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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주 룬탁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소환: 네파리안이 쓰러졌다! (Nefarian is slain!)
공격: 모두 함성을 질러라! (Our rallying cry!)
소환 시 음악은 오그리마 음악의 1분 1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2021년 핵심 세트에서 처음 나온 공용 전설 하수인이며 와우에서는 네파리안과 오닉시아의 머리 퀘스트를 완료 받던 NPC 대군주 룬탁이다.[1]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이미 이전에 계속해서 시도되었지만 실패했던 떡대 컨셉을 계승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3.2. 출시 후[편집]
만크릭만큼은 아니지만, 하수인 비중이 높은 덱에 자리가 남는다면 고민 없이 넣을 수 있는 무난한 카드로 평가받는다. 3/6이라는 스탯 배분으로 인해 공격 후에도 살아남는 경우가 많으며, 살아남으면 계속 버프가 누적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어그로 역시 잘 끈다. 불모의 땅 메타 최고의 정리기로 손꼽히는 광분을 걸면 버프를 퍼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걷어내는 쪽에서도 대단히 귀찮은 것 역시 소소한 포인트.
특히 불모의 땅 시점에서는 속공전사와의 시너지가 높은데, 전사 속공 시너지 라인인 역학 탐구 - 스테이지 다이브 - 운동부 주장의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고, 서커스 단장 와틀리의 드로우로 인해 전사의 핸드 역시 예전에 비해 꽤나 넉넉한 편이다. 속공 하수인들은 내자마자 공격 기회가 한 번 있는데다 보통 체력이 높게 책정되는 특성상, 룬탁으로 +1/+1만 붙여줘도 속공 하수인이 뭘 잡을 수 있고 + 잡고 살아남을 수 있는가가 확 바뀐다는 점도 메리트. 검귀 사무로가 뿜어내는 칼날폭풍의 위력 역시 확연히 달라진다. 하다못해 범퍼카가 깨져서 나온 손님 2장에게 버프를 돌려도 나름 무시못할 1코스트 탄환이 되어준다.
5코스트이기 때문에 뜬금없이 잔다이스 바로브나 에펙시스 폭발에서도 튀어나오는 경우들이 있다.
등급전과 다르게 떡대 컨셉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는 투기장에서는 최상급 전설 카드 중 하나다.
2021년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3년 핵심 모두에 포함된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