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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스포츠

덤프버전 :

1. 개요
2. 종류
3. 레저 드립
3.1. 야구
3.2. 골프
3.3. 당구
4. 번외



1. 개요[편집]


Leisure Sports
레저스포츠의 합성어. 국내에서는 간단히 줄여 '레포츠'라고도 한다. 휴일 등 여가(남는 시간)에 하는 모든 형식의 운동이라 해도 무방하다. 자세한 것은 취미 항목 참조 바람.


2. 종류[편집]



2.1. 낚시[편집]


파일:201048.jpg

낚시대/릴/줄/바늘 등으로 물고기를 잡는 행위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나이 세대층이 즐길 수 있으며,정말 쉽고, 돈도 그리 많이 들지 않고, 정보도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다. 루어낚시를 시작하면 ns 로드로 시작해 나중에는 풀카본 낚시대, 초합금 베이트릴, 개당 5만원이 넘어가는 하드베이트 심지어 낚시용 보트까지 재미붙이면 돈이 엄청나게 깨진다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빠져든다. 자세한 이야기는 낚시 문서에 있다.

낚시는 바다 낚시와 민물 낚시로 크게 나뉘는데, 바다낚시는 입질이 민물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없이 들어온다. 하지만 대부분 1짜[1] 도 안 되는 것들만 올라오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민물은 입질이 정말 안 오지만 한번 낚으면 최소 1짜 이상은 거의 무조건 온다.

당연하지만 포인트에 따라 다르고 이건 대부분 기준의 이야기다. 낚시의 맛은 손맛에 있지만,조용히 차분하게 앉아 있는것만으로 힐링이 되고, 라면이나 버너 등 식재료를 가져와,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해먹는다거나, 낚시를 하면서 음식을 먹는것은 한번 해보지않은 사람은 그 맛을 모르며, 해보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동경해보거나 상상은 해본적이있을것이다.

놀랄만한 정보로 미국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죽는 취미 1위이며,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사고가 많이난다. 대부분은 방파제선박을 탔을때 많이 나는데, 방파제는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다가 빠져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테트라포드 근처가 낚시가 가장 잘 되니까 사람들이 몰리는데, 구멍이 뻥뻥 뚫려있다보니 쑥 빠지는데 생각보다 깊어 다리가 부러지고, 소리가 잘 빠져나가지 않는 구조라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서 그렇다. 배 사고는 배의 문제로 사고가 난다기보단 배 끼리의 충돌, 조종사의 부주의 때문이다. 낚시를 자주 다녀본 사람이라면 아주 간간히 배가 배끼리 부딪히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2018년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가 발표한 여행동향보고서에서는 낚시가 2018년 2분기 40%를 기록해 등산을 6%포인트 차로 제치고 처음 1위에 올랐다. 낚시는 2018년 3분기에도 40%를 유지했지만, 등산의 인기가 떨어지는 바람에 그 차이를 9%포인트로 더 벌렸다.


2.2. 익스트림 스포츠[편집]


키덜트들의 대표적인 취미이다. 익스트림 스포츠스쿠버 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등 안전을 확보하고 일반인이 즐기는 것도 꽤 있다. 목록은 항목 참조.


3. 레저 드립[편집]


몇몇 프로 스포츠를 두고 널널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레저라고 까기도 한다. 자기관리가 미흡한 선수들을 비판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해당 종목 자체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3.1. 야구[편집]


특히 야구는 사실상 동네북 취급으로 경기 전날 새벽까지 술을 퍼먹거나 배가 축 나와도 고액연봉을 받을 수 있는 스포츠라고 잊을 만하면 까이는데[2][3] 이게 심해지면 선수들만 까는게 아니라 아예 야구 팬 자체를 개돼지 취급하며 무시하다가 야구 팬들과 키배가 붙는 상황이 상당히 흔하게 발생한다.[4] 실제로 커뮤니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그냥 평범한 경기 장면이나 잠깐 피식하고 넘어갈 수준의 글에도 굳이 레저 드립을 치거나 수준 떨어진다며 비하하거나 쌩뚱맞게 과거 사건사고들을 언급하는 등 야구라는 종목 자체에 노골적인 혐오감을 드러내는 유저들이 적지 않게 보이고 있다.

메이저 리그나 NPB, KBO에서도 투수, 포수는 그나마 스포츠로 인정하고 띄워주는 편이지만, 이들도 KBO나 포수를 제외한 타자[5]를 깔 때나 띄워주지 조금이라도 사건사고가 터지면 여지없이 레저 드립과 더불어 야구팬들을 개돼지라 폄하하는 등 취좆을 하는 건 별반 다를 바 없다. 이 때문에 야구팬들은 온라인 전반적으로 야구에 대한 혐오감이 너무 심하게 퍼져 있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6] 실제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대표팀 관련 영상에는 대놓고 망하라고 저주를 퍼붓거나 국위선양보다 본인들의 군 면제에만 급급하다고 까는 댓글이 수두룩하고 심지어 그중에는 추천을 2000개 넘게 받은 댓글도 있는 등 네티즌들의 야구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보여주고 있다.

