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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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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여담



1. 개요[편집]


패밀리 가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앨릭스 보스타인(Alex Borstein)[1].

피터 그리핀의 아내이자 크리스, 메그, 그리고 스튜이의 엄마. 마지 심슨같이 목소리가 조금 째진다.


2. 설명[편집]


루이스 그리핀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지만, Lois Griffin이므로 '로이스 그리핀'이 맞다. 루이스(Louis)는 남성 이름이다.

마지 심슨처럼 일단 무능력한 가장을 대신해서 집안 분위기를 수습하는 역할에, 금욕적이고 절제를 잘하는 성실한 성격이지만, 반대로 도박과 절도에 빠질 정도로 정서가 불안정하기도 하다. 이는 마지가 가끔 가다가 이상한 길로 빠져 드는것과 비슷한 맥락.[2]

결혼 전 이름은 로이스 퓨터슈미트(Pewterschmidt)다. 남 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딸이었지만 댄스 파티 때 피터에게 한눈에 반해 결혼한다. 아버지는 카터 퓨터슈미트.

외모가 굉장히 아름답다.[3]

부업으로 피아노 레슨을 하지만 걸리는 학생들의 실력이 영... [4] 4시즌 제10에피소드에서는 모델 일까지도 맡았고, 시장선거에도 뛰어든 경력이 있다. 애덤 웨스트 항목 참조. 가장 최근 시즌에서는 복싱 챔피언의 타이틀까지 따냈다.

로이스는 피터를 좋아했지만, 카터는 피터를 매우 싫어했다. 백만 달러나 줘 가면서 그를 회유했지만[5] 결국 둘의 사랑을 어찌 할 수는 없었다. 로이스가 피터와 결혼 한 이후에도 피터를 너무 싫어해서 종으로 부리기를 꺼리지 않을 정도다.[6]

피터와 통정을 할 때에는 이따금 고통을 주는 역을 맡기도 하지만(안전 단어는 "바나나"), 기본적으로는 진성 치녀에다가 당하는 역이다. 피터 이 자식 사람을 보는 눈 하나는 좋은 듯 절도행각을 벌이고는 짜릿함을 즐기느라 손목에 담배빵(...)을 하기도 하고, 피터가 임시 경관이 된 에피소드에서는 피터의 오발로 팔에 리볼버 총탄을 맞자 좋아하면서 피터에게 팔을 들이대고 격한 목소리로 "빨리 상처에 손가락 넣고 쑤셔줘!!!" 라고 외친다(...). 게다가 클리블랜드가 쾌그마이어한테 아내를 NTR당하는 에피에서는 클리블랜드에게 보다 야성적이게 되라고 조언하다 말고 혼자 달아올라서 눈을 가늘게 뜨고 거친 소리로 자기 엉덩이를 때려 달라고 외치며 바지를 벗는다. 곁에 있던 브라이언은 지가 신나서 "예아아아아!!!"라면서 한 대 갈기고 로이스는 또 좋아서 죽는다. 신나 있던 둘은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리고 재빨리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이미 충격을 지대로 먹은 피터와 클리블랜드(...). 피터가 사신을 통해 잘못된 시간을 되돌리려고 발악하는 에피소드는 꼭 보시라. 쾌그마이어와 결혼한 로이스가 얼마나 타락할 수 있나를 확연히 보여준다.

이성과의 애정행각만 있냐하면 그건 또 아니다(...). 메그가 친구를 만글려고 레즈비언 행세를 한 에피에서는 메그가 어설프게 상대한테 키스를 날리자 보다 못해 답답해진 어머니께서는 "아우 답답해. 그걸 키스라고 하냐. 저리 비켜. 키스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하고는 메그를 밀치고 직접 상대한테 열렬하게 키스를 한다. 모두가 벙쪄있는 가운데 옷장에서는 실수로 넘어진 크리스가 비디오 카메라를 손에 쥔채 황급히 달아나고, 크리스가 도망가자 녹음장치과 또다른 카메라를 장비한 쾌그마이어와 포르노 감독이 나타난다(...).

