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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화(유희왕)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부스터 팩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부터 등장하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링크 소환 중심 카드군.
일본판 테마명의 루비는 뇌화라 쓰고 라이카라 읽으며, 이름의 한자를 직역하면 "꽃봉오리 재앙"이 된다.
발음인 라이카는 같은 발음인 "雷火"의 말장난으로 추정된다. 뜻은 번개가 떨어져 생긴 불을 의미하며, 주역 55번째 괘인 뇌화풍괘(雷火豊卦)를 의미하기도 한다. 뇌화풍괘는 해가 중천에 떠 당장은 밝으나 앞으로 질 일만이 남았음을 의미하는 괘로, 당장의 풍요에 눈이 멀어 앞으로의 일과 스스로의 일을 경계하지 않으면 해의 기운은 갈수록 약해져 귀신과 병충해가 들끓는 대재앙이 뒤따르는 불길한 괘다. 몬스터의 종족이 곤충/파충류/식물족이며 이름을 귀신에서 따온 것도 이 때문인 듯. 카드 일러스트에서도 마리코우베를 빼면 모두들 해가 저물고 있는 하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하도에서 "하늘 다섯, 그리고 땅 다섯이 합하여 서로 얻으며 변화를 이룬다"고 지칭하는데, 몬스터들이 물 속성 외의 5개 속성[1]으로 이루어져 있고, 링크 몬스터가 링크 5까지 있는 것도 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기교처럼 루비를 전부 가타카나로 적는 것이 특징. 한국어 번역은 십이수 라이카가 있어 정발 테마명이 "라이카"라고 나올 확률은 없는데, 우선 해당 문서는 루비를 뺀 '뇌화'로 작성한다.
2. 성능[편집]
묘지와 제외 상태의 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테마. 메인 덱 몬스터는 자신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룰 효과와 3종족을 전부 지원하는 2번 효과를 지녔으며, 링크 몬스터는 개별 효과와 묘지에 존재할 경우 필드의 3종족 몬스터 1장을 덱 맨 아래로 되돌려 특수 소환하는 소생 효과를 지녔다.
식물족, 곤충족, 파충류족의 세 종족으로 이루어진 카드군으로써, 제약도 이 세 종족만 쓰도록 되어 있다. 가시의 요정이나 원환사 페아리 등 식물족과 곤충족의 조합은 여러 번 시도된 바 있으나, 에볼처럼 주로 드래곤족과 얽히던 파충류족이 다른 두 종족과 조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단 반응.
특히, 이번 뇌화 카드군에 속하는 종족인 곤충족/식물족/파충류족은 각자 일장일단이 확실하여 꾸준한 지원에도 티어권에 잘 올라오지 못하는 종족들이었는데[2], 뇌화가 이러한 단점들을 보강할 요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해당 종족들의 성능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다만, 각 종족군의 메이저 카드군 다수가 단일 종족 제약이 있기 때문에 3종족 굿 스터프와 같은 덱은 꾸리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
하지만, 어느 종족 위주로 덱을 짜든 범용 퍼미션 카드의 채용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매우 큰 단점이 있다. 이는 뇌화의 핵심 서치 및 전개 카드인 '마리코우베'와 '무샤도쿠로'가 효과 발동 시 턴 내내 곤충족/식물족/파충류족의 소환 제약을 걸기 때문.[4] 한마디로 플뢰르 드 바로네스나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액세스코드 토커와 같은 성능 좋은 범용 카드들을 채용할 수 없다는 소리이다.
현재 가장 기대받는 조합축은 비틀트루퍼를 위시한 곤충 계열. 특히 핵심 카드군인 비틀트루퍼의 경우 주 소환법이 링크 소환이라는 점에서 써먹기도 편하고, 비틀트루퍼들의 소환 제약은 해당 효과를 지닌 몬스터가 필드에 잔류한 동안에만 유지되는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우회법도 쉬운데다 뇌화 파츠를 다수 받아들이면 불필요한 전개파츠들을 대거 줄일 수 있어 범용 스페이스 확보도 가능해진다. 특히 비틀트루퍼축은 마리코우베 없이도 초동 및 전개루트 개척이 매우 쉬운지라 3종족 제약을 거의 받지 않을 수 있어 범용 퍼미션 카드를 투입할 여지가 남게 된다.
다음으로 효율적인 테마군으로 꼽히는건 명세계. 요로이토카게의 존재로 커스처럼 패에 잡히면 곤란한 명세계 카드들도 코스트로 사용해 쉽게 초동 개척이 가능하고, 명세계는 에이스인 네페르어비스를 제외하면 파충류 제한이 없고, 네페르어비스도 효과 발동 후 부터 소환 제약을 걸기 때문에 그 전에 충분히 집을 구축할 수 있는데다, 설령 네페르어비스를 미리 뽑더라도 견제능력이 가장 좋은 '쿠사리가미'가 파충류족이기 때문에 충분히 대처가 된다.
