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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를 동경해서

덤프버전 :

마법소녀 동경해서
魔法少女あこがれて


장르
마법소녀, 백합
작가
오노나카 아키히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쇼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루미코믹스
연재처
스토리아 대시
레이블
뱀부 코믹스
연재 기간
2019. 03. 30.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 (2023. 03.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2022. 11. 21.[1])
연재처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악의 조직 에놀미타
5.1.1. 반란조(로드단)
5.2. 마법소녀 트레스마지아
5.3. 시오짱즈
6. 설정
7. 미디어 믹스
8. 기타
9.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일본의 마법소녀 만화. 작가는 <쿠미카의 미각>의 오노나카 아키히로(小野中彰大).


2. 줄거리[편집]


나, 히이라기 우테나는 마법소녀를 정말 좋아하는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

어느 날, 변신능력을 줄 것 같은 마스코트 같은 녀석을 만나고 이상한 마법에 걸렸어!

이제 나도 마법소녀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응? 이 모습은 뭐야?

악의 조직 여간부라니 무슨 소리야!?

앞으로 난 어떻게 되는 거냐구~!!?

마법소녀 팬인 마음씨 착한 내성적인 소녀가 가학적으로 대변신!!?

정의와 악의 격렬한 SM 플레이(!?) 시작입니다!!


히이라기 우테나는 마법소녀를 동경하는 평범한 중학생. 순수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던 그녀의 일상이 어떤 미친 마스코트에게 걸려 정반대가 되었다!

한 순간에 동경하는 마법소녀가 아닌 가학주의자인 사악한 악의 여간부가 되어버려 기분이 엉망인 상황에서 동경하는 마법소녀와 싸워야 한다고?

히이라기 우테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1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7월 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4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9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2월 26일

04권
05권
06권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2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21일[2]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7권
08권
09권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0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3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타케쇼보의 웹코믹 사이트 <스토리아 대시>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뱀부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루미코믹스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발매했고 2022년 7월에 단행본이 나온다.


4. 특징[편집]


악의 조직 간부를 주인공으로 한 비틀린 마법소녀물로서 페티시즘과 백합 성향을 토대로 한 개그물이다. 평범한 주인공이 진정한 변태적 자아에 눈을 뜨면서 뜻하지 않게 마왕다워지는 전개가 특징. 악의 조직 여간부를 소재로 한 여간부물이면서 여간부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선 매우 보기 드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악의 조직이 주역이 되는 데 따른 너프도 없고 악의 조직이 적으로 등장하는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간부진의 스펙은 마법소녀보다 우월한 데다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성장, 각성도 하고 연계도 잘한다. 그렇다고 물량이 딸리는 것도 아니다.[3]

주요 소재인 주인공의 변태성이 갈수록 거리낌 없이 드러나는 데다 마법소녀vs악의 조직이라는 컨셉도 단순히 개그성으로 소비되는 게 아닌 능력자 배틀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선정성에서도 폭력성에서도 꽤 높은 수위를 보인다. 표지부터가 장난 아닌 수위를 암시하는데, 하체 노출을 말풍선으로 주요 부위만 가린다거나 여성 간 성행위에 대한 간접적인 묘사가 나오기도 하고, 반란조와의 결전에선 크게 베이거나 각혈하는 등 출혈 묘사를 동반하는 살벌하고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별의 개수가 강함의 지표가 되는 것, 별의 형태가 표창 형태의 사망성인 것, 별의 디자인을 이리저리 변화시켜 무기나 코스튬에 반영시키는 것 등에서 킬라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5. 등장인물[편집]



5.1. 악의 조직 에놀미타[편집]


연령 : 14세
생일 : 11월 14일
좋아하는 음식 : 젤리
싫어하는 음식 : 매운 것
최근 이상한 일 : 괜히 피부결이 좋다.[4]

단행본 1권의 프로필
いつかどこかで誰かがわたしを倒すでしょう。けれどそれは今ここではなく貴女にでもない。
언젠가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나를 쓰러트리겠지요. 하지만 그건 오늘 여기가 아니고 당신에게도 아니야.[5]
본작의 주인공. 원래 마법소녀를 동경하던 평범한 여학생이었지만, 베나리타에게 속은 뒤 협박당해[6] 결국 그대로 악의 여간부가 되어버렸다. 악당으로서의 이름의 의미는 마법의 키스.[7] 전용 무기 겸 마술은 채찍으로 때린 것을 주로 SM플레이와 관련된 마물로 바꾸는 '풀스타 도미네치오(지배의 채찍)'.
내성적인 성격에 마법소녀를 동경하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고 있었지만 사실 진성 새디스트. 마법소녀들을 좋아하는 것도 평범하게 호감을 느끼는 수준이 아니라 그녀들이 적과 싸우면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낀 것이다. 이런 본능을 자각하지 못했으나 베나리타가 부추기고 본인이 직접 마법소녀들과 대립하면서 새디즘에 완벽히 눈을 떴다. 단행본 표지만 봐도 2권부턴 아예 딴사람
다만 마법소녀에 대한 애정은 진짜라서, 어디까지나 괴로워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정의의 마법소녀로서의 모습을 좋아하는 거지 누군가가 재기불능일 정도로 마법소녀를 쓰러트리거나 마법소녀 본인이 굴복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버리는 것은 극도로 싫어한다. 이는 우테나가 몇번이고 꺾여도 몇번이고 일어나 '다시금 몇번이고 꺾일 수 있는(...)' 마법소녀를 동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테나는 작정하면 10화 이전에 트레스마지아를 죄다 격파할 수 있었음에도 일부러 방치했고, 로드 에노르메(=이미타시오)가 마법소녀를 아예 처리했다는 말에는 완전히 분노했으며, 정반대로 그녀가 마법소녀의 정체성을 스스로 찾아내자 매우 기뻐했다. 또한 정의와 악에 대한 구분이 철저해서 시오짱즈의 판타노페스카가 마지아베제x마지아아주르 영상을 찍는등 마법소녀답지않은 도촬행위를 하자 분노하기도 했다.
전투력은 고점 기준으로 세계관 최강자급. 기본 상태는 별 2개로 보이지만,[8] 흥분이 절정에 달하면[9] 얼굴에 별이 증식하는 수준으로 늘어나 얼굴만 보더라도 20개까지 늘어난다.[10] 38화에서 나온 회상의 폭주 직전에 있었던 이성과 욕망의 다툼에서 나올때는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별로 가득차 있다. 나름대로 강력한 키위와 코리스 둘 다 별이 3개이며 본인도 평상시 2성 상태로도 마법소녀들과 나름 티격태격할 정도는 가능한 걸 보면 흥분시에는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 흥분한 정도에 따라 코스튬을 비롯해 외형이 변화하지만 설정상 진화는 아니다.
약점으로는 흥분할 때 강해지는 것과 반대로 '어리거나 젊은 소녀'가 아닌 상대와는 말 그대로 텐션이 저점을 찍어서 싸울 의욕을 내지 못한다. 단순하게 의욕을 못 내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싸우는 것이 불가능한 일종의 정신병 수준.[11][12] 로드 에노르메와 1대1을 할때 이상할 정도로 반항도 못하고 밀린 것도 사실 로드의 공격이 강해서라기보다는 로드 에노르메가 자신이 좋아하는 유아~청소년 나이대가 아니라 찌들대로 찌든 처녀 나이대의 여왕님 타입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제한적[13]으로 '뇌내 필터링'으로 메꿀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뇌가 과부하가 되어서 전투 이후 한동안은 무기력해진다.
로드를 쓰러뜨린 뒤 베나리타에 의해 총사령관직을 계승했으나, 딱히 방침이 없는 채 뇌내 필터링의 피로로 고생하다가 아주르를 만나 의지가 꺾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마사지를 해주는 것으로 정신력을 회복한 뒤로는 '적당히 투닥거리다가 적당히 도망친다.'를 방침으로 결정.[14]
이후 트레스마지아들과 전투중 마법소녀들의 각성신을 본 것으로 만족하고 지려했지만 그순간 베제 내부의 욕망이 폭주하며 2차 각성(?)을 해낸다. 고통을 쾌락으로 받아들이는 아주르조차 타격에 따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마젠다는 포획직후 강제적인 마력주입으로 마녀로 타락시키는[15] 등 말그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다만 주인공은 그러한걸 극혐하기에 변신이 풀리고 나서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
주인공답게 플래그를 꽂은 인물이 많은 편. 키위는 우테나에게 완전히 반해버려서 거의 연인 직전 단계에 가까운 사이로 우테나 입장에선 처음 사귄 '친구'라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키위의 강화변신까지 각성시켜줄 정도로 이미 서로에게 연애적인 감정을 품고 있다. 사요는 서로 악의 조직/마법소녀라는 것을 모르고 우테나와 평범한 클래스메이트로 지내고 있지만, 마지아 아주르로서는 베제에게 완전히 조교(...)당해서 저도 모르게 베제에게 푹 빠진 마조히스트가 되어버렸다.[16] 코리스도 직접적인 표현은 없지만 우테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38화에서 명상중에 나오길 이성은 뿔이 아래로 내려와 머리에 붙어있으며 욕망은 뿔이 치켜올려진 상태다. 이성과 욕망이 서로 싸우던 중 자신들이 싸우는 와중에 베나리타가 개입해 그런 모습[17]이 되었다는것을 깨닫고 일단은 눈치챘다는 것을 숨기고 나중에 베나리타에게 한방 먹이기로 결심한다.
51화에서 마지아 마젠타가 2차 변신을 하자 마지아 설퍼와 함께 기대하지만 그 모습이 흑화라 멘붕해 버렸다. 그리고 트랜스 마지아의 합동 공격에 철저하게 털린 후 베나리타로부터 이전에 우테나가 폭주했을 때 잡혀 베제의 마력이 주입된 영향으로 인해 탄생한 암흑진화란 말을듣고 멘붕해 가루가 된다. 그 때문에 우울해 하다가 설퍼의 호출에 각잡고 사과한다. 마젠타를 위해 당하는 것도 고려했으나 자신이 사라지면 마법소녀와 싸울만한 이가 없기에 변심해 설퍼와 싸우다 퇴각한다. 이후 베나리타를 거꾸로 메단 후 마젠타에게서 자신의 마력을 뽑을 방법을 알려달라며 고문(?)한다.