자식사랑은... 둘째치고 솔직히 엄마로썬 낙제이다. 스튜이를 임신했을 때 담배를 핀 적이 있다. 스튜이가 그래서 그 모양일지도. 메그가 결혼하려는 에피소드에서는 "유산을 하려면 담배를 피울 수도 있지. 하지만 피우기 시작했다면 멈추면 안 돼. 안 그러면 크리스같은 병신이 태어난단다"라고도... 크리스 지못미.

위의 예시를 읽어보면 자식들을 미워하는 걸로 보이는데, 메그에 비하면 양반이다. 절도행각을 벌이다 달아난 로이스를 잡으러 온 조가 하수구에 떨어지기 직전, 로이스가 그를 잡아 구하려 하는데, 조가 "네 자식을 구출하는 거라고 생각해"라 하자 메그를 떠올리고 손에 힘을 빼버린다(...) 조는 "메그 말고! 메그 말고!!!!!"라고 외치고서야 구조 받을 수 있었다! 피터가 인디언들의 영혼을 분노케해서 집이 전부 털렸을 때 온 가족이 도망칠 때 피터와 로이스는 이런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피터.. 메그가 아직도 안에 있잖아!" "기억해 로이스? 우리가 자식을 다 낳고 나서 굳이 한 명을 버려야 한다면 메그로 하기로 정했잖아!" 예시를 들자면 끝도 없다.

그래도 자식들에게는 대단한 사랑을 쏟아 붓는다. 피터가 페미들 덕에 여자행세를 하려드는 에피소드에서 한 꼴페미가 "니가 그 모양이면 자식들이 얼마나 망가져 있을지 상상도 안 가넼ㅋㅋ." 이라는 말 단 한마디에 빡 돌아서 바로 그 페미와 죽어라고 싸우기 시작한다. 또한 자식들 교육이나 환경에 대단한 관심과 열정을 보인다.

술과 마약은 잘 한다. 너무 잘 한다(...). 위에 보다시피 아기를 임신한 상태에서도 마약을 피우신 몸인데 더 설명해서 무엇하리. 또한 피터가 순결선언(.......)을 했을때 강제로 뒤에다 하게 하고 나서는 피터가 만족한 목소리로 "아 근데 허리에 문신은 언제 새긴거얌?" 하고 물어보자 대답이 걸작. "아 나도 모르겠어 피터. 히로뽕은 진짜로 뿅가는 마약이거든!"

입이 의외로 걸어서, fuck, fucking 을 입버릇처럼 달고 산다. 그런 탓에 한 에피소드에서는 스튜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말이 fuck 이 되고 말았다.[7]

피통이나 완력이 장난 아닌듯. 무술을 배워서 깽판치는 에피소드에서는 전가족싸움을 할때 단 한번의 발차기로 그 뚱뚱한 피터를 거실에서 창문 밖으로 날려 버렸다. 어림잡아도 최소한 10m는 되는 거리인데... 가장 최근 시즌에서는 여자 복싱 챔피언이 되자 질투한 다른 여자 복서의 도전을 받는데, 그 복서가 무려 링 위에서 다른 여자들을 세명이나 죽인 강펀치. 로이스는 6라운드가 되도록 죽도록 얻어 터지기만 하지만, 바로 그 라운드서부터 적을 후두려 패기 시작해서 단판에 적을 KO시켰다.

브라이언의 짝사랑 대상이다. 브라이언은 틈만 나면 대시를 걸려고 하지만 로이스는 거절. 하기야 그 피터도 친구가 "왜 브라이언이 너의 아내와 그걸 하려는걸 싫어하는데?"라고 물어보자 "참나. 그 자식은 개잖아. 당연한 거 아니야?" 이라고 하는 판에 정신이 똑바로 박힌 로이스가 그럴리 없지만. 피터가 바다에 표류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가족을 위해 가장 노릇을 하며 뼈빠지게 개고생한 브라이언이 응당한 보상을 위해 자꾸 대시 걸지만 자꾸 거절하고 브라이언은 울분을 삭히며 지하실에서 자위(...). 피터가 돌아오고 나서 로이스가 "아 나 하루만 더 있었으면 너 나랑 잤는데 ㅋㅋㅋㅋㅋㅋ 홍콩뿐만 아니라 진짜로 널 작정하고 세계 여러 군데로 보내줄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제대로 빡쳐서 또 자위하러 (...) 브라이언 지못미. 또다른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참다 못한 브라이언이 들이대다가 쫓겨나고 열받은 피터와 제대로 한판 붙는다. 그 바람에 작살나는 고급술집이 아깝다.[8]

