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덤프버전 :

델타항공의 관련 둘러보기 틀
[ 펼치기 · 접기 ]







델타항공
Delta Air Lines, Inc.
파일:델타항공 로고.svg
부호
항공사 호출부호 (DELTA)[1]
IATA (DL) ICAO (DAL) BCC (32)
항공권 식별 번호
006
'''{{{#063875,#fff 설립 연도
출처'''
1925년 Huff Daland Dusters로 설립
1928년 Delta Air Lines로 사명 변경
'''{{{#063875,#fff 허브 공항
출처'''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욕 라과디아공항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2]
솔트레이크 시티 국제공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3]

미국 외
\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런던 히스로 공항
\ [[멕시코|

멕시코
display: none; display: 멕시코"
행정구
]]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965[4](2023년 10월 20일 기준, 델타 커넥션 미포함)
런치 커스터머
에어버스 A330-300 HGW, 보잉 767-400ER, 맥도넬 더글라스 DC-9-10, 맥도넬 더글라스 MD-88, 맥도넬 더글라스 MD-90, 컨베어 CV880
취항지 수
325 (2019년 12월 22일 기준)
마일리지
SkyMiles (1981년 설립출처)
항공 동맹
스카이팀
'''{{{#063875,#fff 조인트벤처[5]
출처'''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아에로멕시코[6]
에어 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예정)LATAM 항공[7]
자회사
델타 커넥션
슬로건
Keep Climbing (2010 - 현재)[8]
링크
파일:델타항공 로고.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노선
3.2. 주요 해외 노선
4. 좌석 종류
5. 탑승 순서
6.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7. 허브 공항
9. 도색
10. 사건 사고
11.1. 대한항공과의 관계
11.1.1. 마일리지 적립
11.2. 그 외 제휴 항공사
12. 마일리지 프로그램
13. 이모저모 이야깃거리
13.1. Deltalina
13.2. 기타
13.3. 역대 한국지사장


파일:20230819_204518.png
파일:DELTAA359.jpg
에어버스 A330-900[9]
에어버스 A350-900

1. 개요[편집]


1984년 광고
2019년 광고[10]
흔히 말하는 미국의 3대 메이저 항공사 중 한 항공사로, 미국에서 플래그 캐리어의 위상을 지닌 3개의 회사 중 한 항공사이다.[11]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이며, 2020년 J.D.Power 소비자 만족도 조사 및 2020년 전세계 매출액수 기준 글로벌 1위 항공사이다. 특히 메인 허브 중 하나이자 본사가 소재해 있는 조지아 주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도 승객 수송량과 비행기 이착륙 횟수 역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12]

유나이티드 항공아메리칸 항공과 더불어 미국 3대 메이저 항공사 중 서비스나 기재가 가장 괜찮다. 대한민국 국적사만큼의 서비스 퀄리티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나마 대한민국에 취항 중인 미국 항공사들 중에서는 하와이안 항공과 함께 가장 나은 편에 속한다.[13] 최근 몇년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하다.

코드셰어를 제외하고도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 334개 공항에 취항하며, 88개국 247개 도시에 달한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한때 미국의 날개였던 팬암의 위엄에 도전할 기세.[14][15] 보유 기체 수는 810기, 도입 예정 211기. 중고 기체 도입은 보잉 자체 소유 E-Jets 20대, 상하이항공에서 보잉 757 4대, 스칸디나비아 항공 자회사 Blue1에서 보잉 717 3대를 더 들여왔다.(2016년 3월)

대한항공과 더불어 스카이팀 창립 멤버의 일원이다. 대한민국에는 취항과 철수를 반복하는 바람에 한국 승객들이 이용하는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회사였으나, 스카이팀 결성 후 한동안 대한항공과 긴밀한 관계[16]를 유지하는 덕분에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대한항공 국제선 노선의 상당수가 이 회사의 코드셰어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한항공미국 노선 항공편에는 반드시 이 항공사의 코드셰어 번호가 붙어다닌다. 반대로 미국에서 대한항공 취항지 외의 도시를 갈 경우에는 높은 빈도로 이 항공사의 항공편을 타게 되고 짐도 연결된다.[17] 2010년대 들어서는 디트로이트, 시애틀, 애틀랜타 등 자사 직항편의 운항을 늘리고 있으며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뉴욕, 하와이, 워싱턴 D.C., 시카고, 댈러스 등지는 코드셰어로 때운다. 관계가 소원할 때도 있었지만 2018년 5월, 대한항공과 업계최고 수준 협력을 뜻한 조인트벤처를 체결했다.

인천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에 걸어 놓은 코드셰어편은 델타에서 단독 판매가 되지만, 대한항공의 인천 - 부산 내항기 등 일부 델타의 코드셰어는 환승을 선택해야 조회되는 형태다.

한국지사 소재지는 서소문 신아빌딩 내부에 있다.

2. 역사[편집]


시초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창립한 회사. 회사명도 초창기 본사가 있던 미시시피 강 하류 유역 루이지애나 주의 지형적 특성인 미시시피 삼각주에서 왔다. 설립 초창기에 하던 일은 여객이나 화물 운송사업이 아닌 비행기를 이용한 공중 농약 살포였다고 한다.

그러다 항공 운송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본사를 조지아 주 애틀랜타로 이전했으며, 이후 상당기간은 미국 국내선 위주로 운영했다. 1959년 9월 18일에는 DC-8을 운항하기 시작하며 제트 여객기도 운항하기 시작했다.[18]

그러다가 1978년 런던, 1987년 도쿄에 취항하면서 동서 양쪽의 국제선 노선을 갖추게 된다. 1991년에는 팬암이 사세 축소와 더불어 국제선 노선을 매각할 때 팬암의 대서양 횡단노선을 인수하여 일약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로 부상한다.

사세의 확장과 함께 태평양 횡단 노선도 추가확대되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오리건포틀랜드 국제공항과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태평양 횡단 노선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도 역시 해외여행 자율화 직후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서울(김포)(SEL[19]) - 포틀랜드(PDX) 간 직항 노선을 운항했다. 포틀랜드를 태평양 횡단 노선의 기점으로 삼은 것은 다른 서해안 허브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이 다른 항공사에 선점되었을 뿐더러 포틀랜드가 시애틀 다음으로 아시아에 가까운 본토 도시이므로 환승 거점으로서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20] 공항을 키우려는 오리건 주 정부 및 포틀랜드 시와 환승 장사를 하려는 델타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진 것.

하지만 포틀랜드 국제공항 측은 외국인들에 대해 까다로운 입국 심사를 하는 짓을 저질렀다. 유난히 이 공항에서 입국하는 아시아 국적자들 중에서 입국 심사가 거부되는 사례가 많아 DePortland[21]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차츰 아시아 이용객들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한다. 결정적으로 대한민국1997년 외환 위기 크리까지 겹치면서 아시아 국가 이용객들이 급감하자 델타항공도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허브로 키우는 것을 포기하고, 아시아 국가 연결편 노선들을 모두 단항한 뒤 일본 도쿄 나리타행 노선만 남겨 두었다. 포틀랜드 노선을 단항하면서 대한민국 노선은 협력관계인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로 다 밀어 버리고, 다른 아시아 국가 연결 노선도 모두 폐지하면서 한때 태평양 노선은 애틀랜타 - 나리타 노선만 운항했다. 현재 포틀랜드에는 도쿄 하네다 직항이 운항 중.

2001년 9.11 테러 이후 항공 산업의 위축에 견디지 못하고 2005년 9월 14일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으나, 경영이 회복된 후 2008년 노스웨스트 항공을 흡수 합병했다. 통합 항공사의 이름도 델타로 결정되면서 일약 미국 최대의 항공사로 등극한다. 더불어 도쿄(나리타)에서 아시아 각 도시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각지로의 영업 운항을 가능하게 하는 운수 이원권도 노스웨스트와 함께 손에 넣었다.

2010년대에는 해외로 눈을 넓혀 2011년 버진 애틀랜틱 항공 지분 49%를 시작으로 파트너 항공사들에 직접 출자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에도 2019년 지주사 한진칼에 출자를 시작해 14.9%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나리타와 암스테르담 기점으로 자사 피더편을 운항하던 정책에서 탈피하여 보다 직항 노선을 늘리면서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암스테르담을 기점으로 각각 대한항공과 KLM의 노선망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였다.

2022년 UAM 용도로 VTOL을 제조하는 조비 에비에이션에 6,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뉴욕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승객들이 집부터 공항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협력한다.

3. 노선[편집]



3.1. 대한민국 노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델타항공/대한민국 노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주요 해외 노선[편집]


스카이팀 내 항공사들 간의 파트너쉽 및 조인트 벤처[22] 등을 통해 노선망 강화에 나선다고 한다.관련기사 예컨대 노스웨스트 시절부터 운항해 왔던 암스테르담 - 뭄바이 노선을 2015년부터 단항하고 KLM코드셰어로 대체한다고 한다. 다만 스카이마크 항공 회생안은 전일본공수가 참여하는 쪽으로 결론났다.

2015년 7월 중국동방항공 지분 3.55%를 인수함과 동시에 상하이를 새로운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삼을 계획이라는 발표에 이어 9월에는 '전략 합작관계'를 체결했다. 적극적인 코드셰어를 통해 아시아 내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인천이나 대한항공으로썬 썩 달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그 당시엔 델타와 대한항공과의 사이가 수틀릴 대로 수틀린지라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관련기사 보기

하지만 1년이 지난 2016년 9월 7일, 델타와 대한항공은 그 동안의 앙금을 청산하고 미주 및 아시아 노선에서 코드셰어를 확장하기로 한 협약체결하였다. 이는 2017년 6월 4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델타의 인천 - 애틀랜타 노선을 포함하며 미주 최대 159개 노선, 아시아 최대 33개 노선을 포함한다. 해당하는 공동운항편들은 2016년 10월 22일부터 예매 실시, 11월 2일부터 탑승이 가능하다.

2018년 5월 1일 부로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쳐 협약을 맺어 향후 10년간 같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드셰어가 많이지기에 상호간에 노선 공유를 할 수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아직 나리타 국제공항에서의 이원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원권 노선은 싱가포르와 마닐라 노선만 가지고 있다. 상하이 노선도 있었지만 2017년에 단항했다. 미국 본토로는 시애틀,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포틀랜드 노선이 있으며, 본토 외 미국행 노선으로는 호놀룰루행이 있다. 괌이랑 사이판 노선도 있었으나 최근에 단항했다. 과거 20세기 시절에는 더 많은 미국행 노선 및 이원권 노선이 있었고 델타를 이용하여 아시아에서 미주로 이동하는 환승 수요의 70% 이상을 나리타에서 처리했다. 그러나 지금은 방침이 시애틀,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등 미국 본토 내 허브공항에서의 환승을 주력으로 바꾸면서 비율이 40%대까지 떨어졌다.[23] 미국행 노선도 하네다의 국제선 부활로 LA, 미니애폴리스행을 하네다로 옮기는 등 축소 추세.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이후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처 등 인천국제공항으로의 허브 이전도 진행 중이기에 나리타의 중요도는 감소하고 있으며, 과거의 높은 문턱이 무너진 나리타는 2013년 이후 노선 개설이 완전히 자유화되었기 때문에 이원권의 의미 자체가 사라졌다.

