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의 유망주로 기대받는 젊은 대마인. 대대로 뇌둔술사를 배출하는 명문가의 사람으로 그녀도 죽은 부친처럼 뇌둔을 쓴다. 뇌둔술이란 번개를 조종하는 강력한 기술로 공격계 인법중에서 최강의 화력을 지니고있다. 그중에서도 그녀가 사용하는 뇌격은 너무나도 강력한 나머지 제어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촉매로 특별히 제작한 총을 사용하고 있다. 유키카제는 그 총에 뇌격의 탄환을 만들어 강력한 뇌격탄을 발사할 수 있다. 두 자루의 권총을 춤추듯이 사용하기 때문에 "뇌격의 대마인"이라는 이명을 가지게 됐다. 지기 싫어하는 자존심 강한 성격이 옥에 티. 마음에 담아둔 사람은 소꿉친구인 "아키야마 타츠로" 그와 좀처럼 연인 관계로 발전되지 않아 고민이다. 어쨌든 몸을 움직이며 노는 것을 좋아해 항상 몸이 까맣게 그을려진 미소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