솔직히 피터한테는 정말로 아까운 여자다. 브라이언도 그렇고 쾌그마이어도 그렇고 어느 에피소드에 나왔던 악랄한 영국상인도 그렇고, 로이스는 만인의 이상형인 듯.[9]


3. 여담[편집]


시즌 8 에피소드 2에서는 사실 유대인이었다는 설정이 나온다. 로이스의 어머니인 바버라 퓨터슈미트가 유대인.[10][11] 로이스는 한평생 유대인인지 모르고 살아서 유대인이라는게 별로 실감이 안난다고 유대교로 개종 안 하고 살려고 하지만 정작 유대인이 아닌 피터 그리핀이 유대교로 개종한다고 난리를 쳤다. 근데 이후 피터의 아버지인 프랜시스의 유령이 피터에게 나타나서 "내가 널 가톨릭 신자로 키웠는데 왜 유대교로 개종하려 드냐?" 라고 하자 피터는 로이스를 이단이라며 태워 죽이려 한다. 역시 피터 그리핀.

그리고 그리핀 가에서 브라이언 다음으로 정상인이다. 할로윈 축제에서는 심슨가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인식했는지 마지 심슨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1] 패밀리 가이의 인연인지, 세스 맥팔레인이 감독한 영화 '밀리언 웨이즈'에 찬조 출연하기도 했다.[2] 그러나 밑에도 나와있지만 호머가 피터 앞에선 한 수 접어야 하듯이 마지도 이 여편네랑 비교하면 성녀라고 해도 될정도로 차이가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3] 브라이언의 짝사랑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스튜이가 모두가 미남미녀인 평행세계에서 (그 세계에서 가장 못생기긴 했지만) 미녀가 된 메그를 보고 입이 떡 벌어진 브라이언을 보며 한 말이, "메그를 보고 그 정도라면 로이스를 보는 순간 너의 검열삭제는 폭주해 망가져서 휠체어 신세를 져야할껄!"[4] 그 중 한명은 하도 형편없어서 듣다 못 한 스튜이가 로이스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후드려 패버렸다.[5] 둘의 결혼을 막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었고 피터는 단호히 거절하는데, 이 때의 대사가 압권. "거절하겠습니다 퓨터스미트씨! 당신에게 로이스란 여자는 백만달러의 가치를 지닐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쓸모없는(worthless) 존재입니다! (옳은 단어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뜻을 지닌 값을 매길 수 없는(priceless) 이다. 나름 낭만적인 대사였는데 떨어지는 지능이 망친 케이스...)공짜로 데려가라는 뜻이었을수도[6] 무능력한 피터 때문에 딸이 고생 하는게 싫었는지 로이스에게 결혼 전에 백만달러를 주겠다고 했지만 로이스가 거절. 이 말을 들은 피터는 잠시 뿐이지만 로이스를 죽이는 상상을 한다(...).[7] 물론 스튜이는 평소에도 끝없이 말을 하므로 실제로는 처음으로 한 말이 아니지만, 로이스를 비롯한 일부 등장인물들은 스튜이의 말을 그냥 옹알이(...)로 취급하는 기믹이 있다.[8] 하지만 로이스 또한 브라이언을 싫지 않게 여김을 알 수 있다. 당장 피터가 실종되었을 때 로이스는 브라이언과 재혼한다. ~~[9] 로이스의 조상은 대대로 피터의 표현을 빌리자면 "시인들이 흔히 말하듯이 하얀 피부를 지니고... 어찌됐든 한번 보기만 하면 따먹고 싶은 그런 종류의 여자(...)였단다"[10] 유대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유대인은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유대인으로 인정 된다. 따라서 그리핀 가의 메그, 크리스, 스튜이도 유대인.[11] 참고로 외할머니의 이름은 Hebrewberg Money-Grabber(...). 당연하지만 전형적인 유대식 이름 + 유대인의 스테레오 타입을 풍자한 작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