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등자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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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분포하는 붉은여우와 비슷한 크기의 자칼. 자칼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자칼이다.

2.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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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약 90cm, 꼬리길이 약 45cm, 몸무게 약 10kg이다. 코가 뾰족하고, 귀는 길어서 약 10cm나 된다. 몸빛깔은 자칼과 달라 뒷목과 몸의 위쪽, 꼬리가 시작되는 부분은 검은색이다. 옆구리는 적갈색을 띠며, 네 다리와 꼬리의 윗부분은 적황색이다.

일부일처제로 가족 단위로 활동하는데, 사냥을 할 때도 암수가 공동으로 협력해 토끼, 쥐 등을 잡아먹는데 가끔 새끼 영양이나 새끼 남아프리카물개도 잡아먹는다.

1~2월에 굴이나 바위 틈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한배에 보통 2~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서식지는 사바나이다.

같은 속에 속하는 가로줄무늬자칼과 공존하며 천적은 사자, 치타, 아프리카표범, 점박이하이에나, 나일악어, 아프리카비단뱀 등 자신보다 큰 육식동물들이다.
3국내보유현황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중이었던 검은등자칼은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날 갑자기 병에 걸려서 병원에 이동을 하고나서 곧바로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병이 악화가 되는 바람에 회복도 못하고 안타깝게도 평균수명을 못채우고 결국에는 단명으로 한겨울에 국내에서 아쉽게도 소멸되었다
그러나 어린이대공원에서만 검은등자칼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