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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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논란
2.1. 만화 '로보트 태권 V'와 오해
3. 레귤러 캐릭터
4. 작품
5.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한국의 만화가.

1947년생. 80년대에 주로 활동했으며 사이언스 픽션과(한국 만화계에서 매우 보기 드문) 밀리터리 만화를 주로 그렸다.[1] 과거 월간 네오라는 모형 잡지의 인터뷰를 보면 옛날부터 아이작 뉴턴등의 과학잡지를 참고하기도 했다고. 해당 기사의 작업실 사진을 보면 여기 저기 도색까지 마친 프라모델들도 눈에 띈다.

당시에 비해 그림체가 깔끔, 세련 됐으며 대사가 맛깔난 편이다.

종교적인 소재를 자주 다뤄 예수(직접적으로 이름을 쓰지는 않지만, 메시아라는 호칭이나 외모등... 아무리 봐도;)를 연상케 하는 절대자가 종종 등장한다. '천공의 메신져'에는 주인공들을 파워업(?)시켜주는 분으로 등장하기도 하며 다른 작품에서도 '메시아님'으로 출연한다.[2]

그러나, 특정 종교의 포교 목적이라기 보다는 깨달음과 선의 상징으로 종교를 보고 있는지 기독교 외에 힌두교나 불교쪽에도 손을 대 유마경이라는 작품을 해외에 출품했고 팔만대장경을 일생 마지막 작업으로 생각하고 작업중이라고 한다.

그가 만화광장, 주간만화 등 몇몇 성인 만화잡지에 그린 단편들을 보면 적어도 그당시의 그의 종교적 사상적 스탠스는 모든 종교의 가르침이 다 서로 통한다는 쪽, 뉴에이지와 비슷했던것 같다.

'만화계의 이외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도 장발에 수염을 길렀다. 과거 유신시절 단발령에 항거한다고 기르다가 습관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장발에 수염을 할 경우엔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와 작업이 순조롭지만 이발을 할 경우 작업의욕이 없어서 이발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만화계의 삼손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도 닮았다

베트남 전쟁에 자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림 잘 그리는 작전과 병사였기 때문에 소속 부대에서 놔주지 않아 참전은 못했다. 당시 미대 출신이나 사회에서 간판, 그림 그리다 온 사람은 높은 확률로 작전과나 정보과로 배속되었다. 왜냐하면 작전 도표를 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과거 국민학교 세대라면 흔히 보았을 괘도가 그것이다. 브리핑을 위해서는 이 괘도를 A1사이즈 종이에 매직 잉크펜과 파스텔 등을 써서 일일이 손으로 그려야 했다. 당시에는 '대형 프린터? 마소 프리젠테이션? 빔프로젝터? 그거 먹는건가여?' 였으니.이 일을 계기로 베트남 역사에 대해 연구하여 '황색탄환'이란 작품을 그렸다.

인터뷰중, 자신의 80년대의 작품에서는 냉전적 세계관이 다수 보인다는 지적에 이를 인정하면서 "그때는 우리가 아는게 그것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그래서 그런지 2000년대에는 반미만화전에 참가해서 태권브이자유의 여신상을 박살낸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당시 세대로서 드물게 록 음악에 꽤 친숙한 편이기도 하다. 주한미군 부대와 베트남에서 연주하는 록밴드를 소재로 한 만화를 그린적도 있고 헬로 팝도 록, 팝음악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오는 만화다. 만화 내용을 보면 마마스 앤 파파스롤링 스톤즈 등 주로 60년대 말 히피 사아키델릭 시대의 음악을 좋아하는듯.

그리고 드물지만 순정만화도 그린 적이 있다! 해당 작품은 클로버 문고로 나왔기에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다.


