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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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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임 모탈 컴뱃의 실사 영화. 1995년에 나온 영화의 리부트 작품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구판 영화 시리즈와 달리 원작의 페이탈리티가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한다.
-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작의 서브제로는 2대 콰이 량이 아닌 1대 비 한이며, 그가 바로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이라고 한다.
- 영화의 주인공은 '콜 영'이라는 게임에 없던 오리지널 캐릭터로, 게임에서 매 시리즈마다 신 캐릭터가 추가되듯이 감독이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넣었다고 한다.
- 1995년작 모탈 컴뱃 영화에 나왔던 상징적인 테마곡, 'Techno Syndrome (Mortal Kombat)'이 이번 영화에서도 나온다고 하였다.# 작중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웅장한 버전의 리듬이 한 번, 엔딩 크레딧에서 작곡가인 벤자민 월피쉬가 리믹스한 테마곡이 나온다.
3. 예고편[편집]
2021년 3월 20일 업데이트로 15초 예고편과 30초 예고편이 추가 공개되었다.
4. 시놉시스[편집]
R등급 액션의 신화, 피니시!
어스렐름과 아웃월드의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 모탈 컴뱃.
MMA 격투 선수 콜 영은 대전을 앞두고 선택 받은 전사들을 사전에 제거하려는 서브제로의 공격을 받는다.
지구와 가족을 보호하고 자기 혈통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모탈 컴뱃 토너먼트에 참가해 죽음의 전투를 치러야 한다!
5. 등장인물[편집]
- 콜 영[5][6] - 루이스 탄[7]
- 리우 캉 - 루디 린[8]
- 레이든 - 아사노 타다노부
- 서브제로 (비 한) - 조 타슬림[9]
- 하사시 한조 / 스콜피온 - 사나다 히로유키
- 소냐 블레이드 - 제시카 맥너미
- 잭슨 브리그스 - 메카드 브룩스
- 케이노 - 조시 로슨
- 섕쑹 - 친 한[10]
- 쿵 라오 - 맥스 황
- 밀레나 - 시시 스트링어
- 니타라 - 멜 자른손
- 렙타일
- 고로 - 앵거스 심슨(목소리)
- 카발 - 다니엘 넬슨
- 레이코 - 네이선 존스
6. 줄거리[편집]
영화는 1617년 일본, 시라이 류의 지도자 하사시 한조의 가족이 평화롭게 일상을 보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시라이 류의 일원들이 가정집 주변에서 보디가드 역할을 맡는 와중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였던 딸이 울자 어린 오빠가 여동생을 보살피러 가자 이를 기특하게 여기는 하사시가 허락한다. 하사시는 아내에게 항상 고맙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밝히고는 그녀가 부탁한대로 우물의 물을 두 통 더 뜨러 가고, 아내는 쿠나이로 하고 있던 농사를 마저 짓는다.[11][12]
오빠는 계속 우는 여동생을 달래며 모포를 덮어주지만, 아이의 울음이 그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하사시의 아내가 집 안으로 들어선다. 집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엄습하는 한기를 수상쩍게 여기던 아내는 딸을 달래지만, 예고없는 기습이 급작스레 펼쳐지자 당황한다. 시라이 류의 일원들은 속수무책으로 낯선 무리에게 죽음을 당하고, 누군가가 중국어로 한조를 찾으라고 소리지르며 집으로 들어선다. 린 쿠에이의 리더인 비 한은 한조의 가족들을 중국어로 심문하다 이들이 알아듣지 못할 것을 알았는지 일본어로 하사시 한조가 어디있는가를 추궁한다. 겁에 잔뜩 질린 한조의 아내였지만 그녀는 추궁에도 고개를 가로젓고, 아들은 어설프게나마 자세를 취해 비 한에게 맞서려 한다. 기특하다라는 표정으로 아버지에게 배운 거냐고 물으며 아이에게 살갑게 손을 내미는 비한이었지만 아내가 아들을 껴안은채로 그로부터 더욱 떨어진다. 그때 비한의 손에는 살얼음들이 달라붙어 있었고, 무표정하게 자신의 손길을 피한 하사시의 가족들을 노려보던 그는 손가락 마디 사이가 살얼음들에 찔려 피가 나올 정도로 세게 주먹을 쥐고는, 좋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손바닥으로부터 얼음을 더욱 두텁게 자라나게해서 누군가를 찌르기 위함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흉기를 만들어낸다.
우물에서 물을 뜨고 있던 하사시 한조는 아내의 비명 소리를 듣자마자 하던 일을 내치고 달려가지만, 이미 아들과 함께 얼음으로 만들어진 흉기로 가슴이 찔려 죽은 그대로 얼어붙어버린 아내의 시신들만이 자신을 반겼을 뿐이다. 하사시는 오열하며 미안하단 말을 하지만, 이를 가만히 두지 않는 린 쿠에이 일당들을 분노한 얼굴로 학살을 하다시피한다. 멀찍이 있던 녀석은 본인의 카타나를 던져서 쓰러트리지만, 무리들이 더욱 몰려오자 아내의 쿠나이와 주변의 밧줄을 챙겨 묶은 하사시는 원작의 기술인 스피어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을 모두 죽인 뒤 비 한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그에게 달려간다. 하사시 한조의 스피어 기술에 기습을 당해 뺨이 찢겨진 비 한이었지만 혈투를 펼친 끝에 우위를 차지하고, 하사시가 자신을 찌르려고 쓰던 쿠나이를 빼앗아 도리어 그를 찔러버린다. 한조는 죽어가면서 비 한에게 이 얼굴을 잊지 말아라라는 말을 끝으로 쓰러지고 시라이 류를 절멸시킨 비 한은 린 쿠에이를 위해서. 라고 읆조리며 퇴장. 하지만 아직 숨이 끊어지지않았던 한조는 아내와 아들이 집의 마루 바닥에 몰래 숨긴 딸의 울음 소리를 들고 간신히 정신을 차려 눈을 뜨고 힘겹게 기어간다. 자신의 몸에 꽂힌 쿠나이를 뽑으며 아이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힘이 다해 그대로 엎어져버린다. 그렇게 숨이 멎어버린 하사시 한조의 주변으로 불꽃의 아우라가 생겨나고, 그에 감싸인 그의 시신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천둥이 치고, 천둥을 타고 나타난 뇌신 레이든이 한조가 사라진 흔적을 유심히 쳐다보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한조의 집안으로 들어선다. 마룻바닥 아래에 숨겨진 한조의 둘째 아이를 찾아낸 레이든은 아기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영화의 로고가 나온다.