날림체라 부르는 본인 외에는 알아보기 어려운 글자는 쓰시면 안됩니다. 모양은 예쁘지 않더라도 또박또박 쓰시면 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한자능력급수 > 검정민원실 > 자주 묻는 질문 > 답안채점 > 한자를 쓸 때는 어떤 서체이든 상관없습니까?
糸의 경우 폰트에 따라서 糹(밑에 점 3개)과 같이 달리 표현되기도 합니다. …… 가능한 한 정자체인 糸(밑에 小)의 자형으로 익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실 사의 표기 방법, 2020-07-23
絲나 祖는 삐침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채점을 떠나서 삐침을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출처 불명
책받침은 , 의 모양이 되어야 합니다. ……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한국한자능력검정회 > 학습자료 > 기타자료 > 필순 정정 및 500자 필순
위 내용을 종합하여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책받침은 '한양해서체'를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 책받침은 , 辶의 모양이 되어야 합니다. 한양해서의 모양은 잘못된 것입니다. 점이 두 개일 때와 하나일 때는 아래 획의 모양이 다른 것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辵은 길의 모양인 彳과 발의 모양인 止가 합친 글자인데, 辵에서 彡의 세 획은 彳의 세 획이 변화된 것이고, 나머지는 止의 3, 4획이 변형된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정자는 강희자전체를 기본으로 하는데, 강희자전에는 점을 두 개로 찍고 있지만, 현대 활자 폰트로는 점을 두 개 혹은 한 개를 찍기도 합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는 점이 한 개이든 두 개이든 모두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다만 廴(길게 걸을 인, 부수명칭은 '민책받침')과는 구분하여야 합니다.
출처 불명
초두(艹, 艹)는 4획으로 ……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한국한자능력검정회 > 학습자료 > 기타자료 > 필순 정정 및 500자 필순
絲나 祖는 삐침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채점을 떠나서 삐침을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출처 불명
問: 수고 하십니다. 고사성어등 낱말을 표기할 때 약자와 정자를 섞어도 관계가 없는지요..? 이를테면 약자를 쓰고 다음글을 정자로 쓰고 하는식으로 해도 되는지요...?
答: 무관합니다만 정자로 쓰라는 단서가 있으면 안 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약자(略字)로 표기할 경우에 대하여...?, 2006-10-12
問: 검정시험 정답을 보면 가끔 쓰기문제에서 최종 읽기급수보다 상위 급수인 한자를 정답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예1 ; 81회 2급 91번의 요란에서 搖는 3급, 擾는 1급이지만 擾도 인정)
(예2 ; 43회 3급 116번의 한난(寒의 반대자 쓰기)에서 暖은 4급2, 煖은 1급이지만 煖도 인정)
이런 답이 종종 나오면 결국 쓰기범위를 제한(읽기급수보다 1~2단계 낮은 급수)할 의미가 없을 텐데, 원칙적으로는 인정하면 안 되지 않나요...?
答: 해당 급수의 배정한자 범위 밖에 있는 한자로 정답을 썼다면 그만큼 더 뛰어난 한자 능력을 가졌다고 보이는데, 그것을 오답 처리할 이유가 있을까요?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질문 추가합니다., 2018-07-24
이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의 기본 원칙이다. 복수 답안에서 맞는 답안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그것을 정답 처리한다면 응시자들은 최대한 많은 답안을 마구 적어내 정답 확률을 높이려 할 것인데 이렇게 되면 시험을 보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맞는 것과 틀린 것 둘 다 적은 경우,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채점자에게 판단을 맡긴 것으로 간주, 오답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나만 적어 정오를 판정받아야 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한자어문회 52회 2급 질문입니다., 2011-08-19
2013년에 올라온 문답이니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시행을 시작한 1992년 이래 20년이 넘도록 1급 이상 만점자가 없었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 뜻이다. 시험의 구조나 문제 수의 측면에서 더욱 복잡한 TOEIC이나 수능도 매회 만점자가 등장하는 판에...[11]問: 어문회에서 수험자 입장에서 꼭 틀리라고 내는 문제가 있습니다. 1급 이상의 급수에서 지금까지 만점을 받은 수험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答: 만점 받은 사람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공수거한 쓸때요.,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