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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2선거구(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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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의 선거구로 울산광역시 동구의 중부 지역을 관할한다. 일산동에는 일산해수욕장이 있는 동구 최대의 번화가이며, 전하동에는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해있다.
인구는 비록 적지만 일산동이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은 편이라 동구의 세 선거구 중에서는 현재 기준으로 가장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하지만 전하동의 현대중공업의 영향력이 아주 강한 편이라 민주노동당이 한창 위력이 거세던 시절에는 진보정당이 차지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한나라당이 전국적인 압승을 거뒀던 4회 지선 때도 민주노동당 후보가 승리를 거뒀으며, 하지만 6회 지선때 천기옥 후보가 당선되고나선 다시 보수진영의 손아귀로 넘어갔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은 물론 울산까지 압승했던 7회 지선 때 비록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며 3자 구도라 하지만 천기옥 후보가 울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자유한국당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공단권의 보수 진영 최후의 보루가 되었다.[2]
국민의힘에서는 천기옥 시의원이 동구청장에 도전하면서 새 후보를 찾아야 한다.[9] 동구청장 경선에서 패한 3선 구의원을 역임 중인 홍유준 구의회 의장을 전략공천했다. 당내 갈등 봉합을 위한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진보진영에서는 노동당 소속의 이장우[10]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장이 단일 후보로 출마한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홍유준 후보가 자력으로 과반 득표를 하며 시의원으로 체급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하동에서 홍 후보가 1동 51.2%, 2동 50.4%로 과반을 넘겼다. 그리고 일산동에서 홍 후보에게 60.5%로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며 넉넉한 격차에 보탰다. 관외사전투표에서는 평상시 양상과 정반대로 홍 후보에게 53.7%로 관내투표 평균보다 오히려 높은 득표율을 줬으며, 한편 이연희 후보는 34.5%, 11.9%를 얻으며 범 민주-진보 진영 표심이 상대적으로 이연희 후보에게 결집했다.
1. 개요
1. 개요[편집]
울산광역시의회의 선거구로 울산광역시 동구의 중부 지역을 관할한다. 일산동에는 일산해수욕장이 있는 동구 최대의 번화가이며, 전하동에는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해있다.
인구는 비록 적지만 일산동이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은 편이라 동구의 세 선거구 중에서는 현재 기준으로 가장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하지만 전하동의 현대중공업의 영향력이 아주 강한 편이라 민주노동당이 한창 위력이 거세던 시절에는 진보정당이 차지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한나라당이 전국적인 압승을 거뒀던 4회 지선 때도 민주노동당 후보가 승리를 거뒀으며, 하지만 6회 지선때 천기옥 후보가 당선되고나선 다시 보수진영의 손아귀로 넘어갔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은 물론 울산까지 압승했던 7회 지선 때 비록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며 3자 구도라 하지만 천기옥 후보가 울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자유한국당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공단권의 보수 진영 최후의 보루가 되었다.[2]
2. 역대 선거 결과[3][편집]
2.1.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3.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5.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연희 울산법원소년위탁보호위원협의회를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천기옥 시의원이 동구청장에 도전하면서 새 후보를 찾아야 한다.[9] 동구청장 경선에서 패한 3선 구의원을 역임 중인 홍유준 구의회 의장을 전략공천했다. 당내 갈등 봉합을 위한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진보진영에서는 노동당 소속의 이장우[10]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장이 단일 후보로 출마한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홍유준 후보가 자력으로 과반 득표를 하며 시의원으로 체급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하동에서 홍 후보가 1동 51.2%, 2동 50.4%로 과반을 넘겼다. 그리고 일산동에서 홍 후보에게 60.5%로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며 넉넉한 격차에 보탰다. 관외사전투표에서는 평상시 양상과 정반대로 홍 후보에게 53.7%로 관내투표 평균보다 오히려 높은 득표율을 줬으며, 한편 이연희 후보는 34.5%, 11.9%를 얻으며 범 민주-진보 진영 표심이 상대적으로 이연희 후보에게 결집했다.
[1] 울산광역시가 출범한 것은 1997년 7월 15일로, 1대 시의회의 경우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관계로 경상남도의원 중 울산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남도 울산시의원들이 그대로 계승하여 울산광역시의원을 역임했으므로 기술하지 않음.[2] 물론 같이 치러진 선거들과 비교해보면 천기옥 후보가 유독 선전한 편이다.[3] 울산광역시가 출범한 것은 1997년 7월 15일로, 1대 시의회의 경우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관계로 경상남도의원 중 울산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남도 울산시의원들이 그대로 계승하여 울산광역시의원을 역임했으므로 기술하지 않음.[4] 3회 지선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5]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전하3동[6]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7] 2009년 1월 1일에 전하3동이 전하2동에 통합되었다.[8] 8회 지선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9] 당의 공천을 받는 데 성공하였으나, 진보당 김종훈 전 국회의원에게 패했다.[10] 성향이 상극인 국민의힘 대전광역시장 후보와 동명이인이다. 다만 '장'에 해당하는 한자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