식물족 주축과는 궁합이 썩 좋지는 않은 편. 단순 윤활유용으로 마리코우베와 무샤도쿠로를 비롯한 몇몇 몬스터를 채용하는건 가능하지만, 식물족 전개 주축인 생아발론은 엑덱 특소에 관여하는지라 무샤도쿠로를 제외한 몬스터들을 쓰기 까다로워진다. 범용 카드 채용도 매우 힘들기 때문에[5] 본래 식물족 덱과 단점이 거의 똑같아진다. 물론 초동 및 전개 루트가 늘어나는 이점은 있기 때문에 아예 시너지가 안좋은건 아니다.
성능상으로 기대는 많이 받고 있으나, 죄보와 스네이크아이를 비롯한 화염 카르텔 자체가 워낙 강력한지라 이들의 제재가 이뤄지기 전까진 입상하기 힘들다는 시선이 절대적이다. 특히 현 1황인 염왕은 파괴 효과에 반응하는 카드가 많아 파괴 효과가 많은 뇌화로썬 꽤 까다로운 난적이란 것도 흠.
3. 효과 몬스터[편집]
3.1. 레벨 1[편집]
3.1.1. 뇌화의 마리코우베[편집]
파일:1833_20231215034511_img_1_DwpeAQtSEa4QX6wHJBRch0D9PjVBRwAVipzg4iw86pMRl8Yv7oLdcOcpxwqEipXF.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뇌화의 마리코우베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ruby>ノ<ruby>毬首<rp>(</rp><rt>マリコウベ</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no Marikoube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1, 속성=땅, 종족=식물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패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뇌화의 마리코우베" 이외의 자신의 덱 / 제외 상태인 "뇌화" 카드를 2장까지 패에 넣는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후\,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제외한다. 이 턴에\, 자신은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의 구수(공머리)"라 쓰고 "라이카노마리코우베"라고 읽는다.
①의 효과는 패의 곤충족/식물족/파충류족을 묘지로 보내고 자가 특소를 하는 룰 효과. 하급 뇌화 중에선 가장 꺼내기 쉽다. 디스어드밴티지를 가진 특수 소환이지만 ②의 효과 덕분에 결과적으론 아드 변화가 0이 된다. 이렇게 묘지로 간 몬스터는 ②의 효과로 서치할 수 있는 요로이토카게의 소재로 치환하면 알뜰하게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소환시 뇌화 카드 2장을 서치/혹은 제외존에서 샐비지하고 패 1장을 제외하는 효과. 야하즈카미키리와 요로이토카게를 서치하면, ①의 효과와 조합되어 그들을 소환할 수 있는 소재가 마련된다. 그 후 곤충/식물/파충류족 소환 제약이 걸리므로, 그것을 유의하며 전개하면 된다.
모티브는 금어초. 금어초의 꽃은 시들 때 해골 모양이 된다. 뇌화 몬스터들을 자세히 보면 마리코우베의 줄기가 보이는데, 이로 보아 마리코우베로 인해 뇌화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3.2. 레벨 3[편집]
3.2.1. 뇌화의 야하즈카미키리[편집]
파일:1833_20231215034511_img_2_DwpeAQtSEa4QX6wHJBRch0D9PjVBRwAVipzg4iw86pMRl8Yv7oLdcOcpxwqEipXF.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뇌화의 야하즈카미키리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ruby>ノ<ruby>矢筈天牛<rp>(</rp><rt>ヤハズカマキリ</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no Yahazu Kamikiri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3, 속성=빛, 종족=곤충족, 공격력=150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자신의 제외 상태인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덱의 맨 아래로 되돌리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뇌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뇌화의 야하즈카미키리"가 아닌\, 자신 묘지의 레벨 4 이하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의 시괄천우(화살하늘소)"라 쓰고 "라이카노야하즈카미키리"라고 읽는다.
①의 효과는 제외 상태의 곤충족/식물족/파충류족을 덱의 아래로 보내고 자가 특소를 하는 룰 효과. 제외된 카드가 존재해야 해서 하급 뇌화 중에선 가장 꺼내기 어렵지만 뇌화 덱에서 만족하기 어렵지는 않다. 특히 비틀트루퍼는 이 효과를 충족시키기 매우 쉽다.[6] 이 카드가 빛 속성 / 곤충족 / 3레벨이라는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디지털 버그, No.3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 등의 카드에 대응하는 것 또한 특징.