한편 2019년 5월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증대되는 일본 하네다 - 미국 노선의 슬롯 배분에서 미국에 분배된 12슬롯 중 델타가 가장 많은 5개의 슬롯을 배정받았다(기사1), (기사 2, 일본어 기사). 델타는 5개의 슬롯을 통해 하네다에서 시애틀,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포틀랜드, 호놀룰루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현재 델타가 이원권을 유지중인 나리타의 미주 본토 노선과 일치한다.[24] 이를 바탕으로 델타의 나리타 허브 시대의 종료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 늘고 있다.

2019년 8월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델타가 나리타에서 전면 철수한다고 한다.(기사) 표면상의 이유는 UA-ANA스얼 동맹, AA-JAL원월드 동맹에 의한 수익률 저하라고 하며, 시기는 2020년 하계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언급된 대로 신규 하네다 슬롯을 가장 많이 확보했을 때부터 델타의 탈 나리타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졌으며 실제로도 하네다에 집중하겠다는 내용이 기사에 실려있다. 나리타-싱가포르 노선은 2019년 9월 22일 DL168편을 마지막으로 단항하였고, 나리타-마닐라 노선은 인천 - 시애틀 노선을 인천 경유 마닐라로 연장하여 인천-마닐라 노선으로 변경하여 2021년 3월 말에 취항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달만에 단항하였다.

이로써, 미국 항공사가 운항하는 나리타발 아시아행 노선은 모두 사라졌다. 나리타에서 이원권을 행사하던 UA, DL 모두 운항편이 사라진다. UA는 일찌감치 이원권을 내려놓았는데 마지막 노선은 다름아닌 인천-나리타 노선으로 2017년 10월 28일부로 단항하면서 팬암 시절부터 이어져 온 이원권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2년 기준, 델타항공은 미국의 3대 항공사 중에서 유일하게 홍콩에 취항하고 있지 않다. 델타항공은 2018년을 끝으로 자사의 유일한 홍콩 직항 노선이던 시애틀 - 홍콩 노선을 단항하였다. 경쟁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아메리칸 항공이 현재도 하루에 굉장히 많은 항공편을 홍콩으로 보내는 것과 대조적이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델타항공은 환태평양의 관문 역할을 하는 거점 공항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항공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했기에 2014년부터 시애틀을 거점으로 잡고 주력으로 밀어주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두 개의 아시아 노선에 신규 취항하였는데, 그 두 곳이 바로 서울홍콩이었다. 기존에 취항하고 있던 상하이, 베이징, 도쿄에 이어 태평양 횡단 노선을 두 곳이나 더 늘린 것이다. 델타항공은 이 5개의 도시를 아시아 5대 여행지로 선정하여 당시 서울(인천)에는 보잉 767-300(ER)을, 그리고 홍콩에는 노스웨스트 항공이 굴리던 A330-200[25]을 투입하였다. 이 때는 시애틀 뿐만 아니라 디트로이트에서도 홍콩에 취항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 굉장히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8년부터 델타의 이런 움직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델타의 아시아 노선망 정리에는 대한항공의 공이 굉장히 컸다.[26]

2018년부터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를 체결한 델타항공은 기존의 보잉 767-300(ER)을 투입하여 오사카에 신규취항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홍콩 노선을 단항하고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활용하여 수송 연계를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다. 사실 홍콩은 아시아 금융중심지라 불리며 항공 수요 또한 굉장히 높았으나 아메리칸 항공이나 유나이티드 항공에 비해 델타항공의 입지는 매우 작을 수밖에 없었는데, 여기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우선 홍콩이 원월드의 맡형 중 하나인 캐세이퍼시픽의 허브라는 점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에 비해 아시아 노선망 구축이 굉장히 늦은 편이었음에도 홍콩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원월드를 통해 캐세이퍼시픽과 비교적 쉽게 연계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27] 두번째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동아시아 지역 노선망이 이미 강세였기 때문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미 싱가포르, 청두, 오사카 등 델타항공보다 이미 한참전에 아시아 노선망을 상당히 구축해놓은 상태였다.[28] 그에 비해 델타항공은 기존 노스웨스트 항공의 자리를 물려받아 나리타를 거점으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결국 나리타 허브도 깨지며 나리타에서도 철수하는 굴욕적인 결과를 맞았다. 하지만 델타항공은 인천하네다를 허브로 지정하여 다시 아시아 지역을 열심히 공략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 전략이 어느 정도 먹혀서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굳히는데 어느정도 성공하였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홍콩에는 취항하지 않고 있다. 노선망 확장 소식이 들려올 때 꾸준히 제기되는 목적지가 홍콩이나, 대한항공과의 연계수송이 나쁘지 않은지 홍콩으로의 복항 소식은 2022년 현재까지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4. 좌석 종류[편집]



4.1. DELTA ONE®[편집]


델타의 꽃. 국제선(캐나다, 멕시코, 캐리비안, 중미 제외)과 대륙횡단 국내선에서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겸 델타항공의 최상위 등급 좌석이며 180도 완전 평면형 좌석을 제공하고 대부분 모든 좌석에서 자유롭게 복도로 접근이 가능하다.[29] 또한 베게와 이불을 제공한다. 모든 델타 원 승객은 Delta Sky Club 또는 계약 라운지에 입장이 가능하며 Sky Priority®를 적용받아 빠르게 체크인, 보안 수속을 끝낼 수 있다. 수하물도 우선하여 처리된다. 비행기에 탑승하면 Someone Somewhere 어매니티 키트가 제공되며 키트 안에는 안대와 Grown Alchemist 립밤 및 핸드크림을 포함한 여행 필수용품이 들어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식사와 와인셀렉션이 제공되며, 식사의 경우 한-미 노선에서는 코스요리로 서빙이 된다.

파일:델타A350비즈.jpg
  • 델타 원 스위트
델타항공의 가장 최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2017년 가을 A350이 운항을 시작하면서 같이 영업을 시작하였다. 허니문 좌석이 없는 스태거드 형태이며 한 열에 네 좌석이 1-2-1 형태로 배치되어있다. 시트는 Thompson 사의 Vantage XL을 사용하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위트 도어를 채택하였는데 스위트 도어가 기존에는 퍼스트클래스의 전유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진보적인 좌석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쉘의 높이가 높진 않아서 안에 앉았을 때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고 느껴지지만 복도에 서서 보면 좌석이 어느 정도 보인다고 한다. 델타항공 이후로 아에로플로트ANA, 영국항공 등이 도어를 탑재한 비즈니스클래스를 선보였다.[30]

델타항공은 궁극적으로 모든 광동체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델타 원 스위트로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는 A350-900, A330-900neo, 일부 767-400ER 기종에서 만날 수 있다. 문제는 기종에 상관 없이 모두 1-2-1 배열로 설치가 되는데 A350-900은 이코노미 기준 한 줄에 9석, A330-900neo는 이코노미 기준 한 줄에 8석, 767-400ER은 이코노미 기준 한 줄에 7석으로 동체의 폭이 다 다르다 보니 기종에 따라서 좌석 폭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대한민국 노선에는 A350-900A330-900이 들어오는데 다행히 두 기종 모두 좁다고 느껴질 수준은 아니지만 만약 다른 노선에서 B767-400ER 기종에 탑승하는 경우 사람에 따라 좁게 느껴질 수도 있다.

파일:d1-a330-power-up-laptop-1242.jpg
  • A330용 델타 원
델타 원 스위트가 도입되기 전 사용된 델타항공의 플래그쉽 좌석. 과거 B767부터 B747까지 델타항공의 모든 광동체 기종에 설치되었던 좌석이고 지금도 A330-200, A330-300 기종을 타게 되면 이 좌석에 앉게 된다. 두 기종 모두 1-2-1 배열로 설치되어 있으며 시트는 Zodiac Aerospace의 Cirrus 좌석을 채택하였다.
지금 남아있는 좌석은 전부 리버스 헤링본 형태이지만, 과거에는 헤링본 형태의 좌석도 존재했었다.

파일:Delta-Used-AIrbus-A350-LATAM-Zach-Griff-61.jpg
  • LATAM 출신 델타 원
LATAM 항공 그룹에서 A350-900 기종을 넘겨받으면서 추가된 델타 원 좌석이다. 풀플랫 좌석이지만 다른 델타 원 좌석과 다르게 스위트 도어가 없어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지 않고, 선반 등 편의 공간도 다른 델타 원 좌석에 비해 부족하다. 또한 2-2-2 배열로 설치가 되었기에 창가좌석에 앉은 승객은 복도로 이동하려면 옆 좌석 승객에게 양해를 구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개방감이 우수하고, 누웠을 때 발 공간이 덮여있지 않아 수면 시 몸을 많이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는 편리한 좌석이다. 발 공간에 오토만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짐 보관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델타항공의 모든 좌석을 통틀어서 좌석 좌우 폭이 가장 넓다.

파일:Delta-One-767-Business-Class-01.png
767-300ER이 서울-시애틀 노선에 투입되었을 때 인천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던 좌석이다. 델타 원 스위트와 마찬가지로 1-2-1 배열로 설치가 되었으며 시트는 Thompson 사의 Vantage 시트였다. 델타 원 스위트와 시트 이름이 비슷하다고 느껴진다면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다. 기존 보잉 767에 장착되었있는 시트는 같은 회사에서 만든 구형 시트이며, 장착된지 세월이 지났다 보니 스위트 도어는 고사하고 조작부나 화면이 과거에 사용되던 물건들이다. 다만 스위트 도어가 없으니 아주 약간이겠지만 좌석 폭은 델타 원 스위트보다 넓다.

