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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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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김종현의 포지션을 정리한 문서.
2. 음악[편집]
2.1. 랩/보컬[편집]
저음역대의 보컬을 가지고 있으며 중저음톤이다.
팀의 메인 래퍼이다. 랩을 할 때 낮은 목소리와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Love Paint'의 '밤하늘은 그대로 물들었네요 한 폭의 그림은 너와 나 단 둘이네요' , 'Dejavu'의 '너도 날 보고 있어' 파트와 'I'm in Trouble'의 '이 밤에 서로를 Figure out Figure out 감정을 모험함 모험함 Yeh Yeh'
포지션이 래퍼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노래하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
그래서 김종현을 놀리기 위해 노래해달라고 요청하면 굉장히 난감해 했으며, 마지못해 한 소절 씩 불러줄 때도 다른 멤버들에게 함께 불러달라고 안절부절 했다. 데뷔 이후 6년간 공식 석상에서 단독으로 노래부른 횟수가 손에 꼽힐 정도. 그런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센터를 정하기 위해 한 사람씩 센터 파트를 부를 때 혼자서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후 방송된 브이앱들에서는 이전보다 커진 반응에 텐션이 업 되어 자진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여러 번 나왔다. 팬들은 사랑을 먹고 자라는 부기라며 귀여워 했다.
그리고 뉴이스트 W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의 도입부와 후반부에 보컬파트가 생겨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또한 자신의 솔로곡에도 멜로디 랩을 넣어 보컬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첫 보컬 참여에 대해서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들이 많이 좋아해줘서 노래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WHERE YOU AT' 컴백 당시 1위 공약으로 파트체인지를 내걸었다. 당연하게 메인래퍼인 김종현과 메인보컬인 백호가 서로의 파트를 부르기로 했고, 2분 50초부터 이후 러브 레코드 6화에서 파트체인지 영상 촬영을 위해 뽑기로 담당 파트를 정했는데 백호 파트를 뽑는 바람에 WHERE YOU AT을 완창했다. 10분 55초부터
여담으로 겉모습을 보고 미성의 보컬일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말할 때 애교 넘치는 목소리와 다르게 팀에서 가장 낮은 저음을 내는 점도 반전 포인트로 꼽힌다.
슈가맨에 출연해 리메이크 해서 부른 '바람아 멈추어다오'에서도 도입부 보컬 파트를 맡았다. 또한 뉴이스트 W 미니 2집 타이틀 곡 'Dejavu'의 도입부에도 짧지만 보컬 파트가 있으며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OST로 참여한 'AND I'에선 보컬 파트를 길게 맡았다.
2019년 들어서는 수록곡에서의 보컬 지분도 점차 늘어났으며 미니 7집 The Table의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된 발라드곡 '우리가 사랑했다면'에서는 멜로디랩처럼 부르던 기존의 곡들과 달리 본격적으로 보컬 파트를 맡게 되었다. 노래의 도입부와 마지막 파트를 모두 김종현이 맡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2020년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발매된 스푼즈 콜라보 싱글 'Let's Love'에서도 랩과 보컬을 모두 맡았다.
2020년 미니 8집에서는 타이틀 곡인 'I'm in Trouble'을 비롯하여 수록곡인 'Back To Me', '꼭'에서 보컬을 맡았다. 그 후 2021년 정규 2집 수록곡 'DON'T WANNA GO'에서도 보컬을 맡으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11월 8일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OST 'Beautiful Breakup'에 참여했다. 첫 OST 참여이며, 극 중 아이돌 밴드 역할에 맞게 베이스와 서브 보컬을 담당하였다.
