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리드 조사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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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리드 조사단의 기원과 연구는 정확히 정의하기가 힘들다. 질문을 하면, 누구나 던리드 조사단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얼마나 오랫동안 활동해왔는지 아는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질문을 받은 모든 사람은 그 설립 과정이나 날짜와 관련해 서로 다른 설명을 한다. 모두가 동의하는 유일한 사실은 자신들이 기억하는 한 그게 존재해왔었다는 사실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들이 아이였을 때 던리드 조사단의 업적을 들었다고 똑똑히 기억한다.

게임 내 서적 「던리드 조사단」

Dunryd Row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조직. 디어우드의 정보기관이다.

2.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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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우드가 전쟁을 거쳐 아디어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했을 무렵에는 안정된 국가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군인들만으로는 국가를 안정시킬 수 없었으며 군사와는 다른 힘을 필요로 하였다. 마침 뛰어난 영매사인 에디스 웹은 납 열쇠회를 탈퇴한 직후 자신의 영매사 능력을 활용하기를 원했고, 그녀의 능력을 알아본 디어우드 정부는 웹 부인을 중심으로 한 정보기관을 설립에 착수한다. AI 2800년, 공작의 승인하에 영매사로 이루어진 정보기관인 던리드 조사단이 창설되었고 웹 부인이 조사단을 이끌기 시작했다.

던리드 조사단이 창설되기 전부터 디어우드는 에이어 글란파스의 영매사인 정신사냥꾼(브리샬그윈)과 교류가 있었고, 디어우드의 심혼술사에게 훈련을 받은 영매사들 중 일부가 던리드 조사단에 합류한다. 조사단은 정보 수집과 교란을 통해 디어우드를 지켜왔으며, 조직의 수장인 웹 부인은 수명을 연장시켜가면서 까지 던리드 조사단을 이끌어왔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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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어왈드 처치 후 던리드 조사단의 초청을 받을 수 있다. 디파이언스 만의 브래큰베리에는 던리드 조사단의 본부인 허트렛 하우스가 있다. 주시자가 디어우드에 오기 전 부터 납 열쇠회는 디어우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납 열쇠회의 활동을 감지한 조사단은 조직의 정보를 모으려 했으나, 조직의 정보는 모을 수 없었고 도리어 네 명의 영매사가 살해당하였다. 조사단의 수장인 에디스 웹은 타오스를 추적하는 주시자에게 흥미를 보였고, 주시자의 목적을 알게 되자 함께 납 열쇠회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납 열쇠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모으면 심혼술 청문회에서 납 열쇠회의 음모와 할로우본 사태의 실체를 폭로할 수 있다. 그러나 청문회 도중에 난입한 타오스가 심혼술사의 몸을 탈취하여 에이바 공작을 살해한다. 공작이 살해당한 이후 디파이언스 만에는 폭동이 발생한다. 조사단 중 일부는 폭동을 잠재우기 위해 거리에 투입되었고, 그 틈을 타 타오스는 본부에 남은 영매사들을 모두 살해한 뒤, 웹 부인마저 살해한다. 폭동이 진압된 후 다시 허트렛 하우스에 방문하면 유일한 네임드 NPC인 쿠렌 만이 남아있다. 쿠렌도 남은 사건 몇 개만 처리한 후 조사단을 떠날 예정이라 밝혀서 조사단이 재건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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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의 이름인 던리드는 디파이언스 만의 옛 이름인 '뉴 던리드'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