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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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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 Sætre Khantatat

1. 개요
2. 컨셉션 시절
3. 카멜롯 시절
4. 음반
5. 기타



1. 개요[편집]


노르웨이 엘베룸 출신의 헤비메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1970년 3월 12일 생이다. 태국인 아버지와 노르웨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컨셉션의 보컬이었으며 특히 미국멜로딕 스피드 메탈 카멜롯으로 명성을 얻었다.

17세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했고 친구들로부터 밴드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간 오페라를 공부하기도 했다.


2. 컨셉션 시절[편집]


오페라 공부를 마치고 칸은 자국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컨셉션에 1991년 이전 보컬대신 합류한다.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하였지만 1998년 해체[1]를 하게 되었고 칸은 바로 카멜롯의 보컬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2005년 칸은 컨셉션을 재결성하고 2005 ProgPower USA VI 페스티벌에 참여를 한다.


2018년 컨셉션 밴드의 인스타그램에서 로이 칸의 머리카락을 제물로 바쳐서 재결성을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2]

2019년 첫 라이브 공연에서 비록 고음역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하였지만 전보다 음 입자를 단순화한 대신 성대에 부담을 덜 주는 경량화된 중저음 보컬로도 관중을 휘어잡는 모습은 여전히 건재하다[3].

재결성 이후 밝힌 바에 따르면 카멜롯 탈퇴 전까지는 삶을 주제로 음악을 써 왔으나 컨셉션 재결합 이후 죽음에 대한 주제로 음악을 쓰고 싶어졌다고 한다[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세계 확산 이후 컨셉션 공지에 따르면 CD레코드 음반 생산에 차질이 생긴 동시에 접촉 감염 문제로 사인이 들어간 음반을 팬들에게 선물할 수 없고 환불 진행 중이라고 한다[5]. 또한 되도록 빠르게 팬들에게 음반을 선물하고 싶은데 그게 안 돼서 심신 양면에서 초조하다고도 하였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고 공지 원문에서 언급한 건 덤


3. 카멜롯 시절[편집]


1997년 칸은 카멜롯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토마스 영블러드로부터 이전 보컬을 해고한 뒤 새로운 프런트 맨으로 제안을 받는다. 이후 1998년 발매가 된 3집 "Siège Perilous"서 부터 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때까지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앨범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계열 신의 손 사샤 패스의 프로듀싱으로 1999년 "The Fouth Legacy"를 발매하곤 단숨에 이 계열의 강자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발매 된 "Karma" (2001), "Epica" (2003), "The Black Halo" (2005), "Ghost Opera" (2007), "Poetry for the Poisoned" (2010).를 거치며 카멜롯은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킨 강자로 큰 인기를 누린다.
하지만 2010년 칸은 건강상의 문제로 자주 쓰러지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랩소디 오브 파이어파비오 리오네 가 북미 투어를 대신하기도 했다. 칸은 노르웨이의 미디어를 통해 잦은 건강상의 문제가 너무나 지쳐서 나타난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언급 했고 밴드 멤버들과 휴지기가 아닌 탈퇴로 동의 하고 자신의 길을 떠나게 된다. 2011년 4월 21일 그의 블로그를 통해 카멜롯 탈퇴를 언급하게 되었고 리더였던 토마스 영블러드 역시 그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인터뷰를 남기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또한 토마스는 2012년 6월 인터뷰에서 칸이 건강을 회복하고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남겨 둘 사이가 아직도 돈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6] 현재는 교회에서 종종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음악 산업과는 완전히 작별했다고 한다.




