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식어버린 남자가 아직도 자기를 사랑하는 여자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강한 록 (Rock) 사운드와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한 댄스홀 사운드를 극단적으로 배치해, 색다른 감성을 전달한다.
[ Credit 보기 ]
-1 Lyrics by [[Young K]], [[원필]]
Composed by 홍지상, 이우민, [[eaJ|Jae]], [[Young K]], [[원필]], [[성진(DAY6)|성진]]
Arranged by 홍지상, 이우민
Published by JYP Publishing (KOMCA)
Computer programming by 홍지상, 이우민 "collapsedone"
Background vocals by [[성진(DAY6)|성진]], [[eaJ|Jae]], [[Young K]], [[원필]]
Guitars by [[성진(DAY6)|성진]], [[eaJ|Jae]], 이우민 "collapsedone"
Bass by [[Young K]]
Keyboards and Synths by [[원필]], 홍지상
Recorded by 홍지상 at The Chocolab, 이우민 "collapsedone" at Room 1206 (Guitars)
Mixed by 이태섭 at JYPE Studios
Mixing assisted by 임홍진 at JYPE Studios
Mastered by 박정언 at Honey Butter Studios
[ 가사 보기 ]
〈어떻게 말해〉
ALL Jae성진Young K원필도운
I hate me now 설레지 않는 내가 싫어 내 마음이 언젠가부터 더는 반응하질 않아 eh Hate me now 식어버렸으면 좋겠어 나를 보는 그 눈빛에 사랑이 없으면 좋겠어
Baby 넌 참 해맑게 날 사랑한대 나도 라고 말하고 싶어 (no no no) 넌 따뜻하게 날 바라볼 때 이미 끝나 버렸단 걸 알까 (Sorry)
어떻게 말해 넌 아직도 나와 함께 할 때마다 행복해 하는데 어떻게 말해 내 마음은 이미 떠났다는 말 차마 나오지가 않아 Oh how can I say
I hate me now 이런 내가 너무나 미워 너와 떨어져 있을 때 편하게 느껴지는 내가 eh Hate me now 눈치를 챘으면 좋겠어 한없이 맑은 눈으로 미소를 보이지 말아줘
Baby 넌 참 해맑게 날 사랑한대 나도 라고 말하고 싶어 (no no no) 넌 따뜻하게 날 바라볼 때 이미 끝나버렸단 걸 알까 (Sorry)
어떻게 말해 넌 아직도 나와 함께 할 때마다 행복해 하는데 어떻게 말해 내 마음은 이미 떠났다는 말 차마 나오지가 않아 Oh how can I say
(I don’t love you no more) no more (I don’t love you no more) 널 사랑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 (I don’t love you no more) 이미 떠버린 내 맘 (I don’t love you no more) I can’t love you no more
어떻게 말해 넌 아직도 나와 함께 할 때마다 행복해 하는데 어떻게 말해 내 마음은 이미 떠났다는 말 차마 나오지가 않아 Oh how can I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후회와 안타까움을 표현한 노래다. 멤버 '원필'의 아름다운 미성과 '성진'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담백한 느낌으로 시작해 후렴에서 격정적으로 감정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호소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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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yrics by [[Young K]]
Composed by 홍지상, 이우민, [[eaJ|Jae]], [[Young K]], [[원필]], [[성진(DAY6)|성진]]
Arranged by 홍지상, 이우민
Published by JYP Publishing (KOMCA)
Computer programming by 홍지상, 이우민 "collapsedone"
Background vocals by [[성진(DAY6)|성진]], [[eaJ|Jae]], [[Young K]], [[원필]]
Guitars by [[성진(DAY6)|성진]], [[eaJ|Jae]]
Acoustic guitars by 이우민 "collapsedone"
Bass by [[Young K]]
Piano and synths by [[원필]], 홍지상
Recorded by 홍지상 at The Chocolab, 이우민 "collapsedone" at Room 1206 (Guitars)
Mixed by 이태섭 at JYPE Studios
Mixing assisted by 임홍진 at JYPE Studios
Mastered by 박정언 at Honey Butter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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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텐데〉
ALL Jae성진Young K원필도운
미안해 이 말이 왜 그땐 그렇게도 어려웠던 건지 이젠 너에게 아무리 소리를 질러봐도 너는 듣지 못해
마지막 너의 뒷모습 그때 널 잡았어야 하는 건데
다시 한번 그때로 단 하루라도 다시 또 그대로 돌아간다면 갈 수 있다면 Oh I know I
널 안은 채 잠깐이라도 내게서 절대로 떨어지지 못하게 너에게 내 전부를 다 줄 텐데 그럴 텐데
다시 한번 그때 그럴 텐데 다시 한번 그때
고마워 이 말이 왜 그땐 그렇게도 힘들었던 건지 이젠 너에게 더 이상 고마워 이 한마디 전해주지 못해
차마 하지 못했던 말 그래도 전했어야 하는 건데
다시 한번 그때로 단 하루라도 다시 또 그대로 돌아간다면 갈 수 있다면 Oh I know I
널 안은 채 잠깐이라도 내게서 절대로 떨어지지 못하게 너에게 내 전부를 다 줄 텐데 그럴 텐데
나를 떠나가던 그 때 보내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다시 한번 그때로 단 하루라도 다시 또 그대로 돌아간다면 갈 수 있다면 Oh I know I
널 안은 채 잠깐이라도 내게서 절대로 떨어지지 못하게 너에게 내 전부를 다 줄 텐데 그럴 텐데
'어떻게 말해'는 발매 12~13일 전에 컨펌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발매일은 이미 3월 6일로 고정되어 있는데, 2월 중순까지도 컨펌을 받지 못해 뮤직 비디오 촬영일마저 연기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한 달 전쯤 뮤비를 찍을 텐데, 발매 보름 전인데도 곡이 나오지 않았으니(...)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원래 6~7곡 정도를 더 만들어서 같이 제출했지만 회사에서 잘 모르겠다는 뉘앙스로 답했다고 한다. 결국 '어떻게 말해'를 여러 번 수정해서 통과되었다. 함께 낸 다른 곡들은 전부 '네가 미워', '네가 나를 떠났어', '네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해' 같은 곡이어서 컨펌 받지 못 한 것 같다고. Every DAY6 Project가 끝난 몇 년 뒤에도 데뷔 후 가장 쓰기 어려웠던 곡으로 항상 '어떻게 말해'를 꼽을 만큼, 굉장히 힘들었던 작업으로 보인다.
'그럴 텐데'의 작사를 맡은 Young K는 '미안해, 이 말이 그때는 그렇게도 어려웠던 건지'라는 구절이 가장 와닿는다고 했다. 사람이 만나면서 충분히 '미안하다', '고맙다' 말할 수 있는 건데 그게 입 밖으로 나오기 어려울 때가 많은 것 같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면 "왜 그때 말을 못 해 줬지?" 싶을 때가 많은 것 같다고. 남녀 관계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서 적용 가능한 이야기인 것 같다고 한다.
원필은 '그럴 텐데'를 3월 같은 느낌의 곡이라고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거리에서 다른 사람들은 빨리 지나가지만 자신만 남은 느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