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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무비 : 빛의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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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시리즈 전체에 대한 내용은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1. 개요[편집]
The idols of 765 productions continue on their never ending journey.
765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이 그들의 끝나지 않는 여행을 다시 시작했다.
-toward a new stage, toward a bright and shiny future!
-새로운 스테이지로, 밝게 빛나는 미래로!
It's a time again for the girls to foster their friendship, and through great discipline,they step forward to their starry future.
다시금 소녀들은 거듭되는 연습으로 우정을 키워나가고, 반짝거리는 미래로 한발짝 나아간다.
In an all new production, we present you "THE IDOLM@STER MOVIE"
이 모든 것을 담아, 당신에게 "THE IDOLM@STER MOVIE"를 선사합니다.[1]
2011년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끈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정식 타이틀은 「THE IDOLM@STER MOVIE 빛의 저편으로!(輝きの向こう側へ!)」. 공식 캐치 프레이즈는 '모두와 함께 스테이지로!!(みんなとステージへ!!)' & '게임에서 TV, 그리고 무대는 스크린으로!!(ゲームからテレビ、そして舞台はスクリーンへ!!)' 이다.
일본내 2014년 1월 25일 개봉. 총 러닝타임 121분. 공식 홈페이지 첫 개봉 당시 2014년 6월 경까지 상영했으며, 같은 해 9월 19일 부터 10월 10일까지 THE IDOLM@STER MOVIE 輝きの向こう側へ! -VideoM@ster판- 이라는 개봉명으로 역시 일본내 전국 40개관에서 재개봉하였다. 본 VideoM@ster판은 극장 상영판을 리프레쉬 하여 수록하는 BD/DVD의 완성 영상을 베이스로 상영용 마스터를 다시 제작하여 상영한다.
당 작품의 제작 발표는 2013년 2월 10일에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THE IDOLM@STER MUSIC FESTIV@L OF WINTER!!'에서 이루어졌으며#, 제작사는 TV판과 동일한 A-1 Pictures이고 감독 및 캐릭터 디자인도 역시 TV판에서 같은 역할을 담당했던 니시고리 아츠시로 이들을 필두로 한 완전 신작 형태의 작품임을 밝히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공개후 극장 팜플렛 등의 오피셜 텍스트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원래 본작은 최초 제안 당시에는 (TV판을 긍정한 상태에서)좀 색다른 부분을 넣은 OVA를 만들자는 구상이었으며, 이후 점차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면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캐릭터를 넣어보자는 제안[2] 이 나오는 등 살이 붙어 최종적으로 극장 상영 노선을 확정했다고 한다.
1.1. 제목에 대하여[편집]
타이틀의 부제인 輝きの向こう側へ는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우선 輝き가 向こう側를 수식하는 것으로 보아 "빛나는 저편으로"로 해석하는 것으로, 뉴타입 한국판은 이 해석으로 '눈부신 저편으로'를 공식 번역으로 채택하였다.
하지만 이는 원어민이 느끼는 뉘앙스와는 다른 잘못된 해석으로, 올바르게는 빛나는 현재(TVA 시점에서 아이돌로 성공한 입장)의 저 너머에 있는 새로운 지향점으로 나아간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이는 공식 영제에서도 드러난다. 참고로 본 작품의 영제는 초반 포스터에는 To The Other Side of the Sparkle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이후에 Beyond the Brilliant Future로 변경된 바 있다. 어느 쪽이든 輝き가 向こう側를 수식하는 해석과는 일치하지 않으며, 최종적인 영제는 "빛나는 미래를 넘어선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2. 주제가 & 삽입곡[편집]
3. 등장인물[편집]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의 등장인물 문단 참고.
이외에 Jupiter가 아마미 하루카에게 티켓을 요청하는 장면에서 등장.[3] 또 876 프로덕션에 속한 3인방이 직접 출연은 아니지만 작중의 각종 포스터에 얼굴을 내민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캐릭터 시부야 린이 스태프롤 영상중에 깜짝 출연한다. 아레나 라이브 중계 영상을 보며 걸어가는 모습.
스태프롤 영상 중 카나가 오디션을 보기 위해 대기하는 대기실에서 밀리언 라이브의 토쿠가와 마츠리, 타나카 코토하, 토요카와 후우카, 에밀리 스튜어트, 나카타니 이쿠도 등장했다.
이 대기실은 1년 뒤 방영된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걸즈에서 아스테리스크의 멤버들인 마에카와 미쿠와 타다 리이나가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참가하는 곳으로 다시 등장하여 같은 세계관임을 입증하였다.
4. 평가[편집]
별점 따윈 의미 없는 팬심 공략 콘서트
[러브 라이브!]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 속칭 '아이마스' 극장판. 누군가에겐 낯선 풍경이지만 '아이돌'의 요체를 이상적으로 구현해낸 시리즈로 일단 빠지면 열광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실 이런저런 평가가 무의미하다. 다만 일회성 이벤트에 가까운 기획인지라 스토리가 심각할 정도로 엉성하고 억지스럽다. 그럼에도 대형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이다.
4.1. 개봉 전[편집]
개요에서 언급된 바처럼 본 극장판은 기본적으로 TV판의 설정, 이야기 흐름, 인물 배치나 호흡 등을 모두 긍정한 상태에서 이어지는 작품이며 시간 배경 역시 TVA 26화(특별편)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이러한 TV판과의 연결 고리를 해치지 않으면서 극장판만의 오리지널 스토리 라인을 갖는다는 것이 시나리오 기본 구상.
2차 PV
두 차례의 PV를 통해 선행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극장판의 주요 내용은 TVA 최종화의 라이브 이후, 초대형 기획인 '아레나 라이브'를 계획하고 이 행사 소화를 위해 합숙훈련을 개시한다는 내용으로 이는 당 극장판 공개 한 달 후에 실제로 열리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브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카바네 회관에서 열린 시크릿 이벤트에서 발표된 새 PV에서 밀리언 라이브의 일부 캐릭터가 백댄서의 형태로 당 작품에 참여함이 알려졌다. 더불어 당 이벤트에 참석한 스태프들의 발언에 따르면 TV판에서 765프로덕션의 기존 캐릭터들은 아이돌로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모두 그렸으니 극장판에서는 선배로서 밀리언 라이브 팀을 이끄는 모습을 위주로 그린다는 것이 구상의 근간이라고.