②의 효과는 뇌화 링크 몬스터의 소재로 쓰이면 묘지의 곤충/식물/파충류족 몬스터 소생. 개체수를 늘려 후속 링크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수비 표시 소환이므로 수비 표시가 불가능한 링크 몬스터는 소생하지 않는다는 점은 유의. 필드의 공진충 또는 응전의 G와 이 카드를 소재로 무샤도쿠로를 소환하면 4링크 소재가 한번에 모이는 건 물론 서치를 두번 할 수가 있게 된다. 기존에 유언계 카드를 우려먹기 위해 별의 별 짓을 하던 곤충덱 입장에선 난이도가 확 줄었다 할 수 있다.[7]
다만 이 카드는 빛속성, 3레벨이기 때문에 곤충 굿스터프덱 운영의 핵심카드인 공진충, 응전의 G, 고키폴의 서치 범위에 모두 포함되지 않는다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 또한 공격권이 모자라 일소권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곤충덱의 특성상 특수 소환을 노리고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특수 소환 조건이 지극히 특수하여 특정한 패 조합을 요구하거나 전개의 마무리 단계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첫 패에 잡혔다면 말림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서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과 충돌하기 때문에 채용 매수를 결정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뇌화덱에 곤충족 용병을 사용할 지, 곤충덱에서 뇌화 용병을 사용할 지는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화살하늘소. 야하즈카미키리 자체가 화살하늘소를 뜻한다.
3.3. 레벨 4[편집]
3.3.1. 뇌화의 요로이토카게[편집]
파일:1833_20231215034548_img_1_21vFpevVSfhp6qXkvx58LCWTgiP3ObJGS4L5W4OpXvSRZn2KbvImyc4UAHMOiTSy.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뇌화의 요로이토카게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ruby>ノ<ruby>鎧石竜<rp>(</rp><rt>ヨロイトカゲ</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no Yoroi Tokage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4,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공격력=0, 수비력=23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자신 묘지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패에서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이외의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로 되돌린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의 개석룡[8](갑옷도마뱀)"라 쓰고 "라이카노요로이토카게"라고 읽는다.
①의 효과는 묘지의 곤충족/식물족/파충류족을 제외하고 자가 특소를 하는 룰 효과. 역시 어려운 조건은 아니며, 범용 패 트랩 중 하나인 증식의 G와의 조합도 발군이다. 다만, 본인이 파충류족이므로 곤충족 이외의 몬스터에 소환 제약을 거는 비틀트루퍼 크루엘 새턴의 추가 전개 효과는 이 카드로 연계시킬 수 없으니 관련 덱을 짤거라면 유의할 것.
레벨 4/어둠 속성/파충류족/공격력 0이라 명세계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다. 자체 특소도 가능한데 패에 잡힌 커스 같은 호감패도 쉽게 처리해주고, 4레벨 엑시즈인 킹그렘린을 소환하기도 좋다. 덕분에 활용폭이 매우 좋다.
②의 효과는 패의 카드를 코스트로 상대 필드 몬스터를 바운스하는 기동 효과. 파괴 내성을 엿 먹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기동 효과이며 상대 덱에 구애받는 단점이 있어 사실상 덤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름은 그냥 "갑옷도마뱀[9]"을 뜻한다. 최초로 수비력이 2300인 레벨 4 몬스터.
4. 링크 몬스터[편집]
4.1. 링크 2[편집]
4.1.1. 뇌화의 무샤도쿠로[편집]
파일:1833_20231215034548_img_2_21vFpevVSfhp6qXkvx58LCWTgiP3ObJGS4L5W4OpXvSRZn2KbvImyc4UAHMOiTSy.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뇌화의 무샤도쿠로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ruby>ノ<ruby>武者髑髏<rp>(</rp><rt>ムシャドクロ</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no Musha Dokuro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2, 속성=화염, 종족=식물족, 공격력=1600, link1=, link3=,
소재=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뇌화"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의 맨 아래로 되돌리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의 무자촉루"라 쓰고, "라이카노무샤도쿠로"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뇌화 몬스터를 소생하는 기동 효과. 다만, 수비표시로 소생시키기 때문에 링크 몬스터는 소생이 불가능한 점은 유의. 쉬운 소생 효과와 더불어 소재 1장을 퍼올릴 수 있어 바로 링크 3으로 넘어갈 수 있는 훌륭한 전개 요원이 된다. 뇌화 하급 요원들은 각각 서치 및 제외 존 샐비지(마리코우베), 뇌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소환의 소재로 사용 시 추가 개체수 전개(야하즈카미키리), 패 바운스(요로이토카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어떤 하급 몬스터를 살리느냐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활용폭을 선보일 수 있다.
링크 3으로 넘어가지 않아도, 곤충족/식물족/파충류족 링크 2 몬스터들로 바꿔먹어서 그 종족에 관한 전개를 실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식물족이라 마리코우베를 소생하고 아로마세라피-재스민 같은 강력한 식물족 카드로도 연결이 가능하다. 어차피 이 카드는 소생이 매우 손쉬워, 재스민을 세운 뒤 추가 전개도 어렵지 않다.
②의 효과는 뇌화 링크 몬스터들의 공통 소생 효과.