마법소녀에게 나타나 변신 능력을 주는 마스코트 캐릭터...처럼 보이던 에놀마타의 일원이자 실세이자 흑막.[18] 우테나에게 마법소녀의 마스코트인것처럼 다가가 그녀를 변신시킨 뒤 자기 조직에 들어오지 않으면 팔로워 20만 명가량인 자신의 SNS에 변신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겠다고 협박해 그녀를 영입한다.
사실 자신들 종족은 마스코트 세계에서 다른 마스코트들에게 박해 받고 있으며, 마법소녀 역시 마스코트들이 자신들 종족을 죽이기 위해 속여서 부리고 있는 것...이라는 거짓말로 우테나를 속였다. 바츠의 언급을 보면 그가 악의 편에 가담한 것은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는 듯 하며 원래부터 그러진 않았던 모양.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마지아 베제에게 특히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소녀와 싸우게 하거나 SM계열 에로책을 몰래 뿌리는 등 온갖 책략으로 우테나의 새디스트로서의 욕망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우테나와 키위가 호텔에서 거사를 치르려 할 때는 아직 거기까지 갈 때가 아니라며 방해하기도 했다. 27화에서 그 둘이 싸우며 서로의 감정을 고조시킨 결과 레오파르트가 강화변신을 하게 되면서, 다른 멤버들의 강화도 획책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로드의 반역소동도 사실 모두 베나리타가 유도한 것이었으며 시스터 기간트도 사실 로드가 아닌 베나리타의 측근. 마지막엔 간신히 풀려나 홀로 퇴각하던 로드에게 모든 사실[19]을 알려준 뒤 시스터 기간트를 통해 로드를 처분한다.
우테나의 폭주도 베나리타의의 영향이다.
이후로는 우테나와 서로 마냥 편하게 냅둘 수 있는 관계라는걸 느끼면서 곁으로는 웃으면서 뒤로는 모략을 꾸미는 등 암암리에 대립하고 있다.

연령 : 14세
생일 : 7월 6일
좋아하는 음식 : 그때마다 유행하는 것
싫어하는 음식 : 수박
최근 즐거운 일 : 자기 전에 우테나와 호텔에 간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

단행본 2권의 프로필
베제쨩 친위대장[20]
마지아 베제보다는 살짝 이전에 영입된[21] 에놀미타의 일원. 복장컨셉은 밀리터리이며 복장에 맞게 폭발물을 만드는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 가입 이유는 '마법소녀가 자신보다 인기있는게 싫어서 죽여버리겠다.'라는 이유(...). 거의 항상 동공 없이 새까만 눈동자만 있는 동태눈을 하고 있다.
처음엔 베제에게 시비를 걸며 먼저 덤비지만 베제의 전구 마물에게 간단히 구속당한 뒤 전기고문으로 조교당하고 그녀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듣고 그대로 함락되었다. 그 직후 우테나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와버릴 정도로 메가데레가 되어버린다. 마법소녀에 대한 적대감도 우테나가 귀엽다고 해주는 것만으로 상쇄되어 버릴 정도. 시오짱즈 등장 후 판타노페스카가 인형으로 베제x아주르 영상을 찍자 왜 베제x레오팔트 영상이 아니냐며 딥빡했다.[22]
다른 일원들과 달리 별이 전무한 0성이라 전투력은 낮은 편인줄 알았으나... 시스터 기간트와의 전투에서 사실 쇄골 아래에 별 3개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전력을 내면 불꽃으로 이루어진 고양이 같은 역바니 모습이 되며, 펀치 등으로 내뿜는 이 불꽃 자체를 폭발시키며 싸운다. 문제는 몸이 마력을 못버틸 정도로 허약체질이라 평소엔 스스로 힘을 억누르고 있는 것. 작중 묘사로는 전력으로 싸울때 몇분 버티지도 못해서 이 안에 못 쓰러뜨리면 자멸한다.
반란조를 격퇴한 뒤에는 특별히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베제와 같이 베나리타에게 어느 정도 선에서 소원을 빌 수 있게 되었는데, 그녀가 부탁한건 다름아닌 아지트 내의 모텔 건설(...). 복잡하지도 않고 공을 세운걸 인정받아 바로 통과되었다. 이후 베제와 모텔에서 만리장성을 쌓을 뻔했으나 베나리타의 방해로 직전에 커트당하고 엉뚱한 마법소녀들을 원망하였다.[23]
27화에서는 아직 망설이고 있던 우테나를[24] 나하트 베이스 뒤로 불러내 싸우기 시작한다. 시스터와 싸울 때 드러냈던 본모습으로 밀어붙이지만 결국 전선을 뱀 형태로 마물화 시킨 우테나에게 붙잡힌다. 그러나 이미 한계라는 걸 알고 있다는 우테나의 말에도 폭발로 결박에서 벗어나며 "난 나아갈 거라고!! 이 앞으로!! 그러니까!! 죽지 않아!! 우테나쨩은!! 어쩔 거야!?"라고 외치고, 우테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으니 키위에게 빠지게 해달라며 첫만남처럼 키위에게 전기고문을 가한다.[25]
그리고 우테나에 대한 감정이 고조된 순간 엄청난 양의 마력이 넘쳐나, 레오파르트도 마지아 아주르처럼 레오파르트 존나쎄(쿠소츠요)스테이트(...)라는 폼 체인지(라 베리타/真化)에 도달하게 된다. 베나리타가 노리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던 셈.[26][27]
단순하고 돌직구스러운 성격으로 우테나와 달리 욕망에도 충실한 편. 하라구로 성격인 설퍼와는 변신 전에도 변신 후에도 견원지간이다. 근데 의외로 머리는 좋은지 베제가 마법소녀들 때문에 잡념이 생겨 공부를 못할 때도 태연하게 '이리 쉬운거 한번보면 이해하지 않냐'라고 대답할 정도이다. 가르치는데도 재능있는지 재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도 레오파르트의 특강으로 베제가 재시험을 합격하는데 성공했다.
악당으로서의 이름의 의미는 표범(Leopard). 레퍼드가 맞지 않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영어식이 아니라 독일어식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면 레오파르트가 된다. 이를 반영하듯이 전력을 낸 모습도 고양이과 이름답게 고양이 같은 모습이며, 18화에는 키위와 함께 흑표범이 그려진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다.
사실 꽤 좋은 집의 아가씨인지 집이 상당히 크고 좋다. 그리고 모친은 어째서인지 코리스급의 로리.