파일:5e5335ed5dec41cdbb654d4bdd799463-delta-one-boeing-757-business-class-1200.jpg
757-200757-300 일부에 장착된 델타 원 좌석이다. 보잉 757 기종은 다른 델타 원이 장착된 기종과 달리 복도가 하나 밖에 없는 협동체다. 그러다보니 공간적 제약으로 화려한 시트를 장착하기 어려워 대신 Collins Aerospace의 Diamond 시트를 2-2 배열로 설치하였다. 180도 완전 평면형 좌석이긴 하지만 창가 좌석의 경우 복도와 바로 연결되지 않아 화장실에 갈 때 옆 좌석 승객의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보잉 757 기종은 기체 특성상 미국 내 대륙 횡단 노선이나 미국발 유럽, 남미행 노선에만 투입하고 현재는 나리타경유노선이 없어져 서울발 노선에서는 이 기종을 만날 일이 없다.

4.2.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편집]


파일:델타 프리미엄 셀렉트.jpg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다. 좌석 간격만 10cm정도 늘린 델타 컴포트+와 달리, 프리미엄 셀렉트는 제대로 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라 할 수 있다. 아예 새롭게 디자인된 좌석을 사용해 더 많은 공간과 더 넓은 좌석폭을 제공하고 등받이도 더 많이 기울일 수 있다. 또한 레그레스트와 발받침대도 장착되어 있다. 기내식은 사기그릇에 제공되며 델타 원과 마찬가지로 SKY PRIORITY®를 적용받아 빠르게 체크인, 보안 수속을 끝낼 수 있으며 수하물도 우선하여 처리된다. TUMI 어매니티도 제공되지만 델타원과 같은 제품은 아니다. 어매니티 키트에는 안대, 양말, Le Labo 페이셜 미스트 및 립밤을 포함한 여행 필수용품이 들어있다.

프리미엄 셀렉트가 처음 나왔을 때 객실은 델타 원 - 프리미엄 셀렉트 - 메인 캐빈 3 클래스로 구성이 되었었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했는데, 컴포트 플러스 좌석은 델타의 우수고객이라면 이코노미를 구매해도 좌석이 남아있다면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지만, 프리미엄 셀렉트가 장착된 기종은 컴포트 플러스가 없기 때문에 이게 불가능하게 되었다. 델타항공도 이를 인지하고 또한 우수고객의 의견을 받아들여 최근에 출시되는 기종은 델타 원 - 프리미엄 셀렉트 - 컴포트 플러스 - 메인 케빈 4 클래스로 구성을 한다.

미국 국내선 구간에서 운영 중인 A220 기종에는 동일 시트 프로덕트가 일등석에 장착되어있다.

4.3. 일등석[편집]


국내선 전용 일등석. 일명 우등고속 좌석인데, 그렇다고 해서 대한항공처럼 다리 공간 넓은 50인치 우등고속이 아니고 일반석보다 7인치 넒은 우등고속 좌석이다. 사실상 장거리 프리미엄 이코노미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국내선 알바뛰는 국제선 항공기를 타게 되는 행운이 따라준다면 풀플랫 델타원 좌석이 당첨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 일등석은 델타원 좌석에, 컴포트 플러스는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에 앉게 된다. 다만 좌석만 더 좋아질 뿐 나머지 서비스는 원래 등급대로 받게 된다.

미국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퍼스트와 비즈니스 개념이 상하관계가 아니다. 정확히는 퍼스트는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캐나다, 멕시코, 캐리비안, 중미) 비즈니스를 지칭하며, 비즈니스는 대륙 횡단 노선 같은 장거리 국내선과 국제선 비즈니스를 지칭한다. 어찌 보면 비즈니스가 퍼스트보다 윗 개념인 셈이다.[31]

일등석인만큼 SKY PRIORITY®를 적용받는다. 그래서 빠르게 체크인과 보안 수속을 끝낼 수 있고 수하물도 우선 처리해준다. 수하물의 경우 우선 처리보단 제공에 더 의의가 있을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수하물이 유료인 국내선에서 두 개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기 때문.

기내식 서비스는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900마일 미만의 여정이면 간단한 스낵만 제공되고, 900마일 이상 2,299마일 미만의 여정이면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 45분까지 출발 항공편은 아침 식사, 오전 9시 46분부터 오후 3시 59분까지 출발 항공편은 점심 식사,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59분까지 출발 항공편은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심야 및 새벽 항공편은 간단한 스낵만 제공된다. 2,300마일 이상의 여정에서는 항공편 출발 시간 상관 없이 완전한 식사가 제공된다.

일등석은 메인케빈에 우수고객이 있으면 무조건 업그레이드를 시키기 때문에 비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라운지는 연결편 국제선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일등석 티켓만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4.4. 컴포트 플러스[편집]


메인 캐빈의 바로 위 상위호환인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이다. 한 줄에 있는 좌석 수는 같고 좌석 피치가 최대 4인치 넓다. 서비스는 메인 캐빈과 같지만 일부 주류를 더 제공한다고 한다. 그 외 혜택은 우선 탑승, 전용 선반 사용 등이다. 델타 메달리온에게는 좌석만 남으면 무상제공 되는데, 거의 좌석이 남기 때문에 무상이라 보면 된다. 다만 자동 업그레이드를 신청할 경우 중간 좌석이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러느니 메인 캐빈의 선호좌석 선택하는게 더 유리하다.

4.5. 메인 캐빈[편집]


메인 캐빈은 델타항공의 이코노미 클래스 브랜딩이다.[32] 기본적으로 31인치의 좌석 간격을 제공하며,[33] 한-미 노선의 경우 무료 기내식 2회 (비빔밥 등 한식메뉴 포함), 중간 간식[34], 여러 가지 음료[35]에비앙 생수를 제공한다.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인데, 싸게 가면 90만원대 등 정말 저렴하게 직항노선인 시애틀, 디트로이트, 애틀랜타에 갈 수 있으며, 환승시 뉴욕, 미네소타 등을 갈 수 있다.[36]

250마일 이상 구간이면 국내선에서도 음료(스타벅스 커피, 차, 코카콜라 브랜드 음료)랑 쿠키, 프레첼, 아몬드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900마일 이상 구간이면 돈을 주고 간단한 음식을 사먹을 수 있고 대륙횡단 노선에서는 기내식이 제공된다. 그리고 장거리 국제선은 주류까지 무상 제공이다.

베이직 이코노미 열풍에 편승해 델타항공도 베이직 이코노미 티켓을 판매한다. 다만 기내 수하물을 제한하는 유나이티드 항공과 달리 델타항공은 업그레이드, 마일리지 적립, 환불 변경 상의 제약을 제외하면 메인 캐빈과 동일한 티켓이다. 단, 2022년 10월 21일 부로 델타항공이 태평양 구간의 기본 수하물 제공량을 23kg 1개에서 23kg 2개로 변경하였는데 베이직 이코노미는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태평양 구간에서는 수하물 개수에 차이가 생겼다.

간혹 좌석 상황에 따라 Seat Requested라고 적힌 보딩패스를 받을 때가 있다. 좌석이 없거나 아니면 좌석이 있어도 승객의 좌석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 문구가 뜨게 된다. 유료 좌석만 남아있는 경우 무료로 유료좌석을 배정해준다. Seat Requested가 뜨면 보통은 공항 게이트의 Standby 목록에 이름이 올라가고, 탑승 전 좌석이 배정된다. 운이 아주 나쁠 경우 오버부킹 상황에서 우선순위까지 낮으면 confirmed 티켓이라도 비행기를 못 탈 수도 있지만 보통은 자원해서 내릴 사람을 구하기 때문에 그럴 확률은 없다고 보면 된다. 자원자가 없는 상황에서 베이직 이코노미 티켓을 들고 있으면 혹시 모를 일이지만 너무 과한 걱정은 하지 말자. 1%도 안되는 확률이다.

5. 탑승 순서[편집]


델타항공은 탑승 순서가 세분화 되어 있다.

상당히 낮은 순위인 Main Cabin 1까지도 우선 탑승 순서에 해당하기에[37] 티어가 없고 델타 제휴 카드 소지자가 아니라면 Main Cabin 2 이하의 탑승존에 배정을 받게 된다. 참고로 델타항공은 우선 탑승 승객이 매우 많아[38] 일반 승객의 탑승이 매우 늦는데다, 기내에 짐을 들고 타는 승객이 많은 미국 특성 상[39] 기내 오버헤드빈이 금방 차버려 후순위 승객, 특히 베이직 이코노미 승객은 게이트에서 강제로 짐을 부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게 부친 짐은 최종 목적지 수하물 수취대에서 찾게 되는데, 앞서 서술한 것처럼 델타항공은 티어 있는 승객이 많기 때문에 수많은 우선 처리 수하물이 나온 뒤에야 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단, 위 이야기는 주로 미국 국내선에 해당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은 승객은 주로 여행객 또는 유학생인데다 이중 통로 항공기를 운영하기 때문에 Main Cabin 2 이하여도 조금 늦게 탑승할 뿐 큰 불편은 없다.

  • Pre-Boarding
    • 탑승에 도움이 필요한 승객
    • 탑승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승객
  • 군무원증을 지참한 현역 미군 [보딩순서표기없음,구두안내]
  • Delta One or First Class
    • 델타 원 승객
    • 퍼스트 클래스 승객
  • Diamond Medallion Members
    • 델타 다이아몬드 매달리온 멤버
  • Delta Premium Select
    •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승객
  • 유아용 카시트 또는 유모차를 가지고 여행하는 승객 [보딩순서표기없음,구두안내]
  • Delta Comfort+
    • 델타 컴포트 플러스 승객
  • Sky Priority
  • Main Cabin 1
    • 델타 실버 메달리온 멤버
    • 델타 Corporate Traveler
    • Delta 스카이마일스 골드, 플래티넘 및 리저브 등급 Amex 카드 소지자
    • 플라잉 블루 실버 멤버
    • 버진 애틀랜틱 플라잉 클럽 실버 멤버
    • 스카이팀 엘리트 멤버
    • 스카이마일스 셀렉트 멤버[40]
    • LATAM Pass 골드+ 멤버
    • 웨스트젯 실버 멤버
  • Main Cabin 2
    • 일반 메인 캐빈 승객
  • Main Cabin 3
    • 하위 운임 코드(T, X, V) 메인 케빈 승객
  • Basic Economy
    • 베이직 이코노미(E) 승객

6.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편집]



6.1. Delta Studio®[편집]


Delta Studio®는 델타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서비스의 브랜드이다. 델타 커넥션 제휴항공사 비행편과 B717을 제외한 전 기종애서 이용할 수 있다. 최신 영화, HBO, Hulu, Showtime 등의 TV 시리즈, 최대 18개 채널의 위성 TV[41], 팟캐스트, 플레이리스트, 게임 등 1000시간 이상 분량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이어폰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어도 지원된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한 BYOD 서비스[42]LATAM에서 넘겨 받은 A350 기종을 제외한 전 기종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이한 점으로 A220A330-900neo, B767-400ER 기종에는 무선 IFE 시스템이 장착되어있다. 즉, 좌석 화면은 화면으로써만 기능하고, 그 속의 컨텐츠는 별도의 장치로부터 무선으로 제공받게 된다. 무선 시스템 구성의 장점은 데이터 배선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이는 정비 요소의 단순화와 더불어 좌석 당 배선 무게 약 500g이 절감되어 B767-400ER 기종 기준으로 연간 약 1,330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출처

A321neo 기종의 경우 블루투스에어팟을 포함한 무선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시범 운영 중이다.

