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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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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의 카드군. 모든 몬스터가 물 속성 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카드명은 카에루(かえる) / 가에루(がえる)로 끝나는 일본어 단어를 같은 발음의 다른 한자로 끼워맞춘 언어유희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어가 아니면 살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라 해외판에서는 말장난을 섞을 만한 일부 카드를 제외하면 전부 언어유희를 배제하고 단순히 뜻만 번역하고 있다.
개구리 카드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되 명칭이 미묘하게 달라 서포트 효과는 공유받지 못하는 "깨구리" 카드들이 존재한다. 일본판에서는 이들의 카드명을 상술한 언어유희에 맞추어 가에루(개구리) / 카에루(깨구리)로 표기했는데, 국내판에서는 살리기 어려운 말장난이라 그런지 "가(에루)→카(에루)"의 발음 변화만 반영해서 "깨구리"로 번역되었다. 한편 영어판에서는 개구리를 Frog로, 깨구리를 Toad(두꺼비)로 번역하여 차이를 주었다.[1]
유희왕 GX 74화에서 프린세스 로즈(プリンセス・ローズ)가 개구리 몬스터 주축의 덱으로 유우키 쥬다이와 듀얼했다.
2. 성능[편집]
주로 레벨과 능력치가 낮은 몬스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을 뛰어난 특수 소환 능력과 강력한 서포트 카드로 보충하며 싸우는 카드군이다.
초창기 개구리 몬스터들이 "데스 개구리를 필드에 모아서 죽음의 합창을 발동한다."는 콘셉트로 어느 정도 통일감이 있기는 했으나 이후 다양한 몬스터들이 추가되며 통일감이 사라졌다. 특수 소환 효과부터 시작해서 전투 보조나 덤핑 효과같은 범용 효과, 몬스터 컨트롤 탈취 같은 특이한 효과까지 있어 종잡을 수 없는 수준. 때문에 개구리 몬스터들을 위주로 덱을 구축하기는 모자람이 많고 성능이 매우 우수한 일부 카드가 컨셉이 어울리는 몬스터들과 함께 사용되는 용병 형식으로 운용된다.
황천 개구리는 오랜 시간 우수한 릴리스용 몬스터로 활약했다.
마지 개구리 / 도깨비 개구리 / 풍류 깨구리 트리오는 특유의 뛰어난 서치-덤핑-전개 능력을 살려서 물 속성 위주 덱에서 자주 채용된다.
떡 깨구리는 효과가 망가진 수준의 강력함을 가진 엑시즈 몬스터로 유명했으며 풍류 깨구리로 엑시즈 소환하거나 바하무트 샤크로 바로 특수 소환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OCG 역사에서 가장 맹위를 떨쳤던 개구리 관련 몬스터를 꼽으라면 금지 카드인 교체 깨구리를 들 수 있다. 매스 드라이버와의 연계로 대표되는 각종 원턴킬 콤보로 악명을 떨쳤으며, 2010년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굳이 개구리로만 덱을 구축하고 싶다면 개구리를 의식한 서포트 카드인 습지초원을 이용한 비트 다운 형식을 떠올리기 쉽다. 이외에도 풍류 깨구리의 전개 효과를 살려 버제스토마와 함께 사용하거나, 씨 랜서 등을 채용한 어드밴스 소환 위주 덱도 만들어볼 수 있다.
2022년 4월에 레벨 2/랭크 2/링크 2를 지원하는 스프라이트가 레벨 2 개구리 카드들과 폭발적 시너지를 보이며 메타를 지배했다. 이 스프라이트의 개개인 구성 카드들도 뛰어나지만 개구리 파츠가 없으면 덱의 파워가 급감해 개구리 파츠가 추가로 제재를 먹을 가능성이 높아졌고 2022년 7월에 떡 깨구리가 금지를 먹었으며, 추가로 2022년 10월에 도깨비 개구리도 제한을 먹었다. 그러다 스프라이트의 위상이 하락함으로써 도깨비 개구리는 2023년 1월에는 준제한으로, 2023년 4월에는 무제한으로 풀려나게 되었다. TCG에서도 2022년 10월에 풍류 깨구리를 금지로 지정했는데, 한편으로는 레벨 1이라 스프라이트와 병용 불가 + 무한 코스트로 사용 가능한 풍류 깨구리의 금지 덕분에 교체 깨구리가 제한으로 풀려나기도 했다.