사실 온라인에서만 이러면 그냥 어그로로 취급하고 끝내겠으나, 진짜 문제는 축구계 인사들이 앞장서서 야구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다는 것. 대표적으로 김승규오재석의 싸이월드 논란. 특히 이천수의 유튜브 논란 이후로 과거 축구계 인사들의 야구 비하 발언들이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때문에 왜 축구계 인사들은 같은 스포츠인이면서 타 종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냐는 비판도 상당히 많이 나온다. 이렇게 쌓여있던 불만이 이스타TV의 논란을 기점으로 제대로 폭발해버렸다.

물론 국제대회 등에서 참사가 날 때마다 리그 수준에 대한 문제 제기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나, 이들의 행동은 진지한 토론과 건전한 비판을 통한 국내리그의 질적 향상이 목적이 아니라 전술한대로 야구팬들까지 싸잡아 까거나 연봉을 걸고 넘어지는 등 그냥 야구를 까기 위해 야구가 국제대회에서 부진하길 바라는 것에 불과하며, 본질에서 벗어난 억지 논리를 내세우며 팬들과 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참고로 이 드립을 맨 처음 쳤던 사람은 다름아닌 축구의 신태용 감독이다.[7]

3.2. 골프[편집]


골프는 반 정도는 레저와 걸쳐져 있기도 하다. 스포츠의 하나로서 올림픽에도 참가하고 있지만 레저라고 보는 사람들의 시선 또한 많으며 레저 드립의 희생양으로도 종종 올라온다.[8]


3.3. 당구[편집]


가장 애매한 스포츠. 프로 선수들도 있기에 스포츠 취급을 받지만 일반인들 기준으로는 레저에 가까울 것이다. 그렇지만 당구는 관심도가 야구나 골프보다도 적다.


4. 번외[편집]


프로레슬링의 경우 미리 모든 것을 각본에 맞춰 짜놓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기술을 거는 사람과 받아주는 사람의 합이 맞지 않을 경우 큰 부상을 입거나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합이 맞아 제대로 기술이 걸리고 낙법을 제대로 쳤는데도 다친 사람만 해도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 이러니 짜고 칠 수밖에. 이 때문에 ESPN 등지에서는 프로레슬링을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프로레슬링에는 자이언트 스윙, 파일 드라이버 같은 살인 기술도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위 사례처럼 레저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한편으로는 일각에서 스포츠로 인정받지 못하는 스포츠도 드물지만 있다. 대표적으로는 e스포츠가 있었다.[9] 하지만 현대에 들어 각 국가의 스포츠 연맹에 포함되고 아시안 게임이든 국제 대회도 늘어나는 추세다. 인기도 역시 여느 스포츠보다도 시청자수가 월등히 높으며 기성 세대가 성인이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인정 받는 분위기다.



[1] 10cm[2] 특히 KBO 리그는 그냥 무조건 까인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다. 메이저 리그와 비교하며 KBO를 까는 것이 주 레퍼토리. 그런데 옛날 메이저 리그에서도 정작 술을 잔뜩 마시고 숙취 상태로 그 다음 날에 퍼펙트 게임을 한 투수까지 있었을 정도로 술을 굉장히 좋아했던 선수가 드문드문 있었던 편이다. KBO의 선동열 역시 선수 시절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가 숙취가 덜 가신 상태에서 등판해 완봉승을 챙겼던 적도 몇 번 있다.[3] 그리고 야구만 저런 선수들이 있다고 주장하는 비뚤어진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자주 나오는데, 당연하겠지만 저런 자기관리에 문제를 보이는 축구에도 자주 나온다. 당장 칠레의 아르투로 비달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 대회 중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나, 레알 마드리드에덴 아자르가 체중 조절에 실패하여 '햄자르'와 같은 비난을 듣고 있는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 굳이 해외 사례가 아니더라도 2007 아시안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운재, 이동국, 김상식, 우성용이 국가대표팀 숙소를 무단이탈해 룸살롱에서 밤늦게 술을 마셨다가 국가대표 1년 자격정지를 당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4] 이런 사람들은 정작 자기가 좋아하는 종목의 선수들이 일으킨 사건사고로 반박당하면 물타기를 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5] 특히 뚱뚱한 선수들이 많고 수비 난이도가 가장 낮은 1루수나 아예 수비를 하지 않는 지명타자.[6]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야구계의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주로 비하의 패턴이 팬들을 개무시하는 스포츠라는 식으로 팬서비스 논란을 언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례 대부분은 최근도 아니고 한참 옛날에 있었던 팬서비스 논란을 사골 우리듯이 들먹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상술했듯 야구에만 저런 사건사고가 있는 것도 아니다.[7] 선수 시절 1995년 8월 9일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 당시 양준혁과 친했는데 일부러 그를 놀리려고 이런 드립을 쳤다고 한다.[8] 정작 레저 스포츠인 골프는 최근 가장 인기가 많아진 스포츠다. 골프 방송프로그램이나 골프 유튜브도 흥행 중이다.[9] e스포츠는 특히 기성 세대로부터 비난을 받았는데 겜돌이니 오락쟁이니 이런 소리를 들었다.~꼰대들이 문제야~ 특히 임요환 같은 경우 2003년 아침마당에 나와서 게임 중독자 취급을 받았다. 바둑도 사실 e스포츠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바둑은 기성 세대가 많이 해서 게임보다는 인식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