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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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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코미디 웹툰. 작가는 《모죠의 일지》의 모죠.
2. 줄거리[편집]
우리 집 강아지 마루가 사람이 되었다, 그것도 5살 아이로!
강아지 + 어린아이의 무한 에너지와 호기심을 지닌 사고뭉치 강쥐 탄생!
마루야~! 또 어디가!!! 유쾌한 이웃들과 우당탕탕 즐거운 마루의 나날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6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2023년 10월 9일부터 휴재에 들어갔으며 동년 12월 5일에 복귀 예정이다.
3.1. 해외 연재[편집]
- 2023년 9월 3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3년 8월 13일 실수로 3주 일찍 공개되었다가 개재가 중단되고 9월 3일에 다시 정식으로 공개했다. 8월 13일에 단 댓글들이 몇몇 남았다. (제목: Maru is a Puppy) (링크)
4. 특징[편집]
모죠의 일지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일상물로 등단한 작가의 첫 장기 연재작이다. 모죠 작가 특유의 익살이 돋보이며 이러한 재치와 웃긴 장면들, 은근히 귀여운 내용들로 순식간에 인기 웹툰 반열에 올랐다. 동물 캐릭터에 엄청나게 데포르메가 들어갔던 전작 모죠의 일지와 달리, 사람이 그려지다 보니 그림체가 전작을 알기 힘들게 변했다. 첫 화 공개 이후 독자들의 평가로는 그림체가 바뀌어 거리감이 드는데 중간중간 작가 특유의 말린 더덕 표정이 나올 때마다 반갑다고 한다(...).
개그 코드는 모죠 작가 특유의 분위기를 기반으로 한국식 시트콤류 개그, 일본식 만자이 형 보케-츳코미 형 개그가 섞여 있는 방식으로 주인공 제외하고 다 말썽꾸러기에 어딘가 정상이 아닌 듯한(...) 등장인물들, 평온하고 아기자기한 시트콤 분위기에 짱구는 못말려, 아따맘마, 안녕 자두야 등 일상물 개그 만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라는 감상이 많다. 초반엔 병맛 코믹 성향이 강했으나 30화 초반 즈음을 기점으로 힐링물의 성격이 짙어졌다.
네이버 웹툰에게는 상당한 호재가 된 작품이다. 마음의 소리, 놓지마 정신줄[2] , 이말년씨리즈, 선천적 얼간이들, 가우스 전자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개그 만화 및 개그 올림피아드 작품들의 연재 종료, 작가의 전작 모죠의 일지의 연재 종료가 이어진 이후 현재 연재 중인 언덕 위의 제임스, 경자 전성시대, 여고생 드래곤을 제외하고는 그럴듯한 코미디 웹툰이 나오지 못하며[3] 코미디의 불모지가 된 네이버 웹툰에서 정말 오랜만에 인기순으로나 조회순으로나 상위권에 등극한 시트콤이다.
작가의 경력에도 한 획을 그은 작품이 되었는데 모죠 작가는 첫 작 모죠의 일지 역시 도전만화에 올린지 6화 만에 정식 연재가 된 이후 인기 웹툰으로 등극하며 '초신성 작가'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데뷔 1년 만에 브랜드 웹툰 계약이 여러 건 성사되며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는데 두번째 작품이자 스토리 데뷔작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본격적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밀어주는 인기 작가가 되었다.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귀여운 캐릭터들, 시트콤스러운 분위기 덕에 몇 안되는 네이버 힐링물로 자리잡았지만, 마냥 홀하지는 않은 연출이 눈에 띄는 것도 특징이다. 대표적인 게 할로윈 에피소드와 우리 몸살 에피소드. 특히 여주인공 우리에게 복선이 있는 편. 언니에게 차별당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건 1화부터 암시되었지만 나중에는 이게 그냥 서운한 정도가 아니라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정도가 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마루 첫 입양 당일날로 보이는 마희와의 사진에서는 울었던 흔적이 엿보인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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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나 사람 됐다 짱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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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마루가 사람이 되어서는 잠에서 막 깬 주인 우리에게 치는 대사인 "나 사람 됐다 짱이지... 이 손을 봐, 대박임"이 상당히 얼탱이 없는 말투로 임팩트를 주어서 수많은 패러디가 양산되었다. OST의 가사에도 나왔다.
7. 단행본[편집]
[1] 2023년 12월 5일에 복귀 예정이다.[2] 다만 해당 작품은 2022년 11월 7일부터 새 시즌 연재를 시작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3] 사실 강풀이나 조석 작가의 말처럼 코미디 웹툰을 계속 연재하는 것은 작가 스스로를 갉아먹는 짓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힘든 일이다. 강풀, 김규삼은 현재는 개그 웹툰 작가였다고 상상하기 힘든 작가가 되었으며 가스파드 역시 선천적 얼간이들 연종 이후 장르물인 전자오락수호대로 넘어갔으며 조석 역시 조의 영역, 행성인간과 같은 스토리물로, 곽백수 역시 파견체라는 스토리물로, 이말년 역시 침착맨으로 인터넷 방송을 이어하는 등 개그만을 만화의 소재로 장기 연재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카카오톡 이모티콘[편집]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마루는 강쥐 이모티콘이 판매되고 있다.
9. 기타[편집]
- 6화에서 백만세 할아버지가 사는 집이 임준호가 사는 집과 같은 호수로 나오는 오타가 있어 수정되었다. 이조차도 오타를 발견한 독자들이 '할아버지와 임준호가 동거 중이다(...).'고 유쾌하게 표현하였고, 모죠 역시 수정하면서 '즉시 별거시켰습니다'라고 받아쳤다.
- 주인공 최우리의 티셔츠에서는 해당 화 또는 다음 화의 복선을 보여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연출 표현이 탁월하다.
- 이빨요정을 속이기 위해 이빨과 유사한 물건을 찾다가 우리의 물건을 망가뜨린 마루가 사과의 의미로 사탕을 주려 했는데 이 중에서 분홍색 사탕은 자신이 아끼는 것이라고 그것만 빼고 가려가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그 분홍색 사탕은 다음 날 이빨요정을 속이려고 한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서 베개 밑에 놔두고 잔다.
- 크리스마스에 마루가 인형들에게 선물을 만들어 주려다가 "얘네들 울었으면 어떡하지? 그러면 선물을 못 주는데.."라는 고민중에도 우리의 조언[4] 덕분에 인형들에게 선물을 만들어 주었고, 한편 진짜로 울었던[5] 서율이가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난 새벽 중에서야 그렇게 원했던 아빠의 귀가를 맞이하는데 마루의 선물을 받은 인형과 서율이의 옷 색상이 똑같다.
- 네이버 웹툰 유튜브 채널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일부분을 볼 수 있다. 다만, 순정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목소리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특히 마루는 아쉽다는 평가가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