이후 이 발언을 근거로 아이마스 팬덤에선 밀리언 라이브를 너무 노골적으로 미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나 기존 캐릭터들이 세대교체 당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 섞인 향후 전개에 대한 추측도 제기되었다. 특히 공개된 PV에서 프로듀서가 미국행을 선언하여 게임의 전개를 따를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스토리 라인을 이렇게 기획한 것을 보면 극장판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애니마스 프랜차이즈가 끝나고 2기 역시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유력하게 대두되기도 했다.[4]
다만 반남의 그간 행적을 지켜봐 왔던 일본 P들 사이에서는 애초에 밀리언 라이브 캐릭터 작화팀이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제작사 스태프임을 고려하면 예상했던 일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며, 더불어 신데마스 쪽이 독자적인 애니화 라인을 탈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등의 외적 요소가 있으므로 향후 전개에 대한 성급한 판단보다 앞으로 발표되는 바를 기다리는 게 좋을 듯 하다는 신중론도 있었다. 이렇듯 전체적인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별 이견 없이 기대하는 쪽이었으며 불안감이나 논의 방향은 향후 애니마스의 진행 방향을 추측하는 정도로 통일되었다.
4.2. 개봉 후[편집]
라이브Ver. CM
일단 스토리는 결코 양작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평가가 주류. 구글 검색으로 2015년 7월 기준 제일 위에 뜨는 글이 루리웹의 무비마스를 까야하는 이유이다. 루리웹은 디시에 비하면 상당히 호의적인 편이었는데도 이 정도다. 또한 디시의 @갤에서는 본격적으로 니시고리 아츠시의 감독으로써의 역량에 대해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 계기이기도 하다.
일본 개봉 직후 당 극장판에 대한 평가는 일본내 관련 게시판, 감상한 관객의 트윗,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크게 '캐릭터간 작품내 비중 차이 문제 미해결'과 '(3D 혼합 등의 이유로)TV판보다 어설픈 라이브' 이 두가지가 공통적인 불만 사항으로 제기되었다. 전자는 특히나 밀리언 라이브 캐릭터보다도 비중이 더 낮은 본가 캐릭터(ex: 타카네, 히비키) 팬들의 성토가 심했으며, 아울러 개봉을 불과 1주일 앞둔 시점에서도 작화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이야기(댓글 참조)가 있었는데 당시 제기된 일각의 우려대로 실제 전체적인 작화 퀄리티가 극장판 수준이 아님을 지적하는 언급도 있다.
BD 발매 이후에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사람이 늘며 다시 활발하게 평가받게 된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국 역시 일본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는 좋은데 라이브 장면이 아쉬웠다' 혹은 '라이브 장면은 괜찮은데 스토리가 별로였다' 등 완전한 호평은 찾기 힘든 편. 스토리의 짜임새나 퀄리티, 캐릭터의 비중 문제, 작화 모두 개봉 당시와 비슷한 지적을 받고 있다. 밀리마스 멤버들이 필요 이상으로 비중이 크고 갈등 해결 과정이 길었고 그에 따라 캐릭터들의 비중이나 갈등 해결 과정 역시 문제가 생겼다는 지적이 많다.
스토리의 전체적인 짜임새 상으로는 하루카가 카나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루즈하고 해결 방법이 별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 많이 지적받는다. 소위 본가 캐릭터들의 성장이 이미 끝난 완성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밀리마스 캐릭터들을 투입했다고는 하지만 하루카가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루즈했기 때문에 하루카가 오히려 퇴보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도 있을 정도이다. 또한 하루카는 애니마스 본편(25화)에서 성장을 완료한 장면이 제대로 나왔기 때문에 비슷한 형태의 갈등을 그렇게까지 오래 할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도 있다.
또 갈등 요소 및 주제 선택에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 작품에서 "떨어져 있어도 765프로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라고 말하거나 코토리의 새 노래 '네가 선택한 길'의 가사 모두 아이돌로써 성장해서 765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이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것에서 나오는 갈등을 강조하는 듯 하면서도 프로듀서의 해외 연수가 별 갈등의 시발점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 지적을 많이 받는다. 상기했듯 러닝타임으로는 카나의 탈주가 더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다. 제작직은 '765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이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것에서 나오는 갈등'과 '리더로써의 하루카의 선택에 대한 갈등'을 동시에 그리려고 한 모양이지만, 결국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친 셈이다.
또한 프로듀서라는 캐릭터의 역할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 받는다. 문제의 중심인 밀리마스조 캐릭터들을 데려온 장본인이 프로듀서이며, 아이마스 시리즈에선 전통적으로 프로듀서의 역할이 아이돌들의 갈등 상황을 해결해주거나 해결하는 계기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마련해주는 것이라고 여겨지는데에도 불과하고, 작중 갈등 상황에서도 프로듀서가 별로 한 일이 없다. 차라리 카나의 탈주는 프로듀서가 해외 연수를 간 사이 있던 사건으로써 그리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 자주 보일 정도.
캐릭터의 묘사 상에서도, 위에서 언급되었던 세대 교체설과 정반대로 밀리마스 캐릭터들의 묘사가 비중 이전에 굉장히 안 좋고 빈약했다는 점에서도 불만사항으로 뽑힌다. 특히 시호와 카나는 비중 자체는 상당히 컸지만 작중 묘사가 거의 트롤러 수준으로 묘사됐기에 극장판만 본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비호감으로 비춰졌을 거라며 팬들에게는 큰 불만을 사고 있는 중. 심지어 '시호와 카나는 공식적으로 제일 친한 관계이다. 게다가 화해했다는 것이 설정 상으로만 끝나고 본편이나 외전 만화에서나 전혀 확인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그 외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나 개성도 전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도 불만 사항.