연령 : 9세
생일 : 2월 8일
좋아하는 음식 : 카레
싫어하는 음식 : 단 것
최근 갖고 싶은 것 : 새로운 장난감

단행본 3권의 프로필
낮잠본부장[직책]
9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작중에서 말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28] 여느 때처럼 길을 지나가던 베나리타를 우연히 목격한 코리스가 귀여워서 베나리타를 붙잡았는데, 그런 코리스를 베나리타가 그대로 조직원으로 영입했다.
변신 복장은 유녀답게 앨리스를 모티브로한 풍성한 메르헨 복장이며 마법은 인형의 집. 말 그대로 앨리스가 가진 인형과 집을 기반으로 한 결계를 형성해 상대를 가둘 수 있다. 몇 가지 전제조건[29]이 필요하지만 기억 조작, 치유, 감금 등 만능성이 높다는 게 특징. 작중 묘사를 보면 '인형의 집과 비슷한 사이즈의 '공간'이 있는 무언가'면 결계의 매개체 쓸 수 있는지 인형의 집이 아닌 베제가 직접 만든 방음시설 미니어처로도 결계를 펼쳤다.[30] 42화에선 인형의 집 밖임에도 괴수 인형을 거대화 시켜 움직이게 만들고, 울트라맨 장난감을 마젠타에게 넘겨 거대화 시키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 마법의 집 밖에서도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범용성 높은 능력에 마력 또한 3성으로 높지만 어린 아이인데다가 천성적으로 잠이 많은 체질이라 툭하면 집중력이 끊기고 그에 따라 마법도 자연스레 풀린다는 게 문제.
무뚝뚝해보이지만 인간에게든 물건에게든 정이 많은 성격으로 오래 써와서 많이 헐어버린 인형들도 바느질을 몰라 기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붕대를 감거나 또는 터진 그대로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이는 부모님이 일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는 탓에 생긴 애정결핍의 영향으로 보인다.
마냥 얌전한 성격은 아니고, 목소리만 안 낼 뿐 표정과 제스처로 할 말은 다 하는 타입. 주로 솔직단순한 키위의 바보짓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소리 없는 츳코미를 넣는다. 비교적 시니컬하거나 쿨한 느낌이었던 초반과 달리 갈수록 아이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야한 장면이 나오면 우테나나 키위가 보지 못하게 하지만, 돌하우스로 상황극을 할 때를 보면 자신도 어른이 된 모습으로 참여해 은근히 야한 장면을 연출할 때가 많다. 우테나를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을 만들었을 때도 의사가 되어서 우테나의 몸을 애무하였고, 마젠타를 아기로 만들었을 때는 자신이 엄마가 되어 오줌을 싸버린 치마와 팬티를 홀라당 벗겨버렸다. 다만 작품 특성상 야하게 묘사될 뿐, 코리스 본인은 그냥 놀이로만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종종 보이는 섬뜩한 표정을 생각하면 진심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지만
여담으로 초반에는 긴 눈썹으로 묘사됐지만 후반 연재분으로 갈수록 눈썹이 짧아지다 못해 민눈썹에 가까워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11화에서 우테나가 감기에 걸렸을 때 능력을 써서 보건 교사 모습이 되니 긴 눈썹이었고, 26화에서 마지아 마젠타와 베이비 플레이...를 하면서 엄마 모습이 되니민 눈썹에 가까웠다.


5.1.1. 반란조(로드단)[편집]


  • 타나카 미치코 / 로드 에노르메
본명 : 불명
연령 : 불명[31]
생일 : 1월 27일
좋아하는 음식 : 장아찌
싫어하는 음식 : 내장 구이[32]

단행본 4권의 프로필
에놀미타의 초창기 조직원 4인방중 한명. 후술할 부하 세명을 데리고 다른 마을의 마법소녀들을 전부 쓸어버린 뒤 베나리타의 귀환령에 따라 복귀하는데, 이때동안 마법소녀 한명도 제대로 해치우지 못했다며 베나리타와 베제일행을 비난하고 독자적으로 세계 정복을 하겠다며 반란을 일으킨다.
보유마법은 마물생성으로 이론상 무한한 마물을 만들 수 있으며 에노르메 이상의 마력을 가지지 못하면 마물은 해치워도 죽지않고 오히려 주변 마물과 합쳐져 강해지려 한다. 에노르메의 마력이 '4성'인만큼 높은지라 시너지가 좋은 편.
다만 로코와 루베루는 베제에게 격퇴된 후 에노르메보다는 베제가 낫다는 로코의 독단으로 에노르메를 배신, 기간트는 레오파르트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했고 본인도 각성한 베제에게 능력까지 역으로 이용당하면서[33] 베제 일행과 전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알몸 스팽킹을 당하며 처참하게 패배했다.
이후 베나리타에게 원래부터 소질이 있던 베제 일행과 달리 자신의 마력은 베나리타가 부여해준 것[34]이며, 자신은 그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쓰고 버리는 도구였다는 진상을 듣고, 격분하여서 공격하지만 사실 베나리타의 첨병이었던 시스터 기간트에 의해 처분당한다.
여담으로 자신이 이끄는 반란조를 '로드단'이라고 칭했던 걸 보면 네이밍 센스는 썩 좋지 않은듯. 당시 아직 부하였던 루베루도 속으로 센스가 별로라고 깠다...

  • 시스터 기간트
본명 : 불명
연령 : 불명
생일 : 불명
좋아하는 음식 : 불명
싫어하는 음식 : 불명

단행본 4권의 프로필
에놀미타의 초창기 조직원 중 하나로 능력은 신체 사이즈를 조절하는 것. 별 3개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이며 별의 위치는 왼쪽 눈물점 자리.[35] 항상 슬퍼하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레오파르트의 말에 따르면 거짓 눈물이라고.
베제 일행이 로드의 제안을 거부하자 로드의 명으로 그들을 습격하는데, 아리스의 인형의 집 마저 거대화로 그대로 박살내고 그들을 몰아붙이나 결국 놓쳐버렸다. 이후 시가전에선 레오파르트와 일기토를 하게 되는데, 처음엔 0성인 그녀가 뭘 할수 있냐며 덤덤히 몰아붙이나 레오파르트가 자신의 3성으로서의 진짜 힘을 개방하자 결국 밀려버리고, 그녀가 자멸하는 것을 기다리며 버티려고 하지만 서로의 공격으로 무너진 지반에 빠져 속박+레오파르트의 공갈에 거품을 물고 기절해버린다. 이후 로코와 루베루가 왔을 땐 사라져버렸는데...
사실 베라니타의 첨병으로 로드를 뜻대로 조작하기 위해 베나리타가 안배해둔 것이었으며 멀쩡한 모습으로 기지를 빠져나가려는 로드를 가로막으며 그녀를 처분한다. 이 직후 우테나가 베나리타를 찾아 왔을땐 간발의 차이로 들키기 전에 능력으로 베나리타의 머리보다 작아져서 그의 머리 뒤에 숨었다. 이후 마지아 설퍼의 능력이 진화한걸 본 후 베라니타의 머리위에서 마지아베제가 통제하기 힘든거 아니냐는 듯이 말한다. 그리고 베라니타가 원하면 자기가 나서서 제압하겠다고 언급한다.
32화에 텐제지 홀리라는 음악 프로그램 MC가 나오는데 시스터와 똑같이 생겼다. 동일인물로 추정.
48화에서는 이미타 시오의 정체를 미리 알아차리지 못한 것에 대해 베나에게 사죄함과[36] 동시에 한쪽 뺨에 무수한 별 모양을 띄움으로써, 그동안은 전력을 다한 게 아니었단 게 드러난다.

