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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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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의 문신. 태종과 원경왕후의 딸 경안공주와 혼인하여 부마가 되었다.
2. 생애[편집]
1393년(태조 2)에 여말선초때의 문신 권근과 부인 김씨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1404년(태종 4), 12살에 국왕의 셋째 딸 경안공주와 혼인하여 종1품 숭정대부(崇政大夫)에 임명되고 ‘길천군(吉川君)’이라는 봉호를 받았다.
이후 1407년(태종 7)에 호분사 상호군(虎賁司上護軍)을 겸하였고 이듬해에는 우군 도총제(右軍都摠制)도 겸하며 숙위병(宿衛兵)을 맡았다.
1413년(태종 13)에는 명나라 영락제가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수도를 옮길 때 표문을 받들고 가서 문안을 드렸다.
1416년(태종 16)년에 ‘길창군(吉昌君)’으로 봉호를 고쳤고, 계급이 정1품 숭록대부(崇祿大夫)로 올랐다.
1421년(세종 3) 세상을 떠났다.
3. 가족관계[편집]
- 본가(안동 권씨)
- 배우자 / 자녀
- 아내: 경안공주
- 아들: 권담(權聃)(? ~ 1439)
- 아들: 권총(權聰)(1413 ~ 1480)
- 딸조졸
- 아내: 경안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