6.2. 기내 와이파이[편집]


와이파이는 LATAM에서 넘겨 받은 A350 기종을 제외하면 전부 장착되어 있다. BYOD[43]와 기내 메시지(iMessage, 페이스북 메신저, WhatsApp)[44]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브라우징을 비롯한 나머지 접속은 유료로 제공된다.

기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는 WiFi Onboard(구. Gogo)와 Viasat 두 회사이다. 2023년 8월 기준 Viasat 사의 서비스는 미국 주요 국내선에서 제공하며, WiFi Onboard 사의 서비스는 미국 국내선 리저널 항공기와 국제선에서 제공한다. 단, Wi-Fi 하드웨어 교체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미국 주요 국내선이라도 아직 Wi-Fi Onboard 사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항공기도 있다. 두 서비스 제공사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WiFi Onboard
Viasat
요금
1시간 요금 : $7(+세금)
24시간 요금 : $19(+세금)
국내선(미국,캐나다,멕시코) 월 요금 : $49.95(+세금)
글로벌(국제선+국내선) 월 요금 : $69.95(+세금)
1년 요금 : $599(+세금)
[45]
T-Mobile 통신사 이용 시 요금제에 따라 무료 이용 가능
델타항공 회원 무료
델타항공 회원 가입을 원하지 않을 경우 유료로 이용 가능
구간
10,000 피트 이상 전구간
이.착륙 포함 전구간
커버리지
미국 국내선 항공기는 태평양 상공(하와이 노선), 알래스카 일부 지역, 멕시코 일부 지역 이용 불가

7. 허브 공항[편집]


노스웨스트 합병 전 허브 공항은 본사가 있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를 비롯하여 뉴욕-JFK[46], 신시내티[47],댈러스, 솔트레이크 시티 등이었다. 2010년 노스웨스트와 합병한 후 허브공항 재조정이 이루어져서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이 빠지고[48] 디트로이트, 멤피스, 미니애폴리스, 도쿄-나리타, 암스테르담[49], 뉴욕-라과디아[50]가 추가되었다. 신시내티멤피스는 허브 지위 상실.[51] 특히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이나,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에 내리면 규모가 상당히 큰 공항들임에도 불구하고 주기장은 델타의 여객기들이 판치고 있다. 애틀랜타는 터미널 A부터 E까지, 디트로이트는 맥나마라 터미널(McNamara Terminal) A부터 C까지 델타 항공 이외 회사들의 기체를 찾는 게 더 어렵다. 그리고 스카이팀 가맹사가 아닌 항공사의 기체들은 더욱 찾기가 힘들다.

2017년 12월 26일자 주간동아 기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이곳을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대신해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18년 8월 14일 델타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상호간의 업무협력 협정에 조인했고, 2019년 4월부터 미니애폴리스를 잇는 직항편이 취항했다.

2020년 3월 29일부로 나리타에서 완전히 철수, 모든 도쿄발 노선을 하네다로 옮겼다. 이로써 1978년 나리타의 개항과 함께 노스웨스트가 허브로 이용하기 시작하여 델타까지 이어내려왔던 나리타 허브의 운영이 40여년 만에 완전히 종료되었다.[52] 이후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호놀룰루 직항편을 잇따라 취항했으며 2022년 7월 29일, 미국외 지역으로는 최초로 하네다 공항 3터미널에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를 열면서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 보유 기종[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델타항공/보유 기종

제조사
기종
보유 수량
주문
특이사항
에어버스
A220-100
45
0
최대 운용사
에어버스
A220-300
15
59

에어버스
A319-100
57
0
노스웨스트 항공 출신 기체
에어버스
A320-200
61
0
노스웨스트 항공 출신 기체
에어버스
A321-200
127
0

에어버스
A321neo
26
129

에어버스
A330-200
11
0
노스웨스트 항공 출신 기체
에어버스
A330-300
31
0

에어버스
A330-900
24
14

에어버스
A350-900
28
15

보잉
717-200
88
0
최대 운용사, 2025년까지 퇴역 예정
보잉
737-800
77
0

보잉
737-900ER
163
0

보잉
737 MAX 10
0
100[53]

보잉
757-200
111
0
최대 운용사
보잉
757-300
16
0

보잉
767-300ER
45
0
최대 운용사, 2025년까지 퇴역 예정
보잉
767-400ER
21
0
최대 운용사
에어버스VIP 고객이다. 델타항공도 한때는 여타 미국 항공사들과 다를바 없이 본선 기단이 순도 99.9% 보잉[54][55]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당시 미국 최대의 에어버스 운용 항공사였던 노스웨스트 항공과의 합병으로 에어버스 기종이 유입된 이후 델타항공이 에어버스 기종들에 대해 만족하면서, 단순히 점차 에어버스의 비중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아예 에어버스빠가 되어버렸다.

대표적인 예시로 초창기 보잉 787들이 사소한 문제들로 인해 인도가 계속 지연되자, 보잉을 끝까지 믿고 기다렸던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과는 달리 델타는 보잉 787기의 도입을 전량 쿨하게 취소시켜버리고 기존 A330들의 퇴역을 미루어 운용하다가, 끝내 후속 기종으로 에어버스A350대거 도입했다. 이전에 주문한 보잉 787의 대수는 총 15대였지만, 이후 도입한 A350은 그보다 더 많은 총 24대였으며, 이후 보잉 787-8과 직접적인 라이벌 위치에 있는 A330neo를 50대나 추가로 도입했다.##[56][57]

또한 2021년에는 신기재로 중고 보잉 737-900ER 이외에는 보잉 기종을 도입한 적이 없었다.

2020년 초까지만 해도 보잉 777도 다수 보유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전부 퇴역했다. 델타항공은 2019년 한 해 동안 1억 달러를 들여 초기 도입분을 포함한 777 전기재에 신형 비즈니스 좌석을 장착하고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추가를 포함한 전체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그러나 777이 모조리 퇴역한 것은 보유중이던 세부기종이 비교적 구형인 -200ER과 장거리 전용 -200LR로 후속기종 A350[58]A330neo에 비해 운용비용이 현격히 높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보잉 767은 자산상각도 끝났고 777의 아랫급으로서 저수요 노선에 유용히 쓸 수 있는 데 비해 777은 그나마 매각 가치가 남아 있을 때 파는 게 나았던 것. 퇴역한 777-200ER 중 1대(N867DA)는 2021년 12월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전용기로 사용하기 위해 중고로 구입하기도 했다.

757과 767은 오래된 기종이긴 하지만 좌석부터 천장 디자인, 조명까지 싹 뜯어고쳐서 깔끔하게 한 다음 운용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에는 안 들어오지만 여전히 일본노선이나 미국내 국내선, 유럽행 노선에는 절찬리에 쓰고있는데 걸리더라도 안심하고 타자. 이외에도 델타는 대형 항공사 중에서는 중고 항공기를 잘 들여다 쓰는 것으로 정평이 있다.[59]

한동안 보잉 기체를 구매하지 않다가 오랜만인 2022년에 737 MAX 100대를 새로 주문했다.

9. 도색[편집]


Classic Delta Widget
파일:dala313.jpg
파일:dalb722.jpg
파일:daldc8.jpg
Airbus A310-300
Boeing 727-200
Douglas DC-8-60
1962년부터 1997년까지 쓰인 최초로 정형화된 도장으로 오랜기간동안 적용되었던 만큼 인지도도 높은 도장이다.

Interim
파일:dalb733.jpg
파일:dalb752old.jpg
파일:dalmd11.jpg
Boeing 737-300
Boeing 757-200
McDonnell Douglas MD-11
1997년 도입된 도장으로 꼬리날개 도장이 전면적으로 바뀌었고 로고와 사명이 치트라인 위로 올라갔다.

Colors in Motion
파일:dalb762.jpg
파일:dalb777.jpg
파일:dalmd80.jpg
Boeing 767-200
Boeing 777-200
McDonnell Douglas MD-88
치트라인이 사라지고 꼬리날개 도장이 펄럭이는 깃발로 변경되었는데 하필 아에로플로트와 도장이 비슷해 Deltaflot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Onward and Upward
파일:dala339n.jpg
파일:dalb744.jpg
파일:dalmd90.jpg
Airbus A330-900
Boeing 747-400
McDonnell Douglas MD-90-30
노스웨스트 항공과 합병이후 새로 발표된 도색으로 현용으로 쓰이고 있다. 델타의 로고가 빨간색 투톤으로 변경되면서 로고가 다시 꼬리날개로 돌아왔다. 정방향이 아니라 기울여져서 적용된 건 합병한 노스웨스트 항공의 흔적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항공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노스웨스트의 로고도 정방향에서 북서쪽으로 기울여진 화살표였고 꼬리날개에도 그 화살표가 그대로 그려져있었기 때문.

델타 항공의 현행 로고 '위젯(The Widget)'은 1959년에 DC-8의 도입을 앞두고 만들어졌으며, 약 3년 동안은 제트기 서비스의 엠블럼격으로 쓰이다가 1962년부터 기업 로고로 쓰이기 시작한다. 2000년 3월에 테두리를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꾸었다가, 당시 로고 운항 75주년이던 2004년 7월 29일에 다시 직선으로 돌아왔으며, 파산 보호 신청에서 벗어난 2007년 4월 20일에 로고를 빨간색 단색으로 바꾸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10. 사건 사고[편집]


기상천외한 사건사고가 상당히 많이 일어났다. 단순 서비스 문제부터 인종 차별, 승무원 난투극, 위생 불량, 군용 비행장 착륙 사건, 영어를 쓰지 않아 해직 처분 등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1929년에 운항을 시작한 것에 비해 사망 사고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실제로 항공 기술이 미약하여 사고율이 잦았던 1950년대까지 델타 항공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4건 정도이며, 1935년부터 1996년까지 61년간 발생한 13번의 사고로 총 313명이 사망했다. 사고다발 항공사이던 팬암,아메리칸,TWZ,유나이티드에 비하면 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안 난 편이다.

