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국(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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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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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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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나 보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과정,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부터 정세균 의원의 비서로 활동했고, 중간에 현대아산에서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으로 대북사업이 중단되어 국회로 다시 돌아왔다. 정세균 의원이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이 되자, 국회의장실 비서관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2018년에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하였는데, 자신이 보좌했던 정세균의 지역구인 종로구제1선거구에서 54.22%의 득표율로 가뿐히 자유한국당 남재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22년 4월 1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 하지만 종로구 제2선거구의 유찬종 당시 시의원에게 경선에서 밀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1]

2022년 하반기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실 소속으로 이광재 사무총장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1. 제 10대 서울특별시의회의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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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와 종로구의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건폐율을 높이고 노후한옥 부분보수와 융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여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제한 규제를 완화하였으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2종(7층) 지역의 층수 규제를 완화하려는 서울시 정책에 대하여, 구릉지변 등 높이관리가 꼭 필요한 지역만 제외하고 제2종(7층) 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바로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위탁사업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집수리센터 직원들의 일방적인 계약종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함으로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법인이나 민간단체에 중앙 집수리 지원센터의 관리·운영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하였다.# #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이 실제보다 과도하게 부풀려진 사실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거품정책‧과잉홍보 문제를 질타했다. #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교통대책이 미흡하고 종로구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졸속추진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2019년 11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지방재정법 등 기본법령을 무시하고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일방적으로 생략한 채 돈의문박물관마을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는 의회 예산심의 의결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

2019년 11월 18일에 열린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120다산콜재단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재단의 응답률 통계 왜곡현상 방치, 원인도 모르는 응답률 급등락 현상, 응답률 통계 문제점에 대한 내부 문제제기 묵살, 특히 예산확보를 위한 응답률 통계조작 의심 정황을 제기하였다. #

2020년 6월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시내 지하철에 설치할 양방향 미세먼지 집진기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해 특정 업체를 택했다"고 지적하였으며, 서울시 감사 결과 공사 전현직 간부가 해임,수사의뢰 등 중징계를 받았다. # #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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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정세균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
• 2021년 4월, 법 만드는 청소부 책을 출간하였다. #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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