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1999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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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30일 ~ 7월 2일 VS LG 트윈스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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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 참조.

1.1. 7월 1일(목)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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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문동환(완투, 9승 2패)
• 패전투수 - 안병원(선발, 2패)
• 홈런 - 김대익(3회 2점), 임수혁(6회 2점), 박정태(7회 3점), 이종열(8회 1점)

LG는 1회 선두타자 유지현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대톨라와 이병규의 연속안타로 먼저 2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롯데는 김대익, 임수혁, 박정태의 홈런포 3방으로 가볍게 역전승했다.

3회 김응국이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김대익이 좌월홈런을 날려 간단히 동점을 만들고 박정태와 손인호가 잇따라 2루타를 쳐내 역전에 성공했다. 6회 손인호의 2루타에 이어 임수혁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 5-2로 달아났고 7회에는 중전안타와 내야안타로 살아나간 김응국과 김대익을 1,2루에 두고 박정태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 2선발로 자리잡은 문동환은 9회까지 5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3번째 완투승을 올렸고 지난 5월 8일 해태전 이후 7연승을 달려 시즌 9승 2패를 기록했다.

1.2. 7월 1일(목)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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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7월 2일 금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1.3. 7월 2일(금)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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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1경기는 7월 25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1.4. 7월 2일(금)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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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2차전 마저도 우천취소되었다.

2. 7월 3일 ~ 7월 5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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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7월 3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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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박보현(선발, 4승 3패)
• 패전투수 - 송진우(선발, 5승 6패)
• 세이브 - 기론(7회, 1세)
• 홈런 - 로마이어(1회 2점), 임주택(9회 2점), 김민재(1회 3점), 마해영(5회 2점)

선발 전원안타의 활발한 공격을 펼쳐 6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는 한화를 12-4로 꺾었다. 롯데가 지난달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에밀리아노 기론은 7회부터 나와 3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줬지만 한국 무대에서 첫 세이브를 따냈다.

2.2. 7월 4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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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박석진(완봉, 5승)
• 패전투수 - 이상군(선발, 2승 5패 1세)
• 홈런 - 김대익(5회 1점)

박석진이 롯데 입단 이후 첫 완봉승을 거두며 한화전 5연승을 기록했다. 상대전적도 9승 1무 4패로 크게 앞섰다.

2.3. 7월 5일(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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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정민철(선발, 10승 4패 1세)
• 패전투수 - 주형광(선발, 10승 6패)
• 세이브 - 구대성(6회, 4승 8패 17세)
• 홈런 - 장종훈(6회 2점), 임주택(6회 2점), 데이비스(6회 4점), 로마이어(9회 1점)

3. 7월 7일 ~ 7월 9일 VS 현대 유니콘스 (인천)●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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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7월 7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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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문동환(선발, 10승 2패)
• 패전투수 - 김수경(선발, 5승 6패 1세)
• 홈런 - 마해영(1회 3점, 5회 2점), 조성환(8회 1점), 호세(8회 2점)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12-3으로 대승했다. 선발 문동환은 7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두자릿수 승을 달성했다. 마해영은 1회 3점, 5회 2점 홈런을 쳐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5타점을 올린 마해영은 시즌 80타점을 기록해 이승엽을 제치고 타점부문 1위에 올랐다. 용병 펠릭스 호세도 8회 투런홈런을 터뜨렸고, 훗날 롯데의 영원한 캡틴이 되는 한 선수도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3.2. 7월 8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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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정민태(선발, 13승 3패)
• 패전투수 - 박보현(선발, 4승 4패)
• 홈런 - 박재홍(1회 1점), 이숭용(4회 2점), 전준호(6회 2점)

3.3. 7월 9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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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4. 7월 10일 ~ 7월 1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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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7월 10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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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4.2. 7월 11일(일)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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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염종석(선발, 3승 1패)
• 패전투수 - 이경필(선발, 9승 5패)
• 세이브 - 박석진(6회, 5승 1세)
• 홈런 - 최훈재(6회 1점), 마해영(7회 1점)

염종석과 박석진이 이어던지며 7-2로 대승했다.

4.3. 7월 11일(일)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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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주형광(선발, 11승 6패)
• 패전투수 - 강병규(선발, 10승 6패)
• 홈런 - 김민재(4회 3점)

두산과의 더블헤더를 스윕하며 올시즌 가장 처음으로 50승 고지에 선착했다. 5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팀이 시즌 정상에 오른 것은 99년 이전에 9회 있었다. 게다가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동안 50승 선착팀이 6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기에 롯데가 챔피언에 등극할 가능성은 커졌다. 그럴 일은 없었다

선발 주형광은 5이닝 6탈삼진 4피안타 4사사구 1실점으로 11승을 챙겼다. 1회 선취점을 올린 롯데는 4회 김민재의 3점홈런을 포함하여 타선이 폭발했다. 결국 17득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4.4. 7월 12일(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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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의 혈투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기를 50승 5무 28패로 마감하고 휴식에 들어간다.

5. 7월 13일 ~ 7월 16일 올스타 브레이크 (수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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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으로 인해 4일간 휴식을 갖는다.

