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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니아 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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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레긴 싱클레어의 막내딸.
2. 작중 행적[편집]
정식 등장 이전에도 하이 눈의 상상이나 락스퍼 싱클레어의 회상 등으로 모습이 밝혀졌다. 잿빛 성의 방식이 너무 잔인하다는 말을 했으며, 락스퍼가 동생을 떠올릴때마다 매번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아버지로부터 좋은 취급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144화에서 드디어 직접 등장하는데 레긴의 후계자로 인정받았다는게 밝혀진다. 그물 성으로 찾아와 지휘권을 쥐고 엔젠의 군세를 격퇴하려 했으나 엔젠과 레이첼을 보고 저건 이미 거의 완성됐다며 공포에 질린다. 엔젠이 항복을 요구하자 셋을 내보낼테니 전부 쓰러트리면 성문을 열겠다는 조건을 걸고 기사 디하이스를 선봉으로 내세운다.
[스포일러] - 그러나 디하이스가 존 나세에게 당하자 그물 성주를 미끼로 내보낸다음 락스퍼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서 괴물[1]을 깨우고 도망치려하지만 그 괴물도 결국 식물인지라 레이첼에게 순식간에 당했으며 검방전사의 기습에 락스퍼까지 사망하고 만다.
하늘검이 파견한 별동대의 도움을 받아 꽃잎 성까지 후퇴하고 락스퍼와의 추억을 떠올리다가 나클이 감상에 젖기엔 너무 이르다고 하자 잿빛 성의 위기를 이용할 뿐인 당신들에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 쏘아붙이고 자신은 락스퍼처럼 도망치지 않고 살아서 책임지겠다며 반지를 사용해 귀족들을 꽃잎 성으로 소집한다.
3. 능력 및 강함[편집]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식물 계통의 기프트를 사용한다. 또한 반지를 통헤 잿빛 성의 사람들을 조종할수 있다.
4. 인물 관계[편집]
아버지. 레긴의 악행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기에 혐오하지만 자신 역시 씨앗이 심어져있어 강제로 따르고 있다.
오빠. 후계자라는 지위상 반말을 사용하며 명령조로 말하지만 종종 본심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남매간 우애가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5. 기타[편집]
처음 등장했을땐 그동안의 묘사와는 달리 강압적인 말투를 사용해서 레긴에게 세뇌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살아남기 위한 연기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