3. 효과 몬스터[편집]
3.1. 레벨 1[편집]
3.1.1. 황천 개구리[편집]
마법/함정 카드가 없으면 매턴 묘지에서 되살아날 수 있는 개구리.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3.2. 레벨 2[편집]
3.2.1. 드로우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드로우 개구리,
일어판명칭=引きガエル,
영어판명칭=Poison Draw Frog,
몬스터=, 효과=,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00, 수비력=100,
효과1=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
이름의 모티브는 히키가에루 'ヒキガエル (蟇蛙 두꺼비)' 와 히키카에루 'ヒキカエル(引き換える 바꾸다,교환하다)' 국내판 발매 당시에는 위의 언어유희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드로우 두꺼비"로 번역했는데, 이후 "개구리"의 카드명을 지정하는 관련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개구리 관련 효과를 받지 못할 뻔한 참사가 벌어지게 되자 몇 개월만에 간신히 "드로우 개구리"로 에라타되었다. 기왕 에라타하는 김에 뽑개구리라고 했으면 초월번역이 되었을지도 몰랐을 부분.
씨 랜서와의 연계가 강력하다. 굳이 몬스터 상태로 묘지로 보내질 필요가 없기에 묘지에 드로우 개구리를 묻어 놓은 후 풍류 깨구리를 이 카드를 제외해서 소환한 다음 씨 랜서를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하면, 씨 랜서가 공격력이 2300이 되는 데다 파괴돼도 대신 이 카드를 파괴하면 드로우를 할 수도 있다. 이 점은 마찬가지로 묘지로 보내지면 개구리를 서치할 수 있는 마지 개구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와 마지 개구리, 풍류 깨구리를 이용하면 자신 필드 위에 파괴 내성 있는 몬스터를 유지시키면서 어드밴티지를 벌 수도 있어 이를 이용한 덱이 존재한다.
다만 임의 효과에 "경우"가 아니라 어드밴스 / 싱크로 / 링크 소환 등에 써버리면 타이밍을 놓쳐 발동 불가. 릴리스 소재 충당을 위해 개구리를 채용하는 덱이 많다는 걸 생각해 보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나 다른 관점에서 보아 링크 소환에 대응했을 경우 스프라이트에서 저걸 사용할 수 있었을 가능성을 생각해본다면...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과거에는 뒷면 표시로 있다가 전투로 파괴되는 것이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카드가 묘지로 간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 재정이어서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는 드로우 효과를 쓰기 힘든 편에 속했는데, 2013년 12월 12일에 이것의 재정이 '일단 데미지 스텝에서 앞면 표시가 된 후에 전투로 파괴되므로 효과 발동이 된다'로 대대적으로 변경되어 이 카드를 쓰기가 좀 더 편해졌다.
3.2.2. 뿔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뿔 개구리,
일어판명칭=貫ガエル,
영어판명칭=Unifrog,
몬스터=, 효과=,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400, 수비력=400,
효과1=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
효과2=이 카드가 직접 공격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필드 위에 "뿔 개구리" 이외의 "개구리"라 이름 붙은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
이름의 모티브는 칸가에루 'カンガエル(考える.생각하다)'.
효과는 상당히 우수하다. 습지초원 아래라면 1600의 직접 공격 몬스터에 마법 / 함정 파괴 효과를 지닌 고성능 몬스터로 변모한다. 이 카드는, 개구리 덱에 취약한 왕궁의 칙명이나, 마법 봉인의 방향제를 제거하는 데에 덱에서 꺼내 오는 것이 가능한 개구리로 사용할 수 있다.
3.2.3. 배반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배반 개구리,
일어판명칭=裏ガエル,
영어판명칭=Flip Flop Frog,
몬스터=, 효과=,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500, 수비력=200,
효과1=이 카드를 1턴에 1번만 뒷면 수비 표시로 할 수 있다.,
효과2=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때\, 자신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개구리"라 이름 붙은 몬스터의 수까지\,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
우라는 속, 안이란 뜻이며 우라가에루란 뒤집다, 생각을 바꾸다 등의 의미가 있다. 이 카드도 그 말대로 스스로를 뒤집을 수 있는 효과를 지녔다. 사이클 리버스 몬스터지만 반전 소환이 아닌 단순히 리버스가 발동 조건인 점에서 우수하다.