2. 논란[편집]


보물섬닥터후 만화를 1984년 2월부터 3월까지 2편 단편으로 그리기도 했으며 [3] 80년대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를 비롯한 영화를 만화로 연재한 적도 있다. (당연히 저작권없이 낸 것)

그리고 일본만화 바벨 2세를 그대로 따라한 바벨 3세가 있다.
김동명은 같은 제목과 구성에 로봇 그림만 조금 달리해서..

80년대 초에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상당히 베낀 만화를 단기간 연재했다가 급하게 마무리했던 바 있다.

이 시절 많은 만화가들이 표절을 한 게 꽤 있지만 지금 기준으로 비난 할건 아니다.[4] 지금은 세계적으로 저작권리가 분명히 세워져 있음에도 대놓고 무시하고 끊임 없이 마음대로 가져가 쓰는 현 시대 중국의 행태와는 분명히 다르다...


2.1. 만화 '로보트 태권 V'와 오해[편집]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 태권 V의 코믹스 버젼은 김형배 작가가 메인으로 작업했다.

과거 김형배 작가의 인터뷰와 김청기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태권V의 모티브가 달랐는데, 김형배 작가는 을지문덕 장군의 투구를 보고 태권V를 디자인했다고 했고, 김청기 감독은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고 태권V를 디자인했다고 밝혀서 팬들 사이에는 혼란이 있었다. 태권V 디자인 자체가 이순신과는 아무런 연관이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머리에 뿔 두개가 있고 목 뒤쪽만 덮는 태권V의 투구 모양은 아무래도 을지문덕쪽에 더 가까운 것 같다는 추측을 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애초에 태권V 디자인은 김청기 한 사람이 한 것이다. 예전부터 관련 인터뷰도 있었고, 원작이 되는 김청기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김형배의 만화가 만들어진 순서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김형배 역시 태권V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잘못 알고 있다.

김형배는 다이나믹콩콩코믹스로 유명한 출판사 다이나믹 프로의 대표 이영복에게 의뢰를 받아 태권V의 만화판을 그렸다.

"김청기 감독 친구 이영복씨가 로봇태권V 1편 스틸 사진을 보여주면서 작품을 의뢰했다. 그래서 시나리오에 준해 만화를 그리게 된 것이다. 내가 원작자인 줄 아는 경우도 있던데, 나는 원작자가 아니다."#


김형배가 한 부분이라면 이미 디자인이 완성된 로보트 태권 V 애니메이션의 스틸컷과 시나리오를 참고로 만화를 그리는 과정 중에 자신의 필치로 태권V의 디자인을 리파인한 정도. 논란의 가장 핵심이 되는 투구 디자인은 손대지 않았으며, 결정적으로 김형배 본인 스스로도 태권V를 만들어냈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 자료라고는 스틸컷이 전부인 상황에서 "을지문덕의 투구를 참고로" 그렸다고 밝힌 것이, 혼란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정작 김형배 본인은, 한 사람의 작가로서 작품 세계관을 넓히는 데에 걸림돌이 되는 로보트 태권 V의 이미지를 버거워하는 편이다.


3. 레귤러 캐릭터[편집]


  • 김훈 - 메인 남자 주인공으로 성격은 매우 진지하고 외강내유형의 청년이거나 건들거리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날건달의 둘 중 하나로 간다.
  • 이보라 - 김훈의 상대역이나 종종 마리안느로 대체 되기도 한다. 전형적인 히로인 타입이거나 여걸 타입중 하나로 간다.
  • 오창안 - 머리는 좋으나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전형적 Nerd 타입의 안경+주근깨+호빗.


4. 작품[편집]


  • 20세기 기사단 - 밀리터리 물로 스펙터라는 악의 조직과 맞서는 국제 특수부대인 기사단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80년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은 히트작... 이긴 한데 스펙터라는 악당조직명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007 시리즈에서 차용해온것들이 있다. 2020년 마나가게에서 복간되었다. 70-80년대에 국내에 해적판으로 나왔던 모치즈키 미키야의 비밀탐정 JA, 이후 작품인 와일드 7와도 상당히 비슷한 느낌인데, 작접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 21세기 기사단 - 20세기 기사단 완결 몇년 후 연재된 작품으로 미래를 무대로 추방된 범죄자들의 연합체인 스콜피온과 맞서 싸우는 기사단의 이야기로 소년경향에서 연재되었다. 인기는 전작에 비해 낮았다.