  • 아코야 마타마 / 로코 무지카
연령 : 14세
생일 : 4월 8일
좋아하는 음식 : 단 계란 프라이
싫어하는 음식 : 고수
최근 야망 : SNS에 불러보았다 영상을 올려서 화제가 되는 것

단행본 4권의 프로필
아이돌 지망 선전부원[직책]
11화 말미에 등장한 에놀미타의 초창기 조직원으로 그 동안은 다른 마을에서 루베루와 함께 마법소녀 사냥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별의 갯수는 목에 3개. 능력은 음파공격.
원래는 그저 아이돌이 되고 싶던 소녀였지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음악에 재능이 없다고 평가해 무시당하고 살자 그 시선을 바꿔보자는 베나리타의 꾀임에 넘어가면서 가입했다.
로드가 반란을 일으킨 후 먼저 단독으로 나서서 레오&아리스와 싸우지만 둘을 놓쳐버려 로드에게 알몸으로 채찍질 당한다. 이후 콤비인 루베루와 같이 베제 일행과 전투를 벌이나 베제와 아리스의 능력으로 루베루가 인형의 집에 갇혀 인질이 되어 협박당하는 처지가 된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베제의 말대로 옷을 전부 벗어버린채 음악을 부르는데, 여전히 거기서 거기인 가사는 둘째치고 이때까지 무의식적으로 지녀오던 압박감 또한 그대로 벗어버린 덕분에 본인이 원래 지니고 있던 뛰어난 음악 재능 덕분에 엄청난 미성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성공, 이후 어차피 가봤자 로드에게 처맞기밖에 더하겠냐며 부루메를 데리고 베제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엔 베제가 마법소녀들을 처분해버린 것에 대한 벌 겸 두사람을 화해시키기 위해 특별히 만든 방음실을 토대로 만든 아리스의 결계에 둘을 그대로 가둔 뒤 베제의 명령에 의해 반자의 반타의로 네모와 서로 첫키스를 나누게 되고 가위치기 직전까지 가버린 끝에 그제서야 만족한 베제에 의해 풀려난다.
22화에선 네모와 같이 평범한 모습으로 노래방에 가지만, 역시나 다시 부담감이 더해지며 노래 실력은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 이에 알몸으로 노래불렀던걸 떠올리며 '수치심을 느끼면 잘 부를수 있을거 같다.'라는 이유로 탁자 위로 올라가 아랫도리를 속옷까지 벗으며 이를 네모에게 노출한채 다시 노래를 부르는데,[37] 이 때문에 서로 감정이 격화돼서 강제 변신 + 이 파동을 느낀 마법소녀들이 쳐들어온 탓에 이 장면을 그대로 노출당한다(...).
그 뒤 어찌저찌 전투에 들어가지만 본인의 음파 공격은 설퍼의 배리어로 반사되고 루베루는 루베루대로 공략당해서 핀치에 몰린다. 하지만 감정의 격화를 역이용해서 로코의 그림자에 루베루가 들어가 2중으로 감정이 격화[38]되는걸 이용해 합동기로 마젠타와 설퍼를 단숨에 리타이어 시킨다. 그 상태에서 '없애진 말고 딱 그 직전의 고통만 주면 만족한다.'라는 베제의 방침에 따라 후퇴.

  • 아네모 네모 / 루베루 부루메
연령 : 14세
생일 : 6월 23일
좋아하는 음식 : 타코야키
싫어하는 음식 : 표고버섯
최근 기뻤던 일 : 소셜 게임에서 SSR을 3장 뽑았다

단행본 4권의 프로필
은밀침입공작원[직책]
11화 말미에 등장한 에놀미타의 초창기 조직원으로 그 동안은 다른 마을에서 로코와 함께 마법소녀 사냥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별은 3개로 오른쪽 윗팔에 있다. 능력은 욕망과 트라우마[39]에 영향을 받아 그림자를 조종하거나[40] 그림자 사이에 숨어 이동할 수 있는 능력.
로코와 둘이서 마지아 베제 일행을 밀어붙이나 레오파르트가 그녀의 특성을 역이용해 섬광탄으로 그림자의 범위를 제한시키고 그 장소를 아리스와 베제의 합동결계로 가둬버려 그대로 인질이 되버린 탓에 로코가 항복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후 로코를 따라 마지아 베제측에 반강제로 가담하게 되는데, 마법소녀를 아예 처분했다는 것에 대한 앙심 + 둘이 사이가 좋으면서도 티격태격대는 것에 대한 마땅찮음에 빡친 베제는 그들을 '베제를 만족시켜야만 빠져나갈수 있는 방'[41]에 가둬버리고 결국 베제의 강요로 마타마와 첫키스에 더불어 유사성행위까지 하며 화해한다.
22화에선 마타마와 같이 주역으로 나오는데, 자신의 노래 재능을 깨우친 로코와 달리 음침한 자신이 계속 로코를 따라갈 수 있겠냐며, 로코에게 자신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타마에게 끌려간 가라오케에서 다시 참담해진 노래실력을 보며 현타를 느끼다가 '역시 노출하면 음악실력이 좋아지는거 같다.'라며 일방적으로 말하고 아랫도리를 전부 벗은 채 하반신을 드러내는 마타마를 멍하니 봐버리다가 흥분하는 탓에 로코와 같이 강제로 변신해버린다.[42]
이후 이 여파를 느끼고 찾아온 마법소녀들과 싸우던 와중 공중전으로 몰고가는 마젠타 탓에 능력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밀리기만 하다가 감정이 격화되어 강제변신된걸 떠올리고, 자신이 로코의 그림자에 숨어 로코의 노출을 직관하는 것으로 서로 감정격화를 일으키는 전법으로 강화된 합동기를 날려 마법소녀 일행을 일격에 리타이어시킨다.


5.2. 마법소녀 트레스마지아[편집]


연령 : 14세
생일 : 4월 30일
좋아하는 음식 : 팽이버섯
싫어하는 음식 : 콩가루
최근 몰두하고 있는 것 : 두더지잡기

단행본 3권의 프로필
트레스마지아의 리더로, 마법소녀명의 뜻은 마법의 자홍색. 마법소녀물에서 대체로 핑크가 리더인 것처럼, 착하고 순수한 전형적인 마법소녀물의 주인공 타입의 소녀. 다만 너무 순수한 나머지 베제가 가위로 옷을 찢어버리는 것에 대비해 하트 모양의 니플 패치와 마에바리(...)로 주요 부위만 가리고 싸우는 등 어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3] 유달리 하반신과 팬티에 대한 수난이 심한 편.
베제와 주로 엮이는 아주르,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설퍼와 달리 주인공 포지션임에도 마법소녀 중에서 비중은 가장 적다. 하지만 가장 순수하고 착한 만큼 트레스마지아 중에선 가장 처음으로 베제에 대해 그 아이는 정말로 우리를 쓰러뜨리려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었다.[44][45]
26화에서는 네로아리스에 의해 유아퇴행 방뇨 플레이(...)를 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최면이 풀렸지만, 아리스의 쓸쓸해하는 모습에 낮에 놀아주었던 코리스의 모습을 겹쳐 보고 결국 놀이에 마저 어울려준다. 아리스가 졸려서 돌아가려고 할 때 에놀미타가 정말로 세계 정복을 노리는 게 맞냐고 물어보지만, 아리스는 말이 없는 컨셉인 캐릭터라 의미심장한 미소만 남기고 사라진다. 마지아 설퍼가 배신하자 침울해 하다가 실은 배신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으나 아주르가 구하러 가자고 할 때 말렸다. 말은 못하겠지만 지금 구하러 가면 안될 것 같다고….
42화에서 나오길 동생으로 세쌍둥이가 있다.
한참동안 진화를 하지 못해서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진화에 성공한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해 뒤쳐지고 있었으나, 51화에서 설퍼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싫어하는 문어에 대한 혐오감마저 참아 내는 것을 보고서 마침내 진화에 성공한다. 설퍼와 베제 둘 다 마젠타는 공주님 같은 모습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폴른 메딕이라는 타천사 같은 형태의 야한 간호사[46]가 됨으로써 둘의 기대를 박살내고 절규하게 만든다. 다만 진화 자체는 상당히 강력해서 주사나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하는 것으로 동료를 단숨에 치유하고 설퍼는 자신의 가슴을 빨게 하고 아주르는 전기충격을 가하는 것으로 강력한 합동필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진화가 해제되고 나서는 기억이 없는지 에놀미타는 어디갔냐며 묻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령 : 14세
생일 : 9월 1일
좋아하는 음식 : 화과자
싫어하는 음식 : 토마토
최근 고민 : 잠들 수 없는 밤이 계속 된다