서브테러 덱에서 용병으로 쓰기 편한 몬스터로 파수병 골렘에 비해 수비력이 많이 낮지만 반전 소환에만 효과가 발동하는 파수병 골렘과는 달리 이 카드는 그냥 뒤집히는 순간 효과가 발동하는 것이 장점이다.
정발판에서는 "우라가에루"를 "우라기리"로 봤는지, 아니면 뒤집다라는 의미를 배신하다는 의미로 봤는지는 알 수 없지만, 효과나 외형과는 전혀 무관한 "배반"이라는 이름이 되어 버렸다. 뒤집개구리라고 했으면 초월번역이 되었을지도 몰랐을 부분.
3.2.4. 마지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마지 개구리,
일어판명칭=魔知ガエル,
영어판명칭=Dupe Frog,
몬스터=, 효과=,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00, 수비력=2000,
효과1=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카드명을 "데스 개구리"로 취급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다른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마지 개구리" 이외의 "개구리"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이름의 마치가에루는 착각하다, 헷갈리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살려서 필드 위에서는 "데스 개구리"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받는다.
데스 개구리로 취급하는 덕분에 죽음의 합창 보조도 좋고 서치/샐비지 효과도 우수하다. 특히 데스 개구리와 달리 지옥의 폭주소환이 먹혀서, 데스 개구리 3장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여기에 2000이라는 방어력과 자신 외에는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공격 억제 효과가 있고 마지 개구리 둘이 모이면 상대는 공격을 할 수 없다. 개구리 덱에서는 벽으로서 대활약한다. 떡 깨구리 출시 이후론 힘들일 것 없이 상대턴에 꺼내 떡 깨구리 등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가능해졌으나 떡깨 금지 이후론 사용처를 잃었다.
마지막으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개구리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데, 드로우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때를 따지는 임의 효과여서 코스트 및 몬스터 소환 등으로 묘지로 보내면 타이밍을 놓쳐서 발동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원래는 구하기 어려워서 많이 비쌌지만 스트럭처 덱 동옥의 빙결계에서 재록되면서 사정이 나아졌다.
3.2.5. 미지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미지 개구리,
일어판명칭=未知ガエル,
영어판명칭=Submarine Frog,
몬스터=, 효과=,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200, 수비력=600,
효과1=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이 카드의 공격력이 그 몬스터의 수비력을 넘었을 경우\, 그 수치만큼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준다.,
)]
TCG 심홍의 위기에 먼저 등장한 카드.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습지초원의 영향을 받는 개구리 중에서는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관통 능력도 있다.
마지 개구리처럼 일본명인 미치가에루는 잘못 보다, 헷갈리다, 못 알아볼 정도로 변했다는 의미로, 아마도 개구리가 아닌 걸 개구리로 봤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게 아닐까 하고 여겨진다.
엑스트라 팩 2에서 노멀로 발매.
3.2.6. 도깨비 개구리[편집]
덤핑/재활용 등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개구리.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3.2.7. 잠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잠 개구리,
일어판명칭=寝ガエル,
영어판명칭=Doublecross Frog,
몬스터=, 효과=,
레벨=2,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상대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수비 표시의 이 카드를 대상의 상대 몬스터 옆의 몬스터 존으로 컨트롤을 옮긴다. 그 후\, 상대 메인 몬스터 존의 "잠 개구리"가 2장뿐일 경우\, 그 2장의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이름의 유래는 자면서 뒹군다는 뜻과 도중에 아군을 배신하고 적으로 뒤돌아선다는 뜻의 네가에루(寝返る). 효과 내용을 보자면 후자의 뜻에 더 가깝지만 뒹굴면서 상대 필드로 넘어가는 거라면 전자의 뜻도 일리가 있다. 배반 개구리와 헷갈릴 소지가 있어서 정한 이름으로 보인다.
컨트롤 탈취형 효과를 지닌 개구리인데, 상대 메인 몬스터 존으로 잠 개구리 2장을 옮겨서 그 사이에 있는 몬스터들의 컨트롤을 얻어내는 형식. 기존의 개구리들과는 효과가 상당히 이질적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역시 상대 몬스터 존의 좌우 끝 자리를 먹어버리는 것. 이동 효과에 명칭 턴 제약이 없단 점을 이용해 웬만하면 1턴에 성공시켜야 손해가 없다. 실패했다 해도 엑스트라 몬스터 존 몬스터의 소환 소재로는 쓸 수 없어 처리도 제법 까다롭다.