2022년 11월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MERIDIEM에서 보컬과 랩을 다방면으로 소화하며 활동을 완벽하게 마무리했으며, 자작곡을 포함한 앨범의 전곡에서 상당히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2023년 6월 5일 《소리사탕》 OST '별'에 참여했다. 편안하고 차분한 종현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2.2. 퍼포먼스[편집]
팀의 메인댄서이다.[1] 데뷔 초 댄스 브레이크 파트에서 항상 센터를 맡아 군무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팀의 안무가 점차 춤선을 살린 부드러운 느낌으로 변하면서 데뷔 초에 비해 센터에 덜 서게 되었으나 'WHERE YOU AT'에서는 다시 하이라이트 부분 센터를 맡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춤 스타일은 박력있고 강약 조절을 잘하며, 곡의 분위기에 맞는 표정은 물론 손도 섬세하게 잘 써서 춤의 디테일함을 잘 살린다. 또한 날리는 동작이 조금도 없이 작은 부분들까지 정확하게 소화하므로 절도 있는 안무에서 특히 역량을 발휘한다. 이는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연곡이었던 'Sorry Sorry' 직캠이나 데뷔 평가곡인 'Super Hot' 직캠에서 볼 수 있다. 뉴이스트의 곡 중에서는 일본 앨범 수록곡인 'Access to you'가 잘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1:12부터
프로듀스 시리즈 사상 최고의 레전드 무대 중 하나로 꼽히는 'NEVER'에서는 가뜩이나 잘게 쪼갠 안무에 지옥의 동선이라 불릴 정도로 김종현의 동선이 복잡했음에도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며, 사소한 동작 하나도 대충 하지 않고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후배그룹 세븐틴과 합작인 '헤븐' 무대에서 본인에게 맞는 빡센 안무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호평을 받았다. 무대에서 몸이 상할까봐 걱정될 정도로 열심히 춤을 추는 김종현에게 눈길이 간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안무 습득이 빨라 데뷔 초부터 멤버들의 춤 선생님 역할을 했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항상 리더를 맡아 팀 경연 안무를 팀원들에게 알려주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밤도깨비 17회에서도 Red Velvet의 빨간맛 경연을 준비하는 내내 금세 안무를 따고 형들에게 안무를 알려주는 장면이 나왔다. 김종현이 춘 빨간맛은 포인트는 살리면서 박력있게 자신의 스타일대로 해석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2016년 해요TV 출연 당시 판타스틱 베이비와 마보이 안무를 금방 따라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어 멤버들이 감탄을 했다.
춤 출 때의 표정 연기도 매우 뛰어나서 선미의 가시나를 커버했을 때 굉장히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또 방송에서 보여주는 애교 많은 모습과 무대에 섰을 때 박력있는 모습의 갭이 크다. 팬들이 아예 다른 사람 같다고 하여 북미힐미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길거리 캐스팅 출신으로 처음부터 춤에 재능을 보였다기 보단 엄청난 노력으로 만든 실력이라고 한다. 데뷔 5년차였던 2016년 브이앱에서는 오랜만에 안무 연습을 했더니 그새 몸이 굳어서 자신의 춤선이 마음에 들지 않아 5시간 동안 연습을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어느정도 해이해질 수 있는 데뷔 5년차임에도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노력을 쏟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반응이다.
V라이브 미앤미에서는 혼자서 랜덤플레이 댄스에 도전하였다. 중간에 프리댄스까지 섞었음에도 깔끔하게 완료하였다.
연습생 시절 비보잉을 배웠다고 한다. 미니 3집의 수록곡 '뷰리풀 고스트'의 김종현 독무 파트에서 프리즈 동작으로 마무리 한다.쩨알 프리즈 모음 밤도깨비에서도 춤 얘기가 나왔을 때 이수근이 연습생 때 연습한 춤을 춰보라고 하자 비보잉을 보여주었다.# 이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후에 뜻밖의 큐에서 재회했을 때 이수근이 '헤드스핀 10바퀴만 돌아보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2019년 뉴이스트 첫 단독 콘서트 <Segno> 중 솔로 무대인 'I HATE YOU' 무대에서
2019년 10월 발매한 타이틀곡 'LOVE ME' 에서는 움직임이 워낙 빠르고 가벼워 '힐리스를 신은 게 아니냐'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속출했다. 비결이 뭐냐는 팬의 질문에 '평소 무대에 오르기 전 스트레칭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답했다. 충분히 몸을 풀어주면 몸이 가벼워지고 자신이 쓸 수 있는 범위가 더욱 넓어지는 것 같다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가요 시상식에서 6번 이상의 완성도 높은 독무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관련된 영상은 후술된 '공연' 문단 참조.