  • 2014년 5월 9일 디트로이트[60]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델타의 여객기에서 응급 환자가 3명이나 발생하는 보기 드문 상황이 발생했다. 첫 번째 환자는 간질 발작증세를 보인 한국인이었고, 두 번째 환자는 심장박동이 줄어들며[61] 실신한 중국인 환자였으며, 세 번째 환자는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한 한국인 환자였다. 기장은 첫 번째 환자 발생 때 다급히 긴급방송을 하여 의사를 찾았고, 마침 3명의 한국인 의사가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여서 세 환자 모두 무사히 응급 조치를 완료했다. 기장은 방송을 통해 거듭 감사를 표시했고, 비행기는 회항 없이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의사들은 모두 부산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였으며, 5월 7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세계 소화기내과 학회에 참가한 후 귀국하던 중이었다.

  • 2014년 7월 13일 디트로이트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였던 DL 159편 보잉 747-400기가 보딩 이후 푸시백 대기 중 엔진 결함으로 인해 21시간 지연이 되며 끝에 결국 결항되는 현상이 일어나 버렸다. 이로 인하여 승객들은 장시간 터미널에서의 대기 끝에[62] 익스프레스 호텔 등으로 배정되었으며, 다음 날 급히 조달된 보잉 777-200ER기로 승객들을 다시 보냈으며 무료 식사까지 제공하여 주었다.

  • 2015년 5월 27일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향했다가 폭우로 선회하거나 지연 도착한 항공편의 승객들에게 피자를 선물로 돌렸다.#

  • 2015년 6월 16일 디트로이트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DL159편이 중국 상공을 지나던 중 우박을 만나 기체가 심하게 훼손되는 사건을 겪었다. 다행히 기체[63]는 무사히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고 부상자는 없었으나, 승객들은 한때 공포에 떨어야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악천후를 우려한 기장이 항로 우회를 통한 회피 요청을 했으나, 중국 관제소 측에서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 2015년 7월 7일 인천에서 디트로이트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편[64]이 이틀 연속 기체 결함으로 결항하는 사태가 벌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관련기사

  • 2016년 1월 22일 LA에서 미니애폴리스로 가던 항공기 내에서 스튜어디스 간에 난투극이 일어나 비상 착륙하는 희대의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며칠 뒤, CEO인 리차드 앤더슨이 사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65]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애틀랜타[66]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나이지리아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자국 협회에서 항공료를 제때 부담하지 못해 브라질에 아예 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며 몰수패 위기에 몰리자, 애틀랜타에 본사가 있는 델타가 나이지리아 올대를 위해 무료로 전세기를 제공해 선수들을 애틀랜타에서 마나우스로 보냈다. 기종은 B752.[67] 그것도 일본과의 경기가 시작되기 6시간 정도 남아있을 때였다. 와일드 카드로 발탁된 나이지리아 축구 올대 주장 존 오비 미켈은 멋진 비행이었다며 델타에 감사함을 표했다. 나이지리아 팀은 마나우스에 곧바로 도착, 아레나 아마조니아로 이동해 컨디션이 50%도 회복이 안 된 상태였지만, 며칠 전부터 현지적응 훈련을 한 일본과 난타전을 벌인 끝에 5:4로 이겼다. 그리고 나이지리아는 축구 동메달을 획득했다.

  • 2016년 8월 8일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8일 새벽 2시 반쯤 정전이 발생해, 이로 인해 탑승권 발급부터 이착륙 정보 시스템 모두 중단되었다. 델타 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 장애로 적어도 858편이 결항되었으며 7,300여 편이 지연되고 있다. 델타는 하루 약 15,000여 편이 55만 여명의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델타 측이 시스템을 복구하여 정상 상태로 돌린다고 해도 이번 시스템 장애는 해당 일은 물론 이후 며칠 간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 2016년 9월 2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DL138편의 객실에서 연기가 발생하여 맨체스터로 긴급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조사결과 삼성전자의 태블릿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요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해당 제조사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은 피할 수 없을 듯. 한편 해당 여객기는 기체번호 N830MH로 전 세계에 몇 대 없는 B767-400 모델이다.[68]

  • 2016년 10월 15일(현지시간)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의 치료를 자원한 흑인 여의사를 대놓고 개무시해 비판에 휩싸였다. #

  • 2017년 1월 29일(현지시간) 전산 시스템 장애로 국내선을 중심으로 약 170여 편이 결항, 30일 110여편이 결항되었다.

  • 2017년 4월 5일(현지시간) 델타의 최대 허브인 애틀랜타에 유래없는 폭풍우로 1,000여편이 결항되었다. 4월 6일 추가로 900여편이 결항되었다. 그런데 왠지 결항은 나아지지 않고 주말이후(10일)까지 총 4,000여편이 결항되었다.# 처음에는 기상문제라서 아무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했는데, 사고의 여파가 커진 결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파일럿 커뮤티티에 의하면 델타 시스템이 파일럿과 승무원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 결항이 되면서 스케쥴이 계속 바뀌고 땜빵을 하기위해 승무원 관리 시스템에 업데이트를 하는데, 유래없는 결항으로 승무원 관리 시스템이 뻗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일단 이동하고 나중에 업데이트하는 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추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파일럿 및 승무원은 근무 후 휴식해야하는 규정이 있는데, 이때문에 이 기간동안 미국 전역의 델타항공은 승객과 비행기는 있는데 승무원이 없는 웃지못할 일이 발생했다. 기상문제로 보상도 없이 4,000편이 결항되었으니 사람들이 빡쳐서 문제화가 될뻔 했으나, 유나이티드 항공뻘짓으로 묻혔다. 결국 3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에 대해 20,000마일 혹은 200달러 바우처로 보상했다. 델타 항공기의 60%가 하루에 한번이상 애틀랜타를 지나는데, 이게 너무 거대한 허브가 아닌가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 2017년 4월 23일(현지시간) 2세 아들을 카 시트에 앉히려던 부부를 내쫓아 문제가 됐다. 델타 항공과 FAA 규정은 유아 탑승시 카시트를 권고하고 있지만, 직원이 규정을 몰랐던지라 카시트에 아이를 앉힐 수 없고 부모 무릎에 앉혀야 한다며 부부를 협박하고는 결국 내쫒았다.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점으로 부부의 문제점도 있는데, 유아를 앉히려던 좌석이 부부의 다른 18세 아들의 이름으로 non-transferable로 구매한 티켓이였고, 정작 그 아들은 다른 비행기로 가버린 상태였다. 2살 아들과 티켓 상의 이름이 다른 건 문제가 될만한 사안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부부에게는 자기 돈으로 구매했는데 남아버린 자리였기도 하고, 해당 비행기는 델타 항공 측에서도 오버부킹 상태가 아니였다고 밝혔다. 애초에 직원이 해당 사항으로 문제를 제기한 게 아니라, 회사 규정도 모른 채 정당하게 행동한 승객을 내쫓은 것이 너무나 명백했고, 직원이 티켓과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승객임을 확인하지 않았던 사실이 추가로 퍼지게 되면 오히려 더 뭇매를 맞을 상황이었다. 거기다 다른회사의 사건으로 인해 항공사에 대한 여론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보니 즉시 사과발표 후 해당 티켓에 대한 환불과 보상을 협의 중이다.

  • 2017년 7월 델타항공 한인 직원들이 "한국말을 쓴다고 해고당했다"라며 소송을 냈다. #

  • 2017년 9월 6일(현지 시간) JFK푸에르토 리코 산후안 행 여객기가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행을 강행했다. 비행 경로를 보면 말 그대로 어마의 영향권을 그대로 관통했다. 그것도 이 구간을 왕복하기까지 했다. 카리브 해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어마의 위력을 생각하면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다. 천만 다행히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JFK로 귀환했다.

  • 2017년 7월 베이징 발 델타항공 129편에서 한 일등석 승객이 출입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자 승무원이 난동 승객을 제압하기 위해서 와인병으로 승객의 머리를 내리쳐서 제압했다. 비행기는 회항하였으며 승객은 곧바로 감옥행.

  • 2018년 7월 인천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던 델타항공 비행기안에서 한 승객이 음란행위를 하였다. 더 황당한 것은 승무원의 대응이였는데 피해 승객에게 담요를 주었다는 점이다. 반면 국내항공사는 이런 행위를 한 승객이 있을 경우 해당승객에게 경고를 하고 피해승객을 격리를 하며 도착즉시 공항경찰에게 인계를 한다. 델타항공측은 이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았다. #

  • 2018년 11월 1일, 똥이 묻은 좌석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고 승객이 이를 항의하자 그냥 앉아서 가던지 비행기에서 내리던지를 강요하는 일이 있었다. 다른 승객들이 같이 항의하자 그제서야 대충 청소했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생물학적 소독도 없었다. #똥사진주의


  • 2019년 11월 5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으로 가는 표를 예매한 한국인 3명을 안 태우고 이륙해놓고 왜 안 탔냐고 되레 역정을 낸 사건이 일어났다. 황당한건 수하물도 안내리고 그대로 시애틀로 가버렸다는 것. # 이후 델타 항공 한국대표가 피해자를 찾아가 전액 보상과 함께 사과를 했다.

  • 2021년 6월 29일, 기장이 이륙 전 조종석 창문에 앉은 모기를 보고 손으로 때려잡다가 창문을 깨서 해당 항공편이 결항됐다.# 이후 항공기는 수리를 위해 공장으로 들어갔고, 창문이 깨진 원인은 기장이 반지 낀 손으로 모기를 때려잡을 때 이미 금이 가 있던 창문을 때린 것 같다고 한다.# 사실 굉장히 운이 좋은 사고인데, 이륙 이후 금이 가 있던 창문이 깨지면 대형사고가 났을 게 당연하기 때문.


  • 2023년 6월에 안전미흡으로 텍사스주에서 항공사 직원 한명이 비행기 엔진에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있었다.


  • 2023년 8월 31일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한 달 전에 예약한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이코노미석으로 다운그레이드 당했고,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다음 비행기로 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자리 예약이었는데 두 자리 모두 그렇게 되었으며 차액 환불은 없었다.# 기사 결국 다음날 1일 델타항공은 혜리에게 사과하며, 비행기의 갑작스러운 기종변경으로 불가피하게 좌석을 변경해야 했으며 차액은 환불 해주겠다고 했다. # 오버부킹은 아니였다고 해명했다. 해당 항공편 DL670편은 보통 B767-300ER기종을 투입하고 있는데 만약 오버부킹이 아니라면 9월 2일자 항공편에서 A330-300으로 운항 한것을 봤을때 A330기준으로 좌석예약을 받아놓고 정비문제든 스케쥴 문제든 어쩌다보니 767이 그대로 투입되면서 발생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혹은 항공사가 오버부킹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11. 스카이팀[편집]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이자 중심 축. 이 중 현재 대한항공중국동방항공과 아시아-태평양 노선에 한해 각각 개별적으로 조인트벤처를 체결하였다.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가 승인되면서 스카이팀 창립 멤버는 모두 델타와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게 되었다. (델타-아에로멕시코, 델타-에어 프랑스-KLM, 델타-대한항공)

스카이팀과 별개로 자기들 중심으로 다시 1:1 조인트 벤처 협정을 맺는걸 보면 왜 중심 축이라고 표현하는지 알 수 있다.

