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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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뉴욕시의 이스트 강에 놓인 다리로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다. 왕복 7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정확히는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 상층부는 왕복 4차로의 도로가 있고 하층부에 편도 3차로를 가변차로 형태로 운용[1] 하는 식으로 왕복 4차로+편도 3차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브루클린 대교와 마찬가지로 복층 구조의 다리이다. 상부층에는 왕복 4차로 도로가, 하부층에는 편도 3차로 도로와 지하철 B, D, N, Q선이 공유하는 철로가 지나고, 이 지하철 선로와 3차로 도로를 기준으로 양끝에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다. 상부 도로교, 하부 철도교의 조합이라는 점은 우리나라의 영종대교, 청담대교와 비슷하다.[2]
2. 특징[편집]
브루클린 대교와는 꽤 많은 차이점을 보여준다.
일단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양쪽으로 갈라져 있다. 자전거를 탔을 때는 왼쪽 방향으로, 걸어갈 때는 오른쪽 방향으로 가야 한다. 맨해튼 다리에서는 반드시 이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당국에서 자살 사고를 철저히 막기 위함인지 다리 곳곳마다 철조망이 쳐져 있어서 시야를 가린다.
영화에서 자주 찍히는 포토스팟은 덤보로 가면 된다.
3. 대중매체에서[편집]
뉴욕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거의 모든 영화에 등장한다. 아래는 맨해튼 다리가 직접적으로 무대가 되는 영화들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는 포스터에서부터 등장하며 명장면을 남겼다.[3]
토니 스콧 감독의 지하철 테러액션 블록버스터 '펠햄 123'의 마지막 장면의 촬영지이다.
분노의 질주 8에서 토레토가 검은색 플리머스 로드 러너 GTX를 타고 처음 건너는 다리가 바로 이 맨해튼 다리이다.
나는 전설이다에서 브루클린 대교와 함께 미사일을 맞고 끊어져 버린다.
Grand Theft Auto III에선 캘러핸 대교로, Grand Theft Auto IV에선 알곤퀸교로 등장한다.
무한도전 갱스 오브 뉴욕 특집에서 이 다리가 보이는 거리에서 멤버들이 정장을 입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똑같은 구도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오마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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