단행본 3권의 프로필
블루 포지션의 마법소녀로, 마법소녀명의 뜻 또한 마법의 바다색.[47] 마물에게 습격당한 여자아이를 구해주고, 마젠타와 만난 것을 계기로 마법소녀가 되었다.
원래는 순결한 무녀이자 마법소녀였지만 은근히 마조 본성이 있었는지 베제(우테나)와 엮인 뒤로 여러 플레이를 당하면서 조교당하는 듯한 낌새를 보이더니, 결국 베제와 일기토를 10화에선 결국 처참하게 당한 후 쾌락을 버티지 못해 함락되어 눈에 하트를 띄운 상태로 베제에게 '님'까지 붙이며 더 괴롭혀달라며 조른다. 다행히(?) 이 모습을 경멸한 베제는 이런 아주르를 비난한채 싸늘한 눈으로 보며 그대로 돌아갔고 결국 그 이후 폭포수행까지 해가며 각성하는데 성공한다.[48]
덕분에 리더인 마젠타를 제치고 마지아 아주르 우스로이노미코(박빙무녀)라는 강화변신[49]까지 손에 넣어 트레스마지아 중 최강 수준으로 올라온다. 문제는 이게 베제에게 더 많이 얻어맞기 위해서 들끓어오르는 마조로서의 쾌감을 정신력으로 억눌러 진지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라... 실제로 베제의 공격을 날개옷으로 흘려내는가 싶더니 자신한테 직격시키는가 하면, 싸움이 고조되자 흥분을 주체못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침을 질질 흘린다. 그래도 "사랑은 받는 것만이 아니라 주기도 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공격으로 에놀미타를 전부 날려버리기는 한다.[50]

연령 : 14세
생일 : 8월 17일
좋아하는 음식 : 정크 푸드
싫어하는 음식 : 초무침
최근 좋아하는 게임 : FPS

단행본 3권의 프로필
교토 사투리를 쓰는 옐로 포지션의 마법소녀로, 마법소녀명의 뜻은 마법의 유황빛(...).
느긋한 느낌의 사투리에 빈유 로리체형, 그리고 평상시엔 방어, 보조계 마법을 써서 가장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거대한 건틀렛을 사용하는 파워계 격투타입으로 힘으로는 일행 중 가장 강한 듯 하다. 하지만 건틀릿의 이미지가 워낙 험악해 스폰서들 입장에선 좀 그런데다 체력도 마력도 상당히 소모하기 때문에 장기전에는 맞지 않는 것이 문제.
성격도 겉모습과 달리 거칠고 사나운 편으로 전투광 기질이 있다. 말빨로 사람 속을 긁으며 자주 도발하며, 때문에 대놓고 싫은티를 내며 맞부딪히는 키위와는 학교에서도 변신한 다음에도 상성은 최악. 흔히 노란캐 보정이라 부르는 클리셰를 폭력적인 방향으로 비튼 느낌이다.
22화에서 서로의 감정을 증폭시킨 로코&루베루에게 패배하면서 작중 최고로 분노하게 된다.[51] 전형적인 전투광 캐릭터의 파워업 내지는 흑화 플래그에 가까운 모습이었는데, 25화에서 베나리타가 설퍼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더니 26화 막바지에 혼자 있는 설퍼와 직접 접촉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트레스 마지아를 배신하는가 했으나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친구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다시 한번 접선했을 때 마지아 베제를 기습하나 이미 눈치를 채고 있던 베제[52]에 의해 역으로 털리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나 그 순간 라 베리타에 도달한다. 라 베리타에 도달한 모습은 블릿츠 엔젤(전격 천사)로 팔에 있는 6개의 고리를 이용해 전격으로 가속하거나 원격으로 날리는 능력을 사용한다. 이 능력을 통해 마지아 베제를 쓰러뜨렸으나 마무리 짓기 전에 에놀미타 멤버들이 베제를 구하고 린치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마법소녀가 되기 전에는 학교에서 내숭을 떨면서도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괴인을 구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베제의 폭주 이후 묘하게 마젠타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주르가 없으면 의식하게 된다고. 51화에서 마젠타가 암흑진화 하자 베제와 함께 멘붕에 빠진다. 52화에서도 주사에 찔린다던가 진화 마젠타의 슴가를 빠는 등 수치스런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53화에서 마젠타의 암흑진화가 베제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자 빡쳐서 마을 하늘에 영상을 띄워 한다 공원까지 혼자서 오라고 고한다. 그리고 베제를 쓰러뜨려 마젠타 안의 베제의 마력을 없애려하나 베제의 변심으로 실패하고 만다.

  • 바츠
마법소녀의 마스코트로 생긴 것은 그냥 하얀 베나리타 수준. 베나리타와는 달리 자신이 마법소녀로 권유한 트레스마지아를 진심으로 서포트하고 있으며, 악당이 된 베나리타를 원래대로 돌리고 싶어한다.
여러모로 베나리타와 정반대인 캐릭터로, 에놀미타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장기말로 키워가며 가차없이 굴리는 베나리타와 달리 어린 소녀들이 마법소녀로서 싸우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며 전력으로 서포트하고 있고 성격도 어째 심약한 샐러리맨 같은 느낌이다. 반말만 쓰는 베나리타와 반대로 존댓말 캐릭터인 것은 덤.


5.3. 시오짱즈[편집]


