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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540편 추락 사고

덤프버전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Lufthansa-Flug 540

항공사고 요약도
발생일
1974년 11월 20일
유형
조종사 과실, 정비불량
발생 위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기종
B747-130
항공사
루프트한자
기체 등록번호
D-ABYB
출발지
서독,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
경유지
케냐,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도착지
남아공, 얀 스뮈츠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140명
승무원: 17명
사망자
승객: 55명
승무원: 4명
생존자
승객: 85명
승무원: 13명

파일:d-abyb.jpg
사고 3개월 전, 프랑크푸르트에서


1. 개요
2. 사고 진행
3. 사고 원인
4. 사고 이후
5. 유사사고



1. 개요[편집]


보잉 747의 첫 사망사고.

2. 사고 진행[편집]


나이로비에서 이륙한 540편은 이륙 직후, 진동을 느꼈고 기어를 집어넣자마자 실속 경보가 울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잔디밭에 추락하고 왼쪽 날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
파일:dlh540.jpg

3. 사고 원인[편집]


슬랫을 내리지 않고 이륙을 한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슬랫을 펴지 않아 충분한 양력을 얻지 못했고, 이륙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경고등이 켜지지 않은 사실이 있었고, 정비 불량이 있었다는 결론을 찾아냈다.

4. 사고 이후[편집]


조종사들은 해고되었으나 기체 결함 가능성이 있었고, 노동 법원에서 해고를 취소시켰다.

항공 기관사 Hahn은 과실로 기소되었으나 1981년, 무죄선고를 받았다.

시간이 흘러 루프트한자는 보잉 747-8을 도입할 때 자사와 자회사였던 콘도르 항공보잉 747-100, 보잉 747-200이 쓰던 D-ABY~ 코드를 재사용했는데 사고기의 등록번호인 D-ABYB는 인명사고를 낸, 그것도 보잉 747의 첫 인명사고를 낸 기체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결국 결번처리되었다.[1]

5. 유사사고[편집]





[1] 아이러니한 것은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의 사건기인 HL7442는 과거 콘도르 항공 시절 D-ABYH라는 번호를 썼었는데 이 번호는 D-ABYB와 달리 현재도 쓰이고 있다. 아마도 자사에서 떠난 후에 사고가 난 거라서 신경쓰지 않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