2020년 미니 8집 타이틀곡 'I'm in Trouble' 의 컴백쇼 직캠 반응이 상당히 좋다. 최영준 안무가와의 합이 잘 맞고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도 가꾼 직후라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일명망사직캠
2021년 뉴이스트 ON-CLIP ＜UNBOXING＞중 드럼과 댄스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파워풀한 무대 1 와 현대 무용 무대 2 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2021년 발매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INSIDE OUT'의 "잠깐, 지금, 무슨 감정이지" 파트를 안무와 함께 킬링 포인트로 살렸다. 잠깐 모음
2021년 뉴이스트 콘서트 <THE BLACK> 중 솔로무대 'DOOM DOOM'에서 매우 강렬하고 완성도있는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둠둠무대 둠둠MV
2022년 발매한 솔로데뷔 앨범 MERIDIEM 에서 타이틀곡 Lights Lights와 수록곡 Blaze Blaze 모두 탄탄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퍼포먼스 적으로도 쉬지 않는 꽉 찬 무대를 보여주려고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안무가의 말에 따르면 연습 할 때 '한번만 더 해볼까요'가 50번이 넘었다고 하며, 스탭의 말에 따르면 '멍이들고 어깨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제대로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하면 억울할 것 같다'고 말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무대에 대한 열정이 컸다고 한다.
2.2.1. 특별무대[편집]
2.3. 프로듀싱[편집]
2013년 미니앨범 3집 <잠꼬대>부터 랩메이킹 및 작사에 참여하면서 뉴이스트 멤버들 가운데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 가장 많다. 김종현의 랩 메이킹을 표시한 정규 1집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멤버들의 곡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미니앨범 4집 'Q is'에 들어서 부터는 대부분의 랩메이킹/작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수록곡 가운데 'ONEKIS2'를 제외한 '나의 천국', '여왕의 기사', '사실 말야', '티격태격' 4곡 모두 김종현이 랩메이킹/작사 참여하였다.
본래 민현의 솔로곡으로 내정되어 있던 'CANVAS'의 1번 트랙 'Daybreak'에 랩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멤버끼리의 듀엣곡을 수록하게 되었고 뮤직 비디오에도 민현과 함께 출연하였다. 뉴이스트 멤버 모두가 작사 참여한 'Love Paint'에서 백호, 민현과 함께 'R.L.T.L', 'Look'의 작사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6회 포지션 평가 <겁> 무대에서 자신이 작사했던 랩 메이킹을 인용하였는데, 정규 1집 수록곡 '사랑 없는 사랑'의 일방통행 그 반대길이라도 난 걸어갈게, 그리고 미니 4집 'Q is' 수록곡 'ONEKIS2'의 본인 파트에서 Don't worry가 펀치라인으로 들어갔다. "데뷔했던 놈이 나와서 반칙이라고 손가락질 많이 받았어, I know 진짜 미치겠어 내게도 이게 마지막" 이라는 가사와 함께 같은 그룹의 멤버들, 그리고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트레이너 가희의 얼굴이 나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종영 후 컴백한 뉴이스트 W의 첫 번째 앨범 'W, HERE'에서는 1번 트랙인 '하루만'과 타이틀인 'WHERE YOU AT', 본인의 첫 솔로곡인 'WITH' 세 곡에 작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두 번째 앨범인 'WHO, YOU'에서는 백호와 함께 전곡 작사에 참여하였다. 세 번째 앨범인 'WAKE,N'에서는 역시나 1번 트랙인 'L.I.E', 타이틀 곡 'HELP ME', 그리고 자신의 두 번째 솔로곡 'I HATE YOU' 작사에 참여하였다.
뉴이스트 W가 참여한 tvN 드라마《화유기》의 OST 'Let Me Out' 작사에 참여하였다.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돌아온 앨범 'Happily Ever After'에서 'UNIVERSE'를 제외하고, 'The Table'에서 '우리가 사랑했다면'을 제외한 다른 곡들의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이후 앨범들의 작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 번째 솔로곡인 'DOOM DOOM' 작사에도 참여하였다.
그 후 자신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OST 'Love Paranoia' , 'Rock & Roll Tonight' 작사에도 참여하였다.
2022년 발매한 솔로데뷔 앨범 'MERIDIEM' 에서 '반가워', 'To.()'로 첫 자작곡을 발표했으며, 'Creator'을 제외한 'Lights', 'Blaze', 'Intro', '반가워', 'To.()'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2.3.1. 참여[편집]
3. 연기[편집]
"성장하는 연기자 되겠다"
앞으로는 연기 쪽으로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어요.
뭐가 부족하고 더 필요한 지에 대해 공부하고 있고
그걸 토대로 발전해서 더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우며 성장해 나가는
연기자 김종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종영 소감
3.1. 영화[편집]
2016년 개봉한 일본 독립영화《知らない、ふたり》에서 지우 역할을 맡았다. 일주일동안 찍은 초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동시에 좋아하게 된 남자 지우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 유튜버인 라이너의 경우 영화 평가에는 혹평을 주었으나, 대사 자체가 워낙 나빠서 그렇지 김종현에게는 좋은 배우의 자질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국에서 2017년 9월 14일 《좋아해, 너를》로 재개봉 하였다.