이는 극장판 기획 당시에 밀리마스 역시 기획단계라 제대로 된 캐릭터 콘셉트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6] 이 때문에 정작 밀리마스 본편하고도 설정이 상당히 어긋났는데,
- 야부키 카나를 대표하는 특징이자 약점은 바로 아이돌 주제에 음치라는 것이고, 그럼에도 노래를 좋아하는 카나가 이를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하는 과정이 가장 기본적인 콘셉트인데, 작중에 이러한 요소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차라리 그녀의 음치 때문에 갈등이 일어난다면 모를까, 작중의 갈등에 관련된 요소들이 전부 그녀의 특징과 아예 무관하다는 것이 문제. 즉 간단히 말해 카나의 포지션에 카나가 아닌 다른 누구라도 상관없었다는 것. 본가의 코믹스판 중 하나인 Break!가 이와 유사한 문제점을 보였다. 덕분에 극장판만 본 사람 중에는 카나가 음치란 사실을 뒤늦게 알고 놀라기도. 하지만 작중에서 노래하지 않는 백댄서로서 등장하기 때문에 음치를 어필하기도 애매했던 상황.
- 카나가 하루카의 열성팬이고 그녀를 동경한다는 것 역시 밀리마스에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설정이다. 밀리마스에서 카나가 동경하는 대상은 오히려 치하야.
- 모치즈키 안나는 평소에 소극적이지만 무대에 서면 태도가 확 바뀌어 텐션이 극도로 올라가는데, 작중에선 소극적인 모습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후 게임에서 공개된 극장판 추가 에피소드 보이스드라마에서는 안나가 스쿨에서도 '무대에만 서면 대단한 아이'로 소문이 나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영화 본편에서는 전혀 묘사되지 않는 모습이라서 이 당시에는 아직 그렇게 되진 않았다.[7] 고 설정하는게 차라리 더 자연스러워 보일 지경.
- 사타케 미나코의 특징인 "호감이 있는 상대한테는 무작정 많이 먹이려 든다"는 성격도 전혀 표현되지 않았다.[8]
- 또한 제작 비화에서도 이러한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극장판 제작진이 밀리마스의 캐릭터 중 바바 코노미란 어린 외모의 소녀를 보고 막내 포지션으로 밀리마스 일행에 등장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사실 코노미는 외모와 달리 24세에 달하는 성인이었고, 외모 때문에 컴플렉스를 가진 콘셉트의 아이돌이었다. 결국 극장판 제작진은 이를 뒤늦게 게임 스태프 측으로부터 듣고 나서야 황급히 취소했다. 시어터 캐릭터들의 특색이 얼마나 소홀히 다뤄졌는지 알 수 있는 사례.
결국 이후에 나온 외부 미디어(만화, 드라마CD 등)에서 나온 극장판 외전에선 밀리마스 캐릭터들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서 확인할 수 있게 했지만(미나코의 특징이나, 시호의 브라콘 등), 명백히 극장판 본편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특히 안나의 텐션 온오프부분이 그러하다. 애초에 그런 설정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 본편 이야기를 짰다가 비판이 나오자 덧붙인 것이다보니 당연한 현상.
또한 밀리마스 캐릭터 중에선, 정작 밀리마스를 대표하는 세 명인 모가미 시즈카와 이부키 츠바사, 그리고 시어터 37명의 센터라 할 수 있는 카스가 미라이가 코빼기조차 내밀지 않았다. 어떤 의미에선 이들이야말로 765의 뒷세대를 대표하는 존재라 할 수 있는데 이런 극장판엔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만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미라이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일부러 등장 안 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메인이 되는 저 셋이 나왔다가 극장판의 카나시호같은 취급을 받았다면 더 큰 참사가 됐을 가능성도 크다.
작화에서도 BD에서 작화가 수정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확인 불가능하고, BD 발매 이후 평들도 아쉽다는 평이 여전히 많은 편. 또한 중간의 한 장면에서 나오는 로토스코핑이 너무 뜬금없어서 묘하게 화제가 되었다. 해당 로토스코핑 씬은 제작진이 그냥 해보고 싶었다는 이유로 만든 열정의 산물인데, 영화관계자가 실제 개봉 후 극장에 가서 관객들 반응을 보려다가, 관객들이 그 장면에서 카나와 하루카의 대화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흐느적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캐릭터들의 움직임에 웃음을 터트리는 것을 보고 관계자가 충격을 받은 나머지, 차후 BD를 발매할때는 프레임을 다운시켜서 내보낸 것이다. 작화에 투입할 자원을 낭비해버린데다가 관객들이 내러티브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기까지 한 셈.
이 영화를 살리는데 1등공신인 M@STERPIECE 라이브 씬조차 일부 비판이 있다. 제일 문제로 지적받는 건 백댄서들의 안무가 거의 머리 위로 박수만 치는 장면만 보인다는 점. 자세히 보면 다른 안무도 있고 마스터피스 무대 외의 무대도 있었겠지만 라이브 장면이 하나뿐이다보니 결국 그 점이 부각된다. 또한 3D를 중간에 조금 씩이지만 사용했다는 점은 대체로 좋지 않은 반응이 많다.
