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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프랑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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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김은중호/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관련 문서: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F조
김은중호의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조별리그 1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 대해 서술한 문서.
조 1위가 유력한 프랑스와의 대결이기에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단순히 힘든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다.
일단 프랑스는 지난 두 대회에서 16강에 그치긴 했으나, 조별리그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한 바가 있다.
하지만 가장 불안한 요소는 U20 월드컵 레벨에서 한국은 유럽과 프랑스를 상대로 극악에 가까운 상성을 보인다는 것. 일단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유럽 국가를 상대로 2승 8무 12패 21득점 34실점이라는, 최악의 상성을 보이고 있다. 4강 신화라 여겨지던 1983년 대회에서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스코틀랜드에 0:2로 패한 이후 멕시코, 호주, 우루과이를 모두 2:1로 꺾었고, 4강에서 브라질, 3, 4위전에서 폴란드에 1:2로 진 경험이 있다. 또 지난 대회 결승 신화를 쓰는 와중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0:1패, 이후 남아공, 아르헨티나,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모두 격파하고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하는 등 두 번의 U20 월드컵에서의 신화에서조차 한국은 유럽에 4전 전패를 당했었다. 한국의 유럽 상대 승리는 무려 20년전인 2003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틸리케의 독일에 2:0으로 승리한 것이 마지막이다.
일단 프랑스와의 역대 전적이 1승 3무 4패로 크게 밀린다. 또한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두 번 만난 경험이 있는데, 첫 만남은 1997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났는데 당시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를 앞세운 프랑스에 시작 10분만에 3골을 내줬고, 최종적으로 이 두 선수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2:4로 패배했다.[1] 이후 2011년 대회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포진한 프랑스를 상대로 후반 중반 동점골을 넣는 등 분전했지만 후반 막판 2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거기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9년 열린 친선전에서는 정우영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1:1로 마쳤지만 무사 디아비에 해트트릭을 내주며 또 1:3으로 패한 경험이 있다. 연령은 다르지만 8강이라는 최고 성적을 달성했던 지난 U17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에 또 1:3으로 패했었다.
패배한 경기를 하나같이 돌아보면 어린 나이에도 한국과 달리 유스 리그, 재능있는 선수들은 아예 유럽 상위 리그 1군에서 몇 경기를 꼬박꼬박 소화한 선수가 다수였고, 아프리카계 선수들이 다소 포진한 프랑스기에 애초에 경험, 개인 기량, 피지컬 모든 면에서 프랑스가 한 수 위인 상태라 한국이 아무리 분전해도 그 벽을 넘기가 쉽지 않은 패턴이 반복되기 일쑤였다. 이번 대회 역시 다르지 않은데, 한국은 김은중 감독이 선수들의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체력, 경기 운영 능력 등을 걱정한 반면, 프랑스는 피지컬과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고 유스 리그라도 선수들의 경험이 풍부하며 몇몇 선수들은 리그 1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뛰기도 하는 선수들이다. 결국 이번 경기 역시 프랑스를 상대로 상당히 고전할 것이 분명한 상황.
최소한 비기는 것이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더라도 대패는 당하면 안 된다는 것, 강한 상대이기에 한국이 지더라도 최소한 온두라스, 감비아보다는 프랑스에 더 적게 실점해 골 득실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경기의 심판진에는 주심 욘 오스피나, 부심 존 레온과 알레한드로 할레호(이상 콜롬비아), VAR 주심 헤르만 델피노(아르헨티나)가 배정되었다.
||관련 문서: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F조
1. 개요[편집]
김은중호의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조별리그 1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경기 전 정보[편집]
조 1위가 유력한 프랑스와의 대결이기에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단순히 힘든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다.
일단 프랑스는 지난 두 대회에서 16강에 그치긴 했으나, 조별리그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한 바가 있다.
하지만 가장 불안한 요소는 U20 월드컵 레벨에서 한국은 유럽과 프랑스를 상대로 극악에 가까운 상성을 보인다는 것. 일단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유럽 국가를 상대로 2승 8무 12패 21득점 34실점이라는, 최악의 상성을 보이고 있다. 4강 신화라 여겨지던 1983년 대회에서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스코틀랜드에 0:2로 패한 이후 멕시코, 호주, 우루과이를 모두 2:1로 꺾었고, 4강에서 브라질, 3, 4위전에서 폴란드에 1:2로 진 경험이 있다. 또 지난 대회 결승 신화를 쓰는 와중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0:1패, 이후 남아공, 아르헨티나,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모두 격파하고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하는 등 두 번의 U20 월드컵에서의 신화에서조차 한국은 유럽에 4전 전패를 당했었다. 한국의 유럽 상대 승리는 무려 20년전인 2003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틸리케의 독일에 2:0으로 승리한 것이 마지막이다.
일단 프랑스와의 역대 전적이 1승 3무 4패로 크게 밀린다. 또한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두 번 만난 경험이 있는데, 첫 만남은 1997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났는데 당시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를 앞세운 프랑스에 시작 10분만에 3골을 내줬고, 최종적으로 이 두 선수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2:4로 패배했다.[1] 이후 2011년 대회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포진한 프랑스를 상대로 후반 중반 동점골을 넣는 등 분전했지만 후반 막판 2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거기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9년 열린 친선전에서는 정우영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1:1로 마쳤지만 무사 디아비에 해트트릭을 내주며 또 1:3으로 패한 경험이 있다. 연령은 다르지만 8강이라는 최고 성적을 달성했던 지난 U17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에 또 1:3으로 패했었다.
패배한 경기를 하나같이 돌아보면 어린 나이에도 한국과 달리 유스 리그, 재능있는 선수들은 아예 유럽 상위 리그 1군에서 몇 경기를 꼬박꼬박 소화한 선수가 다수였고, 아프리카계 선수들이 다소 포진한 프랑스기에 애초에 경험, 개인 기량, 피지컬 모든 면에서 프랑스가 한 수 위인 상태라 한국이 아무리 분전해도 그 벽을 넘기가 쉽지 않은 패턴이 반복되기 일쑤였다. 이번 대회 역시 다르지 않은데, 한국은 김은중 감독이 선수들의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체력, 경기 운영 능력 등을 걱정한 반면, 프랑스는 피지컬과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고 유스 리그라도 선수들의 경험이 풍부하며 몇몇 선수들은 리그 1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뛰기도 하는 선수들이다. 결국 이번 경기 역시 프랑스를 상대로 상당히 고전할 것이 분명한 상황.
최소한 비기는 것이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더라도 대패는 당하면 안 된다는 것, 강한 상대이기에 한국이 지더라도 최소한 온두라스, 감비아보다는 프랑스에 더 적게 실점해 골 득실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경기의 심판진에는 주심 욘 오스피나, 부심 존 레온과 알레한드로 할레호(이상 콜롬비아), VAR 주심 헤르만 델피노(아르헨티나)가 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