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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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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임성찬 감독의 2008년 영화.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살아가는 한 소녀가장을 주인공으로 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16살 소녀 열린의 일상을 따라간다. 제목의 가벼운 잠과는 다르게 주인공은 불면증을 앓고 심지어 원조교제가 소재로 나오는 등 우울하기 짝이 없는 영화다.

1999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발생한 한 소녀가장의 자살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2008년 영화치고 연출이 너무 올드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과 평단의 반응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소녀가장의 실태를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영화가 그걸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게 패착이었다.

임성찬 감독은 이 영화의 실패 때문인지 10년 가까이 연출을 하지 못하다가 김훈 중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아버지의 전쟁이라는 영화 연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유족들의 반대로 영화가 제작 중단되면서 다시 연출과 멀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