덧붙여 니시고리 아츠시의 역량부족 설에 관련해서는, 오히려 이 극장판에서부터 각본가를 맡게 된 타카하시 타츠야의 책임이 더 크지 않냐는 얘기가 있다. 타카하시의 이전 행적에 문제가 많았던 편인 데다, 이 극장판의 각본을 맡기 전까지 여러 작품에서 실패를 계속 반복하던 터라 그다지 실력 면에서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 다만 이 부분은 2015년 전후에 한국 오타쿠계에 만연하던, 애니메이션이 망하면 각본가를 탓하는 풍조에서 나온 주장일 수 있다. 무비마스 인터뷰에서 원래 러닝 타임은 1시간 정도를 생각했는데 스태프들이 이 장면 저 장면 넣고 싶어하다보니 분량이 길어졌다라는 니시고리의 발언을 생각하면 니시고리가 전체적인 짜임새를 생각하지 않고 여러 의견을 이것저것 끼워넣은 것을 허락한 결과물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하다. 시호를 갈등의 중심으로 설정한 것도 콘티 담당 타카오 노리코가 드라마가 더 필요하니까 넣자고 주장한 것이고 # 니시고리 감독이 최종적으로 이를 허락했다. 애니 제작에서 여러 스태프의 의견을 모으고 취사선택하고 구성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감독의 역할이다. 게다가 애초에 무비마스의 각본 자체가 타카하시와 니시고리의 공동 작업물이며, 적어도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 제작에서는 각본가는 감독의 의중에 맞춰서 써야할 뿐 큰 권한이 없다. 그 유명한 우로부치 겐조차도 자신은 그냥 각본가인데 지나치게 주목받는다고 인터뷰에서 발언하기도 했다.
또 무작정 카나를 다시 데려오려는 것에 대한 이유 자체가 관객 입장에서는 납득가기 어렵게 스토리가 짜여있다. 하루카가 본인이 아이돌로서 느꼈던 경험으로 판단해서 카나가 다시 돌아오기를 바랄 거라고 생각했거나 아니면 본인이 힘들게 아이돌이 된 만큼 연습생의 처지에서 생각했다는 것은 인터뷰에서도 밝힌 사항이고, 하루카에게 깊게 이입한 P들은 공감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에 대한 감정묘사가 너무 부족해서 왜 데려오려고 하는지 관객 입장에선 이해하기가 힘들다. 상황을 살펴보자면 팬들과의 약속인 대형 라이브가 잡혀 있고 카나 유무에 따라 안무 등을 다 바꿔야 되는 상황에 통화로 카나는 하루카에게 분명히 안 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하루카는 카나를 무조건 데려오라고 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본가의 인물이 탈주했다면 이해가 간다.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동료고 서로 잘 아는 상황이니 말이다. 그런데 작중에서 카나와 하루카는 그냥 무대의 주인공과 백댄서로 잠깐 만난 게 끝이다. 물론 설정상 카나가 하루카의 팬으로 설정되긴 했지만 그건 카나로부터 하루카에 대한 일방통행인 관계일 뿐 하루카에게 카나는 그저 만난지 얼마 안 된 백댄서일 뿐이다. 이런 바깥의 관객이 보편적으로 느낄 만한 의문을 작중 아무도 제시하지 않고, 설명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나마 하루카와 대립하는 시호는 하루카의 결정 자체를 의문 삼는다기보다는 시간이 없다고 바락바락 대드는 역할. 그런데 그에 대한 의문을 해소시켜주지 않고 작중 인물들은 무조건적으로 하루카를 믿어주고, 특별한 설명 없이 카나를 다시 데려오는 전개가 이어진다.
카나 탈주의 원인 자체는 떨어지는 실력으로 인해 팀에게 폐를 끼치는 미안함과, 자신과 동떨어진 곳에서 빛나는 동경하는 하루카를 보며 생기는 막막함, 팀원에게 들은 비난 등에 힘을 잃은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카나의 심경을 대강이라도 짐작할 수 있는 장면 자체는 꽤 많이 삽입되어 있다.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살이 쪄서'는 '모두에게 모습을 감춘', 즉 결정적 탈주의 원인. 카나에게 이입하고 보면 카나의 감정을 이해할 힌트 자체는 많은데...문제는 무비마스의 카나 자체가 본래 밀리마스의 카나의 캐릭터와 심하게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작중에서는 실력의 펑크를 댄스에서 터트리는데, 사실 카나는 댄스보다는 노래 실력이 심각한 캐릭터. 노래를 항상 흥얼거릴 정도로 좋아하는데 노래 실력이 거의 재앙 수준으로 끔찍해서 모두에게 디스 당하는데, 그거에 절대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매력인 캐릭터다. 원래 밀리의 카나P들에게는 나의 카나는 이렇지 않아라고 말할지언정 무비마스의 카나에 이입하기는 매우 곤란하다는 것. 이런 문제는 밀리마스 제작진들 모두가 의식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당장 코믹스인 블룸마스나 게임인 밀리시타의 카나시호 스토리는 '카나가 실력 문제로 펑크를 내고, 시호가 카나에게 폭언을 한다'는 전개를 보여주는데, 둘 다 카나의 무한긍정적인 사고로 극복하는 전개를 보여준다. 매우 노골적인 무비마스의 안티테제.
이런 문제로 무비마스 내의 시호에 대한 평은 복합적이다. 일단 심각한 캐붕인 카나나, 개성 요소를 전혀 살리지 못한 다른 시어터조에 비해서는 그나마 원작과 비슷한 성격이라는 것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그래도 이건 너무 지나치게 싸가지 없게 묘사되어서 안티가 늘 것이라는 볼멘소리와 동시에, 답답해서 화를 내는 시호가 이해가 간다는 의견까지 보인다. 다만 작중의 "어째서 당신이 리더인거죠?"는 호불호에 관계 없이 네타거리로 두고두고 소비된다.
4.2.1. 변호 의견[편집]
작화 부분의 경우 "TVA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기 위해 작화에 크게 변화를 주지 않았다." 라는 니시고리 감독의 언급으로 미루어 의도가 깔려 있기도 하다. 그리고 라이브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풀 2D를 베이스로 객석만 3D로 구성하였고 일부 먼 거리의 장면들에만 캐릭터에도 3D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에 따른 위화감보다는 전체적인 퀄리티면에서의 강점이 더 두드러진다는 감상 견해도 있으며, 특히 연출면에서는 아이돌보다 응원하는 팬들의 시점을 주로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극장판 공개 한 달 후에 열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성우 라이브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라이브 참석 경험이 있는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고 사이리움을 흔드는 동작을 실제와 일치시키거나 콜을 하는 관객을 자세히 묘사하는 등 자잘한 곳에서 TVA보다 훨씬 진보한 보습을 볼 수 있다.
