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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다게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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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와 러시아 북캅카스 연방관구 동부 내륙 카스피 해 연안의 다게스탄 공화국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상세[편집]
근대시대, 제정 러시아는 18세기에 다게스탄으로 진출하기 시작했고, 페르시아(카자르 왕조)와 국경을 접하면서 분쟁이 일어났다. 전쟁에서 패한 페르시아는 러시아에 데르벤트 등 다게스탄 일대를 넘겨줌으로써 1813년에 최종적으로 러시아에 합병된다. 다게스탄 일대를 점령함으로써 카스피 해의 큰 항구들(부동항)을 얻을 수 있었다.
19세기에는 캅카스 이맘국이라는 나라도 있었지만 러시아에 점령되었다. 그러나 다게스탄에 살았던 수많은 지역 제족들은 반러 봉기를 일으키며 러시아에 저항을 했었다. 이맘 샤밀이 주도했던 1830년대부터 1850년대까지 대략 20년 동안의 저항이 계속되었다가 진압되었다.
이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자 북캅카스에서 다시 반러 저항들이 발발했으며, 북캅카스 고르스카야 공화국(북캅카스 산악 공화국)이 나타났으며, 1917년부터 1921년까지 존재했었다. 러시아 내전 시기, 러시아 적군에 패배해 러시아 공산주의자들의 영역이 되었고 훗날 고르스카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어 1924년까지 존재하게 되었다.
1925년에는 다게스탄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섰으며, 이 당시 다게스탄의 영역은 테레크 강 남부까지였다가 테레크 강 이북 일부도 다게스탄에 포함되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된 후에는 '다게스탄 공화국'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현재도 러시아의 영토로 남아있다. 체첸 분쟁 시기에는 분쟁에 잠시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이 멸망하고 반군들도 소멸되면서 다게스탄도 많이 안정되었다.
러시아에서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사는 지역 중 하나이며, 러시아인들이 다게스탄에서 반 정도를 차지하는 등 러시아인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