6. 7월 17일 ~ 7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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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7월 17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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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문동환(선발, 11승 2패)
• 패전투수 - 김상진(선발, 7승 5패)
• 세이브 - 박석진(8회, 5승 2세)

6.2. 7월 18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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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염종석(선발, 4승 1패)
• 패전투수 - 노장진(선발, 9승 4패)
• 홈런 - 조경환(2회 2점), 신동주(6회 2점)

6.3. 7월 19일(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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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김진웅(선발, 7승 10패)
• 패전투수 - 주형광(선발, 11승 7패)
• 홈런 - 이승엽(1회 2점), 스미스(3회 2점), 김기태(5회 1점), 정회열(8회 2점), 조경환(5회 1점), 최기문(9회 1점)

7. 7월 21일 ~ 7월 23일 VS 해태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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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7월 21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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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박석진(선발, 6승 2패)
• 패전투수 - 유동훈(선발, 4승 4패 1세)
• 세이브 - 강상수(9회, 4승 4패 13세)

7.2. 7월 22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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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곽현희(선발, 8승 9패)
• 패전투수 - 박보현(선발, 4승 5패)
• 홈런 - 최기문(3회 1점), 호세(7회 1점), 양준혁(5회 3점), 샌더스(5회 1점)

7.3. 7월 23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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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문동환(선발, 12승 2패)
• 패전투수 - 오봉옥(5회, 6승 5패 8세)
• 세이브 - 강상수(9회, 4승 4패 14세)
• 홈런 - 양준혁(5회 1점)

8. 7월 24일 ~ 7월 26일 VS LG 트윈스 (사직)○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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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7월 24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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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김상태(선발, 6승 8패)
• 패전투수 - 주형광(선발, 11승 8패)
• 세이브 - 김용수(8회, 2승 6패 21세)
• 홈런 - 이병규(3회 3점)

이병규의 역전 쓰리런 홈런 등 LG 타선의 활발한 공격으로 패배했다. 선발 주형광은 LG전 5연패.
이 패배를 시작으로 99년 우승을 놓치게 된 결정적인 9연패가 시작된다.

8.2. 7월 25일(일)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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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손혁(선발, 7승 7패)
• 패전투수 - 박석진(선발, 6승 1패 2세)
• 세이브 - 차명석(8회, 6승 1패 1세)
• 홈런 - 펠릭스(6회 1점) 대톨라(7회 1점) 마해영(9회 1점)

LG 선발 손혁의 호투 속에 펠릭스와 대톨라 외국인타자들이 홈런포를 터뜨려 5-1로 패배했다.

LG는 6회 펠릭스가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뒤 7회 대톨라가 다시 솔로홈런을 뿜어 주도권을 잡았다. 8회에는 집중 3안타로 2점을 추가,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0-5로 뒤진 9회말 마해영이 솔로홈런을 날려 영패를 면했고 승률 1위에 올라있던 롯데 선발 박석진은 올시즌 6연승 끝에 첫 패전투수가 됐다.

8.3. 7월 25일(일)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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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송유석(4회, 5승 2패 3세)
• 패전투수 - 정원욱(7회, 5승 4패 3세)
• 세이브투수 - 김용수(9회, 2승 6패 22세)
• 홈런 - 호세(1회 3점), 허문회(2회 2점), 이병규(8회 3점)

롯데는 1회말 1사 1,3루에서 호세의 3점 홈런으로 기선제압했다. 하지만 LG는 2회초 롯데 선발 박보현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틈타 대톨라와 김동수의 연속 2루타에 이은 금지어의 투런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1사 2루의 계속된 찬스에서 유지현의 적시타 등으로 추가 2득점에 5-3으로 역전했다. 롯데는 2회말 김민재와 김대익 등 3안타와 볼넷 2개로 6-5로 역전했지만 LG는 5회초 동점을 만든 뒤 8회초 이병규가 쓰리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2회까지 5-6의 스코어로 범상치 않던 경기는 6-6으로 맞선 8회초 이병규의 이틀 연속 라뱅쓰리런을 얻어맞아 3연패에 빠졌다.

8.4. 7월 26일(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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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장문석(완봉, 2승 1패)
• 패전투수 - 염종석(선발, 4승 2패)
• 홈런 - 김재현(3회 4점)

장문석에게 완봉승을 허용하며 LG전 4연전 전패는 물론 4연패에 빠졌다.

9. 7월 28일 ~ 7월 30일 VS 현대 유니콘스 (마산)○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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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7월 28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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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정민태(선발, 16승 3패 1세)
• 패전투수 - 문동환(선발(완투), 12승 3패)
• 세이브 - 박장희(7회, 5승 4패 3세)
• 홈런 - 마해영(2회 1점)

3-1로 역전패하며 5연패 및 홈경기 6연패에 빠지며 두산과의 승차가 2.5경기차로 줄었다.

2회 마해영의 시즌 26호 1점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현대는 4회 실책으로 만든 1사 2루에서 용병 바워스가 좌전안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6회에는 롯데 선발 문동환이 폭투 2개를 저지르는 사이 박경완의 희생플라이와 3안타를 묶어 2점을 추가,3-1로 뒤집었다. 문동환은 완투했지만 수비 실책과 타선의 불발로 10연승 기록이 끊어졌다.

9.2. 7월 29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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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9.3. 7월 30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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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되었다.

10. 7월 31일 ~ 8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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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 8월 2일 경기는 8월 문서 참조.

10.1. 7월 31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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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투수 - 임창용(7회, 10승 2패 25세)
• 패전투수 - 가득염(9회, 1패 1세)
• 홈런 - 펠릭스 호세(3회 4점), 마해영(9회 2점), 찰스 스미스(3회 2점, 4회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