  • 이미타 시온 / 이미타시오
에놀미타에 원한을 가진 마법소녀. 항상 얼굴의 왼쪽을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 에놀미타의 파멸을 천명하고 있지만, 여태껏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로드단의 마법소녀 사냥이 끝나고 베제가 총수 자리에 등극한 이후에야 활동을 시작한 데다가, 에놀미타의 멤버 전원의 정체까지 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의문이 많은 존재다. 마법소녀기는 하지만 에놀미타에게 굴욕을 주는 것이 목적일 뿐, 정의감도 뭣도 없기에 딱히 다른 마법소녀들과도 협력관계는 아니다.
순진무구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새디스틱한 성격의 소유자로, 누군가를 괴롭히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남이 자기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굉장히 혐오한다.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크나큰 분노를 느낄 정도다.
그녀의 정체는 철저하게 감춰지고 있지만, 엉덩이를 만져진 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에놀미타 중에서도 베나리타와 베제를 특히 증오하며, 만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엉덩이라는 베제의 독백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살아남은 로드가 마법소녀의 힘을 손에 넣은 모습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또한 견장과 망토를 걸친 코스튬이라는 것도 로드와 겹치는 데다가, 등장인물 정리에서 이미 리타이어한 로드 에노르메와 새로 등장한 나머지 시오짱즈 멤버조차 나왔는데, 정작 이야기의 새 축인 본인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다.[53] 그리고 잘 생각해 보면 시오짱즈라는 이름 자체가 자기를 나타내는 말 뒤에 적당히 집단임을 드러내는 명칭을 붙인 것으로 네이밍 센스가 별로라고 까이던 로드단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수준이다.
결국 루베루와 로코로 인질 작전을 벌인 것을 계기로 마법소녀의 선을 완전히 넘었다 판단한 마지아 베제에 의해 그 정체가 로드 에노르메임이 밝혀진다. 그래도 필사적으로 자기 정체를 숨기려고 그 사실을 부정했지만, 진화한 베제에게 이전처럼 또다시 압도당하고 엉덩이를 신나게 얻어맞은 끝에 변신이 풀려 그녀가 로드 에노르메라는 것이 완전히 확정된다. 이후 나타난 베나리타의 해설에 의하면 패배 당시에 애처럼 엉덩이를 맞으며 자존심이 산산조각난 것이 트라우마가 돼서 지금과 같이 어린 모습으로 진화를 이루게 된 것이라 한다.[54] 정체가 완전히 밝혀졌음에도 복수심을 불태우지만, 이미 베제도 오는 길에 베르제르가를 제압하고 맞인질 작전을 세워 둔 뒤였다. 그 모습을 본 그녀가 부하를 헌신짝처럼 다루던 그간의 모습과 달리 베르제르가를 크게 걱정하며 분노하자, 베르제르가가 그녀의 역린이란 걸 깨달은 베제의 먹잇감이 된다.
이후엔 추가로 베나리타에게 버려진 이후의 상황이 나오는데, 마지아 베제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시스터 기간트에게 당하기까지 해서 거동조차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간신히 마법소녀의 변신 아이템만 가지고서 탈출한 걸 란다가 주워서 보살펴 준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자기가 사냥했던 마법소녀가 자신을 정성껏 간호한다는 상황부터가 이상했고, 베나리타한테 철저하게 놀아났던 것으로 인한 불신감 때문에 란다를 거부하고 몸을 조금이나마 가눌 수 있게 되자 탈출하려고 한다. 탈출 도중에 란다를 만나지만 아프고 괴로웠을 테니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자길 아이스픽으로 찔러서 괴롭게 해 달라며 좋아한다고 마구 고백하는 광기 앞에 질색한다. 그러다가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걸 보고 마음을 열고 이름을 가르쳐 준다.
이러한 정황까지 베르제르가에게서 모두 들은 마지아 베제가 베르제르가의 공개 처형을 선언하는 바람에, 베르제르가를 구하기 위해 이미타시오의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오게 된다. 트랜스 마지아의 도움을 거부하면서까지 베르제르가는 자신의 손으로 구해내려고 하지만, 원래도 베제한테 상대가 안 됐던 만큼 손도 못 대고 압도당한 끝에 다시 붙잡힌다. 그렇디만 끝까지 자신만을 생각해 주는 베르제르가를 보고서 널 잃고 싶지 않다는 본심을 털어놓고, 겉으로 보기엔 어린애가 동료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모습이었기에 시민들마저 이미타시오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이에 제멋대로 복수를 위해서 싸우고 있던 이미타시오도 감화되어서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베제와 싸운 끝에 베제를 제압하는 것에 성공하지만, 복수를 위해 괴롭히는 건 마법소녀가 할 짓이 아니라며 깔끔하게 엉덩이를 쳐서 날리는 걸로 울분을 풀고 끝낸다.
이후엔 이미타 시온의 모습으로 지내는 건 그만두고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마법소녀로 잡게 됐다.
가명과 마법소녀명의 어원은 모방이나 모조를 뜻하는 스페인어 imitación으로, 이름부터 이미 가짜 마법소녀라는 것이 암시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구린 네이밍 센스답게 아예 니세(偽:가짜) 마지아라고 이름을 지으려고 했으나, 모모가 옆에서 거들어서 이미타시오란 이름을 제시해 준 덕에 그나마 정체가 숨겨졌다.

  • 모모모리 모모 / 판타노페스카
시오짱즈의 마법소녀로 소녀들로 커플링이나 하렘을 차리려는 욕망을 지니고 있다. 특기 마법은 인형을 만들어 조종하는 판타노 돌. 이 마법으로 자신이 미는 커플링의 페이크 영상을 만들며 즐거운 해피타임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지아 베제x마지아 아주르 커플링의 극렬한 신봉자라서, 레오팔트가 왜 베제와 자신이 아니냐고 하니까 다른 커플링 얘기는 역겨우니 하지 말라고 법규를 날릴 정도다.
전투는 주특기가 아니다 보니 베제와 레오팔트에게 습격당하자, 바로 판타노 돌로 그 둘의 인형을 만들어서 혼동시킨 뒤 도망치려 했을 정도로 전투력이 약하다. 결국 레오팔트의 기지로 순식간에 인형을 전부 격파당하자, 아무런 저항도 못한 채 몸을 만지면 터지는 폭탄을 장착당한 뒤 레오팔트와 베제의 백합 플레이를 직관하게 된다. 자기가 미는 커플링이 아니라 참으려 했으나 흥분을 참지 못하고 폭발, 자신이 미는 커플링 이외에 흥분해 버렸다는 굴욕감과 함께 도주한다.
우테나가 상당히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너의 에로스에는 스토리가 없다.” 라고 깐다.

  • 타다 란다 / 베르제르가
시오짱즈의 마법소녀로 이미타 시온을 극도로 좋아한다.[55]
사실 과거 로드즈의 마법소녀 소탕에 당한 마법소녀중 1명이지만 너무 지나치게 약해서라는 이유로 로드조차 딱히 더 건들지 않은 탓에 유일하게 마법소녀로서의 힘을 남길 수 있던 인물이었다.[56] 그러던 어느날 패주하던 로드를 주워 치료해준걸 시작으로 그녀에게 왠지 모를 애정을 느끼게 되었고 처음엔 그녀의 광기어린 애정에 질색하던 로드조차 결국 그녀를 받아들이며 한 편이 되어 이후 마법소녀로 전환한 로드=이미타시오와 함께 시오쨩즈 소속으로 등장한다.


6. 설정[편집]


  • 악의 조직 에놀미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악의 조직.[57] 마법소녀 트레스마지아의 주적으로, 나하트 아지트라는 곳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모든 일원이 베나리타에게 변신 능력을 받았기 때문에, 변신 시 공통적으로 변신 아이템인 사각별 모양의 엠블렘을 들고 '트랜스마지아(変身)'라는 구호를 외친다.

  • 마법소녀 트레스마지아
악의 조직 에놀미타에 맞서싸우는 정의의 마법소녀들. 변신 전의 모습은 비밀이지만 마법소녀로서의 활동 자체는 공개적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의 지지를 얻기 위해 화보 촬영 같은 활동도 할 정도. 일단 설퍼의 대사에 따르면 돈은 받고 하는 듯 하다... 이쪽 역시 변신 구호는 '트랜스마지아'로 에놀미타와 동일하지만, 변신 아이템은 하트 모양 엠블렘이다.