모티브는 무사+가샤도쿠로. 좀비 무사란 점 때문에 부패한 무장도 모티브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듯 하다.[10]
주역 뇌화풍괘 쪽 모티브는 日中則昃 月盈則食 天地盈虛 與時消息(일중즉측 월영즉식 천지영허 여시소식), 而況於人乎 況於鬼神乎(이황어인호 황어귀신호)으로 추정된다. 뇌화풍괘를 경계해야 하는 주 이유로, 천지와 해와 달 또한 차면 기울어지고 또 반대로 기울어지면 다시 차오르니 인간과 귀신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뜻. 뇌화풍괘가 지나 해가 기울어져서 반대로 차오르기 시작하는 귀신의 모습을 나타냈다.
4.2. 링크 3[편집]
4.2.1. 뇌화의 오오가미누시[편집]
파일:1833_20231215034625_img_1_yIIXzUEitrPUpUkBXwLqgYadFyDk7EYwKeH7zLfg0vydDZcYJnFoBdHEQKmNMA7V.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뇌화의 오오가미누시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ruby>ノ<ruby>御拝神主<rp>(</rp><rt>オオガミヌシ</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no Ookaminushi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3, 속성=바람, 종족=곤충족, 공격력=2300, link2=, link3=, link4=,
소재=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서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2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뇌화"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의 맨 아래로 되돌리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의 어배신주"라 쓰고, "라이카노오오가미누시"라고 읽는다.
①의 효과는 묘지에서 몬스터 2장을 제외하고 함정을 서치하는 효과. 이 카드가 데뷔한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 기준으로는 제거 효과를 가진 뇌화대륜수수무만을 서치할 수 있다. 현재 존재하는 유일한 함정카드인 뇌화대륜수수무는 광역 제거계 카드이기 때문에 기존 마/함 견제력이 약하던 테마들 입장에선 매우 요긴한 서치 요원인 셈이며, 추후 뇌화 함정 카드가 추가로 지원될 경우 얼마든지 효율이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몬스터 2장 제외라는 꽤 무거운 코스트를 요구하는게 흠. 물론 이 몬스터가 곤충족이고, 곤충족은 공진충 등 제외와 궁합이 좋아 딱히 문제가 되지 않고 때로는 메리트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현재로썬 마/함 견제가 취약한 비틀트루퍼나 명세계와 같은 카드군이 뇌화와 조합할 시, 상대 마/함을 저격할 대륜수수무를 서치할 목적으로 투입할만한 카드이다.
②의 효과는 뇌화 링크 몬스터들의 공통 소생 효과.
모티브는 사마귀(拝み虫[11])+오오쿠니누시로 추정. 오오쿠니누시는 일본의 쿠니츠카미를 대표하는 신들 중 한명이다.
주역 쪽 모티브는 上六 豐其屋 蔀其家 闚其戶 闃其无人 三歲 不覿 凶(상육 풍기옥 부기가 규기호 격기무인 삼세 부적 흉)으로 보인다. 집이 풍요롭고 커졌으나 오히려 그 집을 막아버렸고, 안을 엿보니 인기척도 없고 오래 돌보지 않아 흉하다는 의미로, 이는 뇌화풍괘로 인한 주 현상인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우나 정신적으로는 인정이 메마르니 이는 흉함을 의미한다.
4.3. 링크 4[편집]
4.3.1. 뇌화의 쿠사리가미[편집]
파일:1833_20231215034625_img_2_yIIXzUEitrPUpUkBXwLqgYadFyDk7EYwKeH7zLfg0vydDZcYJnFoBdHEQKmNMA7V.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뇌화의 쿠사리가미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ruby>ノ<ruby>鎖蛇巳<rp>(</rp><rt>クサリガミ</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no Kusarigami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4, 속성=화염, 종족=파충류족, 공격력=2900, link1=, link2=, link3=, link6=,
소재=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서로 패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의 맨 아래로 되돌리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의 쇄사사"라 쓰고, "라이카노쿠사리가미"라고 읽는다.
①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한 이후에 서로의 패의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틀어막는 효과. 자신 턴에는 자신의 전개를 저해할 만한 패 트랩을, 상대 턴에 상대가 패에서 발동하여 특수 소환하는 전개 효과를 견제할 수 있다. 이 카드가 링크 4라는 특성상 주로 초동을 끊는데 쓰일 패 트랩을 바로 막아내긴 힘든 편이고, 증식의 G 같은 핵심 패 트랩들은 이 효과에 체인하여 발동하면 그만이며, 첫 효과를 통과하게 두는 이상 원시생명체 니비루에도 취약하여 패 트랩을 막기 위해 세우는 것은 빈틈이 있다. 따라서 실제로 패 트랩을 막기보단 상대 턴에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유효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룰 특소와 같은 효과 발동이 없는 특수 소환이나 패의 마법/함정 카드, 필드의 몬스터 카드의 효과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로 발동할 수 없기에 이 효과를 발동하면 이쪽도 패 트랩을 통한 견제와 패 효과를 통한 전개를 할 수 없게 된다. 뇌화 몬스터는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 없이 패에서 룰 특수 소환을 하니 이쪽의 전개에 지장이 생기진 않지만, 패 트랩이나 다른 테마 없이 뇌화 몬스터만을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유의해야 할 점이다.