3.3. 레벨 3[편집]
3.3.1. 악마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악마 개구리,
일어판명칭=悪魔ガエル,
영어판명칭=Beelze Frog,
몬스터=, 효과=,
레벨=3,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200, 수비력=800,
효과1=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올챙이"의 매수 × 300 포인트 올린다.,
)]
이름의 모티브는 아마가에루 'アマガエル(雨蛙 청개구리)'와 아쿠마 'アクマ(悪魔 악마)'
3.4. 레벨 5[편집]
3.4.1. 데스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데스 개구리,
일어판명칭=デスガエル,
영어판명칭=Des Frog,
몬스터=, 효과=,
레벨=5,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900, 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제물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올챙이"의 매수만큼까지\, "데스 개구리"를 패 또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최초의 개구리 몬스터.
이름은 Des와 Death의 말장난. Des는 명사 앞에 붙이는 독일어 정관사다. 즉 이 카드의 이름은 "개구리". 그런데 des는 남성/중성 소유격 관사이기 때문에 "개구리의"라는 뜻이 된다. 프랑스어에서도 des가 쓰이긴 하지만 발음은 s를 생략한 '데'이며, 소유격 전치사 de + 정관사 les의 축약형으로 '개구리의', 또는 복수형 부정관사 des이다.
공격명은 데스 리사이틀(Death Recitle).
4. 융합 몬스터[편집]
4.1. 레벨 8[편집]
4.1.1. 쓰리 데스 개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쓰리 데스 개구리,
일어판명칭=ガエル・サンデス,
영어판명칭=D.3.S. Frog,
몬스터=, 효과=, 융합=,
레벨=8,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2500, 수비력=2000,
소재="데스 개구리" + "데스 개구리" + "데스 개구리",
효과외1=이 몬스터의 융합 소환은 상기의 카드로밖에 할 수 없다.,
효과1=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황천 개구리"의 수 × 500 포인트 올린다.,
)]
이름은 가에루상 데스(개구리 씨입니다.)라는 말장난이다. 영문판 이름은 소리 내서 빠르게 읽어보면 '이거슨 개구리'(this is frog)쯤의 해석이 가능한 걸 알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 등에서 E를 3으로 바꾸어 표현하는 일이 잦은 걸 생각해 보면 데스 개구리의 영어명 Des Frog를 가지고 장난쳤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한국판은 도저히 말장난을 못 살려서 평이하게 번역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는 최대 1500까지. 애니메이션에서는 프린세스 로즈가 묘지에 황천 개구리 3장을 쌓아 공격력을 올려 엘리멘틀 히어로 머드볼맨을 파괴하고 융합 해제를 발동해 데스 개구리 3장을 다시 전개한 뒤 끝을 내려 했는데 쥬다이는 히어로 헤이로로 겨우 공격을 막았다.
뜬금없게도 티아라멘츠에서 잠깐이나마 채용된 적이 있었는데, 레벨 8에 공격력 2500인 물족 융합 몬스터라는 스펙 때문에 티아라멘츠에서 낙인의 기염을 쓸 수 있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다만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저 조건 모두에 부합하는 루루칼로스[2]가 발매되면서 얄짤없이 사장되었다.
5. 서포트 효과 몬스터[편집]
5.1. 레벨 1[편집]
5.1.1. 올챙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올챙이,
일어판명칭=悪魂邪苦止,
영어판명칭=T.A.D.P.O.L.E.,
몬스터=, 효과=,
레벨=1,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으로부터 "올챙이"를 패에 넣을 수 있다. 그 후 덱을 셔플한다.,
)]
한자로 악혼사고지(惡魂邪苦止)라고 적고 "오타마자쿠시"라고 읽는다. "오타마자쿠시"라는 건 올챙이라는 의미다. 참고로 불량 청소년들이 한자 쓰는 법이다(…)
데스 개구리와 악마 개구리의 활용 시 이들을 최대한 묘지에 묻어둬야 이익이므로 스크리치 등을 활용하여 묘지에 많이 묻어주자. 필드에서는 전투로 파괴되면 다른 올챙이를 패로 가져오긴 하지만 특수 소환도 아닌데다 수비력이 0이라서 관통 효과에 매우 취약하고, 더 나아가 전투가 아닌 방법으로 파괴되거나 묘지로 가지 못하고 제외되면 말짱 도루묵이기에 벽으로선 좋지 않은 카드다.