11.1. 대한항공과의 관계[편집]


한참 사이가 안 좋았을때는 델타항공권으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시 상당히 많은 클래스들이 'Not Accrual'. 마일리지 적립이 되지않고 2015년에 삭감될 정도로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다. 이에 질세라 델타 항공은 대한항공스카이팀 항공사 중 최저 레벨 파트너십인 파트너 레벨 4로 적용하였다. 레벨 1은 노스웨스트와 친했던 KLM과 관계사 에어 프랑스, 그리고 델타가 일정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중국동방항공과 버진 계열이 있다.

아무래도 대한항공에서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69] 추이를 지켜 봐야 할 듯. 하지만 결정적으로 조현아 부사장의 기내소란 사건이라는 대한항공의 역대급 사건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같은 동맹체인 델타에도 불똥이 튀었는데, 이는 해당 항공편이 델타의 코드셰어가 걸려있는 항공편이기 때문이다.[70]

이 와중에 2015년 2월 4일, 대한항공아메리칸 항공과의 인천 - 댈러스 노선의 코드셰어 협정을 발표하여 2015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경우 스카이팀 창립 회원인데다 델타와 다소 사이가 서먹해졌지만, 국제선 코드셰어는 아직 그대로 유지 중이다. 게다가 스카이팀에는 베트남항공이나 가루다같이 대한항공이 데려온 항공사들이 좀 있다. 사실 이는 외항사를 탑승동에 몰빵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정책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이는 2터미널이 지어지면 어느정도 해소될 예정. 세계적으로 특정 터미널 또는 구역에 특정 동맹체를 몰빵하는 성향이 크다.

2015년 8월 1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과 인천-방콕 구간의 코드셰어를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 엔저, 메르스 등으로 태평양노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델타 측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고. 이를 통해 조인트벤처 설립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델타는 중국동방항공의 지분 약 3.5%를 인수하면서 전략제휴를 맺었다. 그리고 아시아나하고도 관계가 개선되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몇몇 노선에 한해서 아시아나항공하고 연결편으로 연결해준다.

경영난에 빠진 일본항공을 상대로 10억 달러 상당의 돈다발을 흔들면서 원월드에서 스카이팀으로 옮기도록 유혹했다. 당시 상당히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그런데 불과 2~3년 전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회사가 도대체 어디서 돈이 나서 일본항공을 도와 주겠다고 나서고 있는지 의문.[71] 하지만 아메리칸 항공(정확히는 모회사인 AMR)이 베팅을 올려 무산되었다. 여기에는 당시 일본항공이 구원투수로 영입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장기적으로 유지하여 온 파트너 관계를 함부로 청산하지 마라고 지시한 것도 한몫했다.

그런 가운데, 2016년 5월에 에드 배스천(Ed Bastian)이 델타 항공의 새로운 CEO로 부임한 이후 본격적인 관계 개선이 시작되었다.
파일:DL partners.jpg
2018년 기준 델타의 파트너십 구분
나리타 국제공항의 확장에 한계가 오자 유나이티드 항공아메리칸 항공 등이 도쿄/나리타(NRT)발 비행을 대거 철수시키는 상황에 델타 항공 역시 다수의 항공편을 단항할 것으로 보여지면서 [72] 상하이 혹은 인천으로 허브공항을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 2016년 9월 7일 10여 편 밖에 없던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코드셰어 노선을 150여 개로 대폭 확대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되면서 현재는 미국 디트로이트, 칠레 산티아고 등 일부 노선에 대해서만 공동운항을 진행 중에 있었음에도 2016년 11월 2일부터 델타항공의 로스앤젤레스, 뉴욕,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국 국내선 및 캐나다 노선 156개를 포함하여 159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확대하기로 되었다. 이에는 델타 항공이 2017년 6월 3일부터 운항하는 애틀랜타-인천 노선에도 코드셰어가 포함되며, 대한항공의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인도 노선 등 15개 노선에도 공동운항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1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 및 구매는 10월 22일부터 가능하게 된다. 올해 2월 새로운 에드 베스천 CEO가 사령탑에 오르면서 태평양노선과 동남아 노선이 가장 많은 대한항공과의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여겨 이같이 협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8년 개항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이 스카이팀 허브 공항으로 발전 될 가능성 역시 매우 커지게 되었다.[73][74]

또한 2017년 KE-DL 조인트 벤처를 다시 심도있게 논의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던 중,#1, #2 2017년 3월 29일 양 사 간의 조인트벤처를 위한 MOU가 체결되었다.# 2017년 11월, 미 교통부의 승인을 받고 한국 공정위의 심의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T2의 환승 수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2018년 4월 4일 공식적으로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가 조건부 승인되었다. # 이로써 조인트벤처에 따른 고객 해택이 생겼는데 노선망 확대로 다양한 항공권 선택의 기회 및 스케줄 조정 효과로 연결편 이용 시 환승시간이 단축되고 대한항공 - 델타항공 간에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공동시설 이용을 통한 일원화된 서비스(Seamless Service)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가 승인된 이후로 2018년 5월 1일 탑승 항공편부터 대한항공과 델타 항공 코드셰어 항공편 중 적립이 불가능했던 E,V,W,X,L,U,T 클래스의 적립이 가능해졌고 적립률 또한 다수의 클래스가 100% 이상으로 상당히 후해졌다.

그리고, 한참 사이가 좋지 않았을때 델타 파트너 항공 최하위인 그룹 4에 위치했던 대한항공이, 조인트벤처가 추진되기 시작한 이후로 아에로멕시코, 에어 프랑스, 알리탈리아, 중국동방항공, GOL 항공, KLM 과 같은 티어로 격상되었다. (현재 델타 홈페이지에서 파트너 그룹 구분은 사라진 상태이다.)

델타 항공의 투자보고서 및 기업통계에 서울을 허브로 이용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언급되기 시작하여[75], 결국 델타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사용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떴다.#[76]대한항공의 인천-괌 탑승을 유도하기 위해, 일본인들로 넘쳐나 일본 입장에서 제3국인 대한민국의 항공사도 일본발 전세편을 띄우고 있는, 나리타발 괌 직항을 2018년 1월 이후 전격적으로 단항하는 등 허브로 확정지어지지는 않는다고 하여도 대한항공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조인트벤처가 완료되면 델타의 허브가 인천으로 올 예정이라는 언급도 있었다.# 앞으로 서울(인천)이 최소한 포커스 시티에 맞는 공항이 확실하다.

결국 2019년 4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델타의 허브 공항으로 지정한다고 한다.

2019년 8월 7일, 델타 항공이 나리타-싱가포르, 나리타-마닐라 노선 등을 단항하고 인천-마닐라 노선을 새로 긋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실 상 탈 나리타가 확정되었다.[77] #

조원태-조현아 간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서도 델타 항공이 주목받고 있다. 14.9%(15%가 넘으면 기업결합신고를 해야해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델타 항공의 결정에 따라 승자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델타 항공 측에서는 누구를 지지할지에 대해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조원태 지지 측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후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 연임 안건에 찬성했다.

11.1.1. 마일리지 적립[편집]


대한항공과 델타 항공의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2018년 5월 1일부로 N,O,R,S 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 적립이 되는 등 마일리지 적립률이 상향되고 대부분의 클래스에서 적립 받을 수 있다.
파일:델타항공 조인트벤쳐.jpg
출처: 대한항공

11.2. 그 외 제휴 항공사[편집]


스카이팀 외에는 하와이안 항공, 골 항공[78], 버진 애틀랜틱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그레이트 레이크 항공과 제휴 중이다.

2015년 1월에 파산한 일본 스카이마크 항공의 회생절차에 참여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이를 통해 일본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모양이다.[79] 하지만 결국 전일본공수가 참여하는 걸로 결론났다.

2022년 2월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아에로플로트와의 코드셰어를 중단했다.

12. 마일리지 프로그램[편집]


델타 항공의 상용고객 우대제도는 스카이마일스다. 각종 개악의 선두주자로 항덕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항목을 참조.

13. 이모저모 이야깃거리[편집]



13.1. Deltalina[편집]


파일:external/www.motifake.com/deltalina-says-smoking-delta-demotivational-poster-1240439635.jpg
델타 운항편 중, 기내 모니터가 있는 기종은 기내안전 비디오를 상영하는데, 다른 항공사에 비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여기에 나오는 승무원이 굉장한 미모[80]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특히 비디오에서 손가락을 살랑살랑 흔들며 금연을 외치는 부분이 압권. 일명 Deltalina로 불리며 본격적인 신상캐기가 진행되었는데, 그냥 CNN에 출연해 버렸다. 본명은 Katherine Lee로, 나름 고참 승무원인데 주로 신참 교육 프로그램을 뛰다가 국제선에 가끔 승무하는 수준이라고. Deltalina는 저 때의 인기로 재미를 보았는지 이후에 나오는 안전수칙 영상의 금연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반드시 암묵의 룰처럼 등장한다.지금은 변경되어 달라졌다. 심지어 80년대를 컨셉으로 한 안전 비디오에서도 어릴 적 Deltalina를 연기한 배우가 나와서 손을 살랑살랑 흔든다. 평상시 그녀의 모습

이후에도 그녀의 인기는 식을 기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본인도 재미를 보는지 델타항공에 탑승하는 승객들과도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주로 하는 포즈는 다름아닌 손가락 살랑거리는 포즈.

심지어 델타항공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면서 사내 훈장도 받았다.

승무원 일을 하는 와중에도 운동 및 보디빌딩이나 사격도 하는 등의 몸 가꾸기도 하는 듯 하다.
그녀의 트위터. 아이디가 대놓고 Deltalina이다.

13.2. 기타[편집]


2020년 해비타트 파트너십 A350 기내 안전 영상.[81]
2016년 4월, 본사를 애틀랜타에 유지하는 조건으로 애틀랜타 시 당국과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20년 장기 공항 사용 계약을 체결하였다.#

애틀랜타 북쪽 외곽에서 애틀랜타 다운타운으로 I-85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다운타운 가까이에서 보이는 빌보드의 90% 이상이 델타 항공 혹은 에어트랜의 빌보드이다. 델타는 요즘에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아시아에 취항했다고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자기 비행기 타고 다닌다고 신나게 말하는 중. 에어트랜은 우리 비행기 타고 골프치러 다니라고 + 애틀랜타 팰컨스의 쿼터백인 맷 라이언의 사진을 사용해서 맷 라이언은 우리 비행기 타고 다닌다고 신나게 광고하는 중. 브레이브스와 팰컨스가 잘나가니 좋긴 하겠지만 광고효과가 과연...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어트랜 인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만 오히려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어트랜을 인수한 후 애틀랜타에 취항하면서 정면으로 도전장을 낸 상태다!

