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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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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핀란드 남서부의 역사적인 지역. 중심지는 투르쿠.
2. 역사[편집]
스웨덴이 핀란드 십자군을 일으키면서 처음 당도한 지역으로, 중세에는 이 지역이 핀란드(Finland)였다. 당시 현재의 핀란드를 일컫는 스웨덴어는 '동부 지방'이라는 의미의 외스테를란드(Österland)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핀란드가 외스테를란드를 대체해버린 셈. 그래서 핀란드어로는 '남서쪽의 핀란드'라는 의미의 바르시나이스 수오미(Varsinais-Suomi)지만, 스웨덴어로는 '핀란드 본토'라는 의미의 에겐틀리가 핀란드(Egentliga Finland)로 불린다.
크리스티나 여왕 대인 1634년부터 투르쿠포리 주(Turun ja Porin lääni)[1]가 있었으며, 러시아 제국 치하 핀란드 대공국을 거쳐 핀란드가 독립한 이후인 1997년까지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