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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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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미네소타 주의 도시



1. 미국 미네소타 주의 도시[편집]



파일:미국 국장 (원형).svg 미합중국의 도시
Duluth

덜루스



지역
미네소타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면적
58.3 mi²
인구
86,697명
인구밀도
466.96/km2
시장
파일:270px-MN_DFL_logo.svg.png[1]에밀리 라슨

오대호 중 가장 서쪽에 있는 수피리어 호의 서쪽 끝에 자리잡은 내륙 항구 도시이다.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에 이은 미네소타 제2의 광역권의 중심지이지만, 인구가 8만 6천 명에 불과하며,[2] MSP에 비하면 비교조차 어려울 정도로 작다.

덜루스 항은 대서양으로 이어지는 세인트로렌스 수로의 서쪽 종점으로, 대양으로 통하는 항구들 중 전세계에서 가장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으며 미국 북서부 내륙으로의 해운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인접한 위스콘신 주의 수피리어 시와 함께 트윈 포트 광역권을 이룬다.

미네소타가 다 그렇지만, 여기도 여름에 덥고 겨울에 무지막지하게 추운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한마디로 미니애폴리스의 상위호환이라 보면 된다. 1월 평균기온이 -11.6℃로 굉장히 낮고, 오대호까지 끼고 있어 연강설량도 229cm에 달한다. 여기에 겨울에 종종 몰아닥치는 블리자드와 화이트아웃 현상은 덤. 게다가 덜루스는 호수를 끼고 있어서 추위가 그나마 나은게 이 정도다(...).

인종적으로는 90% 이상 백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인종의 비중은 적다. 1960년 11만 명에 근접했던 인구20세기 후반 내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인구는 8만명대 후반 선에서 정체되어 있다. 내륙 수운과 굴뚝 산업의 쇠퇴로 도시의 경제적 기반은 상당 부분이 관광업으로 이동하였다.



2. 미국 조지아 주의 도시[편집]


애틀랜타 북동쪽 교외 귀넷 카운티에 자리잡은 인구 약 3만 명 규모의 소도시이다. 1980년 인구조사에서는 인구가 3천 명에도 못 미칠 정도의 작은 마을이었으나 이후 애틀랜타 광역권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도시세를 갖추었다. 백인 인구 비중은 약 32%, 아시아인과 흑인, 히스패닉이 각각 24%, 21%, 17% 정도를 차지한다.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며, 둘루스, 둘루쓰라는 한글 표기가 많이 사용된다. 특히 시니어와 기독교인 위주의 한인 유입이 많은 편이다. 2021년 정식으로 코리아타운에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1] 미네소타 민주농민노동당이며, 민주당계열 정당이다[2] 그래도 미네소타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고, 미국 내 동위도 지역들 중에서도 제법 규모가 있는 곳이다. 덜루스 북쪽의 미네소타는 죄다 호수와 시골마을 밖에 없고, 미국 전체를 봐도 더 북쪽에 있는 도시는 시애틀노스다코타파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