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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배헌터

덤프버전 :

딸배헌터
DDhunter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거주지
경상남도 창원시
퍼스널 컬러
검정색 (#000000)
방송 시작
2021년 9월 7일 (965일째)
방송 분야
교통 법규위반자 고발
플랫폼 현황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딸배헌터
• 구독자: 54.8만명[기준]
• 조회수: 230,381,225회[기준]

1. 개요
2. 활동
2.1. 주요 활동지
2.3. 배달기사에 의한 폭행 피해
2.4. 배달기사의 습격 미수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유튜버. '딸배헌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로 오토바이 배달대행 기사들의 법규위반을 신고 및 정의구현을 하는 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 한다.


2. 활동[편집]


유튜버로 활동하기 이전부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을 국민신문고, 스마트국민제보 등에 고발하는 게시글을 올려 왔다. 2021년 9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본인의 활동을 콘텐츠화했다. 평상시에는 이름 그대로 신호위반, 인도주행, 일방통행로 역주행, 번호판 가림 등의 고의적인 법규위반을 촬영하여 증거로 남기는 영상이 대부분이지만, 일명 '무판'이라 불리는 번호판 미장착 차량이나 전단지를 무단으로 뿌리고 다니는 이들도 신고 대상으로 삼는다. 이러한 배달원들을 적절하게 신고하는 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신고 이후 고발 대상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과정에서 크게 '현장 출동경찰 → 교통조사팀 조사관 →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세 군데를 거친다고 한다. 이 중 한 군데에서라도 업무 처리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고가 흐지부지되는 것이다.[1]

이외에도 장애인 전용 주차장 불법주차나 장애인 차량 스티커 위조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자들 또한 신고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근래에는 오토바이 배달대행 기사를 잡는 콘텐츠보다는 이 콘텐츠가 더욱 많이 올라오고 있다. 경찰도 예외는 아니라서 근무에 태만한 경찰관들을 저격하기도 했다.#


2.1. 주요 활동지[편집]



경상남도 창원시 거주자로서, 창원과 마산 일대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 상반기에 마산 댓거리 일대에 있는 모든 교통법규 위반 배달기사들을 신고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2022년 8월경부터는 해당 지역 배달기사들에게도 악명이 퍼졌는지, 신호도 잘 지키고 중앙선 침범도 많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거주지인 마산역창원 메트로시티 일대(양덕동)도 딸배헌터의 집요한 신고로 배달기사들이 함부로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못하고 있다.


2.2. 경기도 고양시 원정[편집]


고양에 사는 한 구독자의 요청을 받아들여 원정 컨텐츠를 시도하기도 했다. 본인은 해당 컨텐츠를 '고양대첩'이라고 이르고 있다. #예고, #1편, #2편

단속이 거의 없어서인지 공공연한 교통법규 위반이 극심한 상태여서 딸배헌터 개인의 활동만으로는 수습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하며, 이 때문에 일종의 게스트 개념으로 공익신고단 몇 명이 더 합류해서 대대적인 교통위반 신고를 가했다. 후속 영상에 따르면 약 2박 3일간 총 530건을 신고했고, 일부 반려 건수를 제외한 총 과태료 금액이 약 27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컨텐츠 종료 이후 약 3주 뒤에 고양을 재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놀라운 변화가 있다고 증언했다.

참고로 이 편에서 엘리베이터를 층마다 눌러 무판[2]을 잡는 등 신박한 방법도 동원한다. 그렇게까지 무판을 잡는 이유는 무판은 바퀴가 구를 때만 잡을 수 있어서 어려운 데다, 잠재 뺑소니 범죄자이기 때문.

일부 유저들이 딸배헌터가 신고건수를 부풀린 거 아니냐는 의혹을 댓글로 달자, 고양대첩 2편 영상에서 원정결과를 시원하게 공개했다. 고양경찰서 정보공개청구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이륜차 신고 건수가 1월 519건, 2월 704건, 3월 838건, 4월 858건, 5월 898건 이었지만 6월에는 무려 1,019건을 달성했다. 헌터군단이 엄청나게 신고를 넣었다는 방증이다. 7월에는 765건으로 크게 줄어들긴 했으나 업적 문단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영향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3. 배달기사에 의한 폭행 피해[편집]



2022년 11월경에 영상 촬영 중 그에게 원한을 품은 한 배달기사에게 폭행을 당했던 사건이다.

진입금지 구역에 정차되어 있는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가린 자물쇠를 들추다가, 해당 오토바이 주인이 이를 발견하며 싸움이 벌어졌다. 해당 배달기사는 욕설과 함께 핸드폰을 강취할 목적으로 그를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딸배헌터는 왼손 인대 상해, 왼쪽 무릎 피멍, 오른쪽 무릎 상해를 당했다.

