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봉죽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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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인,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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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4월 5일에 출생했다.

초기 이력이나 개인 정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나, 1992년 4월, 최고사령관 명령에 따라 중장으로 진급, 부총참모장에 임명되었으며, 1995년 조선로동당 창건 50주년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97년 2월, 최광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1997년 6월, 군사대표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한 바가 있다. 중국 방문에서 중국의 선진적 경험을 배우겠다고 덕담을 하였다. # 1998년 7월, 10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2003년 8월, 1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다. 2006년 4월, 김일성 탄생 94주년 기념 최고사령관 명령 제004호에 따라 최부일과 함께 상장으로 진급하였다. 2009년 3월,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다.

2010년 9월, 3차 당대표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10년 11월, 조명록 장의위원,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을 지냈다. 이후 군부의 원로로 계속 부총참모장 자리를 지킨 것으로 보이나 공개적 활동은 거의 없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으며,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을 지냈다.

하지만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에서 탈락하였으며 이후 두문불출하다가 2022년 11월 24일에 82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2023년 9월 14일, 애국렬사릉에 시신이 안장되었으며,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장령이였던 김석창동지,리봉죽동지는 오랜 기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수령보위,조국보위의 제1선초소에서 투쟁함으로써 당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다."라고 짤막하게 그의 공적을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