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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A.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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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스 컴뱃 5의 등장인물
1.1. 명대사
2. 1에서 이름을 따온 항공모함


1. 에이스 컴뱃 5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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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5의 등장인물. 본명은 Nicholas A. Andersen. 61세.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 북미판은 사이먼 프레스콧(Simon Prescott)

벨카 전쟁에도 참전하여 불침함으로 이름을 날린 오시아항공모함OVN-30 케스트럴함장[1]이며, 극중에서 주인공측의 중요한 아군.

환태평양 전쟁 개전 초반에 워독 분견대의 엄호를 받으며 세인트 휴렛 군항을 빠져나와 랑데뷰 지점에서 아군 항공모함 2척과 같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합류하려 하지만, 유크토바니아잠수항모신팍시급의 기습에 케스트럴과 일부 함선들만 남고 앞서 가던 벌처를 포함한 나머지 두 대의 항공모함 함대가 격침당한다.[2].

그 이후에도 전선에 서며 편대기가 줄어 전선 후방으로 빠진 케스트럴을 이끌며 단독으로 행동하면서 그랜더사의 상선을 나포, 그 안의 전투기들을 노획하여 합류한 워독 분견대원들에게 제공했다. 전쟁중에 파일럿들을 출격시키며 돌아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후 케스트럴 함대에 합류하려는 유크토바니아 함대를 보며 저들의 의지가 꺾여서는 안 된다는 말과 함께 편대를 출격, 그 와중에 음악[3]을 틀어놓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external/www.acecombat.jp/fl203.jpg

후에 기습으로 인해 케스트렐이 격침, 라즈그리즈 편대를 최후의 힘을 짜내 이함시킨 다음 탈출하면서 침몰하는 케스트럴[4]을 향해 함대원들과 같이 경례를 올리는 모습은 에이스 컴뱃 5를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에이스 컴뱃 7 한정판 화보집 내 단편소설의 화자 중 한 명으로 퇴역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마커스 스노우의 방문과, 그에게서 침몰한 케스트럴의 잔해를 찾았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마커스 스노우가 모는 잠수정을 통해 케스트럴을 보았으며, 1년 후 사망. 오시아군 차세대 항공모함의 1번함은 '애드미럴(제독) 앤더슨'[5] 호로 명명된다. 장성 진급까지 하고 퇴역한 듯.


1.1. 명대사[편집]


  • 네, 케스트럴입니다.[6]
  • 그들은 하늘로 올라갔다네, 저들은 이기고 돌아올 것이고, 그럼 그들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기도 하네.


2. 1에서 이름을 따온 항공모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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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서술된 에이스 컴뱃 7에서 등장하는 오시아군 차세대 항공모함 '애드미럴 앤더슨급 항공모함'의 1번함 '애드미럴(제독) 앤더슨' 호.[7] 제2차 대륙 전쟁 초기에 오시아의 군항은 무인기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이 배는 정비중이라 부두 안에 착저하고 있어서 운좋게 피해를 적게 받았고 그만큼 수복도 빨리할 수 있었다. 이후 오시아군은 이 배를 이용해 함재기가 아닌 전투기를 배에 실어서 점령한 유지아 대륙의 활주로로 옮기려고 했으나 하지만 그 운도 무색하게 육지를 눈 앞에 두고 좌초되어 그대로 방치되고만다.

그러나 오히려 방치된 덕분에 ADF-11F의 등장으로 잠시 후퇴한 유지연합이 앤더슨 호에 착함하고 내부에 남아있던 전투기들을[8] 에이브릴 미드가 정비하여 반격에 나설 수 있었다.[9] 어떤 의미로 보면 이번 전쟁도 앤더슨 덕택에 종전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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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항공모함으로서 애드미럴 앤더슨급 항공모함은 니미츠급 항공모함[10]과 동일했던 이전 항모(OVN-30 케스트럴 등)들과는 달리, 신형 항모라는 명색에 걸맞게 일부 변형이 되어 있다. 아일랜드의 형상, 갑판 후부와 좌현 측의 형상이 다르며 이외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다소 존재한다는 모양. 현실의 니미츠급과 그 다음을 이은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의 눈에 띄는 외견적 차이와는 달리, 큰 이질감이 없어 쉽게 파악되지는 않지만 엄연히 다른 급의 함선이긴 한 것이다.



[1] 다만 벨카 전쟁 당시는 이 사람이 아니라 위커 대령이 OVN-30 케스트럴의 함장이었다.[2] 이때 스노우 대위가 이 산탄미사일의 약점을 알아내지 못했다면 환태평양 전쟁은 그대로 끝났다. 해당 미션을 자세히 보면 1파에 함대 태반이 쓸려나갔고 전투기들도 워독 편대랑 스노우 대위를 비롯해 몇몇만 살아남았다. 그 뒤 2파에서 케스트렐을 제외한 모든 함선이 쓸려나가고 전투기도 워독이랑 스노우만 남았다(...).[3] 엔딩곡이기도 한 The Journey Home.[4] 이때 '캐터펄트가 망가져도 상관없어! 반드시 올려보내주겠다!'면서 함재기 제한없이 전 기종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함재기가 아닌 기종은 노즈기어가 단륜식인 경우가 많고, 내구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억지로 항공모함에서 사출시키면, 캐터펄트가 망가지는 건 둘째 치고 랜딩 기어가 박살날 가능성이 크다.[5] 소설내에서는 니콜라스 A 앤더슨 호로 명명된다고 나온다. 다만 게임 내에서는 애드미럴 앤더슨호로 나온다[6] 니카노르 수상이 자기가 탑승한 함선의 함명이 케스트럴이 맞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7] 오시아 해군 함선 중 유일하게 새 이름이 아닌 인명으로 명명되는 함선이다.[8] F/A-18F함재기 뿐만 아니라 대륙간 수송을 위해 실어두었던 F-15C, F-16C, F-22A까지 공군기들도 가득 차있었다.[9] 에이브릴 미드의 개조로 함재기도 아닌 전투기도 출격이 가능한데 이는 케스트럴에서 라즈그리즈의 유령이 출격한 것을 자체 오마쥬한 것이다.[10] 설정상 에이스 컴뱃 세계관 내의 명칭은 '휴버트급' 항공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