사실 라이브 장면에 대한 비판 의견은 영화관에서 직접 본 사람보다는 나중에 광미디어로 본 사람들 사이에서 주로 나오고 있는데 영상 연출 자체가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면서 마치 실제 라이브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체험을 느끼기 위한 방식이라 작은 화면으로 보면 그 매력이 급감할 수밖에 없다. 그를 위해서 TVA와 달리 세부적인 퀄리티보다는 전체적인 카메라 워크에 더 신경을 쓴 편인데 영화관에서 본 사람들은 그 현장감에 압도되어서 세부적인 작화는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작은 화면으로는 그런 압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없으니 세부적인 작화가 눈에 밟히는 것이다.
개봉 전 제기된 우려들, 프로듀서의 미국행으로 인한 2기 공중분해라거나 세대교체를 위한 발걸음 등의 의혹들은 개봉후에는 부정하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 우선 밀리언조 투입의 직접 사유는 TV판에서 이미 확인/재확인 된 765프로 소속 아이돌들의 단결력에 일종의 새로운 갈등요소를 가미하기 위한 장치였다고 하며, 작중 시호나 카나 같은 주요 스토리에 개입하는 캐릭터가 아닌 여타 밀리언 멤버의 비중은 거의 있으나마나 한 수준이다. 또한 TVA에서 이미 등장인물들의 성장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극장판에서는 주인공들의 성장을 부각시킬 새로운 요소가 필요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미 어느 정도 실력과 노련함, 그리고 명성이 쌓인 아이돌 선배로서 처음으로 아직 실력이나 정신 면에서 미숙한 견습생들을 가르치게 되는, 일종의 '선배 견습생' 같은 입장에 처하게 함으로서 또 다른 성장 스토리를 써나갔다고 볼 수도 있다. 위에서 하루카가 퇴보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라이브의 성공을 책임져야 하는 '리더라는 입장'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리더'가 아니라 '아마미 하루카'로서 생각했다면 카나를 즉시 데리고 왔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탈주 소재야 욕을 어떻게 먹든 무비마스 이전에는 본가 콘솔 시리즈, 애니마스, 무비마스 이후로는 데레애니까지 쭉 써온 소재로 아이돌마스터 본 게임의 배드 커뮤의 하나이다. 아이마스 특유의 따뜻한 세계관에서는 최고조로 오른 갈등을 표현하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보니 계속 우려먹어지는 것. 탈주 전개 자체는 제작진의 역량 부족과는 별개로 애초에 캐릭터가 아이돌이라는 전제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ip이기 때문에 생기는 본질적인 한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스토리적으로,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TVA의 2분기 중반부에 걸출한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와서 아이마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을 뿐이다고 하며 상대적으로 갈등 해결 방식에서 개연성이 떨어지고 밋밋했던 23화~24화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TVA에서 재밌게 봤으면 극장판도 나름 볼 만 하다고 하고 있다. 한 마디로 팬들은 20화를 기대했는데, 내놓은 건 23~24화 수준.
5. 흥행 성적[편집]
흥행 수익면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이후 개봉 15주가 지난 시점인 5월 13일 기준 누계 흥행수입 6억 7597만 7600엔을 기록했으며, 최종 흥행 성적은 총 관객 46만 2570명, 흥행 수입 6억 7818만 4800엔으로 발표되었다. 이에 대한 일본내 평은 많지 않은 초기 개봉관 수에 비해 매우 좋은 성적이라는 의견이 주류.
한편 9월 19일 재개봉한 VideoM@ster판은 10월 7일까지의 집계 결과 관객수 5만 8723명, 흥행 수입 8679만 5400엔을 기록하였다. 기존 개봉판 성적을 합칠 경우 총 53만 1436명의 관객에 7억 6521만 7400엔을 벌어들인 것이며, 이 흥행 수입이 약 7.65억엔이라는 점이 흥미를 끌었다.
6. BD/DVD[편집]
2014년 10월 8일 발매되는 본작 BD/DVD는 다음 판본들로 발매된다.
- 극장판 아이돌마스터 한정판 +「샤이니 페스타」애니메이션 BD 동봉판: 11,000엔(소비세 별도, 이하 동일)
2014년 11월 22일 시점에도 아키하바라의 오프라인 가게나 아마존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 극장판 아이돌마스터 한정판 BD/DVD : 10,000엔(BD)/ 9,000엔(DVD)
- 극장판 아이돌마스터 일반판 DVD : 6,000엔
아울러 일본내 온, 오프라인 각 소매점에서 증정하는 특전은 오피셜 페이지 관련 링크 참조.
BD/DVD 초동 판매량은 70,991장으로 집계되었다.
2016년 4월 4일 BD의 국내 발매가 확정되었다. #
2016년 9월에 DVD만 정식발매가 되었다.
11월 22일 국내 각종 영상매체 판매처에서 BD 700장 한정판 예약판매가 시작하여, 한나절만에 매진되었다.
7. 국내 개봉[편집]
일본에서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드디어 국내 극장에 개봉한다는 떡밥이 나왔다. 그 후 몇 개월이 지난 뒤 확실한 정보가 공개됐는데 개봉일자는 자세히 잡혀있지 않지만 11월 중이라고 하며 전국 메가박스에서의 개봉이 결정되었다.
헌데 하필 2개월 앞선 9월에는 역시 메가박스에서 럽장판이 국내 상영되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럽도스 VS 아재리우스의 구도가 국내에서 형성될 판이었는데, 결국 신촌, 동대문점에서 21, 22일 현실이 되었다. 특히 신촌점은 같은 상영관에서 이어서 상영한다.