②의 효과는 뇌화 링크 몬스터들의 공통 소생 효과.
부활 효과를 탑재한 대가로 내성이 없으며, 요란광소로 보완할 수 있다지만 타점도 최상위치곤 2900으로 높다고 보기엔 힘든 타점이기 때문에 부활성능과 별개로 생존력도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쿠사리가미부터는 소환에 위한 소재 소모가 큰 편이라 특히 와닿는 단점. 화염 속성이라는 점 때문에 코스트 없는 개체수 불리기가 가능한 하염의 구희와의 연계를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뇌화 덱에서든 이 카드를 용병으로 쓰는 다른 덱에서든 구희로 소재를 마련해 이 카드를 꺼내기는 어렵다.[12]
그럼에도 파격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어 단박에 주목을 받은 카드이다. 특히 뇌화의 에이스인 뇌화의 다이오가가 링크 5임에도 매우 수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쪽을 에이스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이름의 모티브는 쿠사리가마(사슬낫) + 살무사. 뱀공주나 레프티레스처럼 이쪽도 하반신이 뱀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수려한 일러스트 또한 주목을 받았다.
주역 뇌화풍괘 쪽 모티브는 九三 豐其沛 日中見沬 折其右肱 无咎(구삼 풍기패 일중견매 절기우굉 무구)로 추정된다. 장막에 풍요로운 기운이 가려져 한낮인데도 어둡고 작은 별조차 보일 정도로 어두운 상태를 의미하며, 그런데다가 오른팔까지 끊어져 이를 허물할 수 조차 없다는 뜻이다. 일러스트에서 뱀의 머리가 해를 가리고 대신 입 속에 별 같이 생긴 광원이 빛나고 있으며, 오른팔 또한 매우 작게 그려져 있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장막"은 간신배나 허례허식 등 본성이 아닌 잘못된 것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많은데, 일러스트에서 화려한 옷으로 치장한 것도 여기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4.4. 링크 5[편집]
4.4.1. 뇌화의 다이오가[편집]
파일:1833_20231215034659_img_1_iCGjNK58SUc9uagjfLFH1y93kr6puuISuMz7Vu4lCWluuHTNSZSJNRBw85bqoi7Y.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뇌화의 다이오가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ruby>ノ<ruby>大王鬼牙<rp>(</rp><rt>ダイオウガ</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no Daiouga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5, 속성=땅, 종족=곤충족, 공격력=3300, link1=, link2=, link3=, link4=, link6=,
소재=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의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몬스터 2장을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의 맨 아래로 되돌리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뇌화의 에이스 몬스터.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의 대왕귀아"라 쓰고 "라이카노다이오가"라고 읽는다.
링크 5 몬스터가 많지 않아서인지 이 카드는 등장과 함께 여러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5링크이지만 이례적으로 소재 2개로도 소환할 수 있다. 이것도 5링크 중에선 최초이며, 따라서 다른 5링크와 비교했을 때 꺼내기 막 어려운 편은 아니다. 특히나 링크 전개에 특화된 뇌화 덱은 더더욱 꺼내기 쉽다. 그 외에 사용하기 좋은 테마는 당연히 곤충족 링크 테마인 비틀트루퍼. 그 동안 4링크 에이스였던 비틀트루퍼 인빈시블 아틀라스가 곤충족 소환 제약을 걸기 때문에 아틀라스 전개 이후엔 추가 전개물 선별이 난해했는데, 이제는 아틀라스 전개 후 추가 소재만 마련되면 아틀라스와 추가 소재를 이 카드로 바꿔먹고 전개가 가능하여 전략의 폭이 조금 더 확대됐다.
①의 효과는 상대의 덱/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면 필드 몬스터 2장을 파괴하는 효과. 소환이 쉽다는 점 때문인지 5링크 치곤 다소 수수한 효과를 내장하고 있으며, 반드시 2장을 파괴해야 하기에 1장만 있을 때 이 효과를 발동하면 이쪽도 말려든다. 물론 덱 특소도 범위에 넣기 때문에 격발 범위가 매우 넓어 정말 어지간히 꼬인게 아니라면 상대 몬스터 2장을 터트릴 확률이 더 높다.
②의 효과는 뇌화 링크 몬스터 공통 소생 효과.
이 카드도 쿠사리가미처럼 부활이 쉬운 대가로 내성이 전무해 각종 제거계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상대 입장에선 전개를 하려고 할 때마다 이 카드를 의식해야 하는 점에선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편이다.