  • 변신
마법소녀 혹은 악의 조직원은 전투 시 특정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옷은 전용 복장으로 완전히 바뀌지만[58] 외모는 큰 변화가 없다. 그렇지만 변신하면 기본적으로 강력한 인식저해 마법이 발현되는 관계로 외모가 어떻든 지인끼리도 알아볼 수 없다.[59]
악의 조직원이 변신할 시 신체에 나타나는 검은 십자별 형태의 문양. 나타나는 별의 개수가 많을수록 강한 마력을 가졌단 증거다. 별 하나 차이로도 수준 차이가 크며 별이 3개만 되어도 웬만한 마법소녀는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의 강자로 보인다.
  • 진화(真化)
마법소녀와 악의 조직원은 모두 감정을 힘의 원천으로 삼고 있기에, 본인의 감정을 힘으로 온전히 승화시키는 데 성공하면 기존의 변신보다도 강력한 라 베리타(진화)라는 새로운 변신을 할 수 있게 된다. 진화 시엔 진화를 하지 못한 적 다수를 단신으로 물리칠 정도로 기존과 격이 다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마스코트
마법소녀에게 마법의 힘을 넘겨주는 존재. 호칭답게 작고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마스코트들끼리 사는 마법의 왕국에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건너왔다고 한다. 악의 조직 에놀미타의 실질적 수장인 베나리타도 마스코트 출신이라 하는데, 즉 악의 조직 에놀미타의 일원들이 쓰는 힘은 사실 마법소녀와 완전히 같은 힘일 가능성이 높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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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애니메이션#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인터넷 상에선 '마법소녀를 동경했는데'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졌었다. 다만 원제인 '魔法少女にあこがれて'와 영제인 'I admire magical girls, and'의 뉘앙스는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에 가깝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마법소녀를 괴롭힌다는 내용이지만, (마법소녀를 동경했는데) 악의 여간부가 되어버렸다는 1화의 내용에 딱 맞아떨어져서인지 '마법소녀를 동경했는데'란 비공식 번역이 오래 쓰였다. 한국어 정발판은 원제에 가깝게 '마법소녀를 동경해서'로 번역되었다.


9. 외부 링크[편집]