  • 고독한 레인저 - 김형배의 작품들중 손꼽히는 수작으로 당시로서는 매우 그럴듯한 리얼리티를 추구한 SF 밀리터리물. 근미래의 핵전쟁을 배경으로 한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한 스토리... 항목을 보면 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알 수 있다.

  • 돛대도 아니달고 - 김형배의 작품들중 희귀한 순정만화 성격의 작품으로 엄마와 헤어진 소녀 보라와 약간 바보인 청년 훈이 끈끈한 우애를 쌓으며 서로의 슬픔을 위로하고 헤쳐가는 이야기. 낮에 나온 반달(동요)이 주인공들이 힘들때 즐겨 부르는 작품의 테마곡이 되어 그 상황이 상당히 애닲게 그려진다.

  • 그리운 금강산 - #네이버 한국만화거장전에 게재된 단편 만화. 한국전쟁 당시 북과 남을 오가며 온갖 고초를 겪어야 했던 실향민의 아픔을 담았다.

  • 로보트 태권 V 코믹스판 - 만화책으로 옮겨진 극장판 스토리외에도 사이드 스토리뻘되는 만화들도 있었다.(애니화되지 않은 개그물등...) 2020~2021년경 마나가게에서 복간되었다.

  • 바벨3세 - 표절을 넘어서 대놓고 일본만화 남의 작품 후속편을 원저작자의 허가 없이 그렸다. 나오는 캐릭터도 베낀 게 아니라 대놓고 원작 그대로의 내용으로 출연시킨다. 원작의 인기에 편승하려 했으나 내용도 그저 그런 최악의 흑역사. 이게 클로버 문고판으로 단행본으로 출판까지 됐다.

  • 아버지의 철모 - 한국전 당시 잃어버린 아버지의 유품인 철모[5]를 찾아서 GOP(혹은 GP)에 전입 온 주인공 김훈의 내면 묘사와 남북 대치 상황을 다룬 작품.[6] 그리고 해당 부대에서 편모 가정 출신의 관심병사와 만나는데... (뒤는 스포일러)[7] 보물섬에 연재되었다.

  • 은빛 기사 V - 소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SF물. 약간 진중한 분위기가 있다.

  • 최후의 바탈리온(라스트 바탈리온) - 전세계에서 모인 군인, 정보 요원들이 패망전 외계인 고문수준의 기술을 손에 넣은 나치 잔당과 맞서는 이야기. 오치아이 노부히코(落合信彦) 작품 "히틀러와 UFO(원제: 20世紀最後の真実)"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이다를 나중에 참조했다고 앞에 기재한다.

  • 천공의 메신져 - 구약성경을 소재로 보물섬에서 연재한 SF 판타지물. 아담이브는 천계의 문을 지키는 전사였으나 악마들의 침입을 허용하여 죄인이 되었다는 설정이며, 그 아담의 환생인 주인공 김훈이 꼬리 두개 달린 여자악마 여자였어? 로뎀이 이끄는 지옥의 침략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라는 이름으로 조력자 기믹으로 출연한다. 문제될만한 부분도 있는데, 내용 전개중 이스라엘에 들어가 성검을 찾는 내용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PLO를 '악마에게 혼을 팔았다'로 묘사하는 부분이 있다.
보물섬 연재시에는 1화에서 중간에 전개를 잠시 끊고, 작가캐릭터가 직접 나와 한국에서 SF가 가지고 있는 입지에 대해 조사하는 부분이 나온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이었고 작가는 실망하지만, 주변인물들이 SF 매니아를 소개해줘서 계속 작품을 그린다는 내용이다. 2014년 현재 한국에서의 SF 팬덤의 입지를 생각해보면 묘하게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자, 작가의 SF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다.