결국 소송 공방전으로 들어갔으며, 3개월 후 딸배헌터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배달기사는 상해죄, 협박죄,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자동차관리법 위반의 총 4개 혐의가 모두 인정되었다. 배달기사는 검찰에 기소되어 4건 모두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후 딸배헌터는 다시 한번 배달기사를 무고죄로 고소하였으나, 무혐의로 판결되었다. 하지만 형사사건 이후 6개월 뒤 다시 해당 배달기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였고 현재 진행 중에 있다.[3]


2.4. 배달기사의 습격 미수[편집]


'가장 잡기 힘들었던 딸배 시리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저격을 당한 배달기사가 딸배헌터를 습격해 해를 끼치려다가 미수로 그친 사건이다.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편 최종화

# 해당 기사는 수사 협조에 불응하고, 도주한 것으로 처리되어 현행범으로 경찰서에 넘겨졌다.[4] 경찰의 연행 중에도 딸배헌터를 보면서 욕을 하는데, 경찰이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며 딸배헌터에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딸배헌터는 접근금지를 걸면 대상을 감시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최종적으로 무보험, 벌금, 과태료 등으로 대략 740만 원가량이 청구되었으며, 이로 인한 생활고가 발생하여 각종 생활용품마저도 판매할 지경에 이르렀다. 돈이 부족했는지, 과태료를 납부하지 못해 감경혜택이 사라지고 거기에 할증까지 붙었다. 이후 과태료가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


2.5. 대전광역시 원정[편집]



1편이 업로드되고나서 효과가 좋았는지 경찰들이 드디어 단속을 하고 있다고 한다. 2편까지 업로드된 직후 대전경찰청이 단속을 독려하는 공문을 내린 사실이 확인되었다.[5] MBN뉴스

이쪽은 고양대첩과는 다른 의미로 레전드가 되었는데, 경찰이 대놓고 공익 신고 자체를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본인들 업무가 아님이라며 대놓고 태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딸배헌터 영상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기가 찰 헛소리가 따로 없을 정도. 3편부터 이런 모습이 부각되기 시작하자 대전광역시경찰청 공식 유튜브 계정이 등판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대전 경찰은 번호판 없는 무판 오토바이가 주행중일 때 단속하는 것을 과태료 사안이라고 본인들 일이 아니라고 답변하였다. 이것이 전화상으로 녹음되어 공개되었다. 전화상 경찰측 주장대로라면 무판 오토바이 단속은 과태료 업무이므로 구청 교통과에서 담당해야한다는 것인데, 구청 교통과에서 일일이 무판 오토바이를 단속하기에는 인력과 장비가 없다. 구청 교통과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교통시설 및 대중교통 관리만으로도 업무량이 많기 때문에 오토바이 단속까지 하기에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무판 오토바이 경우 무보험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안전 위반을 하기 마련이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인 및 대물보상이 상당히 어려우기에 심지가 타고 있는 시한폭탄 또는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불발탄이나 따름없다. 또한 경찰은 시민 안전과 교통 질서 확보의 책임이 있고 이를 지자체와 협력해야 한다. 그런데도 무판 오토바이 단속을 아예 접수조차 받지 않은 것이다.

부산의 경우 신고가 들어오면 접수를 받고 위치를 신고자와 협력해서 술집에까지 들어가 수색하는 모습의 적극성과 대조적이었다.

무판 오토바이 특성상 위치를 계속 옮겨다니고, 신고 후 바로 출동하지 않으면 잡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시민의 신문고 접수 시 현장 방문 후 단속하면 해당 위치에는 이미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더군다나, '주행중인' 무판 오토바이는 경찰이 단속할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타지역에선 이미 경찰이 정상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는 곳도 많다.
실제로 부산광역시에서 무판 단속에 도주하던 오토바이가 공무집행방해로 기소가 된후 실형이 선고 된 적이 있다. #


3. 여담[편집]


  • 높은 유명세 때문에 일부 신변이 특정되어 있긴 하나, 일단 신원에 대해서는 창원에 거주한다는 것 말고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게 없다. 특정인들을 저격하는 콘텐츠 특성상 언어적·물리적 충돌이 잦을 수밖에 없음에도 이를 무리 없이 해내는 것으로 보아, 피지컬이 좋을 것이라는 것만은 대부분의 이들이 동의한다. 실제로 일부 영상에서는 유리에 반사되어 잠깐씩 보이는 딸배헌터의 근육질 몸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상술된 것처럼 폭행이나 협박 등의 위해를 실제로 당한 적이 있다 보니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많다.


  • 폭력을 저지른 기사들과의 합의금으로 갤럭시 S22 울트라를 구매해 원거리에서 더 안전하게 촬영을 했다. 이후 2023년 2월 원거리에서 더 안전하게 촬영하기 위해 갤럭시 S23 울트라를 구매했다고 밝혔다.[6] 법규 위반 차량의 번호판이 너무 잘 보인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이 영상에서도 자주 보인다.[7] 여담으로 2023년 10월(한국 기준) 10배는 아니지만 5배 망원 렌즈를 보유한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는데 과연 이게 딸배헌터 본인한테 먹힐지는 불명.