애틀랜타 말고도 신시내티 레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유타 재즈, 그리고 여기다가 첼시 FC도 델타 항공을 스폰한다! [82] 여기까지는 말 그대로 공식 항공사고, 보스턴 레드삭스, LAA, 필라델피아 필리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전세기를 대여한 적도 있다[83].

한때 미군이 기자들에게 '델타' 라는 이름의 부대가 뭐하는 부대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이 회사의 이름을 팔아서 "델타는 항공사 이름이다" 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물론 실상은...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도 등장한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장면에 등장하니 직접 확인해 보시길...

대한민국 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에 있는 서울파이낸스센터[84]에 있는데, 직통 전화번호는 없고 국제전화로 한국어 서비스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 다행히 수신자 부담 전화이며, 공중전화기의 비상통화 모드로 돌려서 걸어도 연결된다!!!! 그러나 연결 소요 시간이 긴 편이라 연락처[85]에 있는 번호 중 국제전화 말고 02국 전화번호로 걸면 좀 더 빠르다.[86]

한편 영국의 한 브랜드 컨설팅 업체에서 발표한 2015년 항공사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델타 항공이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 순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8위, 그리고 1위는 다름아닌 크고 아름다운 항공사가 차지했다. 2016년 기준 델타 항공이 1위를 차지한다. 17년도 유지. 대한항공은 25위로 소폭 하락했다.

2015년 9월 9일, 보잉 747-400 프로토타입인 N661US가 마지막 비행을 하였다. 보잉 시절 N401PW였던 이 기체는 노스웨스트 항공이 1989년 도입한 기체로 이후 델타 항공과의 합병 후 이날까지 27년을 현역에서 활동하며 약 6,000만마일 이상을 비행하였으며, 이는 지구에서 달 까지 250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라고. 호놀룰루에서 애틀랜타까지 DL836 편명으로 운항을 마친 이 기체는 2016년 경 델타 항공의 박물관으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기사1.관련기사2,관련영상. 22년 전인 1993년 9월 10일은 보잉 747의 1,000번째 항공기가 생산된 지 25년이 되는 날이었다. 보잉의 플래그쉽 B747은 1969년 처음 생산이 시작되었다.

2015년 모건스탠리의 설문조사에서 출장객들이 선호하는 항공사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기사1, 기사2.

독특하게도 2015년 대한항공에서 퇴역한 B744 2대를 델타에서 인수하였다.[87] 노후 항공기 보관소에 저장한 후 부품 제공용으로 써먹으려는 듯. 싱가포르항공의 B744F도 2대 들여왔다. 2016년에도 대한항공에서 B744를 인수하였다.[88]

2016년 비즈니스 트레블 뉴스의 설문조사에서 출장자들이 꼽은 미국 최고의 항공사에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기사1), (기사2)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70425140600003_01_i.jpg
2017년에 세인트루이스에 진출한 메이저리거 오승환홍보대사로 영입했다. 오승환 선수가 대한민국을 오갈 때 주로 디트로이트행 델타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인연이 된 듯.# 2014년에는 배우 조여정이 델타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적이 있다.# 2016년엔 배우 유연석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2017년 12월 중으로 보잉 747-400을 모두 퇴역시켰다. 유나이티드 항공처럼 작별 투어를 열었으며, 마지막 국제선은 2017년 12월 17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디트로이트행 158편이었다. 이후 3일 동안 델타의 허브인 디트로이트를 시작으로 시애틀, 애틀랜타, 미니애폴리스까지 국내선을 모두 찍고 12월 20일 종운식을 가진 다음 파이널 에어파크에 주기되어 퇴역 처리되었다.

대한항공과 같은 동맹체인 스카이팀 소속이라서, 대한항공 모닝캄 멤버라면 스카이팀 엘리트로 취급되어 미국 국내선 위탁 수하물 1개 무료 및 초과수하물요금 면제메인 캐빈 1 탑승순서가 제공된다. 심지어 베이직 이코노미로 끊어도 제공된다! 델타항공 국내선을 탑승할 계획이 있는 모닝캄 회원은 참고하자.[89] 델타항공 신용카드 보유자 또한 수하물 1개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나오는 항공사의 코드가 델타항공의 ICAO 코드와 같은 DAL이다.

코로나19델타 변이 출현 이후, 코로나 엑스트라와 함께 갖은 코로나 드립의 대상이 되었다. 조선일보[90]

13.3. 역대 한국지사장[편집]