  • 사이버 전사 - 소년동아일보에 1998년 9월 9일부터 2000년 3월 4일까지 417회 분량으로 연재된 만화. 1992년 소년중앙이 폐간될 때까지 연재된 '태극소년상투'의 리비젼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은 홍길동을 닮은 천기동자가 20세기말로 와서 컴퓨터 게임으로 계속 훈이와 5명의 해커들의 캐릭터들을 물리치는 컨셉. 단순한 구조이지만 그림체나 캐릭터가 뚜렷했고 1년 반동안 장기 연재되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 캐릭터 헌터 - 2001년에 과학소년에 연재한 만화. 주인공의 고스트 훈 아바타가 불법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와 맞선다. 상대 악당은 '사쿠라 닷컴'으로 대표되는 일본 세력. 시대상을 참작하기로 한다 연재 중간에 병환으로 한 회 휴재를 하기도 했다. 참고로 해당 잡지에 만화를 연재했던 만화가들 중 가장 유명한 만화가이다.

  • 투이호아 블루스 - 베트남전 배경 성인만화로 출발했다가 청소년으로 갔다가 성인만화로 갈팡질팡한 작품, 고증 이상 극화적으로는 꽤 잘 만들었다. 19금 내용이 나오지만 의 정체[8]와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 작품.

  • 헬로 팝 - 아이큐점프 창간시 연재된 SF개그물. '다비드의 별'이 종료된뒤 안녕 팝이라는 이름으로 주인공만 같은 패러랠 설정이 후속작도 나왔다.

  • 게토의 별 - 헬로 팝이 완결되고 아이큐점프에 이어서 연재된 진지한 분위기의 밀리터리물. 2차대전 당시 나치에 정복당한 유럽 모국을 무대로 싸우는 유태인 소년유격대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레지스탕스로 싸우는 소년 다비드와 수용소로 끌려간 어머니를 다룬 이야기가 1부, 부대가 몰살당한 뒤 정규군에 들어가 성장한 청년 다비드의 이야기가 2부격. 종전 후 백발이 되었지만 간신히 살아남은 어머니와 재회하는 것으로 완결된다. 이 만화만 보면 작가가 노골적인 유태인인 줄로 알지만, 반대로 시오니즘에 환장한 유태인을 제대로 그렸다는 평도 있다.[9] 나중에 '즉홍환상곡'이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 황색 탄환 - 베트남전 배경 높으신 분 외화벌이용 부대편제에서도 숨겨져 있는 특정 부대에 전입 온 사병이 겪은 1년간의 베트남 이야기. 결국 마지막은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결말로 치닫는다. 스포츠조선에 연재되었으며, 이후 2권으로 완결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연재 당시 한국군이 미군에게 최신 군장비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참전했다면서 국가적 용병이라고 비웃는 도깨비 소대 선임병의 대사를 문제삼아 항의 전화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그런데, 완전 틀린 건 아니라서...

  • 6월의 끝 - 한국전쟁 배경의 단편. 90년 6월호 보물섬에 기고. 대학생 딸을 둔 아버지가 전쟁 중, 그리고 전후 굶주리고 피폐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의 만화이다.

  • 하얀 파도의 노래 - 돛대도 아니달고와 함께 희귀한 김형배의 순정만화.클로버문고로 나와서 지금은 구하기도 어려운 희귀품이다. 만화평론가이자 논란이 된 청강대 학과장박인하의 감상평으론 의외로 순정물에서도 재능이 있었다는 평가.


  • 우주묵시록 - SF물로 88년도 쯤에 학생과학에서 연재되었으며 요요코믹스로 단행본도 나왔다. 2권 완결.

