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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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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김지애(1995)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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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2. 가수 데뷔 전[편집]
1962년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덕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출연했던 KBS 어린이 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머니의 은혜를 불러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때부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미국에서 위문공연을 다녔다.
3. 가수 활동[편집]
1983년에 다시 고국으로 귀국한 후, 당시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던 작곡가인 박춘석과 만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백일희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목포의 부르스>라는 노래를 발표했으나, 그다지 흥행하지는 못했다.
1986년에 금나영 작사, 박춘석 작곡인 <물레야>가 히트를 했다. 이 곡은 가요무대 애창곡 100위권 안에 들만큼, 아주 큰 인기를 누렸다.
1989년에 전영록이 작곡한 <얄미운 사람>은 당시 군인사회를 풍자해 많은 이로부터 공감을 받으며 대히트를 하며 대형 트로트 가수로 부상했다. 이 노래는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수능 강사 정승제의 커버를 통해 적잖은 젊은 사람들도 이 곡에 익숙해졌다. <얄미운 사람>은 처음에는 주현미에게 주려고 했으나, 사정으로 인해 김지애가 불렀다.
1990년엔 이용이 작곡한 <몰래한 사랑>이 연이어 대박을 치며 흥행을 이어 나간다. 2014년에 이용이 어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이 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 주었다. 원래는 이용 본인이 컴백할 때 부를려고 만든 곡으로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동시에 음반사와 김지애가 자의적으로 이 곡을 녹음한 후 이용 대신 음반을 내놓게 되었다. 자신이 곡을 발표하지 못해 여전히 아쉽다는 얘기를 2014년에도 했을 정도로 이용에겐 꽤나 한이 맺힌 사건이었다. 다만 김지애가 가요톱텐에서 이 곡으로 1등을 한 후 이용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자 어느 정도 응어리가 풀렸다고 한다.[1]
1991년 <미스터 유>, <남남북녀> 등의 노래로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남편 권오규와의 이혼, 추락 사고 등 온갖 여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잠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는 간간히 가수 활동을 한다. 딸도 하나 있는데 이름은 권누리였다.[2]
4. 대표곡[편집]
- 1984년 목포의 부르스
- 1986년 물레야 - 2020년에 발표된 가요무대 애창곡 100위 안에 들었다.
- 1989년 얄미운 사람
- 1990년 몰래한 사랑
- 1991년 미스터 유
- 2015년 석류가 웃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