수입사인 머스트씨무비릴리징 컴퍼니의 트위터에 따르면 무비마스의 한국 독점권을 따기 위해 1년이나 걸렸다고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애니플렉스에서 팔지 않으려고 했던 듯하다. 개봉 발표 이후에 '럽장판 성적이 좋아서 무비마스가 개봉했다'는 이야기가 수입사 귀에 들어갔는지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11]
2015년 9월 21일 수입사를 통해서 국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머스트씨에서도 아이마스 극장판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지 개봉이 두 달 가까이 남은 상태에서 입간판을 제작 코엑스 메가박스에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는 같은 배급사가 먼저 개봉하는 극장판 경계의 저편 -I'LL BE HERE-의 미적지근한 홍보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적 행보였지만, 극장과의 사전 조율이 되지 않은 건지 판넬 비치 3일만에 극장에서 치워졌는데도 정작 머스트씨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촌극을 연출하였다. 뒤늦게 해당 사실을 알게 된 트윗 담당자의 말로는 판넬 비치는 전적으로 극장에서 결정하는 사항이라 치웠으면 자기들도 어쩔 도리가 없다고... 이 판넬은 최다관람자에게 선물 예정이다.
메인포스터가 공개되면서 11월 19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이 날은 나카무라 에리코의 생일날이다. 노린 건가? 상영 등급은 전체 관람가.
11월 3일 증정되는 특전이 발표되었다.
이후 트위터에서 일본 상영 시 특전으로 제공되었던 iDOLLM@STER - sign - 0화 단행본과 眠り姫 콘티북의 국내 특전 제공 가능성을 질문받았으나, 관련 절차가 까다로우며 원작가가 번역을 금하면 오리지널로 나간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아쉽게도 저 두 서적의 국내 특전 등장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28일부터 치어링 상영회, 응원상영판을 서울 동대문 한정으로 상영된다. 이에 대해 영화 자체의 성격에 응원상영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나 소란을 우려하는 반응 등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마스터피스 이외에는 콜을 넣기 힘들기에 다소 무리수라는 반응이 많았다.
11월 30일에 4주차 상영 발표와 동시에 특전으로 마우스패드 4종 중 1종을 증정한다고 발표했다.
12월 11일에 동대문점에서만 5주차 상영을 한다고 밝혔으며 B3 포스터 3종 중 1종을 증정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수원, 동탄이 상영관으로 추가되었다. 그런데 막상 지급된 포스터는 B3(36cm×51cm)가 아니라 4절(39cm×54cm) 사이즈였다.
12월 21일 6주차 상영이 확정되었다. 특전은 마우스패드 6종 중 1종이며, 상영관은 동대문점 1곳이다. 이후 서면점이 추가되었다.
12월 27일 7주차 상영이 확정되었다. 특전은 6주차 특전을 재고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고 한다.
7.1. 문제점[편집]
빡친 @갤러들이 만들어낸 감사패. 럽갤러들이 애니플러스에 보낸 감사패의 패러디이다.
- 아이마스 전반에 관한 지식부족으로 보이는 자막 퀄리티 불량.
호들갑 떨지마는 애교였어
- 특전 지급 불량
- 지나친 상술과 팬들을 우롱하는 이벤트
7.2. 국내 누적 관객수[편집]
특이하게도 특전이 바뀐 2주차 첫날인 26일의 관객이 개봉 8일차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통 특전상법을 사용하는 영화의 경우 특전 교체 첫날에 관객이 몰리는 걸 생각하면 기이한 일. 물론 2주차로 넘어가면서 상영관도 상영회수도 줄었으니 전주보다 떨어지는 건 자연스러우나 낙폭이 너무 컸다. 1주차 끝나기 직전인 수요일보다도 관객동원력이 줄어든 것은 흥행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아무래도 특전이 3종류밖에 없는데다 그 종류 또한 하루카 단독, 하루카/미키, 메인이 하루카/미키인 잠자는 공주라 저둘이 목적이 아닌 이상 꼭 보겠다는 의견이 적어서인 듯 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결정적인 이유는 상영횟수를 줄인 게 단순히 횟수를 줄인 게 아니라 저녁시간을 집중적으로 줄인 결과이다. 단적인 예로 코엑스점의 경우 19일에는 총 4회 상영했는데 오전에 한 번, 오후 2시경에 한번, 오후 9시에 한번, 자정에 한 번이었는데, 26일에는 두 번으로 오전에 한 번, 오후 2시경에 한 번 했다. 총 관객수로 보면 토요일인 28일에 개봉관을 절반 이하로 줄였음에도 전주보다 1/3만 빠진 2천명대인 걸로 알 수 있다.
3주차 시작인 12월 3일 목요일에는 바뀐 특전도 무색하게 447명이라는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극장이 정리에 들어가는 분위기. 이를 뒷받침하듯 3주차 시작 시점에서 IPTV에 아이마스 극장판이 VOD로 등록되었다.
4주차 상영관을 보면 상영 끝내려는 게 확연히 보인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서울(동대문)에서 한번, 부산(서면)에서 한번씩만 상영하였고,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 5개관, 경기 2개관, 대전 1개관, 대구 2개관, 경북 1개관, 부산 1개관에서 대부분[18] 1일 1회씩만 상영한다. 시간대가 대부분 조조 아니면 야간이다. 덕분에 특전 노리는 P들의 예매로 목요일과 금요일에 상영하는 동대문쪽은 수요일에 이미 매진되어버렸다. 이 매진에 고무된 건지 5주차 상영이 확정됐다. 단 동대문 1관만이었다가 갑작스럽게 수원,동탄도 추가되었다.
26일차, 27일차에서 백단위도 안될 정도로 엄청 빠져나갔는데 이유는 특전이 바닥나서라고(...).~특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4주차 관객이 3주차를 뛰어넘을 뻔 했다~~
5주차에서는 금요일 관객이 토요일과 일요일보다 많은 진기한 일이 일어났으며, 6주차 상영이 확정되었다.