이름에서는 대왕 뒤에 "鬼牙"라는 단어를 쓰고 루비로 오우가를 붙였는데, 발음상 오우거를 의미한다는 해석이 많다. 물론 기존 유희왕에서 오우거는 オーガ로 등장했으므로 이 카드의 번역명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생물 쪽의 모티브는 사슴벌레 정도로 추정.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도황-츠무하쿠츠나기와 매우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주역 뇌화풍괘 쪽 모티브는 九四 豊其蔀 日中見斗 遇其夷主 吉(구사 풍기부 일중견두 우기이주 길)로 추정된다. 뜻은 풍요의 기운은 막히고 한낮에 북두칠성이 보이나 "夷主"(이주)를 만나면 길하다는 뜻으로, 여기서 "이주"는 직역하면 "오랑캐 왕"이 되는데, 비록 신분이 다르나 대등한 상대 혹은 군주의 자격이 있으나 군주가 아닌 사람 등을 의미한다는 등 해석의 여지가 갈린다. 어쨌든 다이오가의 이름에 왕이 들어가 있고, 나머지 뇌화 몬스터들과 달리 서양의 귀신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이 "오랑캐 왕"을 나타내는 듯.
5. 마법 카드[편집]
5.1. 지속 마법[편집]
5.1.1. 뇌화요란광소[편집]
파일:1833_20231215034659_img_2_iCGjNK58SUc9uagjfLFH1y93kr6puuISuMz7Vu4lCWluuHTNSZSJNRBw85bqoi7Y.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뇌화요란광소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繚乱狂咲<rp>(</rp><rt>リョウランクルイザキ</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Ryouran Kuruizaki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300 올리고\, 그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300 내린다.,
효과2=②: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3=●덱에서 "뇌화"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
효과4=●자신의 패 / 묘지 / 제외 상태인 "뇌화"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요란광소"라 쓰고 "라이카료란쿠루이자키"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곤충족/식물족/파충류족 몬스터의 공/수를 300 높이고, 이외의 종족은 공/수를 300 내리는 효과. 총합 600의 타점을 보강할 수 있다. 타점 효과가 그렇듯 전체적으로 덤에 가까운 효과이지만 쿠사리가미의 아쉬운 타점을 보완할 수 있다.
②의 효과가 사실상 메인으로, 1턴에 1번 덱에서 뇌화 몬스터 1장을 서치하고 패의 카드 1장을 고르고 버리는 패 순환계와 패/묘지/제외 상태의 뇌화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소환하는 리쿠르트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효과. 패 순환과 리쿠르트 모두 굉장히 우수한 효과이며, 지속 마법이란 특성상 필드에 잔류만 하면 턴마다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마/함 제거 카드 사용을 강제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물론 반대로 지속 마법 특성상 효과 발동에라도 체인되어 파괴되면 서치든 특수 소환이든 불발이 되는 디메리트도 있으므로 주의.
모티브는 백화요란 및 '이상 기온 등을 이유로 제철이 아닌데 꽃이 피는 현상, 또는 그 꽃'을 뜻하는 단어 쿠루이자키(狂咲). 일러스트에선 마리코우베들이 일어나고 있다.
주역 뇌화풍괘 쪽 모티브는 雖旬无咎 過旬災也(수순무구 과순재야)로, 뇌화풍의 때라고 해도 순리와 평등함을 지키면 허물이 없으나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재앙이 뒤따른다는 의미이다. 제철이 아닌데 꽃이 피는 현상의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볼때 이를 순리를 지나침으로 해석해 재앙인 뇌화가 뒤따르는 스토리인 듯.
6. 함정 카드[편집]
6.1. 일반 함정[편집]
6.1.1. 뇌화대륜수수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뇌화대륜수수무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蕾禍<rp>(</rp><rt>ライカ</rt><rp>)</rp>大輪首狩舞<rp>(</rp><rt>ダイリンクビカリマイ</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ka Dairin Kubikarimai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링크 몬스터의 종족의 종류의 수까지\, 상대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이 턴에 묘지에 보내지지 않은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뇌화대륜수수무"라 쓰고, "라이카다이린쿠비카리마이"라고 읽는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 링크 몬스터의 종족의 종류만큼 상대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 이 카드는 필드를 구축하다 보면 오오가미누시의 효과로 자연스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카드로 1-3장까지 파괴하는 견제를 할 수 있다. 거기다 뇌화 링크몹은 자체 효과로 부활할 수 있기에 종족 종류를 늘리기도 편하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지 않은 턴에 곤충족 / 식물족 / 파충류족가 파괴될 때 제외하는 것으로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 이 카드가 상대의 견제로 파괴되거나 했을 때 못 쓰는 건 아쉽지만 뇌화는 부활 효과로 필드 복구가 쉬운 편이라 그 필드를 강화시켜 줄 수 있다.