5.1.2. 교체 깨구리[편집]
5.1.3. 대체 깨구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몬스터=,효과=,
한글판명칭=대체 깨구리,
일어판명칭=サシカエル,
영어판명칭=Tradetoad,
속성=물,레벨=1,공격력=100,수비력=2000,종족=물족,
효과1=1턴에 1번\,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물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등장한 금지 먹은 교체 깨구리의 대타. 도깨비 개구리와의 시너지가 좋다.
효과 자체는 교체 깨구리와 비슷하고 생긴것도 교체와 비슷하지만 여러모로 교체에 비해 제약이 많아져서 효과 발동 횟수가 1턴에 1번으로 제약이 생긴데다, 전투 파괴 내성 부여가 없어서 마지 개구리를 보호할 수 없게 되었으며, 릴리스할 몬스터도 오로지 물족만 쓸 수 있고, 특수 소환 장소가 덱이 아닌 묘지여서 풍류 깨구리와의 궁합을 누리기가 힘들어졌다. 이렇게 작정하고 하위 호환을 내버림으로써 교체 깨구리의 복귀 가능성을 원천봉쇄하려는 의도가 돋보이는 카드... 였으나, 교체 역시 에라타로 효과 발동 횟수에 1턴에 1번 등을 달고 나오는 식으로 풀려날 가능성도 있는데다 비록 풍류 깨구리가 금지당한 TCG 한정으로지만은 교체 깨구리가 에라타 없이 제한으로 풀려난 선례도 생겼으니만큼 절대로 못 돌아올 정도는 아니게 되었다.
융합해서 소환했다면 묘지에서 쓰리 데스 개구리를 특수 소환할 수는 있지만 가혹한 현실의 벽에 막혀 쓰리 데스를 뽑는 건 현재로썬 써먹기 힘들 듯하다.
개구리와 같이 쓸 수 있도록 고안되었지만 많이 부족한 효과가 아쉽다.
이름은 교체한다는 의미에서 "사시카에루"에서 따온 듯하다. 어쨌든 교체 깨구리란 걸까? 일단 생긴 건 맹꽁이처럼 생겼거나 보다 어려 보이는 교체 깨구리다. 잘 보면 교체 깨구리와는 몸의 좌우가 서로 반대로 되어 있다.
5.2. 레벨 2[편집]
5.2.1. 풍류 깨구리[편집]
6. 서포트 엑시즈 몬스터[편집]
6.1. 랭크 2[편집]
6.1.1. 떡 깨구리[편집]
깨구리 카드이기도 하면서 개구리를 직접 지원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7. 서포트 마법 카드[편집]
7.1. 죽음의 합창[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죽음의 합창,
일어판명칭=<ruby>死の合唱<rp>(</rp><rt>デスコーラス</rt><rp>)</rp></ruby>,
영어판명칭=Des Croaking,
마법=, 일반=,
효과1=자신 필드 위에 "데스 개구리" 3장이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카드를 파괴한다.,
)]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로 써도 좋지만. 전용 덱을 짜면 대량 전개가 편한 데스 개구리라 2장 정도는 무리 없이 넣어볼만 하며, 이후 이름을 데스 개구리로 취급하는 마지 개구리와 풍류 깨구리 덕에 발동하기 무지 쉬워졌다. 특히 둘 다 공격력이 1500 이하라서 지옥의 폭주소환을 쓸 수 있는 데다 풍류 깨구리는 자가 소생 능력이 있어 더욱 편리. 이렇게 쓰려면 풍류 깨구리가 필드 위에 있는 한 항상 데스 개구리로 취급하는 관계로 데스 개구리 2장을 넣어줘야 한다. 전체 파괴계인 만큼 스타라이트 로드 같은 카드는 조심.
애니메이션에서 이걸 썼을 때는 겨우 네오 스페이시언 에어 허밍버드 하나 부수고 끝. 물론 허밍버드가 없었다면 쥬다이가 졌다.[3]
원래는 '죽음의 합창'이라고 쓰고 '데스 코러스'라고 읽는 카드였으나 한글판은 그냥 루비를 무시하고 죽음의 합창으로 나왔다.
데스 개구리로 취급하는 다른 몬스터들이 나오면서 자신 필드에 BF 몬스터가 3장 있으면 패에서도 발동 가능한 델타 크로우 - 안티 리버스는 BF 몬스터가 4장 이상일 때는 패에서 발동할 수 없는데 죽음의 합창은 왜 데스 개구리가 4장 이상일 때도 사용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죽음의 합창과 델타 크로우 - 안티 리버스에는 미묘한 텍스트 차이가 있다.