  • IT 관련 지식이 일반인에 비해 다소 미약한 것으로 보인다. 업로드한 영상 중 배달대행기사에게 카카오톡으로 영상 제보를 받는 내용이 있는데,[8] 제보 받은 영상의 화질이 낮다며 “아이폰 화질이 이렇게 심각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 “아이폰이라서 화질이 떨어집니다. 양해 바랍니다”, “혹시 햅틱팝으로 찍었나?”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카카오톡으로 영상을 전송하면 비트레이트 및 해상도 제한으로 화질이 크게 열화되는데, 딸배헌터는 낮은 화질의 원인을 원본 자체의 문제로 잘못 추정한 것이다. 해당 영상의 댓글창을 보면 이에 관해 지적하는 댓글들이 다수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아이폰 카메라의 사진 성능은 판형이 큰 센서를 사용하는 샤오미나 갤럭시보다 다소 떨어질지언정 영상 성능에서만큼은 강력한 ISP덕에 DxoMark를 위시한 각종 매체에서 타사를 크게 앞서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는 해당 분야 전반에 광범위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딸배헌터가 IT 분야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음을 추측할 수 있다.

  • 영상 중간중간 메이플스토리의 마을 BGM이나 주문서 강화 효과음을 적절한 타이밍에 자주 활용한다.

  • 2022년 9월 5일, 해당 유튜버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고로 인해 생활고를 버티지 못한 배달기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지식인 질문(현재는 비공개 처리됨.)이 올라왔다. 관련기사 이 경우 신고자(딸배헌터)가 악의적인 의도 없이 공익을 목적으로 신고한 것이므로 그가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


  • 이 딸배헌터를 보고 영감을 얻은 사람들이 무개념 택시, 음주운전 차량들 등을 집중적으로 공익신고하는 채널을 만들기도 하였다. 감빵인도자 역시 딸배헌터에게 영감을 얻어 유튜브를 시작했다.

  • 한 영상에서는 번호판을 달지 않고 운행 중이던 배달기사를 신고하였는데, 해당 기사가 동남아시아 출신 불법체류자여서 추방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 유튜브 활동 초창기에는 워낙 활발한 신고로 인해 당시 창원 교통 담당 경찰관이 과로를 견디지 못해서 교체되었다고 한다. 딸배헌터의 영상 중에 이 경찰이 억울하다는 투로 하소연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여론은 경찰관에게 어느 정도 동정의 여지는 있으되 마냥 불쌍한 피해자로 봐줄 수는 없다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딸배헌터의 신고가 워낙 많아 단순 업무 처리량도 많은 데다, 분노한 배달원들에게 민원과 충돌을 많이 받았을 것은 엄연히 사실인지라 정신적인 고통이 있었을 것임은 참작이 가능하다. 한편으로는 딸배헌터 한 명의 신고 때문에 사람이 못 견뎌서 나가떨어질 정도로 교통법규 위반이 많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는 의견도 많다.[9]

  • 경찰이 일이 힘들다고 신고를 그만하라고 한 적도 있다.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신고 계속하자, 경찰 "그만하면 안 될까요?" 그런데 애초에 현장 경찰이 해야할 단속업무를 경찰관 인원 부족 및 순찰 여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영상촬영신고제도를 활용해 담당 공무원이 사무실에서도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업무 절차를 수월하게 한 상황에서 이 마저도 힘들다며 신고 자제를 요청하는 것은 스마트제보 ·안전신문고 운영의 취지를 비춰봤을 때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다. 그게 힘들면 직접 순찰차나 싸이카 몰고 현장 단속하는 일선 경찰관은 뭐가 되겠는가?

  • 딸배헌터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딸배헌터를 따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신고하기 시작하여 신고 건수가 폭증했다고 한다. # 일종의 선한 영향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준] A B 2023년 11월 22일 기준[1] 4륜차 관련 법규 위반 시 주차단속은 지자체 교통 관련은 경찰에도 이원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륜차는 모두 경찰 담당이다. 즉 현장경찰-조사관 선에서 모든 업무가 마무리되고,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은 그저 경찰에서 발부한 고지서를 발송하는 역할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2] 번호판 미부착 차량을 말한다.[3] 민사소송은 사전에 동일한 사건으로 형사소송을 치렀을 경우 그 승/패소 여부에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배달기사 측이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4] 공익제보자 폭행 시 무조건 가중처벌 대상이 되며, 특가법협박죄는 징역 1년 이상이다. 즉 벌금형은 절대 불가능하다.[5] 교통외근 활동 중 무등록 이륜차 발견 시 적극적인 업무처리 요청, 문서번호 1812029-10757[6] 본래 갤럭시 S22 울트라를 사용 중이었으나, S23으로 바꾸었다. 줌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그리고 함께 딸배 단톡방에 올라온 '아파트에서 S23으로 강변북로에 있는 자동차 번호판 찍었다는 기사'를 보고 딸배헌터가 S23 사겠다는 반응을 보인 사진을 올렸다.[7] 사실 S22 울트라와 S23 울트라의 10배 망원 렌즈 및 센서 스펙은 동일하다. ISP가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주광에서는 체감이 어렵다. 전형적인 플라시보 효과다.[8] 1분 50초경[9] 사실 공무원의 단속 분야는 어느 직렬, 업무를 막론하고 더럽게 일이 많고, 힘들기로 악명이 높다. 그 이유는 준법의식 때문. 솔직히 준법의식만 제대로면 단속 분야는 기피부서가 될 이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