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1940)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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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방송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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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대구MBC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이후 영상효과와 녹화, 편집기능 전반에 걸쳐 최첨단 장비를 13억원의 예산으로도입,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으며 포스트 프로덕션의 설치 등 방송의 질적 향상을 통해 급변하는 방송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 했다. 제작측면에서는 '효과적인 지자제보도', 경영적 측면에서는 '신사옥 건설'로 당면 과제를 규정했다. 또한 "각종 과제뿐 아니라 노사간의 문제도 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다만 1995년 연말까지 TV 로컬 편성률및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비율을16%로, AM과 FM을 각각 30%와 35%로 확대할 방침도 세웠으나 실패했다. 그리고 재임 중인 1997년 12월 16일 오후 대구 우방랜드에서 MBC 라디오 음악방송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중 청중들이 몰려 여학생 2명이 압사하고 다수가 중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는데도 이날 긴급소집된 간부회의에서 이를 보도하지 말도록 지시해 비판을 받았다. 이후 2000년에는 대우정보시스템에서 감사실을 신설하자 그곳에 감사로 영입됐다.

3.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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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3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