3.2. 드라마[편집]
2015년 요우쿠 채널의 중국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김종현 CUT
2021년 본명인 김종현으로 배우 활동을 예고하며 SBS 일요 드라마《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첫 정극이자 첫 주연으로 드라마 데뷔를 하였다. 아이돌 밴드 보이그룹 루나(LUNA)의 베이시스트 이신 역할로 분해, 애절하고 설레는 비밀 연애를 하며 사랑 앞에서 모든 걸 바치는 순정 연하남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첫 정극 연기임에도 로맨스와 우정을 넘나들며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신을 성공적으로 표현하고, 타고난 눈빛 연기와 눈물 연기, 비주얼로 호평을 받았다. 종영브이앱
2023년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에서 김봄을 연기했다. 매우 단기간에 촬영한 작품에도 불구하고 남모를 가정사 속 비밀을 가진 인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진정성 넘치는 성장통을 그려냈다. 일명 '압구정 프린스' 김봄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뭐 하나 부족함이 없지만 사랑에는 서투른 캐릭터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차가움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연기로 10대들만의 풋풋한 로맨틱 감성을 자극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이 후 방영된 TVING 드라마 소리사탕에서도 나르시스트 슈퍼스타라는 까다로운 역할의 강해성을 연기했다.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여유로운 감정 연기부터 강해성의 변덕스럽고 까칠한 면모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누구도 사랑해 본 적 없을 것 같은 인물로 예민함의 극치를 달리는 연기부터 자신도 모르게 주변인들에게 미움 받고 있었음을 알게 된 후 폭발하는 감정 연기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감미로운 보이스는 기본, 여심을 자극하는 눈빛 또한 시청자들의 짝사랑 감성을 두드리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소리사탕의 경우, 시청자 투표로 남자 주인공 및 결말이 결정된다는 설정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남자주인공으로 최종 낙점 됐으며, '남주롤'로서 명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점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2023년 7월 내 친구의 졸업식 아싸 너드남 김민구 역할에 캐스팅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4. 리더쉽[편집]
정말 애들한테 미안한 게, 예전에 제가
‘그래도 리더니까 나 한번만 믿고 가자’
이랬던 적이 있는데요.
그 말을 아직까지 못 지키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는 우리 멤버들,
6년 동안 이제 오랫동안 같이 해왔는데
항상 옆에서 제일 힘이 많이 됐었던 거 같아요.
가족 같고, 친구 같고 진짜 너무나
이 자리를 비롯해서 예전에 약속을 하나 했었는데
그걸 지킬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멤버들 너무 고맙습니다.
뉴이스트 W 국내 첫 단독 콘서트 'DOUBLE YOU' 中[5]
플레디스의 트레이닝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지지도 않았던 때[6]부터 입사한 플레디스 최초의 남자 연습생이었던 김종현은 뉴이스트 멤버들 가운데 가장 긴 연습 기간과 탄탄한 기본기를 인정 받아 리더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멤버들도 증언했듯 가장 악바리 근성이 강하고, 목표를 정하면 이룰 때까지 악착같이 노력하는 스타일이라 때로는 단호하게 팀을 정리하며 팀의 중심을 잘 잡으려했다. 항상 멤버들을 불러 모아 팀의 스케줄을 정리하고 브리핑하는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동갑내기 멤버들이 수두룩한 팀인데다 유일한 연장자 아론 역시 미국 태생이라 상하 관계를 개의치 않아서 보통 멤버들을 "야" "니들" "애들" 등으로 편하게 호칭한다. 연습실로 멤버들을 소환하는 것도 주로 김종현의 역할이었다. 동갑내기들을 이끄는 것에 대해 멤버들이 잘 따라주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잘 따라준다기보다는 멤버들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의 중간지점을 찾으려는 편이라서 서로 존중을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데뷔 직후였던 2012년도 김종현 몰래카메라를 보면 김종현이 어떤 타입의 리더인지 알 수 있다. 방송 중 멤버 백호가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안절부절 못 하며 제작진과 멤버들 눈치를 살피면서 혼자 간신히 상황을 수습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제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의 리더로서 고정 방송에서 잘릴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차마 화도 내지 못 하고 쩔쩔 매다가 결국 몰카가 끝나고 울었다는 설이있다.[7] 몰카가 끝나고 나서도 멘탈이 상당히 깨져서 넋이 나간 모습이었다. 후일담을 보면 그저 방송이 걱정되어 아무 생각도 못 했던 듯 하다.