카드명의 대륜수수무는 각각 '다이린(大輪) : 대륜, 큰 꽃송이 / 쿠비(首) : 목, 머리 / 카리(狩) : 사냥 / 마이(舞) : 춤'으로 해석되며, 따라서 '대륜목베기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선 오오가미누시가 참격을 날리고 있으며, 실제로 오오가미누시의 효과로 서치할 수 있다.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편집]
7.1. 곤충족[편집]
마리코우베와의 조합으로 야마즈카미키리를 서치하여 무샤도쿠로의 소재로 쓰기만 하면 4링크 소재 마련은 물론 이들의 효과를 2번 쓰는 게 가능해진다. 고키폴은 마리코우베나 뇌화요란광소의 코스트로 쓰기 안성맞춤.
패/덱/묘지에서 하급 크롤러를 최대 2장까지 퍼올 수 있는 핵심 전개 요원. 뇌화의 전개력이 나쁜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최대 링크 5까지 가야하는 특성상 전개물이 많을수록 좋은데, 이 카드는 한번에 3장의 전개물을 깔아주니 그만큼 전개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그만큼 전개에 도움이 안되는 크롤러 하급과 첫패에 잡힘 말릴 가능성이 있는 야마즈카미키리와 요로이토로카게까지 더해 호감패가 늘어난다는 건 주의해야 한다.
우수한 성능을 지닌 곤충족의 에이스 카드. 곤충/식물족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를 파괴하는 필드 클린 효과와, 마/함 발동에 몬스터 효과로 개입하지 못하게 하는 방어 효과까지 있어서 요란광소를 하루 우라라와 같은 패 트랩으로 차단하는 것도 막아줄 수 있다. 특히 코스트가 곤충족/식물족이기 때문에 둘 다 전개 축으로 묘지에 덤핑이 가능한 뇌화 입장에선 코스트 마련도 손쉽다는게 가장 큰 이점.
뇌화에게 돌파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효자 카드. 뇌화 입장에선 무샤도쿠로만 써도 바로 아티푸스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소환 난이도도 매우 낮다. 뇌화는 일반 함정인 '대륜수수무'도 가지고 있기에 필요하다면 대륜수수무를 제외하고 무효화한 카드를 바로 털어먹는 것도 가능하다.
7.2. 식물족[편집]
초동이자 식물족인 마리코우베를 리크루트해 올 수 있다.
융합 소환 테마지만 일부 카드를 전개용 용병으로 끌어다 쓸 수 있다. 오프리스 스콜피오 → 달링 코브라 → 인스턴트 퓨전으로 이어지는 전개는 9기부터 검증된 수준. 이후 아로마세라피-재스민과 암불로메리두스를 꺼내면, 암불로메리두스로 서치/샐비지를 한 뒤 재스민으로 암불로메리두스를 릴리스해 마리코우베를 꺼내는 것으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인퓨가 패에 잡혀도 암불로 → 오프리스 → 달링으로 개체수 늘리기가 가능. 다만 오프리스 스콜피오와 인스턴트 퓨전 둘 다 제한이라 초동으로 쓰기 어렵고, 달링 코브라가 호감패라는 단점이 있으며, 예전부터 즐겨쓰던 낙인융합또한 포기해야 한다.
7.3. 파충류족[편집]
성능 좋은 전개+덤핑 요원. 필드에 파충류족만 있으면 즉시 특수소환이 가능하고, 일반/특수소환 시 덱에서 파충류족 1장을 덤핑할 수 있기 때문에 요로이토카게의 소환조건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
뇌화 링크 몬스터의 효과로 이 카드를 덱 아래로 되돌려서 리크루트 효과를 발동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덕분인지 본 테마의 소개 직전에 토너먼트 팩 재록 소식이 공개되었다.
아래의 제로올과 연계하는 능력이 좋은 A 카운터 살포 요원. 파충류축으로 뇌화를 짜면 주로 명세계와 엮을텐데, 명세계는 묘지 덤핑이 중요한 만큼 탄환이 모자랄 일이 없는지라 호궁합을 자랑할 수 있다.
A 카운터 연계를 통한 서치, 추가 소환, 몬스터 효과 퍼미션을 모두 갖춘 고성능 링크 몬스터. 파충류족 몬스터 2장 이상을 요구하는 링크 3 몬스터라 전개능력이 좋은 뇌화가 충분히 소환할 수 있으며, A 카운터가 얹어진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과 표시 형식 변경을 봉인하는 우수한 퍼미션 효과가 있어 돌파능력도 우수하다.
7.4. 기타 카드[편집]
범용 링크 지원 카드. 뇌화는 룰 특소라 어지간하면 막힐 일이 없으나, 1턴에 1번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 카드를 이용해 추가 소환을 시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이 카드를 발동해서 진행하는 링크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고, 해당 링크 소환에 체인을 걸지 못하므로 안정적으로 에이스 뇌화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고, 자체 부활이 쉬운 대신 내성이 부족한 뇌화 링크 몬스터 특성상 해당 몬스터가 파괴되면 같은 종족의 몬스터를 묘지에서 바로 리쿠르트 할 수 있으므로 다음 턴에 부활 제물을 빠르게 마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링크 4 몬스터가 링크 소환됐을 경우에, 카운터 3개를 놓고 금지령, 묘지 특소, 카드 릴리스 후 4링크 몬스터 특소를 할 수 있는 지속 함정 카드. 뇌화는 링크 전개가 쉬워 쉽게 링크 4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 격발이 쉬우며, 효과들도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다. 다만, 함정 카드라 다소 느리단게 흠.
