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하는 사람・ 무라사키노우에를 잃어버린 히카루 겐지는 실의의 밑바닥에 있었다. 그녀가 숨겨 온 고뇌와 고독을 접하고 후회에 시달리는 나날을 보낸다. 구름 위에선 연인들이 년에 한 번 재회를 이루는 밤. 히카루겐지는 무라사키노우에와 이별한 뜰에서 단 한 명 그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fff 思い出巡る 오모이데 메구루 추억이 돌아
季節の香りと共に 키세츠노 카오리토 토모니 계절의 향기와 함께
君の孤独悲しみ 키미노 코도쿠 카나시미 너의 고독, 슬픔
今になって気づいた 이마니낫테 키즈이타 이제서야 깨달았어
もう離せない想い 모오 하나세나이 오모이 이젠 떼어낼 수 없는 마음을
読み返した 요미카에시타 다시 읽었어
手紙の文字 테가미노 모지 편지의 문자는
今も生きてるようで 이마모 이키테루 요오데 지금도 살아있는 것 같아서
ふたつ星 후타츠 호시 두 개의 별이
出逢う夜 데아우 요루 만나는 밤
僕はひとりきり 보쿠와 히토리키리 나는 혼자
眩しい空 마부시이 소라 눈부신 하늘을
眺めるだけ 나가메테루다케 바라보기만 할 뿐
隠したくて 카쿠시타쿠테 숨기고 싶은데
隠しきれない 카쿠시키레나이 숨길 수 없어
涙をこぼす 나미다오 코보스 눈물을 흘리는
僕さえ 나마저
受け入れてくれる 우케이레테쿠레루 받아 준 素敵な星だった 스테키나 호시닷타 멋진 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