맡은 역할에 비해 천성이 여려서, 때로는 '리더' 자리에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2014년 일본 투어에서 읽은 편지에도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가지 못한 것이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멤버들에게 털어 놓았고[8]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저 때문에 뉴이스트가 많이 힘들었다'며 소속그룹 뉴이스트가 흥행 참패한 원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뉴이스트의 활동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뉴이스트가 우여곡절을 겪었던 이유는 당연히 김종현 때문이 아니다. 그럼에도 리더라는 자리의 막중한 무게감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던 것으로 보이며, 2012년도의 몰래 카메라에서 그러했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팀을 위해 애쓰고 고생하면서 힘들어도 포기 않고 묵묵히 달려 온 믿음직한 리더다.
또한 팀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하는 리더이다. 데뷔 초만 해도 한 곡에 개인 파트를 최대 두 개 씩은 갖고 있었지만, 활동을 할수록 파트가 줄었고 다른 멤버들에비해 분량이 적어 한 곡에 단지 랩 몇 마디 정도의 파트가 있었으며, 대형에서도 가장자리에 자주 섰다. 김종현은 뉴이스트 멤버들 가운데 가장 춤 실력이 뛰어나 센터에 서면 눈이 확 밝아질 정도로 뛰어난 역량을 갖추었음에도 주목 받는 자리에는 자주 서지 않는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쏘리쏘리 2조'의 리더를 맡게 되었을 때 "리더보다 중요한 센터" 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그 말 그대로 이 무대 역시 중요 파트를 맡는 대신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B등급 리더, 쏘리쏘리 2조 리더, 겁조 리더, 네버조 리더, 슈퍼핫조 리더까지 맡아 총 다섯 번의 리더를 맡았다.
디스패치에서 세븐틴의 에스쿱스, NCT 127의 태용[9], Wanna One의 윤지성, 온앤오프의 효진과 합께 리더즈라는 이름으로 화보를 찍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가장 선배인 김종현의 주도 하에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한다.
2018년 렌이 고정 MC로 출연하는 <더 꼰대 라이브>에 뉴이스트 W가 1회 게스트로 출연하여 김종현은 1대 꼰대로 나왔다. 김종현의 꼰대력을 검증하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진행하였는데 연습실 촬영 때 아론이 힘든 티를 내며 안무를 대충하고 김종현의 반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김종현은 아론이 안무를 틀릴 때마다 칼같이 재촬영을 하고 조곤조곤하지만 단호하게 지적하여
리더인만큼 멤버들을 잘 알고 있다. 2018년 톡싸에서 멤버들의 문제 맞추기를 화이트보드에 적는 퀴즈와 OX퀴즈, 두 가지로 진행했는데 두 번 다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추어 경품을 타갔다. 김종현은 심지어 아론이 손 들 때 왼손을 자주 든다는 버릇까지 알고 있어 멤버들을 놀라게 하였다.[10] 어떻게 알았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자신은 주변을 잘 봐야하니까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2020년 1월 열린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불거진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서 김종현이 "러브들,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음악 당당하게 들으셔도 됩니다"라고 말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리더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당시 공연장 안에 김종현의 발언 이후 함성소리와 감탄이 나온 영상이 찍히기도 했다. #
2020년 5월 <나는 리더다> 시리즈의 여덟번째 주인공으로 인터뷰를 하였다.12 해당 인터뷰는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이 많고 리더 김종현과 인간 김종현의 면모를 모두 볼 수 있는 알찬 인터뷰로 평가 받는다.
5. 진행[편집]
리더 포지션으로 인해 데뷔 초부터 진행을 자주 맡다보니 진행력이 좋은 편이다. 특히 브이앱이나 리얼리티를 보면 대화가 산으로 가지 않도록 정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말재주도 또한 좋아서 평소 소감을 말하거나 개인 브이앱을 할 때도 막힘없이 술술 얘기하는 편이다.