[1] E북 4권 11월 21일. 종이책 3권 12월 23일[2] E북. 종이책은 미발매[3] 다만 그렇다고 악의 조직 쪽이 항상 유리하냐면 그것도 아닌 게 일단 조직원 중 하나인 앨리스는 나이가 어려서 전투에는 잘 참가하지 않으며 가장 강한 마지아 배제는 딱히 승리를 갈구하지 않고 이는 다른 조직원들도 별 차이는 없다. 그리고 마법소녀들도 정신력은 악의 조보다는 강하며 또 악의 조직 쪽이 강하다고는 해도 대부분은 최강이자 조직의 톱인 배제의 비중이 높고 나머지는 마법소녀들과 비슷한 수준이라 어떻게든 붙어볼 만은 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배제의 텐션이 높은 경우는 어림도 없는 편이지만 그래봤자 어차피 마지막에는 일부러 당해주거나 도망치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는 편.[4] 피부가 매끈해졌다는 것은 만족스러울 정도로 성적인 쾌감을 얻었다.의 은유다. 즉 최근 마법소녀를 괴롭히며 성적인 만족감을 얻은 탓(...).[5] 로드의 최후의 발악을 한 손으로 뭉개며 날린 대사. 참고로 이 대사는 매직 더 개더링의 카운터 스펠 계열 카드인 LAST WORD의 플레이버 텍스트 일본어판 번역을 존댓말로 바꿔 차용한 것이다. 일본어판 플레이버 텍스트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언젠가, 누군가가 나를 쳐부수겠지. 그러나 그건 오늘이 아니고, 너에게도 아니야.(いつか、誰かが私を打ち負かすだろう。 だがそれは今日ではないし、お前にでもない。)"[6] 변신해 보겠냐고 권유하는 베나리타가 마법소녀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줄 알고 수락했으나, 베나리타는 변신은 시켜주되 악의 여간부로 변신시켜 주었다. 경악한 우테나가 바로 그만두겠다 하자 우테나의 변신 장면을 SNS에 올리겠다고 협박했다.(결과물이 어쨌든 변신 장면 자체는 마법소녀랑 비슷해서 변신 장면이 전부 알몸이었다.)[7] 일반적인 마법소녀들의 변신체명과 같은 작명 방식인데, 이것 또한 베나리타의 종족과 우테나의 변신 방식이 어떤 것인지를 대놓고 드러내는 장치이다.[8] 다만 이 기준이 애매하다. 간부들의 강함을 표시하는 척도인 '별'은 피부에 그대로 드러나는데, 우테나는 양 눈에 1개씩 뿔의 첨단부에도 1개씩 있어도 볼에 드러난 것 외에도 4개는 더 있음에도 작중 언급상 기본 상태의 우테나는 별 2개 취급을 받았다.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아니면 피부에 드러나는 것만 기준이고 뿔이나 눈은 그냥 연출인지는 불명. 참고로 키위는 가슴팍에 별이 3개가 있다.[9] 다만 무조건 흥분이 절정에 달할 때만 갑자기 별이 폭증하는 구조는 아니고 정황상 흥분 정도에 비례해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0화에서 아주르를 몰아붙이며 아주르의 반격을 기대하면서 흥분할 땐 눈 아래의 별의 길이가 길어지고 심지어 또다른 작은 별까지 단계적으로 생기다가 아주르가 조교당한듯한 모습을 보이자마자 작은 별이 사라지고 커졌던 기존의 별도 다시 작아졌다. 여담으로 이당시엔 오른쪽 눈에 3개 왼쪽눈에 최소 2개로 '최소' 별 5개다. 별 하나만으로도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진다는걸 고려하면 이때의 베제는 마력량으로만 볼 때 후술할 반란분자들을 혼자서 대부분 때려눕힐 수 있는 수준이다.[10] 12화, 19화를 보면 머리카락의 광택도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별 모양으로 변한다.[11] 에놀미타 구성원들의 전투력은 대체로 욕망이나 텐션에 따라 증감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우테나의 경우는 그게 유독 심해서 격렬하게 오르내리는 텐션을 보면 거의 조울증 환자 같다.[12] 다만 그렇긴 해도 마력 자체는 여전히 넘사벽이다보니 로드에게 공격을 당해도 딱히 피해를 입는 듯한 묘사가 없다.[13] 적어도 필터링을 돌릴만한 '유아스러운 부분'이 존재해야한다. 에노르메의 경우엔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주제에 세계정복 운운하는게 정신연령이 '유아'나 다름없다는 이유로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여담으로 이 때의 필터링은 말그대로 시각까지도 바꿔버리기 때문에 필터링 발동 중의 베제는 상대가 말그대로 어린아이 모습으로 보인다. 이렇다보니 상대는 베제 본인을 직접 바라보고 이야기하려 해도 베제는 (상상속의)어린 상대방과 눈을 맞춰 대화하려 하기 때문에 서로 초점이 맞지 않는다.[14] 기존부터 베제를 따랐던 둘과 달리 새로 들어온 두명은 당연하게도(...) 그딴게 말이 되냐며 딴죽을 걸었으나 리더가 베제이기도 했고 사실 본인들도 거창한 야망은 없는 기분파인지라 결국 베제의 방침으로 정해졌다.[15] 설퍼를 때려눕힌후 백합씬을 연출했다.[16] 다만 베제의 요망에 의해서인지 조교가 완전히 되었으면서도 마법소녀로서의 긍지는 잃지 않는다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는 데다가 이를 자신의 강화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변태가 되었다(...).[17] 위에 언급된 2차 각성이자 폭주[18] 본인의 말이나 바츠의 말을 보면 일단 원래 태생은 마법소녀의 마스코트 종족이 맞는 모양이나 모종의 이유로 동족을 등진 것으로 보인다.[19] 사실 로드의 잠재력은 조직원 중에서도 최하위였으나 로드 몰래 베나리타가 대량의 마력을 강제로 주입하여 강해보이게 만든 것이었다. 이 때문에 원래라면 스스로의 재능인 마력의 최대치자체는 감소하지 않아야 했으나 로드는 전투중에 계속 베제에게 힘이 흡수당하면서 힘의 총량을 의미하는 별도 같이 사라진다. 실제로 전투중 로드의 얼굴이 나오는 작화 틈틈히 별이 조금씩 사라지는게 보인다.[20] 신생 에놀미타에서 키위가 스스로 자처한 직책명이다. 다른 직책은 키위가 지어준 거고 자기 직책은 스스로 정한 것.[21] 로드가 주도하는 선배조 3인방이 다른 지역에서 마법소녀를 사냥하고 있을 때 가입해 이들의 존재를 몰랐다. 실제로 베제와 가입한 기간 차이가 별로 안나는 듯.[22] 이에 판타노페스카는 뻐큐를 날리며 역겨우니까 다른 커플링 얘기는 하지 말라고 답한다.[23] 베나리타는 모종의 이유로 아직 베제와 그런 짓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했다.[24] 첫 친구인 키위가 하고 싶다고 해서 모텔행까지는 갔지만, 그 이상 나아가도 되는 것인지 내심 망설이고 있었다.[25] 그걸 지켜보던 네모는 스스로 해달라고 한 키위의 모습이 뭔가 감동적이라는 평을 남긴다... 마타마 : 감동하지마 제발[26] 강화변신한 모습은 기존의 변신 모습에서 좌반신이 거의 알몸상태가 되고, 고양이 꼬리와 고양이귀가 추가된 형태다. 기본 형태와 폭주 형태가 반반 섞인 느낌으로 강화 변신을 통해 마력 소모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것을 상징하며, 마찬가지로 강화변신했던 마지아 아주르와 마찬가지로 디폴트 상태의 마지아 베제마저 압도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27] 공교롭게도 에놀미타도 마법소녀도 리더가 아닌 캐릭터가 먼저, 그것도 같은 인물에 대한 감정을 통해 폼 체인지를 손에 넣었다. 마지아 베제도 마력이 높아지면 뿔이 길어지는 등 외양 변화가 생기긴 하지만 이쪽은 폼 체인지보단 원래 내재된 힘을 꺼내보인 것인지라 엄연히 다르다.[직책] A B C 신생 에놀미타에서 키위가 지어준 직책명이다.[28] 그래도 변신시에는 일단 구호는 외쳐(?)야 하므로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말이 외치는 거지 말풍선을 엄청 작게 그려놔서 눈에 띄지도 않는데다 대사도 무슨 모기 소리 마냥 세로줄로 성의없게 표현해놨다.(...)[29] 일단 상대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하며 기억조작의 경우 해당하는 역할의 인형들이 예를 들어 부부관계로 기억을 조작하려면 부부역할을 해줄 남녀인형이 필요하다. 치유도 마찬가지로 의사모양 인형과 의사놀이용 장난감이 필요하다. 일단 이렇게 인형과 장난감이 갖추어져 있기만 하면 그에 관련된 지식은 알아서 채워지는 듯. 또한 한도 이상의 크기나 충격은 감당할 수 없어서 이 경우 인형의 집이 박살나 상대가 풀려난다.[30] 다만 능력의 특징상 전투력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다. 애시당초 전투의 대부분은 마지아 베제같은 동료들에게 맡기지만 때때로 자기 능력을 함정처럼 사용한다.[31] 마지아 베제의 커트라인을 넘었다는 것을 보면 20세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32] 일본에서 파는 곱창 등 한국식 내장 구이를 말한다.[33] 마력이 극도로 증폭된 베제가 에노르메의 마물을 자신의 마물로 재창조했다.[34] 그래서인지 베제가 재창조한 마물에 속박당한 시점부터 이마에 있는 별이 하나씩 흐려지며 사라지다가 1개만 남는 것을 볼 수 있다.파일:dsBuffer.jpg[35] 사실 시스터의 별 3개는 위장이다. 베제처럼 흥분하면 별이 늘어나는 타입. 별 3개만으로도 강자에 들지만 시스터는 베나리타의 첨병역을 수행하기에 그보다 더한 강함을 갖고 있다.[36] 하지만 사실은 시오가 도주하던 처음부터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37] 굳이 네모를 데려온 것도 다른 동료나 생판 남보다는 네모만 있다면 안심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38] 로코는 노팬티 상태인 것에 대한 해방감과 그게 루베루에게 직시된다는 것에 대한 수치심. 루베루는 로코의 음부를 본다는 부끄러움과 이를 통해서라도 로코를 진실로 빛나게 해줄수 있다는 만족감.[39] 과거엔 소심한 성격과 무뚝뚝해보이는 외형탓에 친구를 만들지 못하고 혼자서 그림자 피하기 놀이나 하면서 지냈었는데, 이런 자신에게 처음 다가온 마타마가 마치 태양처럼 빛나는걸 보고 그녀에게 그대로 빠져버렸다. 이때문에 평소엔 그녀에게 독설을 내뱉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그녀에게 필요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열등감과 초조감을 가지고 있었다.[40] 이를 이용해서 주변 행인들을 강제로 조종해 로코의 노래를 응원하게 만들었다.[41] 밤새 직접 재료를 사고 용접까지 하는등 직접 미니어처를 만들었고 그것으로 아리스가 결계를 발현했다.[42] 나중에는 아예 팬티가 없는 채로 변신하게 된다.[43] 당연하긴 하지만 정작 본인도 부끄러워하긴 한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바보라기보다는 일단 뭐가 됐던 시도해보는 적극적인 성격에 가깝다.[44] 기본이 악의 조직이고 다소 막나가는 성향이 있어서 그렇지, 실제로 신생 에놀미타 기준으로는 마법소녀 이외엔 악의가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베제는 마법소녀를 적당히 괴롭히는 것이 목적이고, 레오는 마법소녀 자체에 원한이 있다가 베제에 빠진 후론 베제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최우선, 아리스는 같이 놀아주는 상대가 베제와 레오라 어울려 다닌다. 로코도 단순히 아이돌이 되는 게 소원이고, 루베루도 그런 로코를 받쳐주고 싶을 뿐이다.[45] 기본적으로 악의 조직 여간부의 역할은 말 그대로 을 행하는 것이며 로드만 해도 세계정복이라는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악행을 행하고 있는데 비해 신생 에놀미타는 목적 자체가 마법소녀를 괴롭히다가 적당히 때가 되면 철수하는 것이므로 악행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46] 누가봐도 나 타락했어요라고 주장하는 복장에 훤히 드러낸 복부에는 에놀미타의 별표시가 새겨져 있으며 변신 직후에 하는 행동이 자위행위이다.[47] 다만 머리색은 청록색, 의상은 하늘색에 가깝다.[48] 사실 이 때 폭포수를 맞으며 느끼고 있었다.[49] 변신 상태에서 라 베리타(진화/真化)라는 별도의 구호를 써서 추가 변신한다.[50] 그리고 마지아 베제는 이런 아주르의 모습에 엄청나게 기뻐했다.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라고.[51] 이전까진 적당히 싸우다 에놀미타가 도망친 느낌이라 제대로 싸우지 못해 아쉬워하는 것에 가까웠던 반면, 이번에는 방어막으로도 공격을 막지 못해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반론의 여지 없이 힘에 밀려 분하다고 느꼈다.[52] 사실 이때 베제는 동료들을 위해 배신을 가장한 설퍼를 보며 처음엔 단순한 배신인줄 알고 경멸했으나 그게 마법소녀물의 클리셰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자 미친듯이 희열을 느낀 상황이었다.[53] 시스터 기간트조차 모든 항목이 불명이긴 하지만 일단 나왔다.[54] 이 때 밝혀진 본명은 다나카 미치코로 굉장히 평범한 이름이다.[55] 이게 어느정도면 대중앞에 알몸을 드러내도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베제의 공격에도 별다른 표정변화도 없다.[56] 다만 바츠의 말에 따르면 쓰러진 이후 잠적했는지 바츠조차 이후 행적을 모르고 있었다.[57] 로드 에노르메가 사령관일 때는 악의 조직답게 세계 정복을 노리고 수많은 마법소녀를 사냥하기까지 했으나, 로드 처분 후 마지아 베제가 총사령관이 되면서 그냥 마법소녀를 적당히 괴롭히다가 때가 되면 도망치는 조직이 되었다(...). 이기면 이기는 대로 마법소녀들을 괴롭히며 좋아하고 지면 지는 대로 마법소녀들이 강해졌다며 기뻐한다.[58] 변신 전에 입고있던 옷은 사라졌다가 변신이 풀리면 되돌아온다.[59] 마법소녀 3명과 마지아 베제=우테나는 모두 같은 반이지만, 변신시에 적용되는 인식저해 마법 때문에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