전임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라고는 하지만 기존에는 아태지역에서 한국의 입지가 작아 굳이 한국지사장을 따로 두지 않고 아태지사장이 한국까지 커버했었다. 인천공항이 아태허브로 급부상하고,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등으로 이제서야 한국 시장이 주목받는 중.
● 김성수(2017~)#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7:09:39에 나무위키 델타항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때문에 몇몇 미국 공항에서는 항공관제에 원래 포네틱 코드의 D에 해당하는 Delta 대신에 David 등을 쓴다.[2] 편수는 포커스 시티급이긴 한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 굵직한 유럽노선과 일부 중남미 직항편이 뜬다.[3] 포틀랜드 허브 시절부터 서북부에 미련이 남은 델타가 야심차게 밀고 있는 신규 허브. 공격적으로 동북아시아 노선을 밀고 있다.[4]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다.[5] 캐나다의 웨스트젯과도 조인트벤처 협약 논의를 진행하다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선에서 그쳤다.출처 [6] 아에로멕시코와는 조인트 코퍼레이션 협의가 되어있다.[7] 2021년 2월 24일 브라질 정부로부터 조건 없는 최종 승인을 받았다.출처 [8] 역대 슬로건[9] TEAM USA 올림픽 특별도장.[10] 13초에 한국어가 나온다. "생일축하" 라는 말이 나온다.[11] 나머지 두 개는 같은 메이저 3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아메리칸 항공.[12] 노스웨스트 합병 전 델타항공은 애틀랜타 허브 비중이 엄청나게 높았는데, 이 때문에 항덕들에게는 Damn, Everything Leads To Atlanta(줄이면 DELTA)같은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13] 미국 국내선 서비스에서도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데, 유나이티드가 제공하는 음료수컵이 3사 중 가장 작다. 아메리칸 항공은 그 다음으로 작고, 델타가 가장 크다. 거기에 비스켓까지 제공한다. 기재 자체의 차이점은 그다지 크지 않은데, 델타는 ATL, DTW행에 A350을 투입하고 나머지는 787-9를 투입하기 때문이다.[14] 게다가 위 집계에서 제외된 코드셰어에는 델타 항공 도색의, 델타 편명 항공기로, 기내외 안내도 델타 항공으로 하는, 사실상 델타 항공인 미국 국내선 feeder 서비스(Delta Connection Carriers)가 제외되어 있으니 실제 취항지 수는 여기에 수십여 곳을 더해야 할 듯.[15] 다만 최근들어 암스테르담 - 뭄바이 노선 및 탈 나리타를 결정하면서 오히려 국제선 취항지는 줄어드는 추세다. 대신 대한항공, KLM 등 협력 항공사와의 연계를 늘리고 있다. 델타항공 외에도 수익이 낮은 국제선 경유편을 줄이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16] 코드셰어 장사를 잘 한 덕에, 대한항공 운항 미주편은 대부분 일이십만원 저렴하게 델타의 코드셰어로 구입할 수 있었다.[17] 코드셰어해야 짐이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짐이 연결될 수 있게 하는 건 인터라인(interline)이라는 협정으로 코드셰어나 동맹체와는 무관하다.[18] 델타 항공은 DC-8의 런치 커스터머이다. 사실 유나이티드 항공도 같은 날에 DC-8의 운항을 시작했는데, 시차 때문에 DC-8의 런치 커스터머는 델타 항공이 되었다.[19]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 김포국제공항의 IATA 코드는 SEL이었다.[20] 포틀랜드에도 근접한 시애틀, 밴쿠버 만큼은 아니라도 상당한 아시아 이민사회가 있었으며, 인텔 등 첨단 산업 기반이 커서 아시아와 경제 교류가 활발하다. 한편 포틀랜드 공항 근처에는 이하넥스의 물류센터가 있는데, 대한항공이 포틀랜드로 화물기를 운항하다 2006년 6월에 운항을 중지하여 현재는 윗동네인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화물기 적재를 하고 있다.[21] deport는 '(외국인을) 추방하다' 라는 뜻이 있다.[22] 버진 애틀랜틱항공과 조인트 벤처를 통해 대서양 특히 영국 노선 강화를,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태평양 및 대중노선 강화를 한다고 한다. 또한 일본스카이마크 항공 측에도 관심을 보이는 중. 여기는 하네다 슬롯 확보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스카이마크 항공은 얼마 후 망했다.[23] 그래서 아시아 주요도시에 시애틀, 애틀랜타, 디트로이트행 직행이 늘어나고 있는 중. 미국 내 허브에서 레이오버하는 경우가 늘어난다는 것이다.[24] 2019년 5월 현재 전술한 미주노선 5개 외 마닐라, 싱가포르 노선 운행 중[25] 추후에는 보잉 777-200(ER)로 기재가 변경되었다.[26] 사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의 창립멤버로써 아시아에서 위상이 굉장히 높다. 또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아시아에서 굉장히 촘촘한 노선망을 구축할 수 있게되었다.[27] 캐세이퍼시픽은 2018년 델타항공이 시애틀-홍콩 노선을 철수하자마자 이를 기회삼아 바로 시애틀에 신규취항하였다.[28] 특히 유나이티드 항공의 경우 팬암의 태평양노선을 인수한 직후 동남아시아 경제위기의 여파가 한국을 덮치기 전까지 아예 김포공항을 포커스시티로 지정한뒤 온갖 아시아 지역들과 미국행 노선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당시 노스웨스트 항공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었다.[29] B757에 장착된 델타 원 좌석은 제외[30]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도 스위트 도어가 장착된 비즈니스석이나 이건 원래 퍼스트클래스 출신이다.[31] 단, 아메리칸 항공은 비즈니스보다 상위의 퍼스트클래스를 대륙횡단 노선과 일부 국제선에서 운영 중이다.[32] 이코노미라는 이름이 싸구려라는 느낌을 주고 프리미엄 이코노미/베이직 이코노미 차별화가 늘면서 항공사들에서 일반 이코노미에 다른 이름을 붙이는 추세다.[33]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33~34인치인 것을 보면 좁은 편이지만 사실 대부분의 항공사의 이코노미 간격이 이정도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혜자다.[34] 견과류는 물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35] 주류도 포함.[36] 사실 아시아나 특가를 잘 보면 JFK 직항 왕복 90~100만원대로 살 수도 있긴 하다.[37] 단, Main Cabin 1은 Pre-Boarding ~ Sky Priority와 달리 후순위 탑승이 시작된 후에는 줄을 건너 뛰고 먼저 탑승하지 못한다.[38] 기본적으로 출장객이 매우 많고, 델타항공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제휴가 매우 활발해서 경쟁사(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알래스카 항공 등)보다 제휴 카드 소지자가 훨씬 많다.[39] 미국 국내선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을 제외하면 이코노미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는다.[보딩순서표기없음,구두안내] A B [40] 지금은 없어진 유료 멤버십으로 $59(+세금)에 무제한 메인 캐빈 우선 탑승 혜택, 음료 쿠폰 8장, 셀렉트 멤버용 수하물 이름표 등이 제공되었다.[41] 기종에 따라 상이[42] 휴대폰으로 기내 컨텐츠(영화 등) 접속[43] 휴대폰으로 기내 컨텐츠(영화 등) 접속[44] 텍스트와 이모지만 되며 SMS는 사용할 수 없다.[45] 2024년 12월 31일을 목표로 무료화 추진 중[46] 2015년 유나이티드 항공이 JFK에서 철수하기로 함에 따라 유나이티드 항공의 JFK 슬롯과 델타의 EWR 슬롯 교환이 추진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허브로서 JFK 위상이 더욱 견고해질 모양이나, 미 법무부가 UA의 EWR 독점을 우려해 브레이크를 걸었다.[47] 이 공항의 위치는 켄터키 주 북쪽이지만, 실제로는 오하이오신시내티 시민들을 위한 공항이다. 강 하나만 넘으면 주 경계가 바뀐다![48] 남는 슬롯은 AA가 다 먹었다. 그래서 댈러스에 가면 매끄럽고 눈부시게 빛나는 AA 기체들을 눈이 지겹도록 구경할 수 있다.[49] 여기까지는 노스웨스트의 허브 공항을 그대로 가져온 것.[50] US 에어웨이즈와 슬롯 교환을 해서 편명을 많이 늘렸다.[51] 2015년 8월 델타 공홈 자료에서 허브 목록에 빠져있다.[52] 리즈시절 왕복 하루 20회 이상의 자체 운항편을 띄울 만큼 큰 허브였고 나리타-오사카 간사이간 환승내항기를 운영하기도 하였다.[53] 옵션 30대[54] 이후 보잉에 인수된 맥도넬 더글라스 포함[55] 다만 L-1011이나 A310 등 다른 제조사 기체를 사용한 적이 없지는 않다.[56]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이 보잉 787들은 사실 노스웨스트 항공이 주문한 것으로, 2005년 아직 개발 단계였던 787을 15대 도입하는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보잉 787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도가 지연되었고, 실제 인도를 시작하기 1년 전인 2010년에 노스웨스트 항공이 델타항공에 인수되어버렸다. 이제 막 합병절차와 구조조정 등을 마쳐 재정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였던 델타는 보잉과의 협의로 2020년까지 도입을 일단 미루기로 한다. 그러나 델타는 노스웨스트 출신 A330과 A320들을 굴리면서 에어버스에 점차 맛을 들였고, 때마침 CS300(현 A220)의 도입과 관련해 보잉과 미 정부가 세금 부과 등으로 압박을 가해오자 이에 반발하는 의미로 아예 보잉 787기 도입을 전량 취소, 대신 CS300을 포함해 A350과 A330neo 등의 에어버스 기종들을 적극 도입하게 되었다. 고객을 지키고자 한 보잉의 압박이 오히려 그 고객을 전적인 에어버스빠로 만들어버리는 원인으로 작용한 셈.[57]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델타와 정반대의 선택을 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US 에어웨이즈를 인수한 아메리칸 항공이 US 에어웨이즈가 주문했던 22대의 A350을 전량 취소시키고 대체제로 보잉 787-8/9를 도입한 것#. 다만 이쪽은 취소시킨 원인이 에어버스에 대한 원한이나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기존에 보유했던 보잉 767, 보잉 777과 제조사를 통일시켜 운영비와 유지비를 감소시키기 위한 요인이 더 컸다.[58] 델타는 과거 노선망이 애틀랜타에 집중된 탓에 아시아 노선을 위해 고효율 -300ER 대신 항속거리 연장형 -200LR을 도입했는데, 노스웨스트 허브를 확보한데다 인천과 하네다에 허브까지 차려둔 지금은 전혀 맞지 않는 구성이다. 과거 -200LR의 기능은 A350이 완전히 대체했다.[59] 사실 미국 항공사들의 경우 수요 때문에 중고기체를 구입해가는 경우가 꽤 있다. 물론 그대로 운영하지는 않고 싹 뜯어 고친 뒤, 심지어 해당 기체가 생산된 뒤 한참 뒤에 나온 옵션인 샤크렛 옵션이나 시미터 윙렛 옵션까지 개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60] 일부 기사에서는 시카고 경유라고 했는데, 인천에서 시카고로 가는 여객기는 국적사뿐이다. 아마 시카고 상공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61] 이 증상을 서맥이라고 부른다. 반대되는 단어는 빈맥으로, 이 단어는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상태를 뜻한다.[62] 이 중 밤 9시경 4~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승무원들을 향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보딩패스를 뺏기고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63] 이 B744는 노스웨스트 항공 시절에 취역한 기령 26년 된 노장이며, 상술한 2014년 7월 13일 사건과 동일기다.(샌프란시스코행에 들어갔던 유나이티드의 B744는 24년 되었다) 우박에 의해 파손된 부분의 수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장기 계류하는 바람에 ICN - DTW 스케줄에 혼선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미 퇴역했던 기령이 16년을 넘은 B744를 급히 재투입시켰다고 한다.[64] 7일 DL158편이 결항되면서 이틑날인 8일 DL9930편으로 다시 출발하려고 했으나 또 결항되었다. 이 와중에 8일 DL158편은 정상적으로 운행되어 어제 승객보다 오늘 승객이 먼저 출발하는 셈이 되었다.[65] 델타의 암흑기에 취임하여 회사를 정상화시키는 한편, 세계 3대장까지 올려놓은 뛰어난 경영 전략가이다. 승무원 난투극 때문에 사임한다는 건 그냥 JOKE일 뿐 자세한 사임 소식은 관련 기사가 더 나와보면 알 수 있을 듯.[66] 나이지리아1996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 우승국이다. 즉, 애틀랜타나이지리아에게 꽤 좋은 기억이 있는 동네다.[67] 해당 B752는 평소 NBA 스타들의 전용기로 사용되던 비행기였다고 한다.[68] 그중에서도 보잉 767-400의 프로토타입이다.[69] 대한항공은 미주 노선에 델타 아닌 대체재를 구하기 쉽지 않지만, 델타는 동북아시아 노선에 쓸 수 있는 수많은 중국계 항공사들이 있다.[70] 코드셰어 편명 DL1000, 1001. 뉴욕 - 인천 직항은 굴리지 않고 코드셰어로 땜빵하고 있다.[71] NYT 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도 모종의 지원을 했다 카더라. 뭐 대한항공일본항공하고 친한 친구다.[72] JFK-NRT는 도쿄시 기준 10월 2일이 마지막 운항이고 NRT-KIX 역시 10월 2일 단항된다. 뿐만 아니라 NRT-BKK는 10월 28일 단항되면서 NRT노선 철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73] 현재 나리타 국제공항은 외국 국적의 항공사가 단항 조치를 하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하네다 공항 역시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는 현실이다 보니 편리도와 활용도가 높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을 허브로 쓸 수 있을 것이다.[74] 실제로 동방과 동방의 허브인 상하이를 이용해 본 DL 고객들로부터 꽤 많은 불만이 접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75] 위 문서상에 언급된 내용에 의하면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쳐 이후 델타와 한국인에게 원활한 경험을 위해 아시아에서 가장 효율적인 연결 허브인 서울(인천)을 통해 경유·연결 및 이를 기반으로 80 목적지의 직·간접적인 취항추진 등[76] 다만 이는 아직 델타 항공측에서 정식으로 공인한 사항이 아닌지라 확정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77] 인천-싱가포르는 당연히 대한항공으로 땜빵했다.[78] 바리그를 인수한 회사. 델타가 이 항공사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대한항공과도 브라질 국내선에 코드셰어 협정을 맺었다.[79] 스카이팀으로서도 일본 시장을 다질 수 있는 기회다. 일본 양대 국적사인 JAL원월드에, 전일본공수스타얼라이언스에 포진해 있는 반면 스카이팀은 비록 델타가 나리타에 허브를 가지고 있고 대한항공도 꽤 오고가지만, 상대적으로 두 동맹체에 밀리는 편이다.[80] 보통 미국 국적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은 푸짐하게 생긴 아줌마나 할머니, 혹은 떡대 좋은 아저씨나 할아버지가 대부분이다. 오히려 아시아 국적사 급의 미모를 보려면 자회사들의 feeder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나을 정도.[81] 기내 금연 품목에 씹는담배 등 무연담배를 추가한 것이 특기할 만하다.[82] 공식 스폰서라서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의 스로인 부근 광고판에는 델타 항공 광고가 계속 뜬다. 스카이팀원월드 큰형님 본진 침투작전.[83] 아울러 전설을 넘어 레전드이신 쿼터백이 뛰셨던 이 팀의 전세기이기도 하다.[84] 이 오피스 빌딩은 강남파이낸스센터(옛 스타타워)를 소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투자청이 갖고 있다.[85] 스카이마일스 페이지에 들어간 후 오른쪽 하단 구석에 있는 "연락처"를 열어서 지역을 선택하면 나온다.[86] 이 빌딩에는 에티하드 항공대한민국 지사도 입주해 있다.[87] HL7491, 7493[88] HL7490[89] 국내선에 수하물을 붙이려면 무조건 30불을 내야 하는데, 모닝캄으로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심지어 (모닝캄이 아닌) 동반인 포함이다.[90] 파일:델타코로나트윗.jpg
두 회사가 트위터에서 이와 관련된 욕설 섞인 한탄을 했다는 짤이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이는 유머용 합성이다. 애초에 기업 공식 계정에서 fuck이란 말을 쓸 회사가 있을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