특기에도 일본어를 언급했듯이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의 일본어 발음을 구사한다. 뉴이스트의 일본 활동 영상들을 보면 일어로 얘기하는 김종현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2017년 당시 고정 예능이던 밤도깨비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마주치자 망설임 없이 일본어로 말을 걸어 인터뷰를 하였다. 또한 같은 해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일본 시상식에서는 일어가 가능한 참가자들이 모두 일어로 인사를 했는데 김종현은
2017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멤버 렌과 함께 메인 MC를 맡았다.
2017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후배그룹 세븐틴과 합동 무대 후 진행한 브이앱에서는 무려 16명의 멤버들을 통솔하며 곡의 컨셉이나 작곡가, 안무가를 소개하는 등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토크 도중 뒤쪽에서 무언가가 떨어지자 계속하라고 진행시키고 본인이 뒤에서 수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 많다.
2018년 1월 28일에는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았다. 뉴이스트 W JR, 오늘(28일) '인기가요' 스페셜 MC 출격
2018년 6월 JTBC 랜선라이프의 1화 스페셜 MC로 출연하였고 이후 7월 랜선라이프 3회부터 고정 MC로 발탁되었다. #
2018년 6월 KBS2 배틀 트립의 스페셜 MC를 맡았다.#
2018년 6월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뉴이스트W 미니 2집 컴백 무대를 맞이해 렌과 함께 스페셜 MC를 맡았다.
2018년 8월 러브캐처에서 진행(왓처)으로 출연했다. JR, Mnet '러브캐처' 합류(공식)
2018년 10월 해피투게더 시즌4 여걸식스 특집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해투4’ 스페셜MC 뉴이스트W 종현, 귀요미 매력 폭발
2018년 11월 20일 Mnet의 새 예능 니가 알던 내가 아냐(예능)의 고정 MC로 출연이 확정됐다.[단독] 뉴이스트W JR, 엠넷 새 예능 '니가 알던 내가 아냐' MC 확정
2019년 5월 Mnet 유학소녀에서 스토리텔러(진행)로 발탁되었다. 뉴이스트 JR, Mnet ‘유학소녀’ 스토리텔러 발탁(공식)
2019년 5월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뉴이스트의 3년 만에 완전체 컴백 무대를 맞이해 스페설 MC를 맡았다.
2020년 4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2021년 4월부터 7월까지 네이버 나우의 로얄코믹스 호스트로 진행을 맡았다. 특유의 다정하고 배려깊은 진행으로 로얄코믹스에 출연한 게스트들이 다시 한번 더 나오고 싶다고 하기도 했으며, 출연 게스트의 팬들 또한 진행에 매우 만족하는 방송이라는 반응이 컸다.
[1] 뉴이스트는 공식적인 리드댄서가 없기 때문에 멤버들 중 유일한 댄서 포지션이다.[2] NU'EST UNBOXING에서 선보인 개인/듀엣 무대 가운데 유튜브 공개.[3] NU Monthly Music 네 번째 주자. 공지, 순간 사진, D-2, D-1, D-DAY 티저, 인터뷰, 현장 사진1, 현장 사진2, 비하인드 사진, 셀카가 공개.[4] 이 편지를 읽으며 김종현도 멤버들도 울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흐느끼던 민현은 노래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울었고, 끝까지 노래를 마친 렌의 얼굴에도 눈물이 흘렀다.[5] 2014년 일본 투어에서 팬들과 멤버들을 울린 위의 편지 내용을 언급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을 울렸다.[6] 당시 플레디스는 가희가 직접 애프터스쿨 멤버들을 캐스팅 하러 다닐 정도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때였다.[7] 김종현 본인은 안 울었다고 하지만 멤버들이 '울었다' '눈물을 글썽거렸다' '표정이 무척 안 좋았다'고 증언했다.[8] 편지를 읽는 김종현도, 멤버들도, 팬들도 모두 울었다[9] NCT는 로테이션 체제 그룹이기 때문에 리더가 없고, 유닛 중 유일하게 NCT 127만 리더가 있다.[10] '아론은 제작진이 불렀을 때 오른손을 들었다? 왼손을 들었다?'라는 문제에서 백호와 렌, 본인인 아론까지 오른손잡이기 때문에 오른손을 든 줄 알았다.[11] 김종현이 일어를 잘하게 된 계기는 애니메이션 시청도 있지만 뉴이스트의 오랜 일본활동 또한 커서 팬들이 멋있다고 하면서도 씁쓸해 했다. 자세한 내용은 뉴이스트 문서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