배급사의 트윗을 보면 이번 6주차에는 동대문과 부산 서면점에서 상영을 진행하며 6주차를 끝으로 종영할 것으로 보였으나 12월 27일 7주차 상영이 확정되었다. 다만 특전은 6주차 특전을 재고 소진 때까지 지급한다고 한다.
7주차도 6주차와 마찬가지로 동대문과 부산 서면점에서 상영을 진행하며 동대문은 2일, 서면은 3일을 끝으로 29,287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상영이 종료되었다.
8. 담당 성우 공식 멘트[편집]
본작 공식 홈페이지에 5월부터 10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공개된 출연 성우들의 멘트 번역.
9. 기타[편집]
- 본 극장판의 제작에는 TV판 스태프가 거의 그대로 투입되었으며 물론 등장 캐릭터 담당 성우도 그대로 유임되었다. 다만 구성과 세부 각본 담당자가 TV판의 마치다 토우코에서, TV판의 일부 각본을 담당했으며 애니마스 공식 코믹스인 THE iDOLM@STER의 스토리 작가이기도 한 타카하시 타츠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 극장판의 시간대는 TV판 최종화에서 약 반 년 후인 2012년 여름 초에서 가을까지. 765 프로 소속 아이돌들은 인기 절정을 구가하는 상태이다. 특히 애니판의 주역 3인방인 호시이 미키는 할리우드에 진출, 키사라기 치하야는 뉴욕에서 레코딩 스케줄을 소화하며[22] , 아마미 하루카는 아이돌 어워드[23] 를 수상하는 등.
- 765프로 소속 아이돌과 프로듀서 및 오토나시 코토리와 같은 TV판 등장인물들의 휴대전화는 모두 폴더폰이다. 이는 TV판이 2011년 공개작이고 당시에는 현실에서나 창작물에서나 스마트폰을 쓰는 경우가 많지 않았던 관계로 등장인물의 휴대전화가 모두 폴더폰이었음을 그대로 유지한 것. 참고로 미나세 이오리는 애니마스에서도 스마트폰을 쓴다.
이에 비해 밀리언 라이브 소속 캐릭터들의 휴대전화는 모두 스마트폰. 이쪽은 밀리언 라이브가 모바일 게임이기에 그렇게 설정된 것으로 보이나 제작진의 명확한 관련 언급은 없다.
- TV판에서는 결성 이후 별도 행동으로 어느정도 부각은 한 류구코마치 유닛이 극장판에서는 달리 부각되지 않는다. 작중 오프닝 중 시구 장면에서 장내 방송으로 류구코마치가 언급되는 점, 미나세 이오리의 집에서 류구코마치 3인방이 의논하는 장면 정도가 개별 행동의 거의 전부. 아키즈키 리츠코도 프로듀서의 권유에 마지못해라지만 댄스 연습을 같이 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본 극장판에서는 류구코마치를 떠올릴 수 있는 요소가 거의 배제되었다. 마지막 라이브 씬에서는 류구코마치 멤버들과 호시이 미키가 나란히 4명이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본편에서 미키가 겪은 갈등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대단히 뜻깊은 장면이다.
- 본래 합숙 장소로 정해진 곳은 다른 곳이었으나 시행착오 끝에 결정된 곳이 극장판의 장소라고 한다. 등장하는 음식도 지역의 실제 특산물. 처음엔 합숙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이 모이지 않다가 날짜가 지나며 인근에 소문이 퍼져 구경하러 오기 시작했다는 연출이 포함되있다.
- 인물이 많은 데다 프로듀서는 한 명이기에 내용 배분에 상당한 고민이 있었다. 즉 프로듀서와 특정 멤버 혹은 특정 멤버와 멤버간의 1:1대화는 매우 신중하게 결정되었다. 편중되거나 편애하는 모습으로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필요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관계의 캐릭터간이 아니라면 넣지 않았다. 특히 기존 765멤버가 밀리언 마스터 멤버와 대화하는 장면들은 일부러 누가 누구를 선택하여 대화하는 장면이 되어버리면 안 된다는 원칙이 있었다.
- 리츠코가 아레나 라이브 장면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제작측에서 이것을 담당 성우인 와카바야시 나오미에게 알리는 타이밍조차도 주저했다. 당연히 참가시키고 싶었으나 게임 2편에서 이미 프로듀서가 되어 애니메이션에도 그대로 프로듀서가 되어버린지라 다시 아이돌로 돌려버릴 수도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리츠코가 겉돌지 않게 하기위해 비중을 배분하는 데 상당히 신경을 썼다는 후문. GO MY WAY의 장면에서 센터인 것도 이런 이유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오토나시 코토리만을 위한 장면도 배정되었다.
- 제작진의 욕심이 끝도 없어서 계속해서 러닝타임이 증가했다. 처음엔 60~70분에서 90분으로, 결국 120분까지 늘어났는데 이것도 자르고 줄인 결과. 나중엔 여길 늘리면 저길 자르는 식으로 맞출 수밖에 없었다고.
- 쥬피터의 경우 스태프들도 아직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라 판단하는 듯하다. TV판 애니메이션에 라이벌로 등장했으므로 출연은 시켜주고 싶었기에 한번은 조우시키는 식의 연출이 되었다. 그런데 훗날 그 신이 신의 한 수가 될 줄 누가 알았을랴.
- 치하야가 어머니와의 관계가 진전된 정도의 조절도 심혈을 기울였다. 애니메이션이 게임보다 앞서나갈 수도 없었으며 그렇다고 아예 다루지 않거나 화해했다는 결론을 함부로 내릴 수도 없었지만 이렇게 치하야도 성장하고 있다는 모습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감독의 의향이 반영되었다.