4. 음반[편집]


컨셉션

  • The Last Sunset (1991)
  • Parallel Minds (1993)
  • In Your Multitude (1995)
  • Flow (1997)
  • State of Deception[7][8] (2020)

카멜롯

  • Siége Perilous (1998)
  • The Fourth Legacy (1999)
  • Karma (2001)
  • Epica (2003)
  • The Black Halo (2005)
  • Ghost Opera (2007)
  • Poetry for the Poisoned (2010)


5. 기타[편집]


  • 전성기 때 시절 인상이 강해서 그렇지 컨셉션 시절 때는 블랙메탈 밴드 'Crest of Darkness'에서 게스트 피쳐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나름 자기 본터에서 따뜻한 음색으로 노래하던 때와는 격세지감으로 차이나는 차가운 음색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컨셉션과 카멜롯에서는 나름 종교적인 고찰이 담긴 애절한 가사와 음색을 발휘했는데 저기서는 그 반대인 만큼 문화충격이 크다

  • 카멜롯으로 커다란 인기를 얻어서인지 도를 넘는 사생팬들과 안티들이 많은 편이다. 이는 컨셉션 부활 이후로 더욱 심해졌는데, 어느 편이든 '로이 칸의 카멜롯 은퇴가 카멜롯 리더 중 한 명인 토마스 영블러드의 음모다' 혹은 '로이 칸은 복귀해서 과거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데 왜 안 부르는가? 이건 로이 칸이 겁쟁이라는 것이다' 등의 망언을 언급함으로서 유튜브 라이브로 음악을 듣는 팬들의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영상 댓글란을 키보드 워리어질로 가득 채울 정도다. 어느 메탈 팬 혹자는 2019년 기준으로 요즘 앤디 데리스 가지고 싸우지도 않는데 로이 칸 쪽은 가수 쪽이 아닌 팬 혹은 안티 쪽에서 아직도 심해서 불쌍하다고 말했다

  • 컨셉션 시절의 젊은 로이의 얼굴이 중년의 로이와 똑같아서 달라지지 않았다는 말을 듣는데, 실제로 얼마 찍히지 않은 젊은 시절 사진은 평소 나이보다 액면가가 좀 들어보이는 얼굴, 즉, 노안이다(...). 다행히 나이를 먹어도 얼굴이 달라지지 않아서 현재 오히려 동안 취급 받는 편.

  • 카멜롯 전성기 시절까지의 목 관리 습관은 허브티 이외에 없다고 한다(#). 카멜롯 탈퇴 후 목 관리 습관은 불명.


  •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머리숱을 심는 수술까지 하였으나 결국 머리를 밀었다고 한다(...).

  • 성격이 소탈하고 차분하고 다정한데다 카멜롯 탈퇴 시점에서 독실한 개신교인이 되어서인지 코로나 걱정을 많이 한다. 다른 메탈 밴드도 코로나 걱정을 많이 하지만 그가 독실한 개신교인이라 더욱 두드러지는 편.



[1] 컨셉션 측 언급에 따르면 형식적으로 해산한 적은 없다고 하였다. #[2] @conceptionmusic[3] 여담으로 목에 무리를 덜 주는 보컬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하필 안티들이 이를 빌미로 로이 칸과 그 팬들한테 비아냥거리는 경향이 심해졌다.[4] 실제로 재결성 이후 By The Blues라는 곡에서는 여자 피해자를 계단에서 떨어뜨려 뇌진탕으로 즉사시킨 창백한 얼굴을 보는 창백한 얼굴의 피의자(성별은 불명)의 심리를 섬세히 묘사하는 등 사람의 어두운 면을 카멜롯 전성기 시절 때보다 더 파고들어 묘사하고 있다.[5] 여담으로 당시 파워 메탈 밴드 Triosphere와 2020년 3월 합동공연 예정이었는데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문제로 연기되었다는 공지를 같은 시기에 올렸다.[6] 알려진 루머와는 다르게 칸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탈퇴한 것은 아니다[7] 나치 비판 서적과 제목이 같다. 로이 칸이 취미가 독서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도된 작명이다.[8] 인터뷰에 따르면 인간의 실수와 배신과 허울, 기후 변화, 종교, 정치를 비판하는 앨범이라고 한다(#). Of Raven And Pigs에서는 군국주의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극단적 포퓰리즘을 선동하는 정치깡패를, No Rewind에서는 1990년대부터 일본에 다녀온 경험을 살려 Babble이라는 가사를 통해 버블경제집단사고를 비판하고 있다. 이후 로이 칸이 팬들의 질문에 답한 바에 따르면 동물농장에서 영감을 얻은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작곡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