[1] 땅=마리코우베, 다이오가 / 빛=야하즈카미키리 / 어둠=요로이토카게 / 화염=무샤도쿠로, 쿠사리가미 / 바람=오오카미누시.[2] 식물족은 10기 초반 식물 링크가 1티어에 들어간 적이 있지만 범용 링크 몬스터를 식물족으로 꺼내는 원턴킬 덱일 뿐이었으며, 금제 직격으로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이후 나온 식물GS는 전개의 시작인 생아발론의 효과를 사용하면 턴 내내 식물족 제약에 걸리는데, 식물족의 전개 파츠는 정해져 있어 상대의 견제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곤충족은 초동, 전개, 결과물 모두 준수하지만 전개에 들어가는 파츠가 많아 덱 스페이스 자체가 좁기 때문에 범용 카드를 넣기 힘들어 퍼미션과 마/함 억제 능력이 부실하다는 난점이 있고, 파충류족은 명세계 엔진의 기본적인 하자 때문에 고점을 노리기가 힘든 편이었다.[3] 식물족의 주력 테마인 육화나 전개축인 생아발론은 식물족 단일 제약을, 곤충족의 주력 테마인 비틀트루퍼는 곤충족 단일 제약을, 파충류족의 주력 테마인 명세계는 네펠어비스에 파충류족 단일 디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즉, 어느 쪽을 주력으로 하건 뇌화 이상으로 타 종족군 카드가 들어가면 삐걱이기 쉬운 구조를 하고 있는 셈.[4] '발동한 턴에' 제약을 거는 카드는 해당 카드의 효과 발동 전에는 자유로이 소환이 가능하지만, '발동하는 턴에'라는 단어로 제약하는 카드들은 효과 발동 전에 제약을 어기면 효과 자체를 발동시킬 수 없다.[5] 엑덱 특소 제약을 거는 생아발론 카드가 전개 초동 카드이기 때문. 이외에도 마리코우베와 무샤도쿠로도 모두 초동이나 전개 도중에 쓰는 카드라는 난점도 있다.[6] 기존에도 이와 같은 효과를 지닌 '비틀트루퍼 마이티 냅튠'이 있지만, 이 카드는 제외된 카드 3장을 요구하는데다 통상 소환 불가 효과까지 있어 첫 패에 잡히면 난감한데다 여러장을 넣기에도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이 카드는 통상 소환 제약도 없고 요구하는 제외 카드 갯수도 1장이라 훨씬 가벼워 다수를 넣고 쓰기 용이하다.[7] 쿠로시프를 소환해 장착카드가 달린 곤충족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완전체 그레이트 인섹트를 소환하거나 인잭터 피코팔레나의 묘지 회수 효과를 No.3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으로 막아 묘지의 몬스터를 되살리는 방법이 있다.[8] 원래 도마뱀은 일본에서 한자로 蜥蜴나 石竜子로 표기하는데, 후자의 표기에서 子를 뺐다.[9] 마침 아프리카에 갑옷도마뱀이라는 동물이 발견되었고 이 동물의 일본어명 역시 이 카드와 같은 요로이토카게(ヨロイトカゲ)다.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비늘이 뾰족한 것이 은근 이를 노리고 디자인한 듯.[10] 좀비 타이거를 장착한 부패한 무장의 공격력은 1500으로, 이 카드의 공격력에서 100을 뺀 수치이기도 하다.[11] 뜻은 '숭배 벌레'. 사마귀는 사냥 전 앞발을 모으는 자세가 마치 기도하는 모습을 띄고 있어 별명이 '기도 벌레' 내지는 '숭배 벌레'로 불린다. 같은 맥락으로 영명 또한 Praying(기도하는) Mantis.[12] 뇌화 덱에서는 론 파이어 블로섬 정도를 쓸 수 있긴 하지만 구희가 악마족이라 종족 제약에 걸리기 쉽고, 다른 덱도 애초에 론 파이어 블로섬을 쓰는 식물덱이나 에볼 같이 원래부터 속성/종족이 맞는 덱이 아닌 이상 이 카드를 쓰기 어렵다.[13] 참고로 매치킬 몬스터를 제외한, 공식 듀얼에서 사용 가능한 링크5 몬스터 중 빛 속성은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단 1장. 나머지는 전부 어둠 속성이다.[14] 비ocg화된 카드까지 포함하면 땅속성인 하이드라이브카드군의 링크 5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