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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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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김주영 (金周映)
본명
김주명
출생
1952년 9월 13일 (71세)
대전광역시
가족
슬하 1남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종교
무속신앙[1]

1. 개요
2. 활동
3. 주요 작품
3.1. 드라마/시트콤
3.2. 영화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배우, 現 무속인


2. 활동[편집]

출생지는 대전광역시이나,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하였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뜨지 않자 1974년 TBC로 이적하여 공채 15기로 재데뷔했다.# 1980년대 수사반장에서 악역[2]으로 유명하였으며, 1990년대 이후로는 주로 대부분 사극에 많이 출연하였다. 특히 KBS 간판 사극마다 조연 및 악역을 많이 맡았다.[3]

현재의 헤어스타일은 가발로 추정된다. 제3공화국 시절과 제4공화국 시절의 머리숱을 비교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머리모양 때문에 그런가 백종원과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정도전에 조민수[4]역으로 출연하여 또다시 유동근과 한판 붙었다. 삼국기, 조광조, 명성황후에서도 유동근과 같이 나왔다.

사극에서 장군이나 군인 등의 높으신 분 연기를 많이 하고, 악역을 많이 하는 인상파인데, 실제 성격도 굉장히 괄괄하다. 허준에서 종영후 특집에서 나온 NG목록을 보면 단역으로 황해감사를 연기할 때 상대 배우가 대사를 더듬자 야 임마 다시해 그렇게 늦게 하면 어떡하니 XX라고 말하며 NG를 냈다.해당 영상 5:00분 경에 나온다.

작품 목록에 잘 나오지만 묘하게 당하고 숙청당하는 역을 매우 많이 한다. 멀쩡히 가시는 역할이 드물 정도다. 한마디로 사망전대 VVIP급. 극중에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이 사람이 쿠데타군이면 실패하고 정부군이면 성공한다.[5]

2014년 대하드라마 정도전을 끝으로 방송 출연이 없었는데, 2023년 2월 9일 MBN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 나와서 바로는 배우 활동을 접고, 인천에서 무속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3. 주요 작품[편집]


3.1. 드라마/시트콤[편집]

숙청당하는 역할은 ★ 표시.

5.18 민주화운동당시 제31보병사단장으로 신군부에서 내린 강경진압명령을 필사적으로 저지하다가 결국 예편당했다.
작중 최후가 약간 비범한데, 바로 복상사였다.
패션 스타일 덕에 '빨간 망토 차차'라는 별명이 붙었다.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 쿠데타를 막는 쪽에 있었다. 육군 헌병감이였으며, 진압에 실패하여 보안사에 압송되어 준장으로 예편되었다.
김병총 원작의 무협단막극. 그의 출연작중에선 드물게 주연 출연작.


3.2. 영화[편집]

  • 매춘시대
  • 돌아이3 - 봉수
  • 48+1(영화) - 포커박



[1] 배우 활동 후 무속인 일을 시작하였다.[2] 수사반장 외전인 1980년대 시리즈 범죄 9편에서 마약중독자 연기를 리얼하게 보여준다.[3] 이대로와 더불어 공동 2위급.[4] 우습게도 이 드라마의 주인공 정도전 역을 맡은 조재현이 바로 이 조민수의 실제 후손이다.[5] 특히 이 분이 작중 변고를 당하면 꼭 나라가 뒤집힌다. <태조 왕건> 에서는 복상사를 당하신 후에 신라가 멸망하고, <명성황후> 에선 임오군란에 휩쓸려 머리에 돌을 맞은 후엔 나라가 일제에 넘어가며, <정도전> 에선 유배를 떠나신 후에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한다. 다만 예외로 바람의 나라에 만은 처음엔 반란군 이었다가 정부군 쪽으로 투항하여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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