  • 우주탐정 갤럭시 - 86~88년에 소년중앙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SF개그물. 작중배경은 다양한 종족이 어우러진 상태로 거의 모든 우주선에 시간이동기능이 부여되어 있을 정도다.[10] 전직 우주경찰이었으나 해고[11]된 주인공 갤럭시 훈이 22세기를 배경으로 우주탐정이 되어 퇴직금으로 받은 낡은 순찰우주선[12][13]와 조수격인 로봇소녀과 함께 활약하는 내용. 마지막회 결말도 여조수 로봇소녀가 무단으로 공간이동버튼을 또 누르는 바람에 돌아와보니 한두번 그런게 아니라서 가중처벌로 200만 셀(극중 보통 직장인 월급이 10만셀 정도라고 이야기한다. 즉, 현대 한국으로 치자면 억대 벌금이 부과된 것.)이라는 엄청난 벌금을 통지받고 울며불며 안타까워하는 결말....참고로 여기서 등장하는 어느 할아버지 칼잡이가 있는데 이름만 다스 베이더(....) 여자 악당으로는 티나 터너신디 로퍼가 등장했었다. "떠오르는 신성"인 마돈나를 지나가는 말로[14] 디스하는 두 사람... 더불어 여자 악역[15]이 새로 변신해 달아날때 외치던 변신 주문은 엘 콘도 파사(.....) 정확히는 엘 콘돌 파사라고 적었으며 이를 본 여조수 로봇이 "응? 저건 노래 제목이잖아?" 갤럭시 훈이 곁에서 "바보! 그거랑 상관없어!"라고 작게 나와 딴지를 건다.

  • 장군의 아들 - 86년 보물섬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6.25 전쟁을 소재로 다룬 로드무비 형식의 만화이다. 주인공 훈의 아버지가 대한민국 육군 장군이라서 붙은 제목으로 당연히 김두한과는 관계없다(...). 전쟁통에 휘말려 헤어진 부친을 만나기 위해 다른 사람들(미군이나 북한에 징집당한 의용군 등)과 만나면서 각지를 떠도는 내용.



5. 관련 문서[편집]