죽음의 합창 : 자신 필드 위에 "데스 개구리" 3장이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 발동할 수 있다. (自分フィールド上に「デスガエル」３体が表側表示で存在する時に発動する事ができる。)
델타 크로우 - 안티 리버스 (초기 텍스트) : 또한, 자신 필드 위에 "BF(블랙 페더)"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3장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 (また、自分フィールド上に「ＢＦ」と名のついたモンスターが３体存在する場合、このカードは手札から発動する事ができる。)
비교해 보면 '가'의 위치에 차이가 있는데, 이로 인해 룰이 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조금 해설을 곁들여 보면, 죽음의 합창은 (XXX 3장)이 / 존재한다, 그리고 안티 리버스는 (XXX)이 / 3장 존재한다라는 텍스트다. 다시 말해 안티 리버스는 그 존재하는 무언가가 정확히 3장 존재해야만 하는 텍스트인데, 죽음의 합창은 3장짜리 한 세트의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 이외에는 그 3장짜리가 정확히 1세트 혹은 2세트 존재해야 한다는 조건은 없는 것이다. 비교 대상인 델타 크로우 - 안티 리버스도, 전반부 텍스트인 '자신 필드 위에 "BF"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다.'가 BF가 2장 존재하거나 3장 존재한다고 발동이 안 된다는 텍스트가 아니지 않은가? 죽음의 합창의 발동 조건은 거기서 '"BF"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데스 개구리" 3장'으로 치환한 텍스트인 것이다.
다만 계승의 상징은 델타 크로우 - 안티 리버스와 같은 형식의 텍스트인데 어째서 죽음의 합창과 같은 룰을 쓰고 있는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이런 방식이 혼동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건 코나미도 이 일로 알았는지, 이후로는 전부 'XXX가 X장 이상'이나 'XXX가 X장만/뿐'으로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고, 델타 크로우 - 안티 리버스도 재록될 때 "3장뿐"으로 변경했다.
8. 서포트 함정 카드[편집]
8.1. 프로그 베리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프로그 베리어,
일어판명칭=フロッグ・バリア,
영어판명칭=Froggy Forcefield,
함정=, 일반=,
효과외1=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
개구리 한정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깨구리는 대상이 안 되니 주의하자. 일러스트에서 보호받고 있는 건 황천 개구리지만 정작 이 카드가 황천 개구리의 소생을 방해할 수도 있다. 개구리 덱에서 2장째 이후의 성방으로 잘 쓸 수 있는 강력한 카드였으나 성방이 무제한까지 내려와 버린지라 테마 덱이 아닌 이상 쓰이지 않는 카드.
해외판에서는 헤일로가 탄압당했다.
9.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이하의 카드는 유희왕 GX의 단역인 프린세스 로즈가 사용한 바 있다.
9.1. 양서류 천사 미가엘[편집]
태그 포스 3에 수록. 이름의 유래는 대천사 미카엘(ミカエル)과 개구리(ガエル).
애니메이션에선 제물로 바친 몬스터의 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효과가 더 있었는데 작중에선 3장을 제물로 해 소환 시 필드 위에 모든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 그리고 자신이 플레이했던(즉 묘지나 덱 등의 위치와 관계없이) 개구리 몬스터를 전부 특수 소환하는 효과 등이 있었다.
9.2. 부활 개구리[편집]
일판 철자가 'カエル'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카드명에 깨구리가 포함되지만 애니메이션 번역명은 '개구리'다. 하지만 이름 따위 어쨌든 이 효과 그대로 나온다면 물족 통일 덱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카드.
10. 관련 문서[편집]
[1] 정작 일본어에서 개구리를 의미하는 쪽은 카에루다. 가에루 쪽이 발음이 유사한 말장난이었는데 데스 개구리의 번역 선점으로 뒤바뀌어 버린 것. 졸지에 잊혀진 고전 카드 개구리 슬라임(Frog the Jam)만 깨구리 슬라임(Slime Toad)으로 에라타 당했다.[2] 단 이 쪽은 수비력이 2500이긴 하나 어차피 낙인의 기염은 "공격력 또는 수비력" 중 하나라도 2500이기만 하면 그만이니...[3] 에어 허밍버드의 회복 효과가 아니었다면 쥬다이는 진즉에 원턴킬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