- 765프로가 연습하던 연습실 내부와 건물은 따로따로 차용했지만 실제로 담당 성우들이 다녔던 연습실이 모델이다. 또한 등장한 아레나는 실제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가 열렸던 아레나를 모델로 하였고 스태프롤에 나온 장면 중 일부 아리나 컷 역시 실제 공연 중 찍은 사진을 이용해서 그렸다. 또한 마지막 M@STERPIECE에서 들리는 관객 환호도 8주년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에서 관객들의 동의 하에 환호와 박수가 녹음되어 사용되었다.
- 아리나 장면을 위해 사용된 자료들은 애니메이션 스태프들이 카메라를 들고 실제 라이브 때 촬영한 것이다. 이때는 극장판 계획이 구체화되기 전으로 공연하던 성우들이 이후에 무엇을 또 하는지 끈질기게 물어댔다고. 마지막 공연은 멤버들 전원이 다른 연기자로 모션을 각각 딴 것들. 특히 감독의 인상이 깊은 장면은 공연 직전 멤버들이 늘어선 뒷 모습을 프로듀서가 바라보는 장면인데 실제 라이브 때 무대 뒤에 감독이 서 있던 자리에서 바라본 광경 그대로라고 한다. 물론 프로듀서 역의 아카바네 켄지도 그곳에 있었다.
- 작중 아마미 하루카가 야부키 카나와 통화하는 장면의 녹음에 해당 성우인 나카무라 에리코가 드물게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 결국 다른 성우들이 모두 돌아갈 때까지 녹음이 계속 되었고 끝났을 땐 이미 날짜가 바뀌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유일하게 프로듀서 역의 아카바네 켄지가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다는 에피소드.
- 카나가 과자를 몰래 먹다가 하루카에게 목격되며 갑자기 로토스코핑 기법이 등장하는 부분은 말그대로 '문득 제작진이 해보고 싶어서' 나온 연출이다. 그야말로 열정의 산물이라 개봉 당시에 사용된 초기 버전은 후에 수정된 BD 발매판보다도 훨씬 부드럽게 움직였던 수준. 이 장면만 오히려 하향된 이유는 당시 영화관에서 개봉한 직후 반응을 살펴보러 갔던 관계자가 해당 장면에서 관객들이 등장인물의 대화와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저 보이는 로토스코핑 연출에 정신이 팔려 웃음이 터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 작중 765 사무실 내 장면들 중에, 플스3 옆에 빼꼼히, 아이마스에 대한 크나큰 상처가 남아있던 모 콘솔기기가 보인다. 애니마스가 나온 시점부터 아이마스의 상황이 어떤지 아는 이들이라면, 나름 의외로 느껴질 것이다.
- 아이돌 마스터 SideM의 프롤로그 편에서 쥬피터를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된 무대가 바로 이 극장판의 아레나 무대. 그리고 M@STERPIECE의 반주가 같이 나온다.
- 극장 관람객에게 개봉후 6주간 매주마다 다른 특전을 배포한다고 당초에는 발표되었지만 3월 8일, 일본 전국 개봉을 기념하여 2주를 더 늘려 총 8주간 배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모든 특전의 이미지는 공식 페이지 참조. 참고로 덧붙이면 8주차 시점에 이르자 관람횟수가 100회 이상인 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1주차: 선착순 76,500명에게 본편 복제 원화 & 명장면 셀풍의 클리어 파일 셋트를 배포. 참고로 이 셋트는 총 11종.
- 당 작품의 관련 기사를 게재한 뉴타입 2014년 2월호 한국판에서 (키사라기)치하야가 군데군데 치아키로 기재되어 화제가 되었다. 치하야(千早)의 하야에 해당하는 早(이를 조)는 일본어 독음상 아키라고 읽을 수 없으므로, 아무래도 편집부에서 아즈사의 성우인 타카하시 치아키를 잘못 적은 줄 알고 수정해버린 것 같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이다.
- 한국에서는 어째서인지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진이 마지막 2D 라이브씬 작업량 때문에 자살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데(2명부터 작화진 전원(...)이라는 소문까지 다양하다), 실은 제작사인 A-1 Pictures의 직원 중 하나가 2010년에 과로사한 사실이 와전된 헛소문이고 본 작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시작은 이곳인 거 같다.[25] )
- 2015년 5월 15일에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무료상영회를 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만화동아리에서 연 상영회라고 하는데, 상영회 자체는 특별할 게 없지만 홍보 포스터가 걸작(?)이다.
- 네이버 영화의 무비마스 평점이 7.2점대였다(...).
아쉽게도개봉 직전 7.18점으로 내려간 것을 마지막으로 개봉 전 평점은 멈췄다. 개봉 직후 평점은 11월 19일 현재 8점대이지만, 진짜 평점으로 보긴 힘들다. 공정한 평가가 나올지 아니면 예능감 충만한 P들이 개봉 후 평점마저 7.2로 맞출 지는 모르는 일이다. 2016년 1월 2일 현재 네티즌 평점은 7.87, 관람객 평점은 9.28. 평론가 평점은 4로 평론 글 제목이 "별점 따윈 의미 없는 팬심 공략 콘서트"솔직히 프로듀서만 보는 영화잖아
- 개봉 이후 메가박스 예매율 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개봉 직후 11월 20일까지 예매율이''7.2"%
큿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11월 22일 현재 6.2%로 1% 하락했다.힘내라 @재들
- 올레 TV에선 1만원에서 4천원으로 할인 이벤트를 했다.
- 엔딩의 虹色ミラクル가 끝날 무렵에 작붕이 하나 있다. 프로듀서가 돌아오는 걸 기다리는 765프로가 프로듀서를 발견했을 때, 후타미 아미의 작화가 2중으로 겹친다. 실은 바로 전 프레임의 아미를 그대로 두고 새로운 아미를 그렸기 때문.
- 배경의 무대가 된 합숙 장소가 된 곳은 훗날 신데렐라 걸즈 프로젝트[26] 와 315 프로덕션 퍼스트 라이브 유닛[27] 의 합숙 장소가 되었다. 이 합숙 장소인 민박 와카사(わかさ)의 모델은 후쿠이현에 위치한 여관 마루이치(旅館まるい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