[1] 물론 밀리터리 만화 여명기(?)라 고증적인 문제는 꽤 많았다. '게토의 별'에 나온 티거의 승무원이 철모를 쓰고 있다든지 복장도 전차병 복장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이다.[2] 천공의 메신져에서는 '이 극화에 등장하는 메시아는 기독교나 천주교에서 말하는 그런 메시아가 아니니 그점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작가가 직접 당부한 글을 극화 첫 머리에 쓰기도 했다.[3] Doctor Who를 "후박사"라 직역했지만 이미 1977년 국내 지상파에서 후박사의 모험이라고 닥터후 드라마를 더빙해 번역한 적이 있었다.[4] 그 당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방송,출판 문화계를 포함한 산업 및 사회 전반적으로 저작권 개념과 인식이 없었던 때라서, 어디에서건 누구에서건 히트 쳤거나 괜찮다 싶으면 그냥 여기서도 똑같이 만들거나 집필해서 소비자/독자 에게 소개할수 있는게 자연스러운 현상 이었다. 심지어 선진 문화를 국내에 소개한다는사명감, 자부심 같은 것까지 있었다. 대표적으로 포크송 중점적으로 번안하여 발표한 통기타 가수들이 그랬다.[5] 주인공의 모친을 월남시키는 과정에서 모친을 먼저 피신시키고 전사할 때 떨어진 물건으로, 그 속에 부친이 남겨뒀던 편지가 있었다.[6] 김훈이 신의 아들인 건 아니고, 무장 간첩을 때려잡은 공으로 장기휴가를 받은 뒤 위에 부탁해서 아버지의 유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의 부대에 임시로 전입오는 것이다.[7] 앞의 병사와 함께 정찰 중 북측의 총격 도발을 피한 직후에 철모를 찾고, 그 속에 있던 부친의 편지를 읽는다.[8] 주인공을 괴롭히고 강간한 여자.. 베트콩 장교는 프랑스 외인부대에 지원해서 디엔비엔푸에서 싸운 한국인과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낳은 혼혈이었다[9] 주인공 다비드가 소속된 연합군 부대가 아우슈비츠를 점령한 뒤, 다비드는 어머니를 찾아 헤매다 자신을 친동생처럼 대해줬던 소녀 시바가 수용소에서 죽은 것을 알고, 독일군 포로들 중 나치부역자들을 골라내 재판도 없이 즉결처형하려는 과격한 모습을 보인다.[10] 허가된 톨게이트 이외에서 시간이동을 할 경우 벌금을 물린다. 작중 갤럭시 훈이 긴급사태로 톨게이트를 안통하고 시간이동을 했다가 돌아오자 마지막화에서 교통경찰로봇으로부터 벌금딱지를 여러번 받다가 결국 가중처벌로 엄청난 벌금을 내야 했기에 울면서 끝난다.[11] 경찰은 기본적으로 용의자를 체포해야 하는데, 훈은 툭하면 용의자를 사살하는 바람에 경고를 받다받다 못해서 결국 잘린 것이다. 사고를 많이 저지르다보니 보상비로 버는 돈을 다 날려 극중에서 돈도 없어 컵라면 싸구려로 배채워야 한다고 투덜거릴 판국이다.[12] 낡았지만 시간이동은 가능하며 생김새 및 색상(검정과 하양)이 미국 순찰차와 비슷하다. 덕분에 극중 추격하던 악당 사이보그 뱀피스에게 추격을 벗어나기 위하여 1987년 9월 서울(1986년 9월호 연재분. 어쨌든 경찰제복부터 미국인데도 극중 설명으론 한국(...))로 시간이동한 후 경찰서에 위장주차하는 걸로 추적자에게서 벗어난 적이 있다. 그러나 한국 경찰관이 지나가다가 보고 어이없어하는데 미래에서 온 차량답게 바퀴가 없이 이동하기 때문에 그 경찰관이 다가와서 '바퀴도 없는 차를 어찌 타고 가는 거지?' 이런 말하는데 갤럭시 훈이 20세기 경찰?!이라고 기겁하면서 차량을 몰고 그 자리를 나와서 추격자인 뱀피스가 위치를 파악하고 만다...[13] 이 뒤에 이러쿵 저러쿵 우여곡절 끝에 사건해결하지만 그 후 원래 시대로 돌아오자 간이 시설인 탐정 사무소 건물이 방치되어 우주 통행길을 막아 교통 방해를 일으켜 벌금형이 내려졌고 거기에 무단으로 시간공간 이동한 것까지 합쳐 나온 50만셀 벌금 통지서에 기겁한다. 한술 더 떠, 사무소로 와보니 이미 벌금 지불기한이 한참 지난 것. 이에 이전 직장 상사가 통신으로 "벌금을 기한 내 못 내면 20% 더 내야하는데 축하하네, 다 합쳐 60만셀 내야하네!" 라는 투로 약올린다. 울며불며 땡전 한푼 없다고 애원하는데 전직 상사가 무슨 일을 해결하면 벌금은 없던걸로 해주고 준비 자금도 10만셀을 주겠다고 하여 사건 수사에 나서게 된다.[14] 티나: "요즘 마돈나인지 마누라인지 하는 년 때문에 한 물 가긴 했지만, 신디 로퍼 하면 한때 은하계를 주름잡던 여걸 아니냐?"[15] 25세기 미래에서 시간이동하여 온 여형사가 쫓았다. 극중 배경에서 300년 더 미래라서 과학기술이 더 엄청나게 발전해 수백여년 뒤 과거와 미래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기에 이도 법적으로 제한한다. 이 악역이 이걸 어기고 20세기 한국에도 오는데 온갖 변신능력이 있어 깽판을 친다. 마지막에 훈과 여경찰 활약으로 잡혀 생포되어 25